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5 주일설교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미가 5:1-15) - 정근용 목사님
1. 내 삶에 허락하신 작을지라도가 해석이 되야 합니다.
-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해 서운한 감정들, 거절감이 숨어있진 않으십니까?
- 내 삶에 허락하신 작을지라도의 세팅이 여전히 해석이 안 되어 자기 연민에 갇혀 있진 않으십니까?
2. 나를 많은 백성 가운데 두신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 전도대상자에게 따듯한 위로와 도움만 주면서, 막상 교회로 나오셔서 말씀을 들으셔야 한다는 본론은 말씀 못하고 있진 않으십니까?
- 반대로 손과 발이 가는 섬김의 적용이 없어서 너나 잘 믿으세요라는 조롱을 듣진 않으십니까?
- 많은 백성 가운데 나를 두신 이유가 영혼 구원 때문임으르 인정하십니까?
3. 하나님이 내 삶 가운데 이루실 심판이 반가워야 합니다.
- 내가 가장 의지하는 무기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가 두려워 눈치보는 우상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말씀을 취사선택해서 듣고 있진 않으십니까?
◆목장보고서◆
▶ 근황
A. 최근 헤어진 남자친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말씀을 보며 머리로는 이해가 되고 인정이 되지만, 적용하기까지가 너무 어렵다. 그리고 계속된 부모님과의 충돌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 상황인데 나를 더 힘들게 만든다.
B. 남자친구를 우리들교회로 전도하는 과정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예배로 나오기로 약속했는데, 목장이나 교회 등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더니 남자친구가 교회 이야기만 하면 나를 배려하지 않는다며 짜증을 내었다.
C. 저번 주에 퇴사를 하고 지금은 집에서 쉬는 중이다. 회사에 가지 않으니 심적으로 육적으로 편해짐이 생겨 이번 주는 크게 힘든 일은 없었다.
D. 이번에 첫 담임을 맡게 되어 긴장이 된다. 아직은 반 아이들이 조용하다. 그리고 이번 주에 부모님과 전화상담도 있다.
E. 저번 주에는 친언니를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아빠에게 용기 내 나한테 말 걸지 말라고 말했다. 근데 요즘 아빠에 대한 감정이 무감각해지면서 사과도 받고 싶지 않고 애통한 마음도 없어지고 말씀이 잘 안 들린다.
▶ 내가 의지하는 무기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B. 나의 능력인 거 같다. 지금 일을 준비하면서 나보다 손 빠르고 센스 있는 사람을 보지 못했는데 이게 나의 교만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전도대상자에게 따듯한 위로와 도움만 주면서, 막상 교회로 나오셔서 말씀을 들으셔야 한다는 본론은 말씀 못하고 있진 않으십니까?
C. 가족이 교회에 나오고 같은 말씀을 듣길 원하지만 나의 간절함이 없는 거 같다. 매번 거절을 당하고, 교회를 안 좋아하는 것 같으니이젠 교회에 같이 가자는 말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은 거의 교회 다니는 친구들이 없고 세상 속 즐거움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내가 교회에 나간다는 말조차 하지 않는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한 당당함이 없으니 말하고 싶지 않다. 주변을 둘러보면 정말 하나님이 필요한 친구들이 많은 거 같은데 선뜻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너무 어렵다.
▶내 삶에 허락하신 작을지라도의 세팅이 여전히 해석이 안 되어 자기 연민에 갇혀 있진 않으십니까?
E.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을 들으며 찔림이 있었다. 엄마 아빠에 대한 관계 속에서 어디까지가 내 잘못이고, 어디까지가 엄마 아빠에 대한 잘못인지 구별이 안 가고 잘 모르겠다.
[기도제목]
A. 나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한 주도 잘 살아낼 수 있도록. 말씀 보고 붙어갈 수 있게. 혼자 있는 시간도 잘 보낼 수 있도록.
B. 엄마가 폐암일 수도 있는데 건강하시도록. 남자친구가 교회 와서 말씀 들리길. 매일 큐티할 수 있도록.
C. 부모님께 질서 순종하며 온유하게 대할 수 있도록. 진로에 대해 고민 많이 하며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매일 말씀 볼 수 있도록. 언니 오빠가 교회로 다시 돌아오도록. 아빠도 요즘 매주 엄마를 교회에 데려다주고 기다리는데 예배의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D. 첫 담임을 맡았는데 내 힘을 좀 내려놓고 하나님께 지혜 구하면서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남자친구 분별 잘 하기.
E. 아빠와의 관계 속에서 말씀이 들리길. 일하는데 있어서 질서 순종 잘 하고 분별하면서 일할 수 있게. 언니가 다시 교회로 돌아올 수 있길.
F. 아빠 무릎 수술 잘 진행되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으며 다른 걸로 채우려 하지 않고 하나님만 갈망하길. 학교생활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할 수 있길.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애쓰지 않길.
G. 이사한 집에서 너무 우울하지 않고 잘 적응하고 평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직장에서 혈기가 올라오고 퇴사하고 싶어도 질서 순종 할 수 있도록. 술에 의존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