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안에서 부모와 가정을 세우는 학교입니다.
강의를 듣고 자료와 과제를 함께 나눕니다.
부모학교 구성원이 소식과 자료를 나눕니다.
7강 적용 과제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가지려면?
-요즘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과 내가 맞다며 주장하는 것은?
-고린도 교회에서 각각 다른 이에게 속한 자라는 말이 나온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어디에 속한자인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내가 분별하며 하지 않는 행동은 무엇인가?
Q. 고린도 교회에서 각각 다른 이에게 속한 자라는 말이 나온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어디에 속한자인가?
A. 바울에 속했다고 하는 자들은 아마도 바울의 구속사 간증, 교회를 향한 열정이 그들에게 큰 리더십의 요소로 다가왔을 것같다. 아볼로에게 속했다고 하는 자들은 아볼로의 수려한 학벌, 성서에 대한 이해와 교수법에. 게바에게 속했다고 하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의 12제자라는 정통성.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는 말로는 예수님께 속한 자라고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의 분파됨을 애통해하기보다는 정죄하며 내가 옳다함을 주장하던 사람들이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그 속엔 내가 우월하다 하는 교만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 시댁은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다니시며 기도와 성령 중심을 외치시는 시부모님, 우리들 교회를 다니며 구속사와 큐티 중심을 외치는 첫째 아들 가정, 만나 교회를 다니며 크게 뭘 외치지는 않으나 사건이 있을때 기도하라고 하지마라, 명절 예배때 적용 질문으로 나눔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하는 둘째 아들 가정이 있다. 그 중 나는 우리들 교회에 속한 자, 일명 큐티당, 죄패당이다.
각자에게는 신앙을 갖게 된 서사가 다르고 편한 예배 스타일이 다르다. MBTI처럼 내 기질에 더 끌리는 게 있을 것이고 설득되어지는 부분도 다를 것이다. 제 아무리 균형있는 시각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한다 하더라도 서로를 바라보는 마음 속에 정죄와 판단이 있다면 그 또한 하나의 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죄당, 판단당.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갖는 다는게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어떻게 바울은 그렇게 온전히 합하라고 하는 것일까? 바로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서로 다른 말을 하고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서로를 바라본다면 서로를 고치려하기보다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세로 대화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서로의 은사를 인정하며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교만의 유혹을 분별하는 것. 성령님이 이 공동체를 이끌어가주시기를 더욱 간구하며 무릎 꿇는 것.
적용: 우리들 교회로 명절 가족 예배를 진행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여기고 가족들이 각자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하며 무엇보다 하나되는 예배 위해 무릎꿇는 기도 시간을 갖기
3. AI대답.
고린도 교회의 분열 배경과 당파 형성 이유
4. 내 답변과 AI답변 비교해보기
너무 똑똑한 AI다. 내가 먼저 답변을 작성해보지 않았더라면 나는 AI가 내놓은 답변을 그냥 따라가기만 했을 것 같다. 생각할 필요도 없이 나는 편집만 하거나 내 상황을 적용하여 더 풍부하게 만드는 정도만 했을 것 같다. 내가 답변을 적어 보는 시간은 30분 이상이 걸렸는데 1분도 되지 않는 시간에 척척 답을 내놓는 AI는 정말 놀랍다. 영적 진실성은 인내로 나온다고 하시는데.... AI를 통해 받은 답을 적용하기 위해 내가 과연 인내할 수 있을까.... 시간도 노력도 들이지 않은 묵상은 재채기 한번 하고 나면 내 머릿속에서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릴 것 같이 그 무게가 가볍게 느껴진다. 그런데 또 한편 AI 답변 앞에 세워둔 내 답변이 오징어 쭈구리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