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8 목장 보고서
역대하 6장 36-42절/이성훈 목사님
'성전의 기도'
1) 내가 사로잡혀 간 땅은 어디인가? 그 땅에서 원망하나 회개하나? 매일 기도하며 용서받아야 할 내 죄는?
B 지체
사로잡혀간 땅은 가정인 것 같다. 아빠가 힘들다. 별일은 없이 지내지만, 대화를 안하고 지내고 있다. 양육을 받고 있으나, 목장과 예배 때 느꼈던 생각이 그대로 느끼고 나누고 가는 것 같다. 매일 용서받을 내 죄는 내 삶의 주인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맡기기보단 내 의로 가는 것 같다. 내 계획이 먼저 앞서는 것 같다. 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불안하다. 지금은 시험의 불안함의 때를 지나고 있다.
목자 talk
아빠에게 받은 상처가 생각나고 적용해서 가야 하는 것이 짜증이 나는 그 시기일 수 있다. 지난 2주간 가정으로 많이 힘들어 보였는데 지금은 조금 평안해져 보인다. 그러나 또 반복될 수 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도 중요하지만, 시험과 같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노력, 내 몫은 잘 감당해야한다. 시험결과는 하나님이 해주시는 것이지만, 시험 전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C 지체
사로잡힌 땅은 가정인 것 같은데, 최근 상담과 묵상, 양육을 통해 사로잡힌 땅인가, 내 삶의 결론인가? 를 많이 묻는 것 같다. 예전엔 이땅에 대한 원망이 쏟아져나왔는데, 물론 아직도 요동치고 원망할 때도 있지만 안되는 가족만큼이나 온전히 맡기지 못하는 내 모습, 내 신앙이 거짓이었다는 마음이 들면서 회개케 하시는 것 같다. 용서받아야 할 내 죄는 내 완악함을 보면서 죄에 슬퍼하고 은혜의 감사보단 은혜가 없는 회개인 것 같다.
목자 talk
내 신앙을 점검하는 것이 진정한 회개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 아닐까 생각이 들고 그렇게 힘든 가정환경인데 아버지, 동생들의 어려움 가운데 마음을 놓을 수 잇는 상황이 아닌 가운데 그 안에서 내 삶의 결론이고 내가 스스로 갇힌게 아니라 내 죄 때문에 갇혔다는 생각이 드는게 놀라운 것 같다. 하나님이 사로잡아 가신 것이 맞으나 그렇게까지 내 삶의 결론인 죄가 있는 것이다.
D 지체
사로잡혀간 땅은 교제가 안되서 지금 집에 붙어있는 이 환경인 것 같다. 그리고 연말에 고백한 지체와 함께 하는 공동체인 것 같다. 이것이 나에게는 고난인 것 같다. 결혼을 통해 청년부를 탈출하고 원가족을 벗어나고 싶은 것 같다.
내 뜻대로 십자가 지기 싫고 부담스러운 것 하기 싫고 내 뜻대로 편하게 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 왜 교제가 안되고 결혼이 안되는지 인정은 되지만,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온전한 회개가 없다. 내가 하나님 자리에 앉아서 내 뜻대로 내 욕심대로 되기를 바라는 마음, 안됐을 때 불안함, 내가 주관자 되고 싶은 욕심인 것 같다.
2) 과거에 주께서 들어주셨다고 고백할 수 있는 기도가 있다면? 요즘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나? 하늘에 계신 주님께서 듣기 원하시는 나의 기도는?
A 지체
- 과거에 주께서 들어주신 기도는 공부를 진짜 안했는데, 고3 수험생 때 지금 다니는 학교가 적성 볼 때 국어는 열심히, 수학은 아는 만큼만 썼는데, 지금 학교를 붙어주신 것 같다. 지금 기도는 아는 문제만 나오게 해달라는 노골적인(?) 기도를 하는 것 같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는 큐티를 하면서 기도하길 원하시는 것 같다.
항상 요구하는 기도를 많이 하는 것 같다. 됐으면 좋겠다, 해줬으면 좋겠다는 나의 소망의 기도가 많은 것 같은데 주님을 찾는 기도를 원하시는 것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목자 talk
내 욕심으로 하는 기도라도 하는게 나은 것 같다. 그런 기도를 하다가보면, 구속사의 말씀은 계속 듣고 기도하기 때문에 내 욕심이 가지치기가 된다. 이런 방향성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바라던 것이 되지 않더라도 인정하는 마음이 들게 하시는 인도하심이 있다. 노골적인 기도라도 안하는 것보다 낫다고 본다. 계속 기도하고 구하면 좋겠다. 말씀을 보면 좋으니,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큐티해보길 바란다.
B 지체
봉사근로로 힘들 때 평안함을 주시도록 기도했었는데, 그 기도를 들어주셨던 것 같다. 하나님이 해주신 것 같다는 고백이 나왔다. 요즘 기도는 잘 안한다. 기도한다면, 공부할 때 집중할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구하는 기도인 것 같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내가 주님을 찾기를 원하실 것 같다. 도움을 구하고 정말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 아버지라는 것을 믿고 드리는 기도 같다.
목자 talk
공황이 온다면 이런걸까? 라고 나눠줬는데, 그 뒤 한 주 만에 평안함이 찾아온 것이 감사였다. 삼사명 때문에 주어진 몫을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맞는 것 같고 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구하면서 가는게 맞는 것 같다. 필요를 구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C 지체
하나님이 들어주셨다고 고백할 수 있는 기도는 지금 회사의 합격인 것 같다. 8개월 백수생활에 첫 큐티 묵상 후 본 면접에서 나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온전히 맡기지 못한 반쪽 승리자임을 고백하게 하시고 합격을 주셨던 것 같다. 요즘 기도는 연약함을 고백하지만 동시에 완악함으로 맡기지 못하는 것 같다. 온전히 맡긴다는 말뿐임을 최근 깨닫고 있고, 신앙 전체를 점검하게 되는 요즘인 것 같다.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주님께 온전히 맡기는 것 같다.
3. 내몸이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임을 믿으며 매일 회개로 청소하고 있나? 회개하라는 말에 어떻게 반응하나? 주님과 만나는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내 열심과 수고는?
C 지체
내 열심과 수고는 가족들에게 섬기는 자리인 것 같다. 가족의 구원보다 내 평안과 안정을 위해 하는 손과 발이 가는 섬김이 결국 생색으로 올라오기에, 온전한 기쁨도, 주님을 만나는 자리에도 방해가 되는 것 같다. 상담에서도 내가 기쁠 선에서 하라 하는데, 내가 지켜야할 자리!라는 강박에서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므로 내려놔야겠다.
목자 talk
안해봤던 방법으로 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해야하니까 한다고 하지만, 물론 부담감을 느껴서 한다고 하지만, 부담감을 느끼면서라도 하는 것이 하고 싶어하는 것일수도 있다. 적용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으면 그냥 단순하게 하기싫은 것을 하고 하고싶은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적용일 수 있다는데, 지금 당장은 불편하고 걱정이 많이 되도 상담샘 말대로 불편하고 안될 것 같은데 그 마음을 거슬러 안해보는 것도 적용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B 지체
괜찮은 죄인이라는 마음이 있어서 회개를 잘 안하는 것 같다. 회개하라는 말이 별로.. 내 죄가 있긴 하지만 그게 죄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 열심히 하고 수고하는 것이 없다. 저는 좀 해야 할 것 같다.
D 지체
이번주 부모님이 집에 계신다고 하니, 일정을 조율하고 안 맞는 것을 바꾸려고 애썼다. 아침시간에 그 이야기를 듣고 머리를 엄청 굴렸다. 내가 몰랐는데, 내 얕은 지혜로 고난을 피해보고자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다. 오후 시간을 최대한 밖으로 가고자 했고, 일 끝나고 카페를 가야겠다 하고 카페가서 뭐할지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내가 해보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주님과 만나는 기쁨, 주님이 일하심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하실 수 있는데 그 가운데 내 열심과 수고가 있었던 것 같다.
** 기도제목
효정
1. 공부할 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지혜 주시도록
2. 가족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도록
3, 근로지에서 실수하는 일 없도록
유진언니
1. 목원들과 동반자들 향한 사랑과 애통함 부어주시도록
2. 이번주 부모님과 함께 집에 있을 때 나의 열심과 수고로 집을 탈출하려 하지않고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3. 5월 여행(부산) 갈지 말지 물으며 갈 수 있도록
4. 평강가운데 신교제/신결혼 잘 기다릴 수 있도록
성경
1. 눈에 건조증 치료중에, 다래끼같이 뭐가 올라와 눈이 아픈데 건강 잘 챙겨주시도록
2. 회개의 우울감이 아닌, 회개의 감사가 흘러나올 수 있는 한 주 되도록
3. 시간분배 잘 하고 양육숙제 잘 감당하도록
4. 가족들의 구원을 위한 애통함을 구하도록
민지
1. 마지막 시험까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시도록
2. 마음을 잘 잡고 공부에 집중해서 능률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3.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민제
1. 최근 가정에서 엄마와 다투는 문제가 해결되도록
2. 그 가운데 나를 무시하는 동생이 너무 화나고 속상한데, 관계가 잘 회복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