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세아이 엄마(8살 딸, 6살 아들 쌍둥이 )
불신가정이었지만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1남 4녀 중 네째딸로 태어났고 막내딸로 자라면서 비교적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밝고 활발한 편이었으나 주의 산만으로 집에서 학교에서 혼나 자신감이 없어지고 주눅이 들었을 때 초등학교 5학년 담임선생님에 의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매일 수업 후 선생님과 성경공부를 하였고 자연스럽게 동네 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신앙생활을하게 되었고 공부도 잘하게 되어 점점 자신감도 생기게 되어 즐겁게 교회생활, 학교생활를 하게 되었다. 중2때 소위 노는 친구들과 우연히 어울리게 되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성인비디오'변강쇠'를 빨리감기로 보게 되었는데, 지금도 가장 야한 영화가 변강쇠로 여겨질 만큼 충격과 나쁜 기억으로 남아있다. 사춘기로 신체적 변화와 함께 더 예민할 때 이어서인지 나 또한 음란한 죄인임을 고백하게 된 사건이다. 이후, 원치 않은 대학에 들어갔지만 나름 즐겁게 신앙생활하며 보내게 되었고 편입하고 복수전공을 하는 등 대학에서 3개 전공을 하였으나, 진로에 대한 방황으로 29살 백수에 노처녀로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었다. 영적으로는 바리새인처럼 정죄와 판단을 하며 곤고하고 있을 때 친정엄마의 소개로 CTS 김양재목사님 말씀을 듣게 되었고 너무 좋아 이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2006년 4월 결혼과 함께 우리들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인생의 방황이 끝나게 되었다. 이혼 및 재혼가정에서 자란 남편으로 시댁과의 갈등, 세 아이 출산 및 양육( 연년생, 쌍둥이) 등 힘든 일들도 있었으나 말씀으로 해석받고 또 공동체가 있었기에 감사함으로 걸어올 수 있게 된 것 같다. 앞으로 배다른 도련님과 풀어야 할 관계 회복, 시댁구원 등... 또 지금은 어리지만 앞으로 세 아이들 양육에서 겪어야 할 일 등.. 인생의 문제들이 있겠지만 말씀이 있고 공동체가 있기에 지금까지처럼 감사함으로 걸어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