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8 성령의 고발 목장모임
ampbull 설교자: 김양재 담임목사님
ampbull 설교 본문: 사도행전 24장 1-9절
무섭고 사악할수록 더 큰 성령의 편지로 바뀝니다. 고발에 성령이 임하시니 최고의 은혜로 바뀝니다.
1. 세상으로 내려가는 고발이 아닙니다.
(1절) 바울의 전도여행이 소강상태에 들어가고 박해가 계속됩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대통령, 정치인, 대형 로펌의 대표가 팀을 이루어온 것입니다. 이미 공정하지 못한 재판입니다.
벨릭스 총독이 왜 공정할 수 없는 인물일까요? 그들은 노예출신에다 벨릭스의 형 팔라스는 쾌락을 황제에 끊임없이 제공했습니다. 돈을 얼마나 모았는지 그 돈으로 노예인 동생을 신분세탁했을 정도였습니다. 돈 냄새를 귀신 같이 맡고 변호사 더둘로가 협업을 합니다. 돈돈하면서 잔인하게 모든 통치를 했던 글라우디오도 그렇지만 벨릭스도 총독 6년밖에 못했습니다.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다음으로 대제사장이 나옵니다. 대제사장은 성소에 있어야 합니다. 성전에서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바울에 대한 증오심으로 104킬로미터가 떨어진 길을 닷새만에 달려왔습니다. 심지어 이방인 법정에 들어갑니다.
결정적으로 세상으로 내려가지 않고 이 자리를 지킨 가장 큰 힘은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고 새벽이면 화장실 청소를 하시던 어머니입니다. 엄마의 그 자리 앞에서 울며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생의 자리, 아내의 자리, 며느리의 자리를 잘 지킨 듯합니다.
- 내 인생에 억울한 일을 나눠봅시다.
- 권세와 재물이 주어질 때 로망을 가지고 지금 어느자리 향하고 있나요?
- 내가 현재 머문 환경은 근사하다고 생각합니까, 볼품없다고 생각합니까?
2. 말에 걸려 넘어지면 세상의 고발로 끝납니다.
(2-3절) 뇌물을 주고받은 그 팀은 견고하게 재판에 섭니다. 하지만 노예 출신인 벨릭스는 각하, 선견지명 이런 말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도둑을 눈앞에서는 잡고 뇌물 받고 다 풀어줬답니다. 잔인 무도, 돈의 노예인 벨릭스를 대제사장이 변호사를 통해서 짧지만 굵은 칭찬으로 띄웁니다. 너무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감사하답니다.
(4-9절) 바울에 대해 더둘로는 전염병이라는 죄패를 붙입니다. 전염병을 바울에게 딱 연결시킵니다. 언론에서 한 사람에게 프레임을 씌우면 그 사람에게 낙인이 되죠.
-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들을 다 소요하게 하기 때문에 전염병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유대인의 소요를 일으키는 폭동가라는 겁니다.
- 둘째로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이기 때문이랍니다. 나사렛 이단이라고 폄훼를 합니다. 로마의 안전을 위해서 싹을 잘라야 한다고 변론합니다.
- 셋째로 성전을 더럽게 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로마는 때로 지방에 일정 권한을 주기도 했습니다. 소요만 로마가 다스립니다.
더둘로가 이렇게 유창하면서도 파괴력 있는 고발 연설로 바울을 전염병 같은 자로 만들어버립니다. 프레임을 씌우는 데 일가견이 있는 그룹입니다. 전염병으로 딱 각인을 시켜버립니다.
(9절) 이 고발에 대제사장을 비롯한 유대인들이 동의합니다. 어떻게 벨릭스를 그렇게 칭찬할 수가 있습니까. 정작 자기들이 이방인 총독에게 동족인 바울을 고발합니다. 벨릭스의 히스토리를 괜히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자기 이권과 유익이 딱 생기니까 인정사정 볼 것이 없습니다.
우리를 향한 고발은 공격하는 말을 동반합니다. 그 말에 다 걸려 넘어집니다. 단어 하나, 말 한 마디에 걸려서 다 폭발을 합니다. 예수님의 증인으로 서야 내가 받는 고발이 성령의 고발이 되는데 화를 내고 싸우고 고발로 갚으면 성령의 고발로 바뀌질 못합니다. 말 한 마디에 부르르 떨지 말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의도를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전하시는 뜻을 생각하고 어떤 말을 해도 넘어가시면 좋겠습니다.
- 내가 도저히 참지 못하는 단어 하나는 무엇입니까?
- 또 한 마디만 들으면 용서가 되는 단어는 무엇입니까?
- 세상의 고발이 아첨으로 시작한다는 것 인정하십니까?
도저히 참지 못하는 단어를 어떻게 넘어갈 수가 있을까요?
3. 천하에 흩어진 백성들에게 알리는 고발입니다.
(5-9절) 바울의 죄를 고발할 때 우리가 보니로 시작합니다. 이 단어는 대충 봐도의 의미입니다. 바울을 전염병 같은 놈이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어떻게 넘어갈까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내용이 다 맞습니다.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다녔습니다. 예수 믿는 제자들이 곳곳에 생기고 교회가 생겼습니다. 복음을 전염병처럼 퍼뜨리고 다녔습니다. 발상의 전환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뭐든지 구원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다 훌쩍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더둘로의 고발에 하나님의 시선이 담겨있음을 보아야 합니다. 나사렛에서 제일 앞서 달려가는 사람이 바울입니다. 복음을 증거하는 최고의 사람이라고 인정해주신 셈입니다.
매주 말씀 앞에서 나를 치열하게 드러내는 목장이라는 것입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고발이 아니라, 목장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께 죄까지도 이야기하고 알릴 때 이것이 성령의 고발이 됩니다. 목장에서의 나눔을 전파하고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파하는 것이 성령의 고발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고발입니다. 실제로 바울은 전도여행 때와 달리 지금 계속 갇혀있는데 계속 고발을 당합니다. 로마 황제에게까지 고발을 당하니까 복음의 지경이 점점 더 넓어집니다. 고발로 말미암아 천하의 흩어진 백성에게 지경이 넓어집니다. 발상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가만히 있으니까 잡혀가고 로마 왕한테까지 복음을 전합니다. 미워하고 고발하고 고소하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지경을 넓혀주십니다.
- 나는 스스로 전염병같은 죄인으로 불리는 게 마땅하다 생각이 듭니까?
- 목장에서 구체적으로 내 죄를 보고 나누며 가는 것이 천하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것을 믿으십니까?
- 누구의 고발로 이 자리에 왔나요?
기도제목
김태석
김준범
유다니
- 믿음이 생길 수 있도록
- 2학기때 어떻게 할 지 부모님과 잘 얘기해볼 수 있도록
이경민
- 소득 부분 어떻게 될지 알아보고, 기초수급 탈락하지 않도록
- 기말고사 대비 공부 잘 할 수 있도록
안식
- 불만족스러운 업무 환경에서 잘 순종 할 수 있도록
- 간사업무 잘 붙어갈 수 있도록 생색나지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