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18:00 ZOOM으로 나누었습니다.
*참석자: 유나영 차한나 조민지 고다현
□ 자기소개
□ 근황나눔
❍A
한 주 동안 특별한 일 없었으나 공부가 너무 안돼서 스스로를 한탄하며 절망에 빠지기도 했음.
목원들에게 공유하고자 매주 적었던 설교 나눔을, 최근에는 친구들에게도 보내다가 지난주에만 놓쳤더니 예전 동료가 왜 이번 주에는 안보내주냐며 보고 싶다고 해서, 의미 있는 일이라고 느껴졌음. 이제는 말씀 정리할 때 친구들도 생각하며 받아 적게 됨
❍B
지난주에 야근이 익숙해졌다고 하자마자, 놀라울 정도로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익숙해진다는 표현 자체도 교만이라는 것을 깨달음. 특히 주 중반부터는 관리자들조차 걱정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지고, 일상적 사고가 멈춰버린 한 주였음. 체력은 모든 것과 연동되어있는지, 나태한 영적태도/마음자세, 과소비 까지 이어졌음. 최근 큐티, 기도 등도 안하고 매일의 일상에 신앙인다운 생활이라곤 아침 근무 전 5분 동안 읽는 성경밖에 없음. 여러모로 회복이 필요한 시점임
❍C
이번 주에는 과장님이 일을 안 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다가, 금요일에는 체해서 컨디션이 안 좋았음. 예전에 조교로 일할 당시 알게 된 직원이 잘 지내냐 물어주니 울컥하는 마음이 차올라 눈물을 흘림. 그 이후로도 괜찮느냐고 물어주는 다른 직원 앞에서도 눈물을 글썽임.
최근 위키피디아에 근무처에 대한 악의성 내용이 등록되었는데, 수정하라는 총장님 명에 따라, 나는 수정요청하고 그 사람은 다시 되돌려놓고 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음. 심지어 그 악성 내용을 등록하는 사람이 본인이 작성한 문서를 보호해달라고 위키피디아 측에 요청까지 한 상태라고 함. 심하면 사이버 범죄에 신고를 해야할 수도 있는 상황임. 모든 과정을 내 아이디로 처리해서 그로 인한 불이익은 없을까 하는 불안함도 있음. 안그래도 할 일이 많은데 이런 문제까지 계속 신경 써야 하는 상황도 어이없고 열받음.
집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연락이 제대로 닿지 않음.
□말씀나눔
❍A
예전에는 내가 굉장히 이타적인 사람인지 알았음. 하지만 이전 회사에서 나의 민낯이 드러남. 하고싶은 일들은 다 해온 것 같은데도, 난 이타적인 사람이 전혀 아니었음.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내 경험에 비춰 생각할 수 있었음. 예전에는 주변 친구들의 화려한 환경 때문에, 평범한(?) 나의 환경탓을 많이 했는데, 지금 공부를 하면서 내가 얼마나 무지한지 깨닫고 있고, 요즘 아빠가 공부를 도와주는 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음.
오늘 말씀 덕분에 나의 모습을 더 돌아볼 수 있었음. 내 주제파악을 못했구나.목사님의 직접적 예시들을 들으며 느낌. 매일매일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B
요즘 매주 나누는 불만 2가지는, 가정(집)과 회사 2가지임. 그런데 사실 그 2가지야말로, 내가 기도했던 그대로 들어주셨던 부분임. 그래서 오늘 2,3번 질문이 너무 찔렸음.
나의 믿음의 수준을 아시니 기도하는 그대로(급여, 사람, 믿는 재단, 합/불합 등 소소한 부분까지) 들어주셨는데, 나는 이제와서 불평만 하고 있음.
하나님께서는 어떤 환경이라도 감사를 고백하며, 내 뜻대로 이렇게 저렇게 외우는 기도가 아닌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뜻을 구하는 믿음의 기도를 원하시지 않을까 싶음. 매일 쌓고 있는 불평을 비우고,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듦. 영, 육, 마음 등은 모두 연결되어있다는 생각이 듦
▶ 스스로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음. B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이 주신 때가 아닐까싶음.
현재 이런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형식적으로라도 매일 말씀을 펴서 보는 자체로도 하나님이 귀하게 쓰실 것 같음. 지금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거라면, 숨을 돌리며 B가 가야할 길을 보여주시려는 게 아닐까 싶음. 지금까지 계속 바쁘게만 달려왔으니 이제는 하나님이랑 친밀해질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씀을 조금 더 묵상해보면 어떨까 싶음.
필요하다면 목장 카톡방에라도 매일 감사한 것 하나라도 올려보면 어떨까.
❍C
2번 대지에서 문제가 해결되는 게 응답이 아니라 문제를 통해 만나는 게 응답이라고 했는데, 나는 사건 자체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기도응답이 사건을 통해서도 오는데, 그 사건이 내 눈에는 재앙, 고난처럼 느껴져 그 자체를 두려워하는게 아닐까 싶음.
현재 내 상황(친가관계)에서 가만히 있으면 또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으니,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들이 괴로움. 관계들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하나님께는 솔직하게 기도를 하고 있기는 함. 두려움에서 좀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음.
오늘 말씀에서도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게 응답이라고 하니, 어떻게 보면 내가 이렇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것도, 아빠 덕분임이 인정은 되니 감사하기도 함. 그래도 가정에 대한 답답함 자체가 풀렸으면 좋겠음. 답답함은 내 영적인 문제인 것 같음. 매일 근무 시작 전 학교 기도실에서 기도하고 있음.
▶ C는 늘 최선을 다함. 모든 것을 끌어모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듦. 거절감을 느끼면서도 계속 만나려 하는 과정도 참 대단함. 그래도 본인 힘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 늘 구체적으로 얘기를 했으면 좋겠음. 지금 하는 것처럼 얘기하되, 구체적으로 길을 열어달라고, 내 고난으로 하나님을 만나긴 했지만 사실 나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했으면 좋겠음
□ 기도제목
❍A
- 매일 공부 시작 전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기도할수 있기를
- 가족과 목장 식구들의 영육 건강하기를
- 매일 절망에 빠지지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시간을 감사히 잘 보낼 수 있도록
- 매일 죄와 불평을 덜어내고, 영육이 회복되길
- 가족건강, 구원
- 실력과 지혜 더해주시고, 앞으로의 직장거취 인도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