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안에서 부모와 가정을 세우는 학교입니다.
강의를 듣고 자료와 과제를 함께 나눕니다.
부모학교 구성원이 소식과 자료를 나눕니다.
Q. 4가지 역할(영웅, 희생양,잃어버린 아이, 마스코트)중 어린 시절의 나는 어떤 역할을 주로 맡았었나요? 그 역할이 지금 부부관계와 자녀 양육 방식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강의를 통해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내가 적용할 점은 무엇입니까?
A. 저는 알콜중독 아버지와 어머니의 부부싸움을 겪으며 자랐습니다. 두 분이 제대로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이혼하실까봐 두 분을 화해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부부싸움 때마다 무서워하며 울던 동생을 안심시켜주던 히어로 역할의 아이였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중학교 3학년 이후 어머니가 남편을 잃은 상실감과 함께 우울증과 분노, ADHD로 저를 아주 강압적으로 대하시고 대화가 통하지 않아 대화와 관계를 회피하는 잊혀진 아이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린 시절 제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해주며, 굳이 무엇을 하지 않아도 나 자신은 하나님께 사랑받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아기가 백일을 넘은지 얼마 안 되어 큰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안 된다고 말해줘야 할 상황에도 아기가 울까봐 '아직 어려서 말해줘도 모를거야'라며 말하지 않고 저 혼자 꾹 참고 넘어가는 모습이 있습니다. 잊혀진 아이이고 대화를 회피하다보니 꼭 필요한 말 이외에는 말을 하지 않아서 아기한테 말 거는것이 어렵습니다.앞으로 아기에게 날씨같은 사소한 이야기도 잘 이야기하고, 갈등상황에 대해 건강한 대처방법을 배우고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책과 부모학교를 통해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