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장 개편으로 함께하던 성혁이와 서우, 한성이가 떠나고 오랜만에 적은 인원으로 깊은 나눔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여자: 순호형(목자), 희찬(부목자), 초명이형, 승민, 종혁, 진수
잠언 1장 8~19절 (이성훈 목사님)
들어야 삽니다
왜 우리는 듣기 싫어 할까요?
1. 듣기 싫어하는 태생적 교만 때문입니다.
적용: 이번주 들었던 말 중에 제일 힘들었던 말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육적인 한계를 인식하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까?
2. 속아서라도 채우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적용: 요즘 무엇 때문에 공허하시나요? 그 빈자리를 채우줄 거 같은 사람이나 일이 있습니까? 악한 방법으로 주머니를 채우려고 꾀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3. 오직 말씀만이 우리를 살리기 때문입니다.
적용: 마지막으로 조용히 앉아서 큐티한 적은 언제입니까? 귀나 눈으로만 하십니까? 분주한 삶을 멈추고 조용히 앉아 기록하면서 묵상합니까? 날마다 큐티하겠습니까?
순호형
이번 주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여자친구는 내가 부모님과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부분이 앞으로 결혼까지 같이 헤쳐나갈 자신이 없다고 했고, 여자친구가 우리 엄마의 목장보고서를 보고 우리 집에서 반대한다는 걸 알았다고, 그래서 기분이 나빴다고 얘기했다.
여자친구의 말대로 나는 부모님과 정서적인 독립을 하지 못했다. 문제가 생기면 부모님과 상의하고 부모님 말씀대로 해결해왔다. 아직까지는 나한테 1순위는 우리 가족이다.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서라도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생각해 봤고, 결국에는 아직은 그렇게 못하겠다고 생각했다. 여자친구가 나는 연애보다 가족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을 때 부인할 수 없었다.
승민
마지막으로 조용히 앉아서 큐티한 적은 언제입니까?
지난주였던 거 같다. 부모님이 하라고 하셔서 했다. 그 때 한 번 했다.
순호형: 일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큐티를 하게 될텐데 큐티할 정도로 힘든 일은 없나보다.
승민: 몸이 피곤한 것만으로는 큐티를 안하는 것 같다.
순호형: 승민아 잘 왔다!
초명이형
순호형: 제수씨랑은 잘 지내는지?
초명이형: 조금 불편한 점은 있지만 가족들이 다 좋아해서 체념하고 지내고 있다. 제수씨는 결혼하고 싶어 하는데 동생이 아직 결혼할 정도의 여유가 없는 것 같다. 돈 때문인 거 같아 마음이 쓰인다.
희찬: 형의 고민을 동생이나 여자친구 분하고 얘기하는지?
초명이형: 얘기 나누며 가고 있다.
종혁
오늘 부서에서 보드게임카페 갔는데 어제 잠을 못 자서 계속 피곤했다. 특별한 일은 없었고 피곤하다.
진수
악한 방법으로 주머니를 채우려고 꾀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돈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
희찬: 돈으로 뭘 하고 싶은지?
진수: 돈이 있어도 돈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초명이형: 방학 했는데 뭐 할 예정인지?
진수: 올해초까지만 해도 게임만 했는데 게임을 끊으니 그냥 지나가는 시간이 없어서 운동도 하고 보낸다.
초명이형: 보컬하는 거는 어떻게 연습한다.
진수: 보컬 학원 다닌다.
순호형: 입대 관련 고민하는 거는 어떻게 됐는지?
진수: 입대 연기하고 싶은데 부모님께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음악쪽 일을 하는거를 부모님이 별로 안 좋아하셔서 확실한 방안이 있어야 할 거 같다.
순호형: 군문제는 빨리 해결하는게 좋긴 하다. 그래서 너한테 그 일을 하고싶은 마음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할 거 같다.
진수: 지금은 제대로 배우면서 틀을 잡고 싶은 마음이 크다.
순호형: 내 경험에 비춰보면 지금 배워도 군생활하면서 안하면 많이 까먹을 거 같다. 빨리 끝내버리는게 나을 거 같기도 하다.
희찬: 진수는 음악하는거에 대한 확신을 지금 가지고 군대를 가고 싶어 하는 거 같다.
진수: 맞는 거 같다.
희찬: 그러면 부모님이 목장 나오시는 걸 좋아하시니깐 목장에서 오늘 나누고 형들한테 들은거를 잘 나눴으면 좋겠다.
초명이형: 나도 26살 때까지 사회복지사가 꿈이었는데 그 때까지 열심히 해보다가 아닌 거 같아서 프로그램 일하고 있다. 후회없이 해보면 좋을 거 같다.
희찬
이번주 들었던 말 중에 제일 힘들었던 말은 무엇입니까?
요번주에 기독교동아리(예수전도단)에서 하는 수련회에 월~금 동안 다녀왔다. 은혜도 많이 받고 도전도 많이 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어제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던 장로님과 권사님이 삼겹살 파티에 초대해주셔서 다녀왔다. 맛있는 고기도 먹고 감사하게도 나눔의 시간이 있어서 어떻게 지내고 고민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 권사님이 희찬이 여자친구는 있니? 라는 말씀에 저의 고민을 나누게 되었다. 신교제에 대한 갈망이 솔직히 별로 없다는 것과 왜 나는 여자친구가 계속 없는걸까....라는 고민과 내가 얼마나 음란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나누었다. 결국 권사님께 들었던 말은... 희찬이 위험하다... 그리고 말씀 더 묵상하고 내 죄를 봐야 할 거 같다는 말이었다. 삼겹살 파티까지 와서 또 이런 말을 들었다. 제일 맞는 말이지만 솔직히 인정이 되지 않는 말이고.... 듣기 싫은 말을 또 들었다.... (신)교제여,,,,,
기도제목
진수 - 군대 vs 음악 공부 부모님께 잘 말씀드리기
희찬 - 신교제, 수험생활 계획 잘 지키기
초명 - 이번 주 야동 안 보기..
순호 - 회사일에 매너리즘 온 거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