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3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장모임
창세기 20장 1-7절, 11-13절, 17-18절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고 아비멜렉은 세상의 왕입니다. 택자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은혜가 임합니다. 함께 생각해봅시다.
1. 택자임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반복합니다.
20년 전에 예쁜 아내를 빼앗길 뻔한 일이 생각나서 다시 올라가는데 그랄로 갑니다. 하나님께 한 마디 묻지 않고 뚝딱 처리하는 일을 저지릅니다.
예전에는 기근때문에 애굽으로 내려갔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은 사회적 영향력도 커지고 믿음도 자랐고 주님을 잘 영접했습니다. 소돔을 위해 목숨 걸고 중보도 합니다. 마음에 기근이 들어서 그랬습니다. 아브라함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내 인생에 되는 일이 뭐가 있냐고 고달프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바로 영적인 기근입니다. 이것이 더 무섭습니다. 원망, 우울, 냉소가 잡초처럼 자라고 약속은 잊힙니다. 택자의 정체성을 잃어버립니다. 자기 열심의 열매를 맺습니다.
(2절)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고 속입니다. 애굽에서 있었던 일을 반복합니다. 그 뿌리는 불신앙이었습니다. 믿음이 흔들리니까 어디로 갈지 모르고 엉뚱한 곳으로 갑니다. 불안과 두려움이 몰려와 고질적인 실수를 반복합니다. 믿음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말씀과 예배의 땅 헤브론입니까, 애굽으로 향하는 남방 땅 네게브, 세상 왕이 있는 그랄입니까?
- 나의 반복되는 실수는 무엇입니까? 실수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택자의 연약함을 인정하십니까?
2. 실수에도 불구하고 자비를 더하십니다.
(2절) 택자인 아브라함이 실수를 반복하니 사건을 주십니다. 아비멜렉이 사라를 자기 아내로 취하려고 데려갑니다. (3절) 아비멜렉의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왜 아비멜렉을 혼내셨을까요? 비록 겨자씨만한 믿음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의 품으로 갔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나의 연약함을 너무 잘 아십니다. 그래서 아비멜렉을 찾아가십니다. 사라 같은 나의 자녀, 남편, 아내, 지체를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에 아비멜렉이 강하게 항변합니다. 옳고그름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아비멜렉에게 수준에 맞춰서 행위를 인정해주십니다. 그러나 아비멜렉이 사라와 동침하지 않은 것은 아비멜렉이 잘 인내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막아주신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힙니다. 택자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택자를 지켜주십니다. 나의 일이 하나님의 일이 될 때 하나님의 보호와 자비가 임합니다. 하나님은 찌질한 나를 이처럼 사랑하십니다.
- 나의 치졸한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더하신 자비는 무엇입니까?
- 나의 일 중에서 하나님의 일은 몇 프로입니까?
3. 숨김에도 불구하고 죄를 고백하게 하십니다.
(11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놀란 아비멜렉은 아침부터 소집하여 아브라함을 책막합니다. 아브라함이 숨겼던 죄를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곳에서 아내 때문에 죽임 당할까 두려워서 그랬다고 합니다.
(12절)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이복누이였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19장까지 출생의 비밀, 근친 결혼의 비밀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치욕적인 수치를 당하니까 비로소 아브라함이 숨겨진 아픔을 고백합니다. (13절) 숨은 상처를 고백하는 아브라함이 숨겨왔던 죄를 고백합니다. 나그네 인생을 시작하면서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왔다고 합니다. 믿음으로 메소포타미아를 떠나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갔지만 많이 두려웠던 것입니다. 나만 살고자 했던 이기적인 남편이고 아내를 지켜주지 못하고 팔아먹은 비겁한 남편이라고 고백합니다.
아까 두 번째 대지에서 택자는 실수해도 하나님은 자비를 더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면 안 됩니다. 택자가 보호를 해주지만, 내 죄를 회개케 하십니다. 숨겨진 죄를 고백해야 하는 이유는 관계를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또한 죄를 반복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24년간 숨겨왔던 상처를 드러냄으로 회칠한 담이 무너져 부부관계가 회복됩니다. 20장 이후로 다시는 아브라함이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고백과 회개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최고의 은혜입니다.
동방교회 니느웨의 이삭이라는 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기 죄를 아는 사람은 죽은 자를 일으키는 사람보다 더 위대하다. 자기 죄를 위해 한 시간을 진실로 울부짖는 사람은 온 세상을 가르치는 자보다 더 위대하다. 자기 약함을 아는 사람은 천사를 볼 수 있는 자보다 더 위대하다.
- 숨겼던 것을 이제 고백하라고 주신 수치의 사건은 무엇입니까?
- 아브라함처럼 그것을 고백합니까?
4. 무너짐에도 불구하고 사명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7절) 선지자의 사명을 주시면 너를 꾸짖고 질책하는 아비멜렉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죽지 않고 살아난다고 하십니다.
(17-18절) 구제불능인 나를 향해서 나의 선지자 아브라함아라고 불러주시는 음성 때문에 눈물이 났을 겁니다. 나 때문에 닫힌 아비멜렉 집의 모든 태를 열어달라고 기도하니 출산하게 하십니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그 밤에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아비멜렉을 막으시고 아브라함을 지켜주십니다. 사명을 회복시켜주십니다.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무너진 자리에서 내 죄를 고백하고 맡겨주신 사명을 다시 붙잡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태는 닫혀도 닫힌 다른 이의 태를 열어달라고 중보하자 드디어 약속의 자녀 이삭을 임신하고 낳게 됩니다.
- 무너진 내가 주님의 택자, 주님의 선지자라는 말씀이 믿어집니까?
- 아브라함처럼 남들을 위해 이타적으로 기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나눔
A
부서이동 관련해서 유불리에 따지는 실수
B
반복되는 실수 = 게임중독. 여러번 끊으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이번에는 6개월간 끊어서 이제 됐다! 했는데, 최근에 수련회 가는 조건으로 롤 한판만 하자고 했다. 그 한 판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하면 단점이, 게임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지않는다. 스트레스를 받아야 큐티도하게되고 뭔가 붙잡게 되고 그런건데. 게임을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다 풀리고 아무 생각이 안든다. 게임만 몰입하게 되는 나의 것. 신앙생활에 좀 방해가 되는 것 같다. 계속 알면서도 끊었다가 했다가 하다가, 이번에는 다시 끊으려고 생각은 한다. 재밌고 잘 되는 느낌이라 끊기가 쉽지않다. 마음으로는 게임하는 사람도 무시하고 게임을 끊고싶다. 그런데 재미가 있으니까 중독때문에 하게된다.
U
담배피우는 게 매번 끊기 힘든 것. 하루정도 안 피면 하게 되고. 건강검진 받았는데, 폐의 기종이 있었다. 그래서 당장은 악성종양은 아니지만, 끊어야될 것 같은 느낌이다.
M
돈 소비. 과하게 쓰게 되는 것이 있다. 저축없이 몇 백원단위로 남기고 다 쓰게 된다. 너무 심한 것 같다. 안써도 될 것 같은데도 쓰게되고. 이러다가 나중에 돈을 더 벌면 쇼핑중독이 되겠다. 걱정이 든다.
주로 무엇에 돈을 쓰냐면, 엄마와 저녁먹는데 쓴다. 개학도 했고 나중에는 큰 돈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미래보다는 지금 당장 막 쓰게 된다. 지금은 십만원 단위인데, 나중에는 100 200만원 단위인데. 그때도 다 쓰게되면 문제가 생기는거 아닌가..
허리가 안좋아서, 매트리스를 사기로 했다. 돈을 좀 보태야할 것같은데 못보탤 거같아서. 이혼가정이다보니까 아빠쪽은 지원을 받기도 어렵고. 또 받고싶지도 않다보니, 엄마한테 손을 벌리기가 좀 미안한 마음이 있다.
고민인데, 엄마는 아빠한테 다 뽑아먹으라고 했는데, 아빠가 이런 것을 빌미로 손을 벌릴 것 같아서. 아빠쪽 빚이 있는 이유가 주식하면서 주위에 돈을 빌리면서 시작됐다. 형은 나중에 목사가 꿈이라니까 손을 안 벌릴것같은데, 나는 나중에 직장인이 될건데 나중에 꼬일 수도 있으니까.
아빠와 사이 안좋게 된 계기 = 아빠는 내가 5-6세때부터 부재중. 기도원에도 계셨고, 워낙에 목회자하겠다고 열성이셨다. 싫다보다는 무감정이다. 최근에는 생일 선물을 2번을 못 받았다. 3년전에는 내 생일을 까먹었고 2년동안에는, 선물도 안 챙겨줬다. 아빠한테 뭘 달라그래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안 든다. 아빠한테 패드를 갖고싶다고하면, 사주세요! 하면 아빠돈으로 온전히 사주겠다라는 확신이 없다. 엄마는 그래도 가질 수 있는건 좀 가지라고 하기에 고민이 된다.
이혼을 한 순간부터 부모는 자식한테 헌신해줘야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있다. 형은 필요한 교재를 사주면서 나한테는, 돈도 없다고 그러는 게 차별같이 느껴졌다. 그런 마음들이 더 쌓여서 지금은 끊었으면 한다. 엄마 때문에 연을 이어가는 게 있는데.
H
인터넷 중독인것같다. 혼자 있다보니, 인터넷 ampbull 책 ampbull 공부 그런것밖에 없어서. 양육하게되면 나아질것.
기도제목
유다니
- 믿음이 생길 수 있도록
- 학교 공부 잘 할 수 있도록
- 엄마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 파킨슨 병을 앓고 계신데, 7년 8년차다. 재택으로 하고계신데 무리없도록.
홍서범
- 학과 공부 미루지 않을 수 있도록
- 대구에서 알고지낸 사람이 있었으면
이경민
- 아직까지도 늦게자는 패턴. 컨디션을 망치는데 잘 조절 할 수 있도록.
- 이번 학기 조별 수업 인연 허락해 주시기를
김태석
- 동생 신앙심 회복
- 롤 끊기
- 집 안 환경이 하나님 뜻하신대로 알려주시기를
안식
- 이번 주 사무실 이사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 안주하는 게 아니라, 새롭게 업무적으로 이바지 할 수 있게 적극적인 태도 허락해주시기를
- 기도회 참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