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0일, 12일
다니엘서 1장 8절~21절
다니엘서의 구원을 위한 묘안을 생각하며 딸에게 사과문자하고 내일 식단에 신경쓰기
제 약점은 민감성이라고 생각합니다.
10일날
딸이 신청한 어버이날 선물이 배달이 되었다고 해서 기분좋게 개봉을 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실망이 됐죠.
제가 생각한 것은 세트구성이었고 딸이 배달시킨 것은 그 중 두 가지였습니다.
무심코 "내가 생각했던 것이 아니네~" 하고 말았는데
딸 낯빛이 금세 변하더니 " 그럼 환불해서 바꾸던가~" 합니다.
아니 그건 아니고~ 하며 얼버무렸습니다.
제가 이렇습니다.
당연한듯이 받으면서 맘 상할 말을 서슴치 않고...
간이 배 밖으로 나왔습니다^^
12일날
도시락 반찬에 대한 제 고집.
난 딸을 잘 섬기고 있는 것처럼 말하고 다니면서 매너리즘에 빠진 제 모습입니다.
민감하지 못합니다.
부부간에도 그렇고 모녀간, 모자간 다 그렇습니다.
다른 관계에서도...다...
늘 저는 제 생각과 고집이 많다는 것을 알게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적용으로
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면서
늘 어떤 반찬으로 섬겨야하는지 마음의 귀를 열고 가겠습니다.
저 자신도 늘 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