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10 복음이 전파되려면 목장모임
마가복음 13:1-13
제 화려한 성전이 무너져서 돌가루가 되어야만 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 무너진 곳에서 예수님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1. 다 무너져야 합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성전을 뚜벅뚜벅 걸으시면서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라고 앞서 말씀하셨습니다. 눈으로 보면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성전이 무너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성전은 이스라엘 민족의 신앙, 사회, 문화의 중심지이자 정체성 그 자체입니다. 그것이 무너진다고 하니 제자들이 얼마나 당황하고 놀랐겠습니까. 제자 중 하나가 이 멀쩡한 성전이 왜 무너지냐고 묻습니다. 머지않아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1-1. 절대 무너지면 안되는 나의 삶의 기반은 무엇입니까?
1-2. 공부,시험,돈,직업,가정,여자친구, 등 무엇입니까?
2. '있어야 할 일'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3-4절) 평소에는 전혀 상상치 못했던 일이 일어난다고 하니까 제자들이 얼마나 궁금증이 생겼겠습니까.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를 못합니다. 때와 징조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5-6절) 때와 징조를 논하는 제자들을 예수님은 걱정하셨던 것 같습니다. 미혹 당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미혹은 신앙을 떠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를 믿어도 우리 주변에는 미혹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외모, 학벌, 돈, 음란, 공부 잘하는 자식에 우리 마음이 수시로 미혹됩니다.
(7-8절) 곳곳에 난리와 소문이 나겠지만 그럼에도 두려워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두려움은 내 안의 중심이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 되어지면 자연스레 오는 것입니다. 내 자식, 배우자, 건강 등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며 손해가 조금이라도 오면 두려워집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왜 두려워말라고 하셨을까요. 이 일이 반드시 있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교회는 암이라고 하면 무서워하거나 기피하는데 우리들교회에서 약재료가 된다고 좋아하시는 겁니다. 제가 어느 것 하나 잘하는 것이 없는데 암 환자라서 우리들교회 왔습니다. 제 인생에 암 사건과 더불어 아버지의 부도, 자녀의 아픔 등을 해석하느라 조금 더 시간이 필요했지만 이 모든 일이 있어야 할 일임을 인정케 하셨습니다. 암으로 죽은 것 같았던 제가 원망의 눈물을 흘리던 제가 우리들교회 목자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신임 목자로 임명되는 날, 하나님은 다시 사명을 주신 것 같았습니다. 나의 무너짐의 사건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감당할 힘도 주셨습니다. 체력도 회복되어서 작년 11월에는 완치 판정도 받았습니다.
2-1. 내가 당하고 있는 고난/고민은 무엇입니까?
2-2. 그 과정에서 미혹받는 것은 무엇입니까?
2-3. 그것이 있어야 할 일임이 깨달아집니까?
3. 끝까지 견뎌야 합니다.
(9-10절) 예수님을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야 진정한 종말이 온다고 하십니다.
(11-13절) 우리는 사명을 가진 이 땅의 그리스도인입니다. 복음이 전파되어야 끝이 옵니다. 무너지고 뽑히고 파멸될 일이 인생에 너무 많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 어떤 난리와 미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견딤으로 구원 받을 줄 믿습니다. 우리들교회에 와서 놀라는 것이 있습니다. 구속사의 말씀을 듣고 적용하면서 끝까지 견디는 성도님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무너짐의 사건이 반드시 있어야 할 일임을 알려주어야하죠. 구원을 위해 끝까지 견디라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다음주 전도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구원 받으시길 바랍니다.
3-1. 내가 끝까지 견뎌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견디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2. 예수님을 딱 1명에게 전할 수 있다면 누가 떠오릅니까?
나눔
1번 적용 질문
식이형
혼전순결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너지게 됐다. 손해 보는 것을 싫어한다. 학창시절에는 찐따가 되기 싫었다.
항상 존재감이 없는 쪽에 속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 기반이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면서 그 생각이 사라지게 된
것 같다. 과연 그 집단에 속한 것이 찌질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찌질함을 오픈하는 것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100% 자존심을 내려놓지는 못 했지만 이제는 그것을 오픈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상대방이 나를 아는 모습과 내가
아는 나의 모습에서 갭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 목장에서만 얘기할 수 있는 분별도 생기게 된 것 같다.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면서 모든 것이 편해진 것 같다.
준범이
몸을 제일 추구하는 것 같다. 하지만 군대에서 몸을 다치면서 무너진 것 같다. 처음에는 그 것에 대한 분노가 있었는데
후에는 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니
공부인 것 같다. 사람들한테 인정받기 위해서 열심히 한다기보다는 어렸을때부터 재능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렇지 못한 내 자신을 보게 된다면 납득이 안 되는 것 같다. 마음 먹고 공부만 하면 누구던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정은 너무 당연한 곳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태석
인간관계. 그게 무너지면 가장 흐트러진다. 인정받고싶은 것이 전부 주변 사람들.
2번 적용
식이형
부서 이동한 이후에 업무인 것 같다. 뭘 해야될지 제대로 모르게 한다. 그러다보니 회사에 대한 욕을 하게 된다. 과거에는
순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회사에 대한 욕을 하지 않으려 했었는데 요즘에는 이직 생각을 하게 되면서 계속 욕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이 환경도 허락이 안 되는데 다른 환경에서는 순종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기에 순종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급여가 높은 직장을 이직할 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
환경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맞춰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주는 하나님께서 순종할 마음이 생기게 해주시길 바란다.
다니
건선이 있다. 간지러우면서 각질이 생기게 된다. 주로 술, 담배, 불규칙한 수면생활 등으로 인해 심해지게 된다. 이런 고난을
당하는 과정에서도 담배가 끊기 어려운 것 같다. 계속 노력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쉽지가 않다. 담배를 많이 피는 날은 피부가
더 심해지는데, 피지 않는 날은 상대적으로 피부가 좋아지는 것 같다. 청소년기에 비행소년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담배를 피게 됐다.
절제가 잘 안 되는 것 같다.
태석
연애가 안되는게 고민. 집에 빚 갚는 것보다 더 스트레스인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갚는 느낌인데, 연애에 관해서는 자존감도 떨어지고 속상하다. 인정받으려는게 거의 여자에게 포커스가 맞춰져있다. 학벌 몸 전부.
- 키와 급한 마음이 이 고민의 핵심같다. 급한 이유는 연애해야한다는 생각이 있다보니까 더 급하게 되는 것 같다.
- 게임을 끊으면서 그래도 자기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게임을 하면서 모든 생각/고민으로부터 회피했었다면 지금은 게임을 안하면서 고민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준범이
재입학에 대한 고민이 있다. 너무 고민을 하고 있지 않아서 문제인 것 같다. 어떻게던 되겠지라는 생각이 있다. 부무님께 여쭤보지
않는다. 원하는 답이 잘 나오지 않기에 부모님께 여쭤보는 것을 피하게 되는 것 같다. 설득하기가 싫어서 그렇기도 하다.
부모님께서는 시대에 맞지 않는 말씀을 하신다고 느낀다. 부모님께서는 안정성을 추구하시면서 진로를 만들려고 하신다.
부모님께서는 지금 당장 돈을 버는 것에 대해 반대하신다. 경험과 돈이 충분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3번 적용
식이형
부서에서의 3개월을 견뎌야할 것 같다. 막연하지 않게 구체적인 이직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가고 싶은 곳도 없이
이직만 생각하는 것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이번 주 내내 형한테 시달렸다. 수요일날 형이 공황장애가 찾아아서 새벽 2시까지
같이 있었다. 형에 대한 혈기가 아직 다 정리되지 않았다. 언제까지 이런 환경에서 지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병원을 알아보고
있다.
다니
담배를 피고 싶은 것을 견뎌야 할 것 같다. 하루에 개수를 정해놓고 피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부모님께서는 끊는다는 것을 믿지
않으신다.
준범이
하고 싶은 것과 하고 싶은 이유를 정당화시켜서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될 것 같다. 과거에 복싱을 했었다. 다시 복싱을 시작할까 생각 중이다. 프로들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본 것들이 있어서 고민이 되는 것 같다. 또한 사업도 생각중이다. 하지만 막연하게 큰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에서 한 생각이다. 대한민국에서 살려면 대학은 필요하다는 생각에 재입학도 고려중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의 말씀이
대부분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구시대적 발언을 많이 하신다.
태석
조급해하지말고,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훈련. 이 과정에서 나 스스로를 알아가야 할 것 같다.
기도제목
식
태석
- 동생이 교회 나오기
- 큐티 하면서 나를 잘 알아가기
- 신교제
준범
- 나태해지지 않기
- 현실에 안주하지 않기
- 부모님과 상의해보기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