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 2021.04.18. 백지혜 목장보고서
2021.04.18. 역대하 6장 36-42절 <성전의 기도> 이성훈 목사님
#나눔
1. 회개한 죄인의 간구입니다.
- 내가 사로잡혀 간 땅은 어디입니까?
- 그 땅에서 원망하십니까? 회개하십니까?
- 매일 기도하며 용서받아야 할 내 죄는 무엇입니까?
(목자)내가 사로잡혀 간 땅은 어디이고 그 곳에서 원망하는지 회개하는지에 대한 비슷한 적용질문이 계속 나오는거 같다.
기현 : 문득 든 생각이 원망해서 반복시키는건 아닐까? 싶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원망한다. 말씀이 잘 들리는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는데 이번주는 잘 안들려서 원망이 되었다. 금요일이 제일 힘든 날이었는데 승혜의 퇴사 이야기가 너무 부러웠다.
승혜 : 사로잡힌 땅에서 놓임을 받는 것 같다. 원망만 가득했다가 이제는 집에서 잘 지내야지 싶다. 직장에 그만두겠다는 말을 하고 나니까 또 욕심이 생기는 것도 있었다. 동료들에게 내 몫의 부담을 주는거라 내가 없어도 될까? 싶기도 하다. 퇴사날짜 앞당겨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양육 받으면서 어쩔수 없으면 받아들이겠다고 기도하긴 했다. 그래도 이번주까지만 일하고 싶다.
은혜 : (목자)사로잡힌 땅 이름은 충북 진천. /
여기에 내 발로 갔지만 하나님이 보낸 이유가 있음이 너무 깨달아지고 느껴지는 한 주였다. 지난 겨울에 엄마에게 코로나 걱정되니까 교회가지 말고 온라인 예배드리라고 난리를 피웠는데 오히려 내가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고보니 왜 그렇게 지랄을 하면서 얘기했을까 싶다. 직접 겪어봐야만 깨달을 수 있는게 있는데 이번에 겪으면서 깨달았고, 그래서 이 사로잡힌 곳에서 깨달아야 하는 것들이 다 깨닫기 전에는 계속 사로잡혀 있겠구나 싶다.
세영 : 직장이다. 5월부터는 독립해서 혼자 일해야 하는데 간호병동과 일반병동의 급여차이가 꽤 큰 것도 있고 내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에 간호병동에 가고 싶은데 일반병동에 가게 되니 하기 싫은 마음이 든다.
(목자) 사로잡힌 땅은 월급 같아. 맥시멈 120만원까지 차이가 나서 원망이 되겠지만 독립 후 적응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우진 : 트위터. 고딩때부터 친구를 통해 아이돌 덕질을 했었다. 대학교 친구를 통해서 BTS 덕질을 하는데 트위터가 덕질 하는데 꽤나 음습한 곳이다. 습관처럼 보게되고 한참 심할때는 하루종일 그것만 봤는데 큐티 시작 하고 나서는 벗어나게 해달라고 한다. 전보다는 그래도 많이 줄었지만 잘 안 된다.
지혜 : 학급에 있는 그 아픈아이 상답하느라 여기저기 다니며 제대로 쉬지도 못했다. 학급 운영하는데 대 실패를 겪고 있는 요즘이다. 반 아이들이 최악의 조합이고, 그 최악의 조합에 사로잡혀 있다. 어떻게든 살아가고 싶은데 옆반 선생님은 똥 밟았다고 얘길 하니 낙심이 된다. 책임은 내가 지고 가야 하는데. 내가 어떻게든 해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많이 찾는데 그게 하나님의 주권이 인정 안 되는 교만이 아니었을까 싶다.
2. 하늘에 계신 주께서 들으십니다.
- 과거에 주께서 들어주셨다고 고백할 수 있는 기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 요즘은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리고 계시나요? 하늘에 계신 주님께서 듣기 원하시는 나의 기도는 무엇일까요?
우진 : 하나님을 만나서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기도한다. 생각들과 과거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워지고 싶다. 옛날보다 많이 엄마는 배려해주시고 언니도 가끔 짜증내긴 하지만 그래도 언니가 있으니까 웃는 일도 생기는거 같은데 아빠는 어떻게 할 수 없으니 하나님께 맡겨야지..
기현 : 연금복권, 로또를 사는데 당첨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한다. 복권당첨은 회사를 그만 둘 유일한 이유인데 하나님이 쓸데없는데 돈 낭비해서 절대 듣지 않으셨구나 싶다.
(승혜) 저도 복권사면 그렇게 되요!
승혜 : 내 맘대로 하려하지 않고 사람 의지하려고 하는구나 목자언니 말에 공감이 갔다. 한국사도 내 행복을 위해서, 백수생활도 언제 해보겠냐 하고 퇴사도 3개월 전 생각 안하고 홧김에 했는데 너무 척척 되니까 막나가도 될 거 같은 밑도끝도 없는 자신감이 생긴다. 퇴사를 놓고 답정너 식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하는데 하나님한테도 답정너 기도를 하게 된다.
세영 : 기도를 안해서 하나님이 세영이 목소리 까먹겠다 할거 같다.
(목자) 깊은 소원이나 바라는거 있지 않아?
안정된 삶이요. 월급도 왔다갔다 하지 않고 병원도 옮겨야 되나 말아야 되는 하는 그런 고민도 없었으면 좋겠다. 내 환경이 안정되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자꾸 불만이 나오는 것 같다.
은혜 : 매일 멘탈이 부숴지지 않기를 기도한다. 군청에서 출입자명부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는 전화를 받았다. 이모한테 아무리 말해도 귓등으로 듣는거 같고 나는 또 진짜 신고가 들어가서 과태료를 물게 되면 어떡하지? 생각이 드니까 전전긍긍하고 걱정되고 멘탈이 바사삭...
(목자) 은혜야. 너 식당도 아니니까 너무 염려하지마.
지혜 : 아픈아이를 괴롭히는 세력들을 물리쳐 주시옵고 아무일도 제발 일어나지 않기를,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 스테디한 편안함이 있었으면 좋겠는 마음이 있다.
3. 예수님 때문에 기뻐합니다.
amp#9312내 몸이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임을 믿으며 매일 회개로 청소하고 있습니까?
amp#9313회개하라는 말에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amp#9314주님과 만나는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내 열심이나 수고는 무엇입니까?
은혜 : amp#9314 내가 이만큼 열심히 했고 너 이만큼 수고했어라는 인정의 말을 듣고 싶다. 집안에서 혼자 말씀 듣고 가는 사람이라 힘든 와중에 노력하고 있는데 이걸 알아줬으면 한다. + 그런 생각마저도 내려 놓을 수 있으면 뭐가 되긴 될까?
세영 : amp#9313 양육 받으면서 생각이 났다. 예수 믿게 해준 부모가 최고다는 말에 엄마는 인정이 된다. 그러나 부모는 엄마만 부모가 아니라 아빠도 부모인데 항상 엄마로만 귀결이 되었다. 아빠를 놓고 회개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목자) 회개도 내 힘이 아니니까, 그냥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는게 최고
기현 : amp#9313 회개가 잘 안 되는 것 같다. 오늘 유독 1번 대지 들으면서 내가 뭘 그렇게까지 잘못했나 생각이 들었다. 회개라는 단어가 힘든 것 같다.
우진 : amp#9312 열심인지는 모르겠는데 자존감이 낮아서 항상 자신을 낮게 평가하는게 하나님 만나는데 방해가 되는 것 같다.
승혜 : amp#9313 이번주는 침체된 주였다. 바쁘면서도 게으름에 중독되어 있는거 같았다. 양육하니까 못난 모습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회개가 잘 안 된다. 옛날엔 어떻게 기도했더라 싶을 정도이다. 내 뜻대로 될 것 같은 교만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목자) 이번주는 우리 목장 다 그랬던거 같아ㅠㅠ
지혜 : amp#9313 하나님 저는 뭘 회개해야 하죠? 허허허 사람의 지혜,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그 열심. 머릿속에 특히 그 힘든 아이들이 가득 차 있다. 내가 해결하려는게 가득 차 있어서 회개로 청소가 잘 안되고 뭘 회개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신과 선생님을 통해서도 내려놓으라고 하는 것 같다. 이번주는 스케쥴의 흐름이 끊임없게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손으로 섬세히 도와주시는 느낌이 있었는데 내 힘으로 하려고 아등바등대면 이런게 잘 안 보이기도 한다.
#기도제목
우진
- 엄마와 사랑스러운 한 주 되기를
- 약 먹어서 하루종일 졸린데 적응 잘 되기를
- 트위터 들어가는 횟수 줄이기
세영
- 생각하고 큐티하기
- 적용하기로 한거 하루라도 지키기를
- 양육숙제 할 시간 분배하도록
- 직장에서 잘 순종하도록
승혜
- 바쁨과 게으름 내려놓고 회개해야 할게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 퇴사날짜 받을 수 있기를, 퇴사날짜에 순종할 수 있는 마음 갖도록
- 몸이 좀 덜 피곤하도록
은혜
- 엄마, 이모와 사랑스러운 한 주 보내기를
- 건강 지켜주시기를
- 큐티 아침에 할 수 있도록 30분 일찍 일어날 수 있기를
- 오빠 정죄하지 않고 공부하는데 지혜 주시기를
- 유튜브 올리기
기현
- 자기 전에 큐티하고 기도하도록
- 코로나로부터 모두를 지켜주시기를
- 직장에서 원망하지 않고 할 일 하도록
- 건강 때문에 영적으로 다운되지 않도록
지혜
- 아이들과 사랑스러운 한 주 보낼 수 있도록
- 학급 아이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 관리자랑 고민하고 결정한 사안들이 있는데, 이 사안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 정신과 선생님하고 약속한 70점짜리의 하루들을 잘 보내고 잘 진료받고 올 수 있도록
- 영육 간에 건강을 다 책임져주시기를
- 이번주는 성전인 나 자신을 회개로 잘 청소하고, 성전의 기도를 쌓는 한 주를 보낼 수 있기를
- 묵상도 놓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