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안에서 부모와 가정을 세우는 학교입니다.
강의를 듣고 자료와 과제를 함께 나눕니다.
부모학교 구성원이 소식과 자료를 나눕니다.
1. 오늘 배운 4가지 역할(영웅, 희생양, 잃어버린 아이. 마스코트) 중, 어린 시절의 나는 어떤 역할을 주로 맡았었나요? 그 역할이 지금 부부관계와 자녀 양육 방식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저는 어린시절 잃어버린 아이였습니다. 저는 인정과 애정욕구가 워낙 강한 사람이라 나의 존재에 대해 확인이 되지 않는 삶이 너무나도 우울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기에 관심을 주는 남자아이들의 호기심이 저에겐 선악과처럼 여겨졌고 인생 처음으로 느끼는 누군가의 특별한 관심이 나를 구원해줄 것만 같고 기분 좋았습니다. 내 존재를 확인받을 수 있는 길은 남자한테 잘 보이는 방법밖에 없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첫사랑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해달별이 떨어지는 사건으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아이로 자랐던 저의 상처가 작년에 첫째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며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아이가 사랑받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였고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고 눈치보며 선생님과 편안하지 못한 소통을 하였습니다. 이 과정이 저의 불안과 상처를 직면하는 괴로운 시간이었지만 아이를 조금 더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2. 현재 나의 자녀 중 특정한 역할을 수행하며 애쓰고 있는 아이가 있나요? 그 아이의 역할 뒤에 숨겨진 진짜 고통(외로움, 두려움 등)은 무엇일 것 같나요?
두 자녀가 아직 어려 특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지만 아무래도 첫째 아이에게 영웅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3. 배우자와 갈등이 생길 때, 나도 모르게 아이를 내 편으로 만들거나 배우자의 험담을 했던 적이 있나요?(삼각관계 경험 나누기)
아직은 없습니다.
4. “부모를 떠나 합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데 있어 가장 방해가 되는 나의 ‘심리적 걸림돌’은 무엇입니까?
아버지에 대해서는 연민. 어머니에 대해서는 정신적 독립을 하지 못하여 여전히 어머니가 말씀하시면 꼭 해야만할 것 같은, 안 하면 큰일날 것 같은 두려움, 정죄감이 있습니다.
5. 오늘 강의를 통해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내가 적용할 점은 무엇입니까?
아침에 자녀와 함께 큐티하기, 말투는 인격적으로 하는 척하지만 내용은 비인격적일 때가 많은데 특히 협박하며 공포감 조성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