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목장보고서
참석: 박영빈, 김정한, 임현호, 이영찬, 정인호, 김진형
<말씀 요약>
2024년 4월 21일 주일설교 녹취록
욥기 36:1-16
아직 남은 할 말
강승현 목사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으라고 하면 안된다. 그 뒤에 반드시 기분 나쁜 말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그렇게 실컷 기분 나쁜 말 해놓고 하나의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왜 틀린 말 했어? 이 말도 하면 안된다. 사실이라고 다 말을해서 되지 않는 것이다. 사실이라고 이야기를 막 하지만 우리의 상황과 형편을 모르고 텍스트만 말하기 때문에 거기에 귀를 닫고 있는 것이다.
욥기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 2개는 고난과 인내이다. 욥이 고난을 인내하다 인데, 욥이 가장 크게 인내했던 고난은 무엇일까? 자녀의 죽음의 고난도 아닙니다. 가정이 깨어진 고난도 아닙니다. 하루아침에 날린 재산 탕진의 고난도 아니다. 바로 옆에서 시종일관 떠드는 친구들의 잔소리가 가장 큰 고난이었다. 위로한답시고 찾아와서 똑같은 말, 옳은 개소리를 합니다. 이 말들이 아마 욥에게 가장 큰 고난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지난주 말씀에 누구냐 하니 이세벨을 갔다 던져버렸는데 아마 욥도 친구들 던져버렸을 수도 있다. 친구들이 계속하는 내용에 욥도 별반 차이가 없다. 친구들이 동일하게 말하는 말이 네 죄를 봐. 하나님이 벌주시는거야. 너 죄를 모르고 있을 뿐이지 꼭 보라고 이야기한다. 욥은 난 죄 없다고 얘기한다. 하나님이 아마 실수하시는 것 같아 진짜 모르겠어서 죽고싶다고 얘기한다. 이거를 3번이나 얘기한다. 친구들 얘기하고 욥이 얘기하고. 월요일부터는 화자가 바뀌었다. 엘리후라는 청년으로 바뀌었다. 엘리후는 새파랗게 젊은 놈이 욥에게 와서 나의 말 좀 들어봐 라고 이야기한다. 어른들에게 얘기한다. 10번 가까이나 내 말 좀 들어보라고 얘기한다. 오늘 우리가 목장에서 그토록 하지 말라는 말도 한다. 나를 잠깐 용납하라라고 얘기한다. 욥과 세친구를 포함해서 누구보다 말을 많이 하고 있다. 잠깐만 있어보라고 하고 말을 이으려고 한다. 성경에 많은 시간동안 많은 분량을 할애해서 얘기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있다.
1. '내가'가 주제가입니다.
준비기도회를 하면 매일 부목사님들이 돌아가면서 기도한다. 첫째 날에 찬양하는데 하늘의 문을 여소서 둘째 날 찬양도 임재 셋째 날 끝나고 선임 목사님이 부목사들을 모아서 하는 말이 바로 이 말이었다. 이제 좀 하늘의 문 좀 그만 열어 라고 하셨다. 오늘 엘리후가 1절에 뭐라고 하는가. 엘리후가 말을 이어 이르되 이 말을 3번째 하는 것이다. 입 다물어도 되는데 또 이어서 말을 한다. 그 이유가 하나님을 위해서 라고 한다. 하나님을 위한다는 이 말을 원어로 직역해보니 하나님의 이익을 위해서라고 나온다. 엘리후의 남은 이 말은 하나님의 일을 위함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치는 것이다. 그럼 정말 엘리후가 하나님을 위해서 말을 할까? 그보다는 내가 하나님을 위한 마음을 과시하는 교만을 내비치는 말이다. 하나님을 위해서 내가 말한다. 그런데 나의 지식은 먼 곳에서 왔다. 그럼 이 먼 곳은 어디인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적인 지식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온, 하나님을 위한 이야기이다, 라고 얘기하고 있다. 교만의 정점을 찍는다. 진실된 언어 습관 담임목사님 ost 진실된 사람은 과장해서 얘기하지 않는다고 한다. 진실로 참으로 안한다고 한다. 있는 그대로 yes no 한다. 떡하니 엘리후가 진실로라고 얘기한다. 이것은 어찌보면 앞에 했던 얘기들이 듣는 사람들이 갸우뚱하니 진짜야 라고 나의 말 들으라고 시작을 하는 것이다. 자기가 스스로 온전한 지식을 갖춘 자라고 교만의 완전체처럼 얘기하고 있다. 이렇게 저렇게 자기를 형용합니다. 자기의 지식이 높은 지식이라고 하고 나르시시즘의 전형이다. 엘리후는 많은 부분의 오류를 달성했다. 욥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제대로 답변하지 않고 욥에게 내가 듣고 싶은 대로 답변을 했다. 엘리후도 역시 하나님을 인과응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바라보지 못했다. 결국에 엘리후도 정죄하는 것이다. 고등교만의 제대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뭔가 있어보이고 뭔가 많은 것들을 알고 보이는 엘리후가 왜 고등교만에 빠져서 그 지식이 왜 자기의 것이라고 얘기할까? 주인공이 바로 내가 되었기 때문이다. 모든 말의 주어가 '내가'라고 되어 있다. 나를 이야기하고 내가 이야기하고 내가 ... 우리 성경에는 이 지식이 1인칭 단수이다. 나의 지식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지식이지만 그것도 나의 지식이다. 이 짧은 4구절에 7번이나 나를 내가, 내가 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말 중에 언어 중에 나라는 것이 많으면 많은 수록 교만해지고 하나님은 뒤로, 뒤로 물러가 계실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오류하는것 중 하나가 교회사역할 때이다. 어른들이 그렇게 많이 얘기하죠, 하나님의 나라일이다. 교회를 위해서다. 교회를 위해서니 카자흐스탄 가자고 한다. 이거 다 10명 채우기 위한 나를 위해서다. 이런 오류를 범하는 것이 우리가 나를 위해서 할 때 그렇게 되어진다. 물욕과 소유욕을 보면 견물생심의 끝판왕이다. 안목의 죄인이라고 보고 있으면, 계속 찾아보게 된다. 하나를 보면 계속 찾아본다. 보여지는 단면일 뿐인데, 저의 내면의 깊숙한 죄를 보지 못했다.
우리들교회 온 지 3년 정도 되어가는데, 자기를 객관화시키면서 보고 있습니다. 고백을 하고 회개로 연결되어지는데, 여전히 되었다함없이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 지난주 월요일에 집사람 생일이었는데, 아내가 생색을 내거나, 어떤 물건을 사달라고 하지 않는데, 며칠 전부터 계속해서 여보 생일 선물 뭐 사줄 것이냐고 물었다. 또 그다음 날 물어보았다. 제가 짜증이 났는지 살짝 미쳐서 너는 뭐해줬는데? 라고 물어봤다. 사실 제 생일에 집사람이 이렇게 해줬다. 아내가 자기가 가지고 싶은 선물의 사이트를 보냈다. 이제 알았는데, 지난주 월요일이었는데 생일이. 집에 갔는데 조금 일찍 갔는데 집사람이 집에 있었다. 카톡을 올려보니 제가 생일 있기 1주일 전에 집사람이 우리 생일날 여기가자 라고 장소를 올려놨었다. 그날 직장에서 3시에 마친다고 했는데, 바로 집에 안가고, 머리하고 집에 갔다. 집사람은 씩씩대고 똥 씹은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 그제서야 식당 예약을 잡았다. 탑 층에 사는데 집사람 것은 없고 제 것만 있다. 소비하는 것 보상심리. 진짜 내면에 있는 죄가 뭘까요? 물욕도 아니에요, 이기심이에요.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모든 주어가 다 내가 되었다.라는 겁니다. 저밖에 모르는 그런 삶을 살아왔다. 가족 5명의 주어가 거룩한 가정이라고 나와야 되는데, 가족 5명의 주어는 나였다. 내가 편한대로 내가 가지고 싶은 것, 나를 위해서 살았다 라는 것이다. 나라는 주어가 이 나라는 이기심이 공동체를 파괴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적용질문: 나를 위해서라고 하고 싶지만, 하나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라고 교묘하게 포장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남편, 아내에게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입니까?
2. 새로운 언어로 말을 해야 합니다.
욥의 세친구가 좁혀지지 않는 내용을 보면, 계속 똑같은 얘기를, 자기주장만 하고 있다. 욥은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이 예전에 본인이 제사드렸던 하나님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자기가 알고있던 하나님은 인과응보의 하나님이었다. 그런데 지금의 욥은 전혀 죄를 짓지 않았다. 불경건하게 나간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런데 욥이 가지고 있던 자기 머리의 하나님이 산산조각 깨졌다. 그래서 욥이 궁금했다, 어떤 하나님인지. 친구들이 위로하지만, 친구들의 말은 인과응보의 하나님만 얘기하고 있다. 욥이 답답해서 친구들에게 말한다. 친구들은 예전의 언어로 하나님을 이해시키려고 한다. 욥이 하나님을 피고자로 제소하고 하나님 내가 왜 이런 고난을 받아야 되냐고 다그치면서까지 얘기하신다. 그렇지만 친구들은 또다시 욥을 새로운 말로 새로운 언어로 설득시키지 못하고 죽은 언어로 옛날의 하나님만을 얘기하고 있다. 욥에게 새로운 말은 무엇일까? 저는 바로 예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단어가 구속사인 것이다. 구속사는 요셉이 아니라 유다다. 당신이 나보다 옳습니다. 라헬이 아니다, 레아입니다. 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요셉 너무 잘 알고 있죠, 요셉하면 떠오르는 단어 코람데오. 요셉 때문에 그의 민족이 다 살 수 있었다. 기근에서 피해서 애굽에서 살 수 있었다. 이쯤되면 요셉이 높아져 있어야 한다. 유다는 며느리 다말과 동침한 수치스러운 사람이다. 그런데 요셉이 아닌 왜 유다가 구속사입니까? 왜죠? 예수님이 유다의 후손으로 나오셨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이 있으면 우리의 새로운 언어가 되어지는 겁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위한 이야기. 예수님이 오신 이야기.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야기. 이 이야기가 바로 새로운 언어 구속사라는 겁니다. 구속사는 절대 성공의 언어가 아니다. 예수님이 성공하러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다. 실패하는 사람들의 바닥 친 얘기가 구속사이다. 예수님은 홀로 십자가를 지셨다. 그것을 듣고 싶은데 언어를 모르니 하나님 앞에 그 언어를 달라고 하는 것이다. 친구들도 토론해보자 하는데 그것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엘리후는 꽤나 지식이 있다고 얘기했는데, 그 엘리후는 그러면 새로운 언어를 사용할까요? 쭉 보면, 엘리후가 이야기하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엘리후 역시도 그 옛날의 하나님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보며 곰곰히 생각해봤다. 엘리후가 한 말을 새로운 언어를 알았는데 나의 친구에게 고난을 받고있는 친구에게 얘기하면 어떻게 할까?
하나님은 능하시나 아무도 멸시하지 아니하시며..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삼으셨다. 원래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였다. 죄를 지어 피조물 중에서도 가장 낮은 진노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게 되었는데 그것을 연결시켜주신 이가 예수님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데, 우리가 예수님을 대신해서 수양아들,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진 것이다. 하나님은 욥에게 공의를 베푸셔서 더 큰 고난을 받게 하신다. 왜냐면,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리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 자녀들 그리고 내가 진짜 사랑하는 자녀라면 그 자녀가 맷집이 있으면 좋겠지만, 고난을 받는 중에서라도 더 밀어붙이는 겁니다. 악인을 왜 살려두실까요? 아합의 집 길의 끝판왕이었던 이세벨을 누구를 통해 처치합니까? 예후를 통해서. 하나님은 악인을 통해서 악을 심판하는 도구로 사용하신다. 우린 이 므비보셋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죽은 개 같은 나를 왕좌에 앉혀서 같은 상에 밥을 먹게 해주잖아요. 우리가 낮아지고 천해지고 내려가면, 하나님은 높아지고 위대해지시고 영광에 다다릅니다. 우리가 낮아져야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자녀에게 더 낮아지도록 하는 겁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영역 바운더리 밖을 보고 싶어 한다. 아담과 하와도 에덴의 밖을 나가고자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묶어두시고 경계라고 했지만, 자꾸 가족의 영역을 벗어난다. 교회의 영역을 벗어난다. 좋아하지 말아야 할 사람을 좋아하며 불신의 영역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줄로 묶어 주신다. 더 이상 죽음의 길로 가지 말라고. 우리들교회 와서 목장이라는 공동체에 나의 죄와 죄 때문에 내가 고백하면서 죄가 힘을 잃고 그것을 안하려고 하는, 회귀하지 않으려고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공동체를 통해 깨달았다. 공동체의 줄로 묶어주신다. 한마디로, 우리는 100% 죄인이다. 인과응보의 하나님만을 얘기하잖아요, 그럼 도덕법을 지키고 지키지 못하는 죄인밖에 안된다. 그런데 하나님을 아비로 생각하고 자녀로 얘기하면 하나님을 아버지라는 새로운 언어로 얘기하면 그때 우리는 아들아 라고 하나님께서 불러주신다. 하나님도 욥이 그것을 알기 원하셨다. 자녀 삼는것. 그 누구도 예수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고전 신의 이상을 뛰어넘지 못한다.
적용질문: 고난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하늘의 언어만 써서 더욱 힘들게 한 적이 있나요? 우리들교회에서 배운 구속사적 언어중에 특별히 나를 회개하게 하는 언어는 무엇인가요? 여전히 내 죄보다 내 고난이 크다고 외치시나요? 내 죄보다 고난이 작다고 인정이 되시나요?
3. 귀가 열릴 때 말해야 합니다.
엘리후의 말도 들어야 될 말이 있다. 구원과 귀를 여시다.이다. 구원에 관련된 단어는, 곤고이다. 귀를 연다의 말은 학대이다. 이것을 섞으면 이렇다. 곤고와 학대로 구원하시며 귀를 열게 하신다. 곤고와 학대가 있어야 말씀이 들린다. 고난이 있어야 말씀이 들린다. 맞아요. 고난과 학대가 있을 때 내 귀가 열릴 때라는 겁니다. 그래서, 죄송합니다만, 내가 지금 고난가운데 있다면, 아 하나님이 나의 귀를 열어주시려고 하는 기회구나.라고 해석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건강한 것을 베풀어주신다. 건강하려면, 활동성이 있어야 하고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사람이 지나가야 하는 좁은 길이 산도이다. 바로 출산할 때 나오는 길이 우리가 지나가는 가장 좁은 길이다. 이때 얼마나 나오는 아기가 고통 가운데 나오는지 아세요? 산모의 아픔을 보니까 산모를 수고했다고 하지만, 산모보다 훨씬 더 좁은 길에 나오기에 고통 가운데 있는 것이 태아이다. 좁은 길로 나올 때 당연히 고통스럽다. 그 길을 통과해야지만 살진 기름진 길을 맛볼 수 있는데, 그 길에 있어서 너무 힘들다. 우리가 말씀이 들려지고 내 죄가 보여지면 진짜 힘듭니다. 죄를 보고 회개하고 뉘우쳐야 하니까 고통스럽다. 내가 생각안하려고 닫아주고 저 밑에 감추어뒀던 것까지 생각하고 회개하게 하신다. 과거로 연상하고 눈물흘리고 힘들어하는 생각에 힘들고 미쳐버릴 것 같다. 좁은 길을 가는게 쉬운 것이 아니다. 곤고한날 학대를 통해 구원의 말씀이 들리고 회개가 되어지면, 그때 우리를 넓은 곳에 앉혀주시고 상으로 베풀어주시는 것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욕이 죄가 아니라, 나밖에 모르는 이기심이 죄였다. 어려서, 아버지가 폭행과 폭언으로 저와 어머니를 괴롭혔다. 계속했던 말하고, 때리고 했던 말하고 깨면 또 때렸다. 집 가까운데에 부모님이 식당을 하셨다. 엄마가 전화가 옵니다, '현아, 아빠 술드셨어.'라고. 그럼 저는 그때부터 미치는 것입니다. 아빠가 또 언제와서 나를 괴롭힐지, 아빠가 또 언제와서 나를 힘들게 할지 그래서 잠을 자다가 소리가 조금 나도 아빠가 온 것 같아서 깨고 편하게 잠을 잘 수가 없다. 아빠가 오면 더 못 잔다. 그런 시간들을 보내다가 아빠가 20대 초반에 돌아가셨는데, 그 뒤로부터 제가 무서운 것 두려운 것들이 없어지더라구요. 건강한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겨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다. 그래야 예배를 드릴 수 있다. 그런데 저는 두려움=공포여서, 하나님을 공포의 대상으로 놔두고 싶지 않았다. 어려움이 있거나 그 뒤로부터 곤란하고 곤고한 날이 있으면 저는 무조건 회피했습니다. 어떤 곳으로? 쾌락으로 회피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나쁜 짓으로 회피하고 내가 가지고 싶은 모든 것들을 가지며 이 두려움을 대신해서 아버지를 대신한 구덩이에 잡아넣었다. 모으고 또 모았다. 내가 두렵지 않으려고, 내가 물건이 가득 차 보이면 두려워보이지 않았다. 모든 중독이 똑같다. 두려움에서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중독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했다면, 그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 저는 이기심이라는 중독에 잡아넣어 버렸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나의 이기심 때문에, 집사람을 비롯해서 주위의 모든 사람이 참 힘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는 제가 가장 힘든 줄 알았다. 이런 저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주위의 사람들이 정말 힘들구나. 저는 하고 싶은 것 다 하면 되었다. 내 맘대로 했으면 됐는데, 그걸 보는 가족들은 어땠을까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렇게 얘기해주셨다. 덮혀져 있는 길을 열어줄 테니, 내가 남아있는 말을 들으라고요. 곤고로 지나갈 테니,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들어하는 소리를 들으라고, 새로운 언어가 되어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진실되게 얘기하라고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요. 엄청난 중독에 빠져서 나오지 못했다. 다 내다 던지겠다. 저의 후원은 물건을 가지고 가시는 게 후원이다. 이제 저는 하나님의 기름진 곳으로 달려가려고 합니다. 마지막 한 말, 그 말을 듣고 나가려고 합니다. 내가라는 이기심에 그 좁은 길을 지나가서 내 죄를 보는 기름진 곳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가정은요, 내가 숨고싶고 피하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제 좁은 길을 지나 가장 내가 사랑받고, 위로받고 나를, 나 때문에 아파했던 사람에게 진실된 언어를 말하는 곳으로 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들 역시 회피하여서 중독되어서 귀를 닫고 있다면, 하나님 앞에 그 귀를 열어달라고 고난 가운데 있는데, 하나님 말씀이 들리지 않아 연단받지 못하는데, 고난을 통해 연단받아 기름진 곳으로 옮기길 기도합니다.
적용질문: 최근에 말씀이 들려지는 곤고와 학대를 당한 사건은 무엇입니까? 좁을 곳을 지나 넓은 곳으로 나와야 하는데 좁은 곳이 좋사오니 하고 나오지 않는 곳은 어디입니까? 가지고 있는 물건 중 중복되고 쓰지 않으면서 아까워서 이고지고 있는 물건은 무엇입니까?
<나눔 내용>
A: 나를 위해서지만 하나님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라고 한 것은 무엇이냐 하셨는데 나 역시 외동으로 자라다보니 모든 관심사는 나였다. 가족에게 애통함 또한 없다. 아버지가 교사셨는데 은퇴식 때 휴가내서 가는게 너무 아까워서 가지 않았고, 어머니 졸업식 때도 가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가족을 위해서라고 얘기했지만 사실은 온전히 나뿐이었다. 옛날에 양교를 들었을 때 신승윤 목사님이 그 당시 나를 목자로 세우려 하셨는데 그때 도망갔었다. 그런데 내가 더 곤고해지고 학대가 있으니 말씀이 들리고 목자의 직분을 담당하고 있다. 나를 사건 가운데 몰아가시는 데는 내게 말씀을 들리게 하시기 위해 그런 것이 아닌가 한다.
B: 나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다툼으로 불안하거나 혹은 내가 잘못하여 겁을 먹은 상황에 놓여있을 때 매 항상 혼나며 어머니가 누구 때문에 죽고싶다라는 말을 항상 들어왔다. 지금 성인이 된 순간도 그런 소리를 종종 들었다. 마음의 불안한 상태에서 소중한 사람의 그런 말을 들었던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나는 내가 심적으로 불안정하거나 힘이 들때 귀를 닫고 타인의 고난을 듣지 못하고 외면한다. 목원들의 얘기를 들어주지 못했던 것 역시 그 부분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든 덮어왔는데 이것을 하나하나 꺼내 목장에 말하는 것이 버겁고 힘들기에 이야기 하지 않았다. 현재 여러나의 심적인 고난과 물질적인 고난 속에 내가 놓여있는 것이 하나님께서 이제 더 이상 도망치지 말고어린 시절의 너와 마주하여 그 어린아이를 안아주고그 이야기를 목장에서 나누라라는 말씀을 듣게 하고자 귀를 열게 하시려는 것임이 인정이 되고 회개와 은혜가 되었다.
C: 세 번째 적용질문에 좁은 곳을 지나 넓은 곳으로 지나가야 한다 하셨는데, 기초 양육 8주가 끝나고 나닌 중간에 생색도 많이 났었는데 지금은 감사하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회사에서 교회에 다닌다고 말하며 교회에 대한 소속감도 생긴 것 같다. 지금 나에게 있어 넓은 곳은 믿음이 생기고 공동체에게 붙어가는 지금이다.
D: 최근 곤고와 학대를 당한 사건이 무엇이냐 하였지만 최근에는 딱히 그런 사건은 없었던 것 같다.
E: 세번 째 적용에서 좁은 길을 지나 넓은 길을 가야 하는데 좁은 길이 좋사오니 하는 건 무엇이냐 하였는데 이는 지금 일을 계속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지금 일이 너무 단조롭고 지겨움에도 익숙하고 몸이 편하기 때문이다 . 그래도 넓은 길로 나아가기 위해 국비지원으로 이것저것 배워 보려고 하고 있따.
F: 오늘 전체적으로 나의 말씀이어서 너무 좋았고, 귀가 열릴 때 말하여야 한다 했는데 이제는 지금의 모든 사건들이 내 귀를 열리게 하려 하심이 인정이 된다. 좁은 곳 지나 넓은 곳으로 가야 하는데 좁은 곳은 좋사오니 하는 것, 버려야 할 내 물건은 고가의 물건들이다. 어릴 적 넉넉치 못한 환경에 있었다 보니 갖지 못한 것들의 욕구를 직장생활을 하고부터는 고가의 물건들로 채웠다. 오늘 설교에서 무료 나눔 등 버려야 할 나의 것들로 보여주셨는데 한번 망하는 사건이 있었음에도 또 구매도 하였었고 버리지도 못하고 계속 두고 있는 것 같다.
<기도제목>
박영빈
1. 목원들에게 애통함을 가지고 목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2. 물욕 이면에 있는 '내가' 주제가의 이기심을 내려놓도록
3. 욥기 말씀이 끝나는 4/30일전에 전세 만기 아파트 팔리도록, 남은 물건들 정리 다 되도록
김정한
1. 하나님과 말씀과 목장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사모할 수 있도록
2. 고난 속에 있다면 그것은 나의 귀를 열리게 하게 하심이라고 하는데 이를 잘 받아들이고 순종할 수 있도록
3. 목장에서 나의 속 얘기를 조금씩 풀어낼 수 있도록
4. 부목자로써의 역할 다할 수 있도록
임현호
1. 고가의 물건들 안사는 적용 이어가기
2. 신교제를 시작하는 중인데 내 모습 잘 돌아보면서 묻고갈 수 있는 교제 될 수 있도록
3. 교회지체와 부모님 건물 매도중에 있는데 잘 팔릴 수 있도록
4. 요즘 쓰는 큐티가 안되고 있는데 쓰는큐티 할 수 있도록
이영찬
1. THINK 양육 잘 받을 수 있기를
2. 한주간 인도해 주시기를
정인호
앞길 잘 인도해주시길
김진형
1. 여자친구가 진로 고민이 잘 해결되기를
2. 이번주 집이 이사가는데 문제 없이 잘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