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동
<한 주 근황>
이번 주 야근을 많이 했다.사실 아무도 야근을 강요하지 않는다.일찍 퇴근해도 되고 정시에 퇴근해도 되지만,
연구원 취직한 지 2달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내가 얼마나 잘하는지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자꾸 야근을 하고 있다.
전에 마을모임에서 엘더님이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의욕이 넘칠 때인 것이 맞고,열심히 하는 것은 좋지만 과하면 안 좋다고 하셨었다.
과한 것을 어떻게 분별하느냐, 예배에 지장이 가면 과한 것이라 하셨다.
어제 저녁에 목자모임이 있었는데, 낮에 피곤해서 잠들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예배에 지장이 가니 금요일에는 일찍 퇴근하는 적용을 해야겠다.
(적용) 여러분의 경영은 성령의 인도가 원칙입니까, 내 실력이 원칙입니까?
여러분에게 말문이 딱 막히는 고난은 무엇입니까? 그것으로 요동합니까, 사명으로 여깁니까?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데, 지금은 내 실력이 원칙인 것 같다.
성실하게 근무하고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게 있는데,
믿음으로 사명의 자리를 잘 지키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인정받기 위해서인 것 같다.
말문이 딱 막히는 고난은 현재로써는 없는 것 같다.
홍선호
<한 주 근황>
택배 알바 아파트 배달을 하면서도 아직까지 싫은 사람에 대한 분노가 너무 많아지는데그걸 생각할 때마다 너무 괴로웠다.
하지만 공동체에 연락을 하고 카톡도 보내면서같이 기도해주고 위로가 돼서 좋았다. 하마터면 무의식으로 갈 뻔했다.
요즘 옳고 그름으로 가르치려는 것, 가르치는 마음이 사그라 들고 있고
요즘 몸이 가벼워서 매일 아침 하천을 걷는 운동과 골키퍼 연습을 편하게 하고 있다.
(적용) 여러분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성령의 경영과 작정만 해도 그 자체로 응답인 것을 믿습니까?
거쳐야 할 후속 관리할 마게도냐는 누구이고, 신경 쓰며 가야 할 예루살렘은 어디이며,
반드시 봐야 할 비전의 로마는 어디입니까?
나의 비전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지금의 때를 누리면서 안정을 취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걱정되는 것은 이 부분이 계속 유지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게을러질까봐다.
권면: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누리면서 간다니 좋다. 다만,진로를 정할 때 물질적으로 생활이 가능한지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홍성민
<한 주 근황>
전에는 일하는 것이 버겁고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지금은그런 생각까지는 들진 않지만 일을 그만 두고 싶은 생각은 여전히 있다.
지금이 자격증을 따거나 자기 개발을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는데,회사 다녀오면 체력적으로 여유가 없어 뭘 하기가 어렵다.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거나 나를 더 업그레이드 시켜가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
(적용) 여러분의 뿌리는 무엇입니까? 받은 바 은혜를 잊지는 않았습니까?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무조건 예수 믿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얼마나 있습니까?
사실 상 나의 신앙의 뿌리는 비어 있는 느낌이다.
엄마의 권유로 착한 아들 역할을 잘 하기 위해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지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적은 없는 것 같다.
일단은 엄마의 신앙이 뿌리라면 뿌리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아직 자립신앙이 되지는 못한 것 같다.
교회도 다니고, 가끔씩 큐티도 하고 신앙생활의 모양은 갖추고 있지만 진짜 믿음은 없는 것 같다.
<기도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