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8 <말씀과 같이 되었고> 열왕기하 7:12-20
참석: 안소리 정지은
결석: 김진우 이효린 박엘림 장지선 허지현
Q. 근황
안소리: 거의 매일 밤 10-11시에 들어왔다. 원 이사를 위한 서류준비가 너무 많아서 보고 있으면 우울해진다. 이직이 얼마 안 남았는데 너무 힘든 업무량을 주신다. 원장님은 너무 늦게까지 남아있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다. 보통 유치원에서 교사는 점심제공을 해주는데 이곳은 선생님들이 돈을 내고 먹어야 하고, 초과근무 수당도 당연히 없다. 집에서 원까지 편도 1시간 출퇴근 하는데, 이번 주는 거의 집에서 잠만 자고 나왔다. 우울/불안 약은 잘 먹고 있는데 업무가 힘드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었었다.
정지은: 청소년부 큐페를 다녀왔고 좋았다. 나도 근로계약서를 썼는데 8시간 반 일하는데 비해 너무 적은 금액이라서 현타가 왔다. 고용조건이 안 좋은 상황이 계속되니 상황에 대한 원망이 있었는데, 중등부 예배를 통해 그 마음을 완전히 회개하게 하신게 감사했다. 이번 중등부 큐페에서 은혜를 많이 받았고, 다녀와서 오늘 드린 중등부 예배 죄 없는 자는 돌로치라 말씀을 통해회개가 되었다.
Q. 말씀듣고 느낀 점
정지은: 금그릇은 하나님도 예수님도 틀렸다고 한다는 말씀이 와닿았다. 외국어에 대한 은사가 있어서 불어랑 영어로 대입과 취업을 잘 통과하니 금그릇 될 소지가 다분했는데, 이후의 상황을 보면 금그릇 되지 않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엄청 애쓰시는구나 싶었다. 학교에서 맡은 업무가 너무 볼품없고 의미없어 보였는데 '지금 당장 헛된 일처럼 보여도 말씀대로 되었고의 일부에 있다. 회사, 사건, 뭐 하나 우연 없이 말씀과 같이 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안소리: 우연이 없다고 하셨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크기가 굉장히 작다. 방이 3개인데동생이 방을 혼자 쓰고, 부모님이랑 내가 같이 방을 쓰니 나 혼자 편히 있을 시간과 공간이 아예 없었다. 그래서 동생이 군대 갔을 때 내가 그 방을 혼자 쓸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도 방 2개짜리 집에서 4명이 살고내 방 가져본 적 없는데ㅠ) 그래서 뭔가 결혼을 하면 내 방이 생기고 새로운 집에서 살 수 있지 않나 하는 마음이 잠시 들었다. 엄마도 비슷한 이유도 도피처(?)처럼 결혼을 하신 편인데 좋은게 아니라고 해서 마음을 접었다. 하지만 내 공간이 있는 집에 대한 갈망이 크다. (소리 결혼할 때 신혼 청약주택 되게 해주세요!!!!! 기도할거다)
기도제목
소리
1.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데 한 주 잘 보낼 수 있도록
2.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할 수 있도록
지은
1. 한 주 업무하면서 말씀대로 되었다 느낄 수 있도록
2. 월급 받아서 반 저축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