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권순호(목자), 김희찬(부목자), 이유호, 한승민, 송한슬, 박지황
팔복산의 온유(마태복음 5장 5절)
1. 온유는 십자가로 훈련되어져야 합니다.
적용: 여러분의 온유는 성품입니까? 말씀으로 통제하는 온유입니까? 여러분의 가정은 엄부자모입니까? 엄모자부입니까?
2. 땅을 기업으로 받습니다.
적용: 부동산 때문에 너무 좋습니까,분합니까,아깝습니까? 부동산과 천국 중 어디에 더 관심이 많습니까? 나는 겉으로 온유합니까, 사납습니까?
3. 가족 간의 온유가 가장 힘든 온유입니다.
적용: 가장 비방하고 싶은 사람이 가족입니까, 공동체입니까, 회사에 있습니까? 나의 가난이 너에게 온유로 나타나는 비율이 몇 프로나 됩니까?
순호형:
가장 비방하고 싶은 사람이 가족입니까, 공동체입니까, 회사에 있습니까?
회사동료가 2주동안 아웃리치를 갔다(=내가 그 일까지 다해야 한다.)....... 일주일 동안 그 일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었다. 중간에 연락을 해서 필요한 걸 물어봤는데 계속해서 도와주려고 했다. 미안해서 도와주려고 한 건 이해가 되지만 솔직히 숟가락만 얹으려고 하는거 같아 짜증이 많이 났다. 오늘 말씀에 온유하라고 했지만 내 힘으로 안 되는거 같다. 아직 한주가 더 남았다........ 걱정이 크다
희찬: 많이 힘들었겠다....
순호형: 원래부터 많았는데 2배 더 많아지니 힘들다. 그리고 요번주에 한국사 시험을 봤는데 원하는 성적이 안 나왔다.
유호: 저도 봤었던 경험이 있다. 그 때 2급을 땄었던 것 같다.
순호형: 나도 다음에 한 번 더 봐야 할 거 같다 ㅜㅜ
송한슬
여러분의 가정은 엄부자모입니까? 엄모자부입니까?
한슬: 저희 가정은 자부자모인 거같다. 온실 속 화초처러 자랐다. 그래서 20살이 되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데 어려움이 쫌 있다. 그래서 오늘 가정에 관한 적용질문이 나에게 해당이 안됐었다.
희찬: 지난 주 적용을 들어보니 쉽지 않은 가정이었을 거같은데?
한슬: 아빠가 겉으로 온유한척하고 원칙주의적이어서 내가 불편한 건 없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순호형: 수련회는 어땠는지?
한슬: 너무 재밌었는데 이틀날 밤에 아팠다.. 그래서 목사님 설교를 잘 못 들었다. 그게 좀 아쉽다. 막내로 참여하니 형누나들이 너무 잘 챙겨줬다. 여름에 스텝으로 수련회 참여해보고 싶다.
희찬: 재수생활 하면서 대단하다.
유호: 여름휴가 간다는 생각으로 하면 좋을듯!
희찬
가장 비방하고 싶은 사람이 가족입니까, 공동체입니까, 회사에 있습니까?
희찬: 가장 비방하고 싶은 사람은 부모님이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너무도 저를 잘 키워주셨지만 부모님의 부재는 나에게 큰 상처였다. 다른 친구들은 다 있는 부모님이 나만 없는거 같아 부모님도 하나님도 원망되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학교에 오는게 쪽팔렸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환경미화 전단지 붙이기 등으로 돈을 벌어 저를 키워주셨는데 친구들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 일부러 그 길은 피해서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 아버지가 먼저 우리들교회에 나오고 엄마도 나오시게 되면서 가정이 다시 하나가 되는 은혜를 주셨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 상처가 회복되는건 아니었다. 같이 살게 되었지만 나를 어렸을 때 키우지 않았던 엄마, 아빠가 너무 무시가 되었다. 나에게 뭐라고 하시면 왜 이제와서 나한테 그러지... 라며 속으로 수없이 부모님을 살해했다. 그러다 목장에서 계속 나누고 말씀을 듣다보니 엄마, 아빠가 아니라 내가 가해자임이 조금씩 깨달아졌고 엄마를 향한 애통한 마음이 조금씩 생겼다. 애통한 마음이 생기자 엄마와 대화를 많이 하게 되었고 나의 솔직한 마음들과 엄마의 유년시절을 어떻게 지냈는지 등 다양한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러자 이해되지 않던 엄마의 말들과 행동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상처가 다 회복된 것은 아닌 거 같다. 여전히 엄마, 아빠가 무시된다. 되었다 함이 없는 거 같다 ㅜㅜ 권찰인데 목장에 잘 참여하지 않는 엄마가 특히 무시된다.
순호형: 어렸을 때 부모님이 가장 필요했을 때 안 계셔서 상처가 많이 깊을 것 같다. 어떻게 재결합하시게 되었는지?
희찬: 아버지가 우리들교회에 먼저 나오시고 이혼한게 가장 큰 죄다라는 말씀을 들으시고 가정의 재결합을 위해 많은 적용을 하셨다. 그 때 엄마는 의류사업으로 잘 나가고 있었는데 아빠가 기회가 될 때마다 교류하려고 노력하셨다. 엄마 사업이 잘 안 되어서 힘들 때 아빠가 도와주시면서 조금씩 가까워지셨고 엄마도 우리들교회에 나오시면서 가정의 재결합에 대한 소망을 가지셔서 재결합하셨다. 아마도 아빠가 적용하는 모습을 보고 저 인간이 왜 저러지..? 하시면서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신 듯하다.
순호형: 아버지가 말씀듣고 변하신 걸 어머님이 느끼신 것 같다. 우리들교회에서 항상 내가 가해자이고 사과해야 한다라고 하면 자유의지가 없는 곳인가 생각했는데 결국 나를 위해서라는 생각이 든다.
한승민
희찬: 수련회 어땠어?
승민: 다시는 안 갈 거 같다. 같은 조 분들이 인싸여서 부담스러웠다.
E 성향이셨던 거 같다. 사람들은 좋았다.
순호형: 한주 동안 뭐했는지?
승민: 알바를 구하고 있는데 아직 못 구했다. +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먹는 것을 최소하하고 운동하려고 한다.
희찬: 특별한 계기가 있는지?
승민: 그냥 너무 살 찐 것 같아서..... 밤되면 배고파서 너무 힘들다.
순호형: 무슨 운동하는지?
승민: 걷는 운동한다.
순호형: 푸쉬업 챌린지 추천한다! 운동 말고 다른 거 하고싶은 거는?
승민: 알바 구하고 싶다. 게임 좀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박지황
여러분의 가정은 엄부자모입니까? 엄모자부입니까?
지황: 어렸을 때 축구 준비했을 때는 엄격하셨는데 지금은 자상하시다. 어렸을 때부터 이승우, 백승우 등과 같이 바르셀로나 팀에서 축구하는 등 잘했는데 부상 때문에 그만뒀다. 그 이후 대원외고 진학 후 지금은 변호사가 꿈이다. 쌍둥이 동생이 있는데 같은 이유로 축구를 그만뒀다.
희찬: 대단하다... 그런데 그렇게 같이 축구했던 친구들이 잘 되는걸 보면 마음이 많이 힘들거 같다 ㅜㅜ
지황: 그만두고 얼마 안 됐을 때는 마음이 안 좋았는데 지금은 괜찮다. 다들 잘 되었으면 좋겠다
순호형: 말씀은 잘 들리는지?
지황: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잘은 안 들린다. 한슬이와 부모님이 교회 나오라고 계속 나오셔서 나오게 된 거 같다.
희찬: 처음 왔으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얘기해주면 좋을 거 같다.
지황: 저도 지금 재수 준비 중이다. 한슬이처럼 이제 공부 시작할 거 같다.
희찬: 우리 목장에 재수하는 친구가 2명이나 있다니...귀한 친구들이다!
유호
여러분의 온유는 성품입니까? 말씀으로 통제하는 온유입니까?
유호: 성품인 거 같다. 엄부자모 밑에서 커서 온유한 성품이 키워진 거 같다. 여기서 말씀까지 들리면 더 좋은 성격일 거 같다.
희찬: 온유한 성품이 장점이라고 생각하는지?
유호: 좋은 성품이라고 생각한다.
순호형: 요번주에 신검받게 되는 건 어떤지?
유호: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는데 미리 공지도 잘 안해주고 일처리가 잘 안 되는거 같다.
희찬: 그런거 땜에 화가나는건 없고?
유호: 그건 아니다.
순호형: 역시 온유한 거 같다.
희찬: 내 친구도 비슷한 거 땜에 힘들어했었다. 많이 힘들겠다 ㅜㅜ
유호: 어떤 말을 들을지 모르겠지만 목요일날 갈 예정이다.
희찬: 가기전에 기도해보자
유호: 아 그리고 요번주 베스킨라빈스를 갔는데 원하는 메뉴가 없어서 슬펐다.
한슬: 베스킨라빈스 대형매점에는 있다. 가보는거 추천!
기도제목
희찬: 수험생활 마무리 잘 하기
유호: 신체검사 잘 받고 결과받는 것도 온유하게 받기
승민: 다이어트 잘 해보기, 알바 구하기
한슬: 재수공부 시작 잘하기
지황: 재수공부 시작 잘하기
순호: 일주일간...일 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