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백일도 안되어 6.25피난둥이로 큰언니 등에 업혀(전시라 처녀인 언니 신상 보호때문))열악한 환경에서 홍역까지 앓게되어 살리는것을 모두 포기했으나 하나님이 살려주셨는데. 42세때 자궁적출수술 후에 병 문안오신 큰언니에게 스토리를 듣게 되고, 왜 불안과 두려움과 잘 놀라는지를 알게되고 마음이 많이 편해지는 경험을 합니다.
그후에 10남매중, 3남은 전시때 죽고 3남4녀의 막내딸로 저는 중학교까지 장사하시는 부모님과 함께 지냈으나 집에오면 할머니와 사람들은 많았지만 외로웠기에가까운 학교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노는것과 들로 산으로 다녔던 추억, 학예회와 콩클에서 무용과 노래와 연극으로 상받는 경험도 하여 나름 즐거웠는데,
집에만 오면 외롭고 슬픈 것은, 호랑이 시어머니 밑에서 일만해야만 하는, 내게 무관심한 엄마와 엄격한 아버지와 어수선한 집안환경이 나를 춥게 하였고 항상 포근한 엄마품을 그리웠했던 기억이 납니다. 언니오빠 남동생까지 서울 고모댁에 가서 학교를 다녔기에 나는 여자라서 전학을 안시켰다고 하는 이유도 50세가 되어서 알게되었구요.
20대..60대
시골부자인 장손인 아버지는 상속받은 땅을 전부 처분하여 무리하게 큰식당 다방 목재소 등..사업하시면서 새엄마를 얻어 온집안을 슬프게 하였고, 제가 중2때 망하고 교교를 1년 쉬다가 시집간 언니집에 다니며 우울하고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고, 대학진학을 못하고 곧바로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다닌지 3개월쯤 어느날 중교때 남자친구에 전화를 받고 나갔다가 무서운 경험을 하게되고 극심한 공포와 우울증과 좌절감으로 힘들게 3년을 다녔는데. 그때부터 제게는 마음과 다른 위선의 모습으로 포장하며 이중인격자로 지옥을 살게 되었습니다.
작은오빠의 소개로 지금 남편을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식하고 곧바로 시댁으로 들어가 시집살이 7년에 남매 낳았고 30세에 시부모님이 큰댁으로 가시자 저는 교회를 다녔지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못하여 지식으로 남편과 자녀들에게 정죄와 비판으로 살면서도 나는 참고 사는 착한엄마요 아내인줄 착각했습니다.
항상 부재중 남편과 우울증 엄마밑에 억눌려 있던 착한딸은 대학입학하자 술담배로 세상으로 빠지고 교회를 중단했고 불신결혼하고 지금까지 쉬고 있는데 엄마를 하나님한테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딸은 아직까지도 분노로 하나님을 등지고 있고
성실한 남편만나 잘해주니 세상재미에 빠져 사는데, 자랄때 엄마의 너무 힘든 삶때문에 아기도 안낳고 있습니다. 아들은 집근처에 손자와 함께 주일만 출석하고 있는데, 며느리의 탈모사건으로 아들의 마음이 곤고해져서 기도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57세에 cts TV로 목사님 말씀 듣고 살아나기 시작한지 7년째, 남편과의 관계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교회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며 저를 위해 너무나 수고하고 있습니다. 악하고 음란한 저의 본성을 뽑기 위해서 내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주님의 사랑의 손길로 꼭 있어야할 일임이 믿어지게 하심이 너무 큰 은혜임에 감사하며 은빛목자로서 불러주심에 감당하고저 너무 부족하고 연약한 믿음을 키우고 싶어 부모학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