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9:8-24 (사역의 시작)_이창엽 목사님
목장모임(박예랑, 김영민, 정병은, 한영우)
1. 사역의 시작은 내 죄를 회개하는 것부터입니다. (8-14)
8절 말씀에 이에 아론이 제단에 나아가 자기를 위한 속죄 제 송아지를 잡으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죄를 다루는 제사장이 먼 저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속죄제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레위기 8장에 보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제사장으로 위임받으며 이미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그것 도 7일 동안 말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여전히 아론에게 자신의 죄를 위하여 속 죄제를 먼저 드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왜 이렇게까지 하실까요? 그것은 우리 안에 매일매일 죄의 싹이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라나는 죄의 싹을 그냥 두면 자신도 죽고 다른 사람도 망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의 죄 를 회개하지 않고 절대로 다른 사람의 죄 문제를 다룰 수 없습니다. 아주 작은 죄의 문제라도 회개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 사역을 시작할 수 없 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네가 나보다 옳도다'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 에 하나님은 영혼 구원과 가정을 살리는 사역에 부름받은 저와 우리 성도님들에게 먼저 내 죄를 회개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먼저 내 죄를 깨닫는 회개를 통해 죄사함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주님 때문에 살아난 경험이 있는 자가 결국 하나님이 택하신 족속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 영혼도 가정도 살 리는 영적 제사장의 사역을 잘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지 않으면 그 결과는 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우리에게 매일매일 내 죄를 보게 하는 속죄제가 무엇 입니까? 바로 큐티이고, 목장예배고, 수요, 주일예배인 것입니다. 이 안에서 내 죄를 보며 힘들지만 수치를 드러내며 회개하며 갈 때, 주님은 소망 없는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와 같은 내 가족, 지체를 살리는 제사장의 사역을 나를 통해 시작하십니다.오늘 아론의 첫 번째 제사가 먼저 내 죄를 보는 속죄제였다는 것을 우리가 기억했 으면 합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있는 곳에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려면, 먼저 내 죄 를 보고 회개하는 겸손한 모습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 랍니다
적용 : 매일, 매번 사명의 자리로 나아갈 때 제일 먼저 하는 것이 큐티입니까? 아니면 커피 한 잔, 핸드폰 보기, 인터넷 검색입니까? 내게 주신 사명의 자리에서 온전한 헌신을 하고 계십니까?
2. 백성을 위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15-21)
하나님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 게 하신 후에 다음으로 백성을 위한 제사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백성들을 위한 제사 에서 특이한 점은 백성들을 위한 제사는 속죄제, 번제, 소제, 화목제로 다양하게 드 렸다는 것입니다. 백성의 수가 다양한 만큼 그들이 겪는 삶의 문제가 다양했기 때문 입니다. 제사장이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헌신하는 제사를 드린 것은 온전히 백성들을 섬기기 위함이었습니다. 백성을 잘 섬기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것 입니다. 자신의 죄를 보도록 돕고, 그것을 회개하게 하여 정결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것이 제사장으로서 백성을 섬기는 최고의 사역입니다.아무리 대단한 헌신과 섬김을 해도 내 방식과 내 가 원하는 대로 하게 되면 상대도 힘들고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백성을 위한 제사 중에서 우리가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21절에 나온 것 같이 아론이 화목제물로 드려진 제물의 가슴과 오른쪽 뒷다리를 여호와께 요제로 흔들었 다는 것입니다. 화목제는 하나님과 죄인된 인간 사이에 평화를 얻도록 드리는 제사 입니다. 영어로는 [피스 오퍼링]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평화를 위 한 제사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하나님의 평안, 즉 샬롬이 임 하기를 기원하는 제사입니다. 이 화목제에 화목제물로 드려진 제물의 가슴은 일반적 으로 마음을 상징하고, 우편 뒷다리는 힘을 상징합니다. 그러니까 제사장이 제물 의 가슴들과 오른쪽 뒷다리를 요제로 흔들었다는 것은 마음과 힘을 다해 하나님께 헌신하고 백성들 간의 화목함을 이루겠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적용 :공동체를 섬기는 일에 내가 핑계 대는 것은 나이, 시간, 물질, 자녀 등 무엇입니까? 내가 화목을 이루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3. 백성을 축복하는 사역을 해야 합니다. (22-24)
아론의 첫 번째 제사는 손을 들어 백성들을 축복하며 번제단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제사장의 가장 큰 특권 은 백성들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과 그들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공식적으 로 아론의 첫 번째 제사에서 마지막 순서가 백성들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사장 된 우리도 모든 사역의 마무리를 함께한 자들을 축복하는 것으로 마쳐야 합니다.아론이 백성들을 축복한 내용은 바로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는데, 그들을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얼굴을 비추어주사 은혜와 평강을 주시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언급된 복이 그 유명한 바라크의 복입니다. 담임 목사님은 창세기 말씀을 통해 바 라크의 복은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생명을 위해, 무릎 꿇고 경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복이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복을 백성들에게 주시라고 축복한 것입니다.하나님의 얼굴을 비춰주신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워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에 게 말씀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믿는 우리에게 가장 큰 복은 말씀이 들리는 복이고, 말씀이 들리는 사람은 은혜와 평강이 있기에 다른 사람을 축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 고 팔복을 누리는 팔복산에 다른 방법이 아니라 구속사의 말씀이 들리는 사람만이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는 우리에게 가장 힘든 것이 무엇입니까? 말씀이 들리지 않고, 깨달아지지 않는 것입니다. 왜 이 사건이 내게 왔는지 도무지 해석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건도 말씀으로 해석이 되고 깨달아지게 되면 어떤 고난에 서도 지켜주시고, 평강을 누리며 가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이렇 게 제사장 된 우리의 사역은 지체를 축복하며 말씀의 자리, 예배의 자리로 나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보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적용 :내가 손과 발이 가는 섬김으로 축복해야 할 지체는 누구인가?
*목장 공통 나눔 (매일, 매번 사명의 자리로 나아갈 때 제일 먼저 하는 것이 큐티입니까? 아니면 커피 한 잔, 핸드폰 보기, 인터넷 검색입니까?, 내가 손과 발이 가는 섬김으로 축복해야 할 지체는 누구인가?)
기도제목
A - 내 죄부터 회개해서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고, 형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잘 기다릴 수 있도록.
B - 물질이 우상 되지 않고, 결혼과 신교제에 있어서도 계속 물어보면서 갈 수 있도록.
C - 게으르지 않도록.
D - 정신과 몸이 건강할 수 있도록(관절, 기관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