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 우리집.
이성은 목사님
명절, 몇몇 성도님들 얼굴을 보니 가정에 들호박(독이 있는)같은 가족 때문에 독이 오른 분들이 계신거 같다.
옆사람과 인사. 우리집에 독이 있어요!!
-여러분은 독을 쏘는 사람입니까?
-맞는 사람입니까?
해독 공동체에서 말씀의 가루를 맞으면
모든 독이 해독되고 평안일줄 믿는다.
(민수기)
15장을 펼치니 14장과 연결이 안됨. 14장에서는 가나안 땅에 못들어갈거라고 하시는데, 15장은 갑자기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이라고 한다.
또 14장까지는 사건 중심의 이야기, 15장부터 제사의 규례. 16장 부터 다시 사건 중심 이야기로 이어짐.
사건과 사건 사이에 끼어 있는 이 규례의 말씀,
반역과 반역 사이에 끼어있는 이 구원의 말씀,
장소적으로는 광야와 광야 사이에 끼어있는 약속의 땅의 말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영적인 시각으로 이를 본다면 우리가 광야 한 가운데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하나님을 반역할지라도 주님은 항상 약속의 땅을 예비하시고, 기다리고 계신다.
즉, 광야 한가운데 약속의 땅이 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은 죽을 거 같은 광야가 끝나야 오는게 아니다.
여호와께 돌이키면 우리가 서있는 그곳이 약속의 땅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죽을 거 같은 우리 집, 직장, 학교가 나를 구원시키고자 하는 약속의 땅이 될 수 있다.
약속의 땅,
우리집.
1.
하나님께서 딱 맞게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5장에서 등장하는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이다. 그런데 그 땅을 주님이 준다고 하신다.
친히 예비하신 땅. 주었을 뿐 아니라, 그곳에서 살수 있게 하는 땅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땅은 좋은 땅일까? 나쁜 땅일까?
좋은 땅, 나쁜 땅이 없고, 나에게 딱 맞는 땅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약속의 땅은 좋고 나쁨이 아니다. 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완벽하게 세팅하신 땅이다.
실제로 가나안에 가서 고생 끝 행복 시작이 아니라, 정복전쟁이 시작된다.
**이 약속의 땅은 우리의 인생 목적이 달라지는 땅입니다.
광야에서는 오직 행복을 목적으로 살아간다. 좀더 편한 곳, 좋은 것을 먹고 싶은 것이 목적.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으로 돌아가려 한다. 내 가치관이 자꾸 행복에 있으면 어딜 가도 광야이다.
인간은 탐욕의 무덤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지만 약속의 땅에서는 거룩을 목적으로 살아간다.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좀더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싶고 좀 더 하나님께 드리고 싶고.
고통의 환경일지라도 하나님과 가까워 질 수 있으면 내 육신의 불편함은 문제 되지 않는다. 이것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죽음의 독이 가득한 들호박 같은 가족들 때문에, '우리집에 독이 있습니다!' 하며 주님앞에 나오게 되었다면 바로 이곳이 약속의 땅이다.
목사님 아버님, 10살때 교통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심. 학창 시절은 학교 갔다 오면 아버지 대소변 갈아 드리고,
밥을 먹여 드리고, 일하시는 어머니를 대신해 아버지 병수발을 드는게 일상.
아버지 병수발의 감옥은 끝이 보이지 않는 광야 같았음. 하지만 이런 아버지의 수고로 목사님 집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었다.
감옥같이 메어 있는 이 환경이 인내의 훈련이 되었다.
그리고 광야같은 아버지가 있는 우리집이 약속의 땅이 되어, 목사가 되었다.
돌이켜 보면 아버지의 사명이 이거였다. 아버지가 수고해 주셔서, 저희 가족이 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었다.
*질문
-지금 우리집이 하나님이 딱 맞게 주어 살게 한 집이라는 것이 인정이 되십니까?
-우리집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데 가장 수고한 가족은 누구입니까?
-여러분은 세상이 두렵습니까? 하나님이 두렵습니까?
2.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내가 주어 살게 할 땅,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주님은 **가장 먼저 제사를 드리라고 하신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 즉 예배를 의미. 우리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려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가 있는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이스라엘 제사의 종류는 5가지.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화제. 제사를 드리는 방법으로 화제(불로 태워 드리는), 전제(포도주를 부어 드리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제사를 드릴때, 가장 먼저 화제의 방식으로 번제, 소제, 화목제를 드리고, 그 위에 전제의 방식으로 포도주를 부으라는 것.
이 제사를 4가지 특징으로 정리, 묵상하면,
1)나를 태우는 제사이다.
불로 태워 드리는 제사.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와, 세상에서 드려지는 제사가 많이 다르다.
세상의 제사는 정성으로 드리는 제사. 핵심은 정성이 얼마나 들어갔냐. 조상을 노여치 않게 하는게 목적. 주체가 조상.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반대. 우리를 살리시려고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제사.
주체가 구원받아야 하는 우리.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자신을 태우고 비우는 제사.
정성으로 드리는 제사는 형제들에게 돈을 더 내놓으라고 싸우는 제사이고,
화제로 드리는 제사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나를 태우는 제사이다.
광야 같은 우리집이 약속의 땅이 되려면 나를 태우고 버리는 오늘과 같은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나의 독을 확인하고 그 독을 화제로 태우고 또 태워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 나아가는 담력을 얻게 된다.
2)향기가 나는 제사이다.
향기라는 단어의 원어는 진정시키는 냄새, 만족시키는 냄새라는 뜻. 향기로운 제사는 하나님께서 진정이 되고 만족이 되는 제사이다.
나의 예배를 하나님이 흠향하시는지 확인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공동체에서 지체들이 나의 삶을 보고 진정되고, 만족 되는지 확인하면 된다.
수직적인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향기가 나면 수평관계에서도 향기가 난다.
3)나의 전부를 드리는 제사이다.
제단위에 모든 것을 올려 놓아야 한다. 하나님이 모든 제사에 동일하게 요구하는 것은 그 위에 소제로 곡식을 올려놓고 전제로 포도주를 두으라는 것.
의미하는 것은 곡식은 재물이고, 포도주는 시간. 내 재물과 시간을 아낌없이 드리라는 것. 재물과 시간을 드리는 것이 다 드리는 것.
사랑하는 연인과 교제를 하면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다. 그렇게 주님께 내 전부를 드릴때, 진정한 교제를 할 수있다.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리는 것을 기뻐해야 한다.
하나님과 딜을 하면 안된다. 내 전부를 드리는 마음으로 교회와, 목장 가족들을 섬기길.
그러면 우리집이 약속의 땅이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 다 드리는 마음으로 내안에 숨기는 것없이 벌거 벗고 주님앞에 나아가야 한다.
4)나의 세월을 드리는 제사이다.
곡식과 포도주는 어떻게 얻는가? 곡식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 잘 키워야 한다. 포도주도 마찬가지.
오랜 세월을 통해 인내와 수고를 거쳐야 얻을 수 있다. 그렇게 수확한 곡식을 잘 빻아서 드리라고 한다.
우리가 드려야 할 삶도 마찬가지. 인고의 세월을 거쳐, 나를 잘 빻아서 드려야 한다. 직장의 세월, 부부간의 세월, 자녀를 기다린 세월,
육체적 질병으로 나 혼자 싸워야 하는 외로움의 세월등 이런 험한 세월들로 단단한 나의 자아가 깨지고 빻아지고 주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이 흠향 하신다.
**하나님께서 흠향하시는 예배는 나의 스토리를 드리는 예배이다.
목장에 나아갈때, 한주간 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나아가고, 목장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라고 생각하시고 나아가기를.
자라온 환경이 너무 광야니까, 이를 벗어나기 위해 늘 꿈꾼 것은 결혼. 결혼으로 결혼이 약속의 땅. 드디어 약속의 땅이 보이는 구나,
고생 끝 행복 시작이구나, 그렇게 결혼을 했는데, 장인어른의 사업은 일찍이 망했고, 빚더미에 앉아 변변한 집도 없이 산다는 것을 알았다.
약속의 땅이 아니라, 더 깊은 광야로 내몰리는 것 같았다. 나는 그동안 내가 너무나 괜찮은 사람이라고, 아버지 병수발, 엄마 케어 하고,
교회에서 봉사 잘하고 사역자까지 했으니 나는 죄가 없다고 생각했다. 아내가,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장인이 죄인이라 생각했다.
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가능하면 이 결혼을 되돌리고 싶다 하는 저의 악함이 너무 깨달아졌다.
**광야 한가운데 말씀이 없으면 모든 고난이 약이 아니라 독이 된다.
**그 고난을 말씀으로 통과한게 아니라, 극복한 그 결론은 사람들의 목을 조르는 독이 된다.
**질문
-내가 화제로 태워야 할 내안의 독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소제와 전제로 드려야할 나의 세월의 제물은 무엇입니까?
-나는 목장에서 향기를 풍기고 있습니까? 악취를 풍기고 있습니까?
3.
내가 본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제사의 규례를 주시며 중요하다고 당부하시는 말씀이 나온다. 이스라엘 백성 뿐 아니라, 이방인에게도하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약속의 땅은 하나님께 돌아오는 모두가 제사를 드릴 자격이 있고, 하나님과 교제할 자격이 있다는 뜻이다. 출애굽을 할때, 타국인들도 나왔다.
이들이 무슨 믿음이 있었겠는가? 어떤 학자들은 이 타국인들 때문에 이스라엘 불신앙이 더 커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집집마다 이런 타국인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이들을 내 마음속에서 타인으로 종지부 찍으면 안된다. 그들은 절대 변하지 않을꺼야 하면 안된다. 하나님은 이들도 기다리고 계신다.
**타국인의 구원은 이스라엘의 어떠한 대로에 달려 있다. 불신자 가족의 구원이 나의 어떠한 대로에 달려 있다. 우리의 어떠한 대로가 바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문이 된다.
먼저 예수 믿은 내가 화제로 태워지고, 소제로 빻아져야지만 광야가 끝나고 악속의 땅에 들어가게 된다.
*질문
-내 마음속에 타인으로 종지부 찍은 가족, 친척은 누구입니까?
-나의 '어떠한 대로' 로 불신가족을 전도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불신 가족의 전도를 위해 나가 가장 먼저 해야 할 , '어떤 한 대로' 는 무엇입니까?
-
(저희 목장은 부목자가 아직 세워지지 않아 제가 올립니다.)
*이번 주 우리 목장 기도제목
-민선, 형구, 보미, 재희에게 구원을 위해 주신 딱 알맞는 자리를 감사히 여기며
약속의 땅에서 한 주 보낼 수 있기를.
-서로를 위해 중보하는 우리 목장 되기를.
-형구 현장 예배와 목장 모임 사모하며 참여할 수 있기를.
*보미
1. 엄마 믿음생활에 올바른 말씀이 들어가기를.
2. 말씀, 큐티, 양육과제로 기쁘게 하나님 만날 수 있기를.
3. 동생 가정에 복음이 들어가 믿음의 가정 되기를.
4.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할 수 있기를.
5. 직장동료들 하나님 잃어버린 양으로 알고, 사랑하는 마음 주세요.
*민선
1.출근하자마자 기도로 시작하게 해주세요
2.큐티를 잘 적용하게 해 주세요
3.블로그와 인스타에 수가 노출되게 해 주세요
4.체력이 좋아져서 고객에게 최선을 다 할수 있게 해 주세요.
5.부모님의 건강이 회복되게 해 주세요
6.나를 내가 독립시킬수 있게 해 주세요.
*형구
1. 주님과 친해지고 싶습니다.
2. 건강하게 해주세요 ..체력주세요 많이지칩니다.
3. 밀린일들 잘 풀어가게 도와주세요
*재희
1. 엄마가 두 무릎의 통증으로 일상 생활에 제한되는 날들이 이어지면서 몸도 마음도 계속 다운되고 계세요.두 무릎의 회복과 우울감, 인지기능 지켜주시기를.
1-2. 엄마가 현장 예배와 목장에 매주 속하여 엄마의 삶이 말씀으로 다시 해석되고 자신에 대한 자책이 회개로 이어져 평안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2. 공무전 준비로 집안일과 엄마 섬김을 공모전 발표이후로 다 미루고 있었어요. 저에게 주신 딸의 자리, 중보의 자리 가장 먼저 지킬 수 있기를.
3. 다음 주 금요일 공모전 발표 준비하고 있는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준비할 수 있기를.
4. 중보기도학교 신청했는데 하나님께 예배와 중보기도로 드리는 가을되기를.
5. 서로의 구원을 위해 수고해 줄 수 있는 만남을 인도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