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거절>(민수기 20:22~29)
김재학 목사님(워싱턴 블레싱교회)
목장 참석 : 공치동, 전은호, 김찬영, 김승환, 고재광, 송기호, 전장호, 황세연, 진근하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에 도착하여 에돔왕에게 왕의 대로를 지나가겠다고 낮은 자세로 서신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큰 아버지인에돔은 단호하게 거절을 합니다. 가족 간의 사랑, 정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에돔은 자신의 모든 능력을 통해 막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내 가족과 내 친척과 내 친구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에돔과 다를 바 없이 시기, 질투, 비교, 자비 없이 상대방을 대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돌이키는 적용을 합니다. 내가 소망하는대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고 바라는 대로 적용을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평탄한 왕의 대로를 가지 않고 험난한 길로 돌아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거룩한 결심을 하고 즉각 행동으로 적용했다.
내 신앙 생활이 내 원대로 다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천국이 따로 없을 것이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주님께서는 내 뜻대로 허락하시지 않습니다.
이렇게 힘들고 돌아가는 것이 더 낫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그렇게 적용하는 해야 하나요? 구속사로 내가 살아나고 내 주변 사람들이 모두 살아나는 구원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서야 다 설 수 있다. 지금은 어렵고 더디게 가는 것 같고 옳은 길이 아닌 것 같지만,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고 하나님의 인도에서 형통하게 되는 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호르산에 오릅니다.나 혼자만 가는 게 아니라 60만명이 고생하며 올라갑니다. 공동체 모두가 함께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외롭지 않고 낙망하지 않는 것이다.
힘들고 험난 고난의 길이 있더라도 구속사의 말씀으로 해석하고 큐티하고 적용하며 칼날위의 물방울 처럼 조심하며 가는 길을 거침히 가는 것이 큐티인의 적용입니다.
그렇다면 왜 모세는 험난한 산길을 순순히 돌아가는 적용을 했을까요?
신명기 2장 4,5절에 에돔과다투지 말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내 힘과 능력으로 즉각 복수하고 싶지만, 나와 내 공동체를 살리는 구속사의 말씀이 내 안에 있기에 지금 당장은 아프고 눈물이 나지만 험하고 높은 산길로 가는 적용을 날마다 통곡하며 하는 것이다.
(적용) 가까운 가족들이 나를 모질게 거절하는 일이 내 앞에 닥칠 때 어떻게 반응합니까? 모질게 반응합니까? 손해와 수고를 감내하더라도 산길로 돌아가는 반응을 합니까?
아론은 그 호르산에서 죽는다고 하십니다. 한 평생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계속 받아주다가 한번 거역했다고 가나안 땅에 못들어가는 것이 야속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거절당하고, 하나님에게도 거절당하는 모세의 상처가 체휼됩니까?
내가 순종을 하면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해주셔야 하는데 그러지 않습니다. 돈도 없고 애인도 없고 먹을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안되는 상황에서모세가 어떻게 반응합니까?
모세는 이 모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고 있습니다. 다 포기하고 내려놓고 손해보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모세 자신의 형인 아론의 죽음을 말씀하십니다. 너무 가슴이 아픈 상황이고세상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상황이 예수님과 비슷합니다. 예수님은 온갖 핍박과 조롱을 받으며 도망치며 갖은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모든 곳에서 사람들에게 거절 당하셨고 자신의 고향에서까지 배척 당하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며 제자들에게도 배신 당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외치며 하나님에게서 끊어지는 경험을 하셨습니다.이 거절감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거절감입니다. 이 모든 거절감에는 하나님 말씀의 신비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고난과 위협과 죽음이 생생히 그려져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예언의 말씀과 생명의 말씀을 하나하나 이루어 가시는 걸 보여주고 계십니다. 신이신 예수님이 순한 양처럼 당하고만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버지의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다.
(적용) 가까운 가족과 친척으로부터 거절 당함을 경험했을 때 어떻게 말씀을 이루어 가는 적용을 하고 있습니까?
(적용) 가장 최근에 하나님께 어떤 거절을 받았습니까? 아니면 반대로 하나님의 부르심과 교회의 요청에 어떤 사명을 거절하고 있습니까?
<기도 제목>
< :목회자세미나와 오늘 말씀대로 말씀 묵상과 적용하는 하루하루를 하나님 앞에서 꾸준히 해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 그리고 사랑을 더해주세요.
나 :형과 동생 예수님 영접할 수 있도록, 신교제를 위해서
를 :아버지와 어머니 이혼 소송 중인데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아버지가 집에 보복하지 않도록, 날마다 말씀 보고 기도할 수 있도록
살 :다음 주 시험인데 잘 볼 수 있도록, 요즘 내 죄를 보게 되는데 중독이 끊어질 수 있도록, 안 믿는 가족이 있는데 돌아올 수 있도록
리 :교만이 올라와서 내 문제를 직면하지 못하고 있는데 큐티하면서 내 모습 볼 수 있길
는 :음식 중독 10일째 참고 있는데 끝까지 잘 참아서 중독을 완전히 끊을 수 있도록, 가게 이전하려다 둘을 동시에 운영할까 한. 지혜롭게 분별하며 결정할 수 있도록
거 :THINK 양육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운동할 때 다치지 않도록
절 : 시편 27:1(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 :결혼 준비하면서 결혼 예배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나의 주 하나님. 오늘 말씀처럼 상대방의 구원을 위해 왕의 대로가 아닌 험난한 호르산을 돌아가는 적용을 해야하는데,
항상 편하고만 싶고 고난을 당하고 싶지 않아, 왕의 대로 앞에 앉아 머물고만 있는 못난 저의 모습을 봅니다.
돌아가야 할 험난한 고난 길을 걷기 무서워 외면하고 있는 저를 인도하여 주셔서 공동체와 함께 이 길을 걷게 해주시고,
주님의 옷자락만 붙잡고의지하며 걸어가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