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요약]
깨끗하게 되려면,
1.내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내 인생은 하나님의 작품이다. 내 생각이 들어갈 틈이 없지만, 이 땅에서 무언가를 이룬 사람은 내 생각이 하나님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 믿기가 힘들다.
나아만에게도 하나님을 알리는 것부터 시작이 되어야 한다. 나아만은 엘리사를 자기 병이나 고쳐주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말들과 병거를 거느리고 이리 오너라~ 한다. 엘리사는 사자를 보내 나아만을 맞이한다. 그리고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번 씻으면 병이 나을 것이라고 예언한다. 하지만 나아만은 11절, 12절에 '내 생각에는~', '~분노하여 떠나니' 라고 분노하며 자리를 떠난다. 자기 자신이 이룬 것이 많을수록 분노한다. 하나님 자리에서 하는 내 생각은 분노만 일으키고 떠나게 한다.
분노한 이유는 첫째, 선지자 자신이 직접 자기 앞에 나타나지 않아서. 둘째, 선지자의 처방이 성의가 없어서. 셋째, 처방의 내용이 찌질해서.
나아만의 말들과 병거는 나아만의 '내 생각'을 말한다. 내 생각이 꽉 차 있으면 들어야 할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 내가 맞는데, 내가 옳은데 당신이 뭘 알아? 라는 확신. 이것이 거만한 내 생각이다.
여기까지가 나아만이 낮아질 수 있는 '내 생각의 한계' 이다. '내가 남보다 낫다' 라는 눌러도 눌러지지 않는 내 생각의 거만함이다. 나병이 오지 않으면 나의 한계와 내 생각이 드러나지 않는다. 내 생각의 거만함을 인정해야 한다. 부인할 수록 커질 것이다. 거만함은 말씀을 못듣게 하고, 말씀을 듣지 못하면 깨끗하게 될 수 없다.
다들 내 생각만을 부르짖으니 죽자고 싸우는 것이다. 큐티하며 하나님이 누구신지 찾고, 하나님께 질문하는 것은 내 생각을 버리는 훈련이다.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라는 질문하기.
2. 벌떼처럼 나아와 해석해 주는 지체들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다시 돌아가는 나아만 장군에게 종들이 나아와 벌떼처럼 설득했다. 낮은 환경에 있었기에마음이 낮은 종들은 말씀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벌떼처럼 나아와 해석해주는 지체가 있을 때 물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겉으로는 거만해보여도 우리는 속이 다 연약하기 때문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공동체가 필요하다.
3. 하나님의 백성으로 받아드려 진다.
나아만이 요단 강에 몸을 담궈 깨끗하게 회복되었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공동체의 처방을 인정하니 가능한 것이다. 한 두 번이 아니라 7번이 될 때까지 해야한다. 영적 진실성의 결과는 인내이다.
강에 들어가서 치유된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순종했기 때문에 치유가 일어난 것이다. 물에 잠기는 것은 죽어지는 순종, 십자가의 겸손을 의미하고 회개와 거룩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깨끗하게 되었더라'는 하나님의 백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의미이다. 육적으로 치료하는 것 뿐만 아니라 차별없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다. 병 낫기 보다 이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나아만은 신체적으로나 영적으로 모두 하나님께 돌아오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살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
[ 목장나눔]
유진
요즘 동생이랑 너무 많이 싸운다. 동생이 졸업하고 집에만 있는데 집안일을 하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 배려하려면 이해가 돼야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 동생이 교회도 안 나오고 너무 답답하다.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다.
공동체 처방: 생활에 고정적인 루틴이 생겨야 활기가 생기고 삶의 규칙이 생기면서 집정리를 할 수 있었다. 동생이 하루 만에 일을 그만둔 것을 보니 지금은 동생이 일하기 힘든 상태인 것 같다. 동생이 자신만의 규칙과 해야 할 일을 만들어 지키려고 노력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지현
목사님 설교를 듣고 있으면 짜증이 난다. 엄마가 들은 말씀으로 나한테 잣대를 들이민다. 내가 짜증 나게 하면 엄마는 '너 큐티했냐?' 라고 지적한다. 주일에 놀러 가면 친구들이 왜 교회 안가냐고 하면 나는 '아직도 하나님은 사랑해 천국의 믿음도 있어 근데 엄마 때문에 교회가 싫고 말씀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라고 얘기했다. 오늘 말씀 들으면서 나한테도 '가족들이 나한테 이 정도는 해줘야 되지 않나?'라는 마음이 있다는 걸 알았다
엄마의 강요로 목장 등록을 했다. 목장을 나오는데도 엄마는 왜 나한테 그 이상을 바라는지, 엄마는 내가 교회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거만한 생각이 들었다.
목장 등록만 하고 안 오려고 했는데 엄마 욕을 같이 해주는 목장이 처음이라 배려하려면. 말할 곳이 없었다. 하지만 아직은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게 부담이고 싫어서 수련회도 아웃리치도 가기 싫다. 엄마 같은 사람 또 만날까 봐 너무 싫다.
엄마의 말하는 방식을 지적해도 엄마는 그게 문제인지 모른다. 엄마한테 교회 안 나간다고 하면 '그래 너희 아빠랑 똑같아', '그래 다 내 잘못이지' 라고 말한다.
아빠의 바람 사건이 있었다. 엄마가 영양제랑 약을 한 번에 다 먹으려고 했다. 엄마가 힘들어서 극단적인 생각을 했다는 건 이해가 가지만, 다음날 엄마가 '어차피 그래도 안 죽어' 라는 말을 듣고 이해가 안 갔다.
목자님: 입 밖으로 냈다는 거 자체가 이미 하나님의 응답 하심이 시작된 거라 믿는다. 계속 이해가 안 된다 분명히 인도하실 것이다. 지금처럼 난 이것도 했다, 저것도 했다 하며 솔직한 원망을 계속했으면 좋겠다.
지원
수요예배때 박수문 집사님의 간증을 듣고 회개하고 교회에 마음 붙이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랜 기간 외국에 있다 보니 나라에 대한 사랑이 사라지고, 한국에서의 내 정체성이 없어진 기분이었다. 수요예배 때 한 나라가 한 사람의 눈물로 세워졌다는 얘기를 들으니 회개가 되었다.
목장에도 지금까지 마음을 못 붙인 이유는 어차피 다시 이해가 안 된다 떠날 것이고, 목장에 간다고 내 삶이 이해가 안 된다 바뀌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목장에 나와서 목원들 얘기도 듣고, 내 나눔도 하고 기도도 해야겠다. 양육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은혜로 그 기회를 열어 주실 때를 기도해야겠다.
남자친구의 인도로 우리들교회에 오게 됐다. 미국교회에서 큐티인으로 큐티도 하고 목사님이 우리들교회 식으로 나눔을 하기도 했다.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 전에 우리들 교회에서 말씀 들으며 준비하고 싶다. 결혼의 때는 기도하면서 기다리고 있다.
이번주부터 우리와 함께 목장을 하게 된 지원자매님~

지민
월화수목 큐티 하지 않았다. 놀면서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내 마음에 풀리지 않는 갈증이 있었고, 목요일 밤 하나님께 원망의 기도를 드렸다. 다음날 큐티를 하는데, 또 이스라엘 백성은 원망하고 모세는 하나님에게 불순종해서 결국 가나안 땅을 못 들어간 말씀을 주셨다.
지난주 중보기도학교와 목장에서 큐티를 하고 적용과 기도까지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지난 한 주 또 적용과 기도가 없었다. 그래서 나의 관계, 가족, 회사, 내 자신에게 만족이 하나도 없었다. 금요일에 중보기도학교 가기 싫었다. 하지만 가기 전에 지체와 통화를 하던 중,내 열심만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내가 만들어 놓은 높은 기준으로 나의 환경을 보니 만족이 안 됐던 것 같은 내 모습을 직면했다. 중보기도학교 가서 펑펑 울었다. 모태신앙이고 말씀 묵상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열심과 내 생각이 가득차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지 않는 불신앙의 모습이인정되어 죄송해서 울었다. 크게 드러나는 죄는 인정이 되지만 내 삶에서의 내 죄가 보이지 않는다.
아직도 내 삶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안 된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내 생각과 의지와 고집을 꺾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할 시간이다. 이번 주는 기도하는 시간을 억지로라도 가져서 말씀으로 기도해야겠다.
목자님: 드러나는 고난이 있는 상태가 아니니 본인 모습 보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 내 안의 악은 보기가 쉽지가 않다. 나의 경우도 목자가 된 이후에 드러나지 않는 죄를 봤을 때 비로소 내가 100% 죄인임이 인정되었다.드러나지 않는 죄를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너 노력으로 최선을 다했다는 의미 같다. 진로도 교제도 너가 생각하는 것보다 최선을 다했다. 너한테 의지하는 지체들을 보며 자존감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아만도 그랬듯. 하나님은 열심히 살아서 얻는 보상보다도 더 큰 선물을 주고 싶으신데 노력으로 사는 사람들은 평안을 얻기 어렵듯이 내가 뭘 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끌고 가시는 자유함을 선물 받았으면 좋겠다. 말씀 보는 구조 속에 있자. (목자님이 잘하고 있다 오구오구 해주셨다)
지연
이번주에 큐티할 때 아침에 한 번 하고, 하나님이 나한테 하시는 말씀이 있을 텐데.. 라는 생각으로 저녁에 한 번 더 했다. 저번 주일부터 골방기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원망을 하기도 했고 울며 기도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내 힘으로 하는 거 같았고 조금 천천히 해도 된다는 마음이 들어 내려놓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수요일부턴 안했다. 아직 내 열심이 느껴진다. 최근에는 내 신앙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컸다. 내 죄에 더 관점을 둬야 되는데 내 열심이 더 올라온다. 금요일 큐티에 모세가 자기감정이 올라와서 반석을 친 말씀을 보고 나도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께 묻지 않았던 모습이 보였다.
지금 이 고난의 시기에 마음이 심란하면서도 편하다. 약을 먹지 않아도 점차 좋아지고 회복되는속도가 빠르다. 내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말씀이랑 하나님을 찾게 되는 습관이 생겼다. 내가 할 수 없는 만큼 하나님한테 의지해야겠다.
토요일에 진로 관련해서 세미나를 갔다. 회사를 어디든 붙으면 그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이 믿어진다.
(하지만 지연이한테 밤에 이 나눔을 최소해달라고 연락이 왔다.....)
목자님: 목사님과 함께 상담했던 그 날 내 말들이 너의 구원에 방해가 되었을까봐 죄책감이 있었고 주눅이 들었었다. 그 후 너가 마음에 시험이 들고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네가 감당할 수 있는 것에 비해 과한 걸 요구했나 싶어서 자책이 되었다.그런데 이번 주 목장방에 매일 올렸던 나눔이 깊이가 생겨가는 걸 보며 은혜였고 무엇보다도 오늘 어떤 처방을 받게 되어도 인정이 될 것 같다고 하는 그 고백에 눈물이 많이 난다. 내가 이걸 해야했고, 저걸 하지 말아야 했다는 내 열심이 답이 아니라, 지연이 안에 확실히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답이었다고 다시 깨닫는다.
지연이에게는 하나님이 확실히 계시고, 내 목장 목원 이전에 하나님의 딸이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줘서, 믿음이 약한 나를 대신해서 수고해줘서 미안하고 고맙다.
나눔 들으며 눈물이 나왔던 이유는 두려움에서 건지신 안도감의 눈물이고, 불신앙을 회개하는 눈물이고, 나의 자존감을 채워주시는 위로의 눈물이다.
목자예진
명랑운동회에 다녀왔다. 나눔을 하면서 지난날의 나의 고난이 약재료로 쓰였고, 내 인생이 약재료로 쓰일 수 있는 인생이라는 것을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셨다. 자존감도 높아지고 내 노력으로 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목장에서도 좋은 부목자들 붙여서 나 혼자 하게 하지 않을 거라는 마음을 주셨다. 하나님한테 맡기면 되는데 하나님 능력을 믿지 못해 죄송하다.
[ 기도제목 ]
지원
1.교회 목장모임에 새롭게 참여하게 됐는데 제 완악한 마음 문을 열어주셔서 짧지만 깊은 교제의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2.오늘 주일 말씀 적용으로 그리고 새롭게 목장에 들어가 감사한만큼 한 주간 큐티를 대충 훑지 않고 성실히 하고 싶습니다
지연
1.내 죄를 보고 회개하며 가고 싶은데 그 와중에도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과 교제할수 있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2.외로움을 사람에서 해소하려기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회복하길 원합니다
3. 매일 큐티
4. 아빠랑 오빠들 구원
지현
1.자꾸 교회를 근거로 생색을 내고 싶은 마음이 올라옵니다 생색내지 않고 저만의 하나님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2. 저의 진로를 확신하지 못하고 계속 갈팡질팡 중입니다 어떤 기회가 오더라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준비의 마음을 주세요
유진
1. 큐티생활 열심히 하고 체력관리하도록
2. 동생과 덜 싸우도록
지민
1.내 능력, 생각, 의지가 꺾이는 이 시간 중에 하나님께 나아가 고침 받을 수 있도록
2.내 삶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되기 위해 계속 엎드려지는 기도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도록
3.나의 나병 치료할 수 있도록 & 반복되는 죄 짓지 않는 믿음의 힘 주시도록
4.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기도록
5.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자존감&평안 얻을 수 있기를
6.가족이 더 편해질 수 있도록
목자예진
1.의지하는 대상이 하나님이 되도록
2.이번주에 명랑운동회랑 목장에서 받은 은혜 잊지않고 매일의 말씀에 순종하며 내 생각 버리는 훈련 잘 하도록
3.구직 중에 내생각으로 분노할때 말씀과 벌떼지체들에게 물으며 가도록
4.남은 식구 섬길때 자존심&인정욕 잘 빻아지고 구원의 시간으로 쓰이도록
5.신교제신결혼 잘 인내하도록
이번주 이예진 목장은새가족과 목원 전참이였던 은혜와 나눔이 풍성한 한 주 였습니다!
닭강정 목장에서 떡볶이 목장으로 진화했습니당. 이번주도 배를 빠방하게 채워준 우리 목자님.. 짱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