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일시: 2022.10.23
제목: 성령의 안심
설교: 김양재 담임목사님
본문: 사도행전 27:20-1
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성령의 안심
포브스가 전세계 근로자 15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제일 좋은 직장이 삼성전자라고 합니다. 우리들교회에도 이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유지를 하려고 얼마나 큰 광풍을 경험할까 생각해봤습니다. 남들이 인정하는 좋은 직장이다 보니 말씀이 들리기가 더 어려운거죠. 각자의 자리에서 이제는 안심하라는 말씀이 들려야할 때인데요, 오늘은 성령의 안심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성령의 안심은
1. 미리 들은 말씀대로 되었기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20절~21절)
모두 다 깊은 절망에 갇히고, 배 멀미로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었다. 바울이 떠나지 말라고 말렸는데도 떠났고 바울도 잠잠히 광풍을 겪어야 했다. 이들이 바울에게 얼마나 눈치를 주었겠는가? 같이 배를 탔기 때문에 아무리 이야기를 안들어도 도망갈 수가 없다. 믿는 나는 바울처럼 그 자리에서 같이 풍랑을 겪으면서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성도의 갈 길이다. 훗날 지금이라도 '예수 믿어라.' 하기 위해서 말을 안들어도 해야 한다. 지나고보면 바울의 말이 옳았다고 증거되지 않는가? 지금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의지하기 때문에 안들리는 거다.
배에 기구들을 다 버려도 아직 바울이 리더가 되질 못한다. 그러나, 리더가 될 때가 오니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이 오래동안 먹지 못하고 절망에 사로잡히고 힘이 쭉 빠질 때, 바울이 일어서서 말한다. 이때 즈음에는 저절로 예수 믿는 내가 리더가 된다. 구원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모른다. 바울이 말을 하면서 너희들이 내 말을 안들어서 타격과 손상을 입었구나는 짧게 1절만 해야한다.
이제 광풍을 당했으니 이때 해야 할 일이 위로하는 거다. 이제는 이 언제인가? 들은 말씀이 기억날 때이다. 너 이 항해하면 타격을 입을거야. 말씀을 안들으면 광풍이 온다고 했기 때문에.. 말씀을 안들으면 광풍이 온다고 했기 때문에, 광풍이 와서 말씀대로 되었구나. 이제는 한 번 말씀대로 되었기에 다시 권하는 말씀을 듣기 때문에 권하는 거다. 광풍 때문에 말씀이 천둥처럼 들렸기 때문에..
안심하라는 단어는 마치 휴~ 이제 살았다의 안도의 한숨을 쉰다는 뜻이다. 이제부터 광풍당한 그들을 구해야 한다. 나가서 타격에 손상이 있다고 해도 또 다시 구원의 대상이다. 안들어도 힘들어도 권해야 할 사람은 믿는 나이다. 알아주는 자 없어도, 막상 광풍이 오니 애쓰고 힘들어 하는 사람은 믿는 사람이다. 성도의 가는 길이 이런 것이다. 내가 말한대로 안되서 쌤통이다 절교할거야가 아니라 안들어도 들어도 우리는 내 식구 내 백성이다.
경험많은 선장과 선주, 돈의 권세가 도울 수 있는가? 이 절망속에서 바울은 희망을 말한다. 표류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적은 절망이었다. 바울이 겁에질린 사람들에게 안심하라고 말한 것은 너무나 적절한 위로이자 격려였다.
<적용질문>
·절망의 사건 가운데 미리 들은 말씀을 기억하고 안심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까?
·목장에서 집에서 듣기 싫지만, 반복적으로 권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온 가정이 흔들리는 위기의 항해 속에서 바울처럼 주어(主語)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2. 가이사 앞에서야 하기 때문입니다.(22절~24절)
모든 것이 없어지면 안심하기가 쉽고 죄 지을 확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생명의 손상이 없기 위해서 배는 손상이 있어야 한다. 내 하드웨어가 다 부서져야 한다. 안심하라의 근거는 배가 파손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있어야 할 일이다. 배가 상하면 생명도 상할것이 분명하지 않는가?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안가는 예언이다. 그런데 그 이유를 23절, 24절에서 말한다. 23절의 원어에는 왜냐하면이 있다.
배는 상하는데 왜 아무도 죽지 않느냐? 그런 질문에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이미 바울에게 말씀하셨다는 거다. 두려워하지 말라, 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느냐? 로마에 도착해서 가이사 앞에 서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의 생명이 손상되지 않는거다. 뿐만 아니라, 이 배에 탄 모든 항해자들을 다 바울에게 주셨다고 한다. 여기서 주셨다는 말 안에는 은혜가 들어있다. 은혜를 주셨다, 호의를 베풀어 주셨다의 뜻이 있다.
바울 한 사람 때문에 바울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서 나머지 그 배에 탄 모두를 은혜로 바울과 함께 살려준다는 말씀이다. 그냥 하나님이 항해자들을 살려주셨다고 해도 되는데 바울에게 주셨다고 한다. 바울을 통해 가이사 앞에 서야하는 것이 사명이기에, 사명이 있는 한 내 식구 뿐만 아니라 죄인들의 영혼구원의 일이 이루어지게 하신다는 뜻이다.
바울하고 가이사하고 뭔 상관이 있는가? 전 세계 질서의 우두머리를 전도하러 간다. 내가 항상 질서에 순종하고 그 사람을 전도하려고 애쓰고, 나의 인격이 아니라 항상 내 사명이 있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전도하려고 할 때 내 식구를 나에게 다 주실줄을 믿는다. 계속 사명의 지경이 넓어지는 거다. 인생은 사명때문에 왔다가 사명때문에 간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애쓸 때 하나님께서는 내 가족도 구원해주신다.
바울에게 사명이 있기 때문에 너와 함께 행선하는 사람도 죽지 않는다는 거다. 여러분에게 사명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과 한 배에 탄 사람은 죽을 수가 없다. 구원의 근거가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안심할 수 있다. 집 안에서 한 사람 사명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우리는 그 한사람 때문에 죽을 수가 없는 거다. 내가 자꾸 무슨 일이 올때 마다 도박으로 피하고 뭘로 피하는 것은 하나님을 피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현재가 가장 소중한 거다. 내 현재에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거부하는 것이 자꾸 현실도피 하는 것이다.
자식이 집나갔는가? 내가 아이들을 말씀으로 키우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돌이켰다. 그래서 나한테 평강이 있다. 이것이 예수를 증거하는 것이다. 내가 뭘 한다음에 증거하겠다가 아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사명이 없는 사람은 없다. 바울은 이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소속사가 하나님이라는 거다. 하나님은 바울을 어떻게 여기시는가? 내 것이라 하신다.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랑의 관계이다. 이것이 우리의 입장에서는 섬김이고 예배이다. 하나님 관점에서는 구원이고 구속이다. 우리는 이 최고의 소속이 주는 힘을 경험하게 되는 거다. 세상의 일류 학교나 일류 기업에 소속이 되면 많은 부분에서 안심을 좀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일류가 될 수록 더 절망하고 불안할 경험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쟁취한 것을 더 큰 노력으로 지켜야 하니 얼마나 불안하겠는가?
그래서 성령의 안심을 우리가 경험해야 하는 거다. 하나님께 속한 안심은 우리가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거저 주시는 은혜이다. 그러니 잃어버릴까 두려워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거다. 창조주 하나님의 소유인 것이다. 그러니 이런 대단한 자존감이 생겼으니 저절로 이 소속사에 들어오라고 사명이 생기지 않겠는가? 자존감이 생기면 사명도 저절로 생긴다. 자존감이 없으니 사명이 없는 거다. 똑같은 사건에서 이제는 안심하라 말할 수 있는 바울이 되시길 바란다. 276명 중에 백부장 선장 선주가 리더인가? 예수 믿는 바울이 리더이다. 아무리 파손되었을지라도 이제는 안심하라의 비전을 줘야 한다. 초라한 늙은이의 죄수인 바울은 주어가 되어서 모든 사람들을 살렸듯이, 우리도 주어가 되어야 한다.
수많은 남의 자녀들을 우리들교회 선생님들, 목자님들은 시간과 물질을 쓰면서 섬긴다. 함께 배에 탄 이상은 주님, 책임져 달라는 고백으로 우리들교회 엘더님들은 청년들을 심방하고, 자신들의 재물을 써가면서 섬기신다. 항상 성령의 안심은 현재 증거해야 한다.
<적용질문>
·바로 지금 내 삶에서 증거해야 할 나의 사명은 어떤 것입니까?
·내가 서야 할 가이사 앞은 어디인가요?
·이타적으로 나아갈 때 나와 함께 탄 내 식구들도 구원해주실 것을 믿나요?
3.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실 하나님을 믿기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25절~26절)
바울이 안심하라는 말을 두번이나 한다. 앞에서는 들은 말씀이 있기에 안심하라고, 여기는 약속의 말씀이 있으니 안심하라고, 과거에도 너는 택자였기 때문에 안심했어야 되고, 앞으로도 안심을 할거라는. 안들어서 광풍왔으니 반면교사가 되었다. 듣던지 안듣던지 교회를 와야하고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옳고 그름으로 정죄하면 안된다. 풍랑에 휩쓸려 망망대해에서 방황하다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릴 것이라고 전해야 한다. 바로 그 한 섬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전해야 한다. 목장에서 같이 가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달하고 있는 거다. 누구와 함께 가는가가 너무 중요하다.
바울에게 눈에 보여줄 것이 뭐가 있겠는가? 안심의 근거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통해서 얻어지는 거다. 많은 환난이 한 섬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한다. 나의 유라굴로 광풍이 한 섬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한다. 극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하여 확신과 평안 가운데 거한 바울의 모습은 폭풍 상황에 매몰되어 낙담한 사람들에게 매우 충격적으로 비춰졌을 것이다. 이 때 전도를 해야 한다. 바울은 그 배에 타고 있는 모두가 무사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폭풍은 사그러들지 않고 상황은 전혀 변한게 없어도 바울이 외칠 수 있었던 이유는 말씀이다. 광풍 속에서도 말씀을 붙들고 있는 한 사람이 있으면 그 가정은 소망이 있다. 자신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당신에게도 될거다라고 전하는 바울. 2000년 전에 날 위해 죽어주신 그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어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 한 섬에 걸리기를 원하는 거다.
나를 위해 죽어주시는 예수님은 풍채가 없다. 내가 앞으로의 앞날을 알기 원한다면 예언기도 환상기도 따라다니지 말고 바울 사도처럼 살아야 한다. 자기 부정과 십자가를 잘 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앞날을 다 알 수가 있다. 우리는 성경을 끼고 살기에. 그러니 우리가 환상과 예언기도 안 받아도 여러분들이 너무 앞날을 잘 알고 있다.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고, 십자가를 잘 지려면 지혜가 필요하고 타이밍을 잘 봐야 한다. 자기를 부인해야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는 거다. 내 십자가를 져야 주님을 의지하면서 행할 때에 앞날이 보이고 이것이 안심의 근거가 되는 줄 믿는다.
<적용질문>
·광풍의 사건에서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 기억해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나와 내 가정이 예수 그리스도 한 섬에 걸리기만을 간절히 구하고 있습니까?
지난 주 말씀 후 찬양이 큰 물결이 일어나 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으로 인하여 더 빨리 갑니다. 지난 주 설교를 한 구절로 요약한 찬양이다. 찬양을 톱레이디 목사님이 쓰셨는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늘 가난했고, 폐병 걸리고.. 이 목사님이 죽기 2년전에 심한 폭풍우를 만났다. 바위 틈새에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면서 바위 틈에 숨은 순간 굉장한 안도함을 느끼면서 바위 틈에 자기를 숨겨주신 자신을 위해 죽으신 만세반석 예수님을 떠올렸다. 그래서 그 분에 품에 안기면 다가올 심판도 하나도 두렵지 않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금새 이 찬양을 적어서 바로 쓴 것이 494장 만세반석 열리니입니다. 이 두개만 쓰고 갔어도 인류에 지대한.. 오래 살고 짧게 살고가 문제가 아니라 창에 찔려 갈라진 예수그리스도의 옆구리에 어떤 죄인이라도 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안으로 피할 때 참 안식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바위 틈에 몸을 맡기는 것처럼..
이렇게 그레데 해안을 의지하고 맞바람 피해서 왔더니 안에서 유라굴로 광풍이 외적으로는 핍박이고 내적으로는 유혹이고.. 집어삼킬지라도 만세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우리는 휴~ 살았다 안심할 수 있고 나 같은 죄인을 받아주신 은혜에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거고 이것이 성령의 안심이다.
김준 목장보고서
일시: 2022.10.23
장소: 4층 연수홀
참석: 김준, 고영광, 김현우, 윤석준, 윤수민, 전재호, 최재용
나눔 및 목장소식:
- 한 주를 어떻게 살아냈는지 근황을 나누었고, 주일설교 말씀을 통해각자 느낀점을나누었습니다.
- 적용질문을 통해 각자가 생각하는 자신이 속하고 싶은 소속사와 속해있는 소속사에 대해서나누었습니다.
*최재용 형제(89또래)가 새가족 교육을 마친 후 저희 목장 식구로 배정되었습니다.
기도제목:
A: 회사에 일할 좋은 사람들이 많이, 빠른시일내에 채워질 수 있기를, 힘든 상황속에서 상황이 변하기만을 바라지 말고 내가 봐야할 것을 볼 수 있기를
B:지금 겪고 있는 광풍 속 안심하라는 말씀을 잘 붙들 수 있기를, 아버지의 공동체 정착을 위해 적용해야 될 부분들을 목장에 잘 물으면서 갈 수 있기를, 신결혼
C: 오늘 하루를 잘 살아내길,신교제와 신결혼
D:주위의 것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 말씀 따르며 묵묵히 생활하길, 이번 연휴 무탈하게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