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0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3부)
사무엘상 17:45-54
세종한빛교회 김완규 목사
늘 존경하고 닮고 싶은 교회입니다. 저는 짝퉁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김양재 목사님 따라가느라고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따라가면서. 울림기도회를 보고 '우리도 같이 이런식으로 기도회 했으면 좋겠다.' 우리 부목사님들과 나눴더니 부목사님이 이름을 고쳐가지고 오셨더라고요. '더 울림기도회' '왜 이렇게 됐어?', '저분들이 울면 우리는 더 울어야죠.' 이렇게. '맞아, 맞아.' 지금 저희들도 큐페합니다. 큐티 페스티벌 하고 있고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이 표어를 너무 좋아서 어떻게 가져올 수 있을까 고민고민했는데 바꿨어요. '살아냅시다. 그리고 살려냅시다.' 야매가 때로는 통할 때가 있다. 이 생각이 들어요. 따라가기 바쁘지만 애씁니다. 저번에는, 저도 돌 예배, 또 이렇게 이사 예배, 새가족 심방 다 그날 주신 큐티 말씀으로 하거든요. 그날 한 권사님 돌아가셨는데 본문이 유다와 다말의 그 부적절한 관계 나오는 본문이었어요. 첫째는 죽고, 둘째는 밖으로 사정하고, 셋째는 그렇고, 다말은 유다와 또 그런 관계 맞고. 그걸 장례 예배 때 해야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속으로 '본문을 바꿀 걸.' 이러면서 그러면서 했어요. 그냥 했는데 결국은 그 말 했거든요. '니가 나보다 옳다.', '여러분 어머님이 옳다 라는 것 아시게 될 겁니다.'이러고 외치다가 나왔는데, 하여튼 이래저래 열심히 따라가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은혜 주시기도 하고, 또 구속사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보고 한 분, 한 분들을 섬길 수 있도록 하나님 열어 주시는 은혜가 저희에게도 오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오늘 청년 공동체 아까 아웃리치 가신다고 그래서 청년 공동체들에게 어떤 말씀 나누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본문을 살짝 바꿨어요. 그래서 다윗과 골리앗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 혼, 육에 대해서 성경은 이야기합니다. 영, 혼, 육에 대해서. 영과 혼과 몸이 강림하실 때가지 보존되기 원한다. 영과 혼과 육이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 여러분 그래서 육체가 있어서 배가 고픕니다. 밥만 먹고 살 수가 없죠. 그래서 영, 혼이 있기 때문에 교제하고 싶습니다. 뭔가를 보고 싶고, 누리고 싶고, 즐기고 싶고, 깨닫고 싶고, 열려지는 삶을 향해 가고 싶죠. 그래서 성경은 영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 영적인 부분은 '하나님과 말씀으로 교제해야 산다.'라고 말씀해주고 계세요. 창세기 2장 7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그것이 사람이 되었다 이렇게 얘기해요. 여기서 흙은 영어 성경을 보면 금방 나올 텐데 Dust라고 부르죠. 아파르민하 아다마, 흙에서부터 나온 먼지라고 되어 있어요. 인간의 기원 자체가 먼지에다가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서 Living being, Living soul, Living create 생명이 있는 존재가 되었다. 이렇게 얘기해요. 그래서 인간의 기능에서 하나님의 생기가 딱 빠져나가는 순간 인간이 남는 건 먼지만 남아요. 여러분 먼지 한 번 쓸어 보셨나요? 쓸면 안 쓸려요. 날라가지. 먼지에 물 한 방울 떨어뜨려 보셨나요? 그냥 바닥에 탁 가라앉아요. 우리가 먼지라 누가 한마디 해주면 하늘 끝까지 올라가요. 우리가 먼지라 '뭐야 저거?' 이 한마디 들으면 땅끝까지 내려가요. 인정 못 받으면 죽을 거 같고 누가 인정해주면 막 흥분해서 어쩔 줄 몰라요. 먼지라 그래요. 먼지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을 하나님 그냥 놔두지 않고 자신의 영을 넣어 주셔서 생명,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가시는 것, 이게 하나님이 보시는 나고 우리예요. 그걸 깨닫고 내가 살 길은 생기이신 주님께 붙잡힘 바 되어서 그분의 인도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나가는 것, 그래서 그분의 공급을 받아야 사는 것, 말씀의 공급을 받아야 사는 것, 매일 매일같이 말씀의 공급 속에 들어가는 것. 그게 우리 삶이 되어야 되는데 사단은 그렇게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마태복음 4장 4절에 주님 뭐라고 하시냐면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그랬거든요. 마귀는 오직 이거 한 가지를 무너뜨리고 싶은 거죠. '말씀으로 사는 거 아니야. 그러지마 니 똑똑한 대로 살아. 니 외모로 살아. 니 몸매로 살아. 니 스펙으로 살아. 니가 가지고 있는 걸로 살아. 말씀으로 사는 거 아니야.' 그리고 어디에 힘을 실어 주냐면 먼지인 부분에 계속 힘을 실어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먼지 붙잡고 사니까 날라갔다가 떠밀려갔다가 엎어졌다가 구석에 있다가 누가 유행 이렇게 한 번 휩쓸고 가면 저기로 날아가고, 이렇게 유행이 한 번 지나가면 저기 가서 있고. 방향을 못 잡는 거예요. 사단이 하는 건 오직 한 가지 밖에 없어요. 굉장히 똑똑하고 유능하고 멋있고 세련되고 up to date한 거 같은데 훅 불면 저기 날아 떨어져가는 먼지처럼 살아가게 만드는 거예요. 양육을 하면서 저희 성도들과 나눴어요. '뭐가 그렇게 힘드세요?' 금리 오르는 게 제일 힘들대요. 5억 빚졌거든요. 주식으로 재산 날리고 간신히 대출받아서 막아 놨거든요. 금리가 오르니까 모든 월급을 다 이자로 내야 될 것 같은, 느껴지더라고요. 일하시면서 두렵고 막막하고 힘들고 어둡고 어떤 것도 할 수가 없겠구나. 금리가 올라가는 순간 우린 다 준비하는 거예요. 기름값이 올라가는 순간 다 준비하는 거예요. 죽을 준비. '망했다. 끝났다.' 이제부터 우울해지고 힘이 없고 '모든 걸 포기하자.' 모든 준비를 하는 거예요. 먼지 같아요. 뭐가 하나 터지면 죽을 거 같은 거예요. 사단은 끈임없이 우리한테 얘기해요. '먼지로 살아가는 거야. 괜찮아, 괜찮아. 거기 더 투자하면 돼. 그게 너야. 그렇게 살아.'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을 때 신명기에서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신명기 7장 7절로 9절에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내가 택함 받은 이유가 뭔가,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가 뭔가? 약해서 택했다 라는 거예요. 왜? 약해서 너희가 의지할 게 없이, '하나님 이외에 의지할 게 없네요.'를 고백할 수 있는 너희라면 내가 너희를 통해서 생기가 대언 되어서 어떻게 하나님 손에 붙잡힌 바 된 민족이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지를 만민에게 내가 보여줄 거야. 그래서 사람들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게 아니라 말씀의 기준으로 살아간다는 게 뭔지 너희가 경험하게 될 거야. 그래서 세운 왕, 여러분 사람들이 막 세워 달라고 해서 세워진 그 왕 사울. 첫번째로 말씀으로 살아가는 민족을 끌어갈 첫 왕, 사울이 서서 했던 건 '내가 키가 커. 내가 권력이 있어. 내가 전쟁을 좀 해' 자꾸 하나님하고 멀어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인기 많은 다윗을 가만 둘 수가 없어서 그냥 다윗 죽이러 다니다가 자기 인생이 그렇게 몰락하는 삶을 사는 거예요. 남보다 힘셌고 키 컸어요. 그게 자랑이 되는 순간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주의 성령께서 우리에게 내가 어디에 집중하고 붙잡는 삶을 살아야 되는지 알게 하시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혼적인 영역에 한계가 있다면 혼적인 영역은 경쟁하는 거예요. 비교 의식이에요. 열등감이에요. 또 우월감이에요. 사울은 자기보다 큰 키, 큰 힘을 가진,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는 삶을 누리다가 자기보다 더 큰 골리앗을 만나니까 그래서 막 무너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세상의 힘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자들의 특징인 거죠.
제가 그랬어요. 교육 전도사를 하면서, 그때 교육 전도사하기 직전에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유년부를 가르쳤는데 1학년 아이들이었어요. 6명을 배정받았는데 2명은 싸우고, 3명은 떠들고, 한 명은 안 나와요. 유년 주일 학교 교사하고 나면 집에 가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무슨 놈의 목회야.' 아무것도 못해요. 제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소원이 있었어요. '너는 너의 길을 가라.', '주님 제가 이 모양인데 뭘 하겠어요.' 저에게 주셨던 마음이 있었어요. '야 너는 좀 사람 보지마.' 그때 유명한 목사님들, 한경진 목사님, 조용기 목사님, 온누리 하용조 목사님. '나는 너를 하용조 목사로 안 불렀어. 나는 너를 김삼환 목사로 안 불렀어. 나는 너를 김완규로 불렀어. 너는 니 길 가. 비교하지마. 비교하지마.' 여러분 오늘 다윗, 형들도 인정해주지 않는 그 다윗이 오늘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한 번 봤으면 좋겠어요. 16장에서 다윗이 사무엘에게 왕의 기름부음을 받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왕의 기름부음을 받았으면 왕의 수업, 탁월한 선생님을 만난다거나, 좋은 스승을 찾아가서 배운다거나, 굉장한 정치를 하는 사람들과 같이 뭔가 교류를 한다거나 이럴 거 같은데, 그가 왕의 기름부음을 받고 하는 일이 무어냐면 양치는 겁니다. 했던 일이 바뀌지 않습니다. 여러분 기름부음이 임했는데 내 일이 바뀌지 않는다. 그렇더라고요. 우리가 기름부음을 받고 가 있어야 될 자리가 어디냐면 내가 원래 있던 바로 그 자리예요. 여러분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여러분 훈련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구한 말 한 선교사님이 밖에 나가면서 한 청년에게 일을 시키죠. '장작 좀 패지.', '네.' 선교사님이 오전에 나가서 일을 다 마치고 해가 뉘엿뉘엿 질 때쯤 집에 돌아왔는데 집 뒤편에서 소리가 나는 거예요. '퍽, 퍽, 퍽, 퍽' 가봤더니 그 청년이 아직도 장작을 패는 거예요. '너 뭐 하고 있어?', '장작을 패라고 하셔서 계속 패고 있어요.', '지금까지?', '언제까지 하라고 말을 안 하셔가지고.' 선교사님이 이 아이를 보고 '독특한 친구네.' 미국으로 데려갑니다. 공부를 시킵니다. 그분이 그리고 한국에 돌아오죠. 그가 연세대 초대 총장인 백낙준 박사입니다. '이거 하나에 최선을 다할 수 있어? 아 그래? 그럼 이 아이한테 뭘 맡기든지 뭔가를 해내겠네?' 데려가시는 거예요.
청년 아웃리치가 있다고 들었어요.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땀을 뻘뻘 흘리고 뭔가를 하든, 이걸 치워라 이걸 날라리, 이걸 팔아라, 이걸 정리해라. 나도 모르게 내게 있는 거 꾸역꾸역 하나하나 하고 있는 거 누가 보시냐면 주님이 카운트하세요. 예배 시간에 은혜 받고 그 기름 부음을 받지만 왕의 수업을 받아서 사울처럼 정신없는 왕이 아니라 하나님이 붙잡고 쓰는 왕의 그릇을 만드시기 위해서 주님이 우리들에게 작은 거 맡기실 거예요. 그거 꼭 엄청난 것처럼 붙잡고 꾸역꾸역 그 자리 지키고 있으면 하나님이 그거 하나 하나 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실 거예요. '내가 봤어. 내가 봤어.' 이번 아웃리치에 내게 주신 어떤 일이라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일로 받아들이시면서 이 귀한 걸음을 걸으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만나는 과정 속에 하나의 방해물이 있어요. 그건 누구냐면 다윗의 형 엘리압이라고 하는 사람이에요. 다윗이 '왜 골리앗을 저렇게 놔두느냐.'고 가만두지 말자.'고 막 외치고 있는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자.'고. 제가 그 부분 한 번 읽어드릴게요. 17장 26절이에요.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길 원하는 다윗의 마음 속에 '와 대단해. 대단해.'이렇게 응원해 주는 사람이 나올 거 같은데, 그런데 등장하는 사람은 엘리압이라고 그래요. 제가 엘리압을 한 번 읽어볼게요. 17장 28절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용기있게 나가려고 하는 사람을 응원해줘도 모자랄판에 비난의 말을 막 쏟아내는 거예요. '니가 뭐라고 그걸 한다고 그래. 모르면 좀 가만히 좀 있든지. 너 청년부 들어온지 얼마나 됐어? 아 좀 가만히나 있어. 뭐 하나 은혜 받더니 뵈는 게 없네.' 막 쏟아지는 거예요. 도대체 왜 이럴까? 큰 형 엘리압은 왜 이렇게 다윗에게 화를 낼까요? 16절을 보면 그 이유를 조금 알 것 같아요. 사무엘상 17장 16절에 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40일 아침과 저녁에 나와서 뭐라고 외쳤을까요? 골리앗이. '겁쟁이들 같으니라고. 아무것도 못하겠지. 너희 집이 뭐가 있어. 니가 학교를 좋은데를 나왔어? 너희 집 돈 있어? 거울을 봐. 그 얼굴로 누굴 사귀어? 저울 올라가봐. 몇 kg 쪘는지.' 여러분 40일 동안 조롱 한 번 받아보세요. 아침에 조롱받고, 저녁에 조롱받고. 마음 어떨 거 같아요? 어우, 미칠 거 같아요. 40일 동안 그 조롱 받으면서 그냥 전쟁터에서 견디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누가 나와서 막 뭔가 하겠다는 거예요. 나는 이렇게 무서워 죽겠는데, 그냥 도망가고 싶은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40일 조롱 당하니까 소망도 없고 비전도 없고 목적 의식도 다 사라져졌어요. 그런데 집에서도 인정하지 않던 다윗이 나와서 '어우, 내가 뭔가를 하겠다.'고 외치니까 '뭐하는 놈이 그래?' 여러분 우리 안에서도 '그래, 이번 여름에 믿음으로 좀 해봐야지. 내가 정말 이 도박 빚 다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해아지. 내가 이 중독 다 끊어봐야지. 나 정말 새롭게 시작해야지.' 그리고 받을 내딛고 '내가 정말 우리 부모님 구원 위해 기도해야지. 내가 정말 이거 놓고 우리 목장 위해 기도해야지.' 막 시작할 때 내 안에서 엘리압이 작동해요. '뭐래. 웃기고 있네. 너나 잘해.' 막 뭐라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 이스라엘 군대의 모습이 보이세요? 뒤에는 하나님의 법궤가 있고 이스라엘 상징을 나타내는 갑옷을 다 입고 있지만 전쟁에 지치고 피곤해 있는 모습들. 여러분 이 엘리압을 경험하실 수도 있어요. 여러분 주의 성령께서 오셔서 이 엘리압과 싸우지 말고, 이 엘리압의 입을 통해서 내가 믿음의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사단의 세력을 분별하는 지혜가 있기를 축복하는 거예요. 우리 한 번 선포해 볼까요?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영혼아 깰찌어다. 내 영혼아 분별할지어다. 내 영혼아 주를 바랄지어다. 내 영혼아 속지 말지어다. 아멘.' 계속 뭐가 누를지도 몰라요. 분별하셨으면 좋겠어요. 재밌는 거는 다윗이 엘리압하고 안 싸웁니다. 저희 교회는 일 년에 한 번씩 나와요. 남편한테 '사단아 물러가라.' 이거 해가지고 맞고, 쫓겨나고 이런 분들 계세요. 제가 그냥 농담으로 했는데 농담도 안 해야되는지 일 년에 한 분씩 나오세요. 한 가정씩. 여러분 사람과 싸우는 거 아니예요. 그 사람을 통해 역사하는, 나를 실족시켜 무능하게 만들고 무기력하게 만들고 지혜 없게 만들고 포기하게 만드는 어둠의 세력과의 전쟁을 감당하는 은혜가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윗이 이걸 어떻게 이겨 나갈까? 29절, 30절 제가 읽어드릴게요. 29 다윗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30 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전과 같이 말하매 백성이 전과 같이 대답하니라 '골리앗 무너뜨리자.' 이거죠. 막 용기를 주고 있는 거죠. 여러분 따라서 하시죠. '내 마음을 하나님게 두면 세상의 것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사기에 보면 한신 장군이 등장합니다. 한신이 낙향해서 한 기생에게 붙어서 근근히 먹고 살 때의 일이에요. 한신이 귀족임을 나타낼 수 있는 모습은 하나밖에 없어요. 자기 옆에 찬 긴 칼 외에는 없던 거예요. 불량배들이 한신을 조롱하기 위해 등장합니다. 뭐라고 말하냐면 '내 가랑이 사이로 지나가.' 이렇게 얘기해요. 중국 영화 보면 좀 그런 거 많이 나오던데. 그게 굉장한 조롱인 거 같아요. '니가 귀족이면 그 칼을 뽑아서 날 찌르고, 니가 아무것도 아니면 그냥 내 밑으로 들어가. 그럼 내가 너 살려줄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몰려오죠. '한신이 어떻게 하는지 좀 봐야겠다. 맨날 술만 먹더니 귀족이라고 뭔가 할 거 같이 말만 했는데 이번에 그걸 좀 나타낼까?' 와서 막 수근거리면서 하나, 둘 씩 모여들어 구경하기 시작합니다. 한신이 가만히 있다가 무릎을 꿇습니다. 그리고 그 불량배 밑으로 기어들어갑니다. 사람들이 침을 뱉고 욕을 합니다. '귀족은 무슨, 남자도 아냐 저 녀석은. 동네 창피해서 살 수가 없어.' 그리고 사람들의 침 뱉음을 다 당하고 한신이 한쪽에 가서 조용히 하늘을 보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구만리 창공을 날으는 봉황의 뜻을 어찌 잡새가 알겠느냐.' 더 큰 뜻이 있기에 내가 여기서 칼을 쓰면 내 정체가 드러나서 공격을 받을 수도 있는데 '나는 지금 힘을 비축해놔야해.' 한신이 대장군이 되어서 나중에 그 불량배를 자기 부하로 삼았다고 하죠. 모함을 받아서 한신이 죽는 그 순간까지 그 불량배는 한신의 곁에 남아서 도왔다고 그래요. 여러분 내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주는 비난을 피할 수 있을까요? 내 마음을 주님께 두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면, 하나님이 나를 통해 엄마 아빠를 구원하신다면, 하나님이 내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다면, 그럼 하나님 내 마음을 주께 둘게요. 제발 내 마음을 다른 곳에 두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여러분 비전을 이루기까지 바라보고 의지해야 될 대상이 있다면 우리 34절, 35절을 제가 읽어드릴게요. 사무엘상 17장. 34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저는 다윗이 골리앗 무너뜨린 것보다 이게 훨씬 더 위대하다고 봐요. 예전에 한 번 길을 가는데 제 손 세 개 만한 불독 한 마리가 으르렁 대는데 정말 무섭더라고요. 개가 으르렁대도 무서운 판에 사자와 곰이 와서 이빨을 이렇게 드러내면 얼마나 무서울까요? 저는 골리앗 무찌른 거 보다 이게 더 신기해요. 어떻게 아이가 이걸 물리칠 수가, 어떻게 자기 양을 지킨다고 사자와 곰의 수염을 잡고 그 입에서 자기 양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해석을 구지 하자면 요한복음 10장 11절에 예수님이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얘기하죠.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여러분 목숨을 내놓으면 이게 가능해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내가 내 생명을 다해서 내 양떼를 지켜나가겠다고 소원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될 걸 믿습니다. 내 마음을 내놓을 수 있는 마음들. '하나님 이 자리에서 당신께서 역사하십시오. 나는 나를 내어놓겠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건 자기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이라고 얘기합니다. 36절, 37절 제가 읽어드릴게요. 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우리 목원들을 건져내는 목자들이 되기를 축복하고, 이 치열한 삶의 현장 속에서 건져내고 건져냈던 우리들교회의 그 영성이 이제 강을 흘러서 바다로 나가서 전 세계의 대안이 되고 있다 라는 걸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다윗이 현장에서 사자의,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블레셋의 골리앗을 무너뜨렸던 것 같이 우리들교회가 기도하는 그 기도에 대한 제목들 하나 하나, 교회들을 세우는 그 거룩한 구속사의 가치관들이 지금 아름답게 세워지고 있어요. 저도 그 혜택자예요. 그 강물이 금강 한자락에 흘러서 세종에 있는 저희 교회도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 거죠.
다윗이 입어야 될 건 사울의 갑옷이 아니라고 해요. 사울이 갑옷 주자나요. 벗어버려요. 여러분 우리에게 맞는 갑옷을 입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해요. 나에게 맞는 갑옷을 입으셔야 돼요. 화려함의 갑옷이 아니고, 다윗은 입지 않아요. 뭘 입었을까요? 목동들이 입던 옷이겠죠. 그대로 입고 가는 거죠. 그 냄새나는 옷, 양 냄새, 염소 냄새로 가득한 그 옷 다시 입는 거죠. 나에게 맞는 그 옷을 입으시기를 축복해요. 화려한 세상의 옷이 아니예요. 저는 이렇게 우리들교회를 보면서 느끼는 건, 우리들교회 그 영성이 느껴지는 건 삶의 자리, 자리들 속에서, 아픔의 현장 속에서 피눈물이 나고 통곡이 나오고 포기하고 싶고 비틀거리며 일어나는 그 삶의 현상 속에서 오직 그 날 주시는 말씀 하나 붙잡고 일어나고, 또 일어나면서 나오는 그 영성, 그 부유함, 그 거룩함이 오늘 한국 교회를 이끌고 있다고 봐요. 화려하지 않아도 좋고, 멋있지 않아도 좋아요. 오늘 내가 살아가는 그 찌질한 현장이 곰의 발톱과 사자의 발톱에서 살려내는 영혼들, 살아내게 만드는 그 역사들, 그 능력과 권세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던지는 그 물맷돌로 지역 교회들이 살아나고, 그 지역 교회들을 덮고 있던 어둠의 영들이 깨져서 떨어져 나가고, 우릴 뒤에서 흔들고 있던 사단의 역사들이 깨어져 나갈 걸 저는 기대하고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다윗이 이 전쟁의 목적을 이렇게 얘기하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다윗의 손에 칼과 창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세요. 우리 손에 어떠한 스펙도 그것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거예요. 나에게 맡겨준 일을 사랑하고, 그 영혼들을 살려내고 싶고, 그리고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건져낸 건 내가 아닌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라고 하는 나를 붙잡고 쓰신 하나님에 대한 그 경험과 체험과 역사들. 이것 하나 하나가 우리의 삶을 열어가는 능력이 되어서 큐티인에 실려서 그 간증 하나 하나가 교회들을 살려내고, 목회자들을 살려내고 있다 라는 걸 기억하시길 축복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 18절에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사람들의 눈에는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가 보였는데 다윗의 눈에는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는 주님이 보였어요.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주님이 보였어요. 여러분 그 주님이 지금 우리 안에 계시고, 내 인생에 계시고, 내가 넘어서야 될 사람들, 사건들 뒤에 떡하니 서셔서 나를 보고 계시고, 이 사건 속에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런 궁금증이 있어요. 사무엘하 5장에 보면, 오늘 17장인데, 법궤가 블레셋 땅에 들어가서 블레셋을 다 뒤집어 놓은 사건이 있거든요. 다윗은 이걸 믿었던 것 같아요. 그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궁금한 게 있어요. 왜 다윗만 이걸 믿고 있죠? 이스라엘의 군인들은 왜 이걸 못 믿고 있죠? 다윗은 어린 아이라서 어른들에게 이걸 들었을 텐데. 왜 다윗은 이 믿음으로 꽉 차 있을까요? 이 사건, 블레셋의 땅이 막 엉망이 되어버린 사건을 군인들은 몰랐을까요? 하나님의 법궤가 들어가는 순간 다 뒤집어진 이 사건을 몰랐을까요? 알고 있죠. 다윗과 이스라엘 군인들의 차이가 있다면 한 가지인 거 같아요. 아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죠. 알고 있다고 착각한 거예요. 그런데 다윗은 믿고 있는 거죠. 우리들교회 표어가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공동체' 말씀을 믿는 거예요. 그 말씀이 이루어질 걸 믿는 거예요. 그 말씀이 역사할 걸 믿는 거예요. 우리가 그 말씀 붙잡고 걸어가는 순간순간마다 주의 성령께서 그 말씀을 믿고 있는 다윗들을 통해 이 거룩한 역사들을 진행시키실 것이고, 우리의 삶 가운데 그 능력을 부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고린도후서 10장 4절에서 5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말씀하십니다. 그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내 생각 주님 앞에 내려놓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 주의 성령께서 내 생각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시는 주님의 만드심 속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같이 한 번 선포해 볼까요?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다시 한번 외쳐보죠.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아멘. 전쟁은 주님이 하실 거예요. 주님이 필요한 게 있어요. 그 전쟁에 여호와께서 행하신다 라고 믿고 그 자리에 서 있는 그 한 사람이 필요해요. 그러면 그 전쟁 주님이 이끄실 걸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꼭 잊지 않고 싶은 건 제가 17장 50절을 읽을게요.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내 손에 든 칼, '내가 그럴 실력이 되나. 내가 그럴 외모가 되나. 내가 그럴 스펙이 있나. 내가 그럴 만한 뭐가 있나.' 주님 콕 찍어서 말씀해주시는 거 같아요. '그런 거 없어도 돼. 그런 거 없어도 돼. 아버지한테 인정 못 받고, 형들한테 인정 못 받아도 돼. 니가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거 믿고 있으면 그 한 사람을 통해 일할 테니까 그거 없어도 돼.' 오늘 주의 성령께서 우리를 그렇게 만드시고 주님 한 분만 바라보게 하시는 우리 주님의 역사를 이번 아웃리치에 또 경험하시고, 나를 쓰시는 주님께 붙잡힘 바 되시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어떤 역사를 이루실지 그 물맷돌을 던질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목장 모임 참석 (이번주는 목장 조인으로 모였습니다.)
미혜, 연수, 예선, 민희
기도제목
미혜
나로 사는 삶 자체가 올무와 같이 느껴져 참 싫었습니다. 나로 인해 갇힌 인생이 아닌 그리스도 예수 안에만 갇혀 이 땅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인생이 되기를
내일(7/15) 제주로 출장 가는데 그 여정이 버겁게 느껴집니다. 내일 잘 다녀올 수 있도록
고집 세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아빠 모습에서 제가 보여 화가 납니다. 저와 같은 아빠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구원해주시기를
우리 목장 식구들의 영육을 온전히 지켜 주시고 기도제목에 하나님 성실하게 응답해주시기를
예선
아버지 하나님 사랑 누리며 갈 수 있는 한 주 되도록
어지럼증 약 먹는 중인데 잘 가라앉을 수 있도록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두려움이 올라올 때 설교 듣고 말씀 붙잡고 가도록
엄마가 교회를 옮기시고 싶어하셔서 이번주에 예배 드리러 우리들교회 와 보시겠다고 하시는데 방해받지 않고 말씀 들리는 시간 되도록
지영
엄마 오늘(7/16) 컨디션 다운되고 왼쪽 아랫배가 통증이 있다고 해요. 내일은 컨디션 좋고 오늘보다 밥도 잘 먹는 하루 되길 기도 부탁드려요. 항암 안 한지 한 달이 넘어서 암세포가 더 커져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부디 암세포가 커지지 않고 복수도 차지 않고 어디로나 전이되지 않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