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정된 애착형성의 키워드는 ‘민감성’과 ‘일관성’입니다. 내가 좀 더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생활 가운데서 적용해본 내용을 적어보세요.
민감성이 좀 더 취약한 거 같아요. 저는 민감하고 일관되다 여겼는데 결혼 후 남편이 희노애락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하지 않는 저에게 공감을 안해준다고 자주 나무랐습니다. 제 딴에는 강박과 편집이 있는 남편 심기를 살펴 남편이 패닉하지 않도록 반응하려던 게 남편에겐 그리 비친 것 같아요.
저는 자녀가 없고 현재 남편과 별거 상태라 적용은 큐티하며 친정가족과 목장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체력이 자주 방전되고 취준생 모드라 하루의 체력안배를 잘 해야 하지만 우선순위를 예배와 가족에 더 민감하게 할애하고자 했습니다.
목요일엔 엄마 모시고 시니어 집회에 참석하고
금요일엔 몸이 힘든 목장 지체를 픽업해 주고
토요일엔 가족 외식 때 운전으로 섬겼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수요예배에 나가고 싶다셔서 앞으로 엄마와 현장예배 다니게 되니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