

쉬운것 같으면서도 적용하기 가장 어려웠던 강의가 놀이지도 인것 같습니다.
[ 빼빼로 만들기]
예전에는 케이크나 쿠키를 집에서 아이와 함께 구웠는데 요즘은 그냥 돈주고 사먹는게 편하고 맛있습니다.
어느날 부터 노동같이 느껴지면서 하지 않기 시작했는데 어느날 딸아이가 엄마와 어릴때 케익 함께 만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 좋았다며 다시 한번 엄마랑 만들어보고 싶다는것을 몸서리 치며 싫다고 NO!!를 외쳤는데...
부모학교 과제를 떠올리며 빼빼로 데이에 친구들에게 선물할 빼빼로를 만들겠다는 딸아이에게 친구들과 즐거이 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다고 다짐을 하고 자릴 마련해주었습니다. 매년 저희집에서 만들어왔지만 항상 치우는게 곤혹이었기에 담부터는 하지말라 말해왔는데 이번에는 호의적으로 저도 함께 참여해 즐겨보려고 했지만 이미 저보다는 친구들과 놀면서 하는것이 좋은 아이를 위해 환경만 만들어주고 저는 빠져주고 뒷처리(사방에 묻은 쵸콜렛 이그릇 저그릇 굳어있는 쵸콜렛 설거지 하고 청소)를 흔쾌히 주었습니다. 이런것도 숙제 했다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