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14 박상수목장보고서
출석 : 박상수, 서동연, 권혁찬, 박민채, 전병준, 지예성, 김호준
Q. 순풍의 돛 단 듯 직행하고 싶은 인생의 목적지는 사명의 마게도냐 입니까? 불륜의 드로아, 높은 이정표 가은 사모드라게, 로마로 통하는 네압볼리입니까?
박상수 - 성령의 거절을 당해서 우리들교회로 왔어 호주에서 불신교제했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순풍을 타듯이 교회에 왔지. 근데 또 어떻게 하면 이름을 날릴수 있는 목회자가 될수가 있을가하는 생각이 있고, 내 욕심을 내서 영어공부도 해야된다고 생각이 들고 구속사 말씀도 소화기하기도 바쁜 이때에 나를 돌아보고 회개가 되는 말씀이었어
서동연 - 욕심이라고 생각되지만 정확하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어요. 신앙으로도 내공을 쌓아가고 싶기도 하고, 세상에서도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지예성 - 성공이랑 자기만족이 제일 커요. 재수를 한것도 제 욕심이 더 컷었고. 한 이유또한 그냥 열심히 하고 싶어서 시작했던 느낌이였어요.
권혁찬 - 사명하고 성공보다는 마음이 편해지는 쪽으로 집중되있어요. 해야할 일들은 별로 안하고 싶고 편하고 내가 하고싶은것만 하고 싶어요. 특히 요즘은 학교 수업듣고 공부하는게 귀찮고 새벽에 공부하다 보니 피곤한것도 있고 오늘도 밤새고 온거라서 쉬고싶기도 해요.
김호준 - 사명이 있다고 생각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아직 꿈은 없고 몸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다이어트나 식단이나 운동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까 이쪽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요. 인생에 사명은 아직 없는거 같아요.
전병준 -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요. 그래도 꿈을 향해서 제가 먹고살것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요.
박민채 - 성공이기는 하지만 큰 성공은 아니고 안정과 평안정도의 수준이었으면 좋겠어요.
Q.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지만 수일를 유하며 비비고 문지르면서 그 사람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비비고 문지르고 있습니까? 아니면 나와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뒷담화 하면서 욕하고 있습니까?
박상수 - 인싸들만 들어간다는 어플을 추천을 받아서 시작했는데 좀 눌리는게 있었어. 그런데 내가 전도사나 사명자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게 아닌거라고 생각되더라고. 요즘 문화를 체득하고 있는 중이기는 하는데 여기서도 비비고 닦아야하지 않을까 고민이 많아.
서동연 - 중등부 교사를 했을때는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면서 길잡이 역할을 사명으로서 해왔다면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다 보니까 약간 붕 떳어요. 앞으로 양교하면서 인생의 사명을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예성 -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환경이 그냥 그렇구나가 되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 늦게 까지 공부하고있는데 유튜브는 보고 싶어서 새벽까지 보긴 하는데 이거를 조절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권혁찬 - 누나 생각이 나요. 이번에 한국에 오기로 했거든요. 한국에서 일을 할지말지 생각중이래요. 일이 구해지면 여기서 정착하겠다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했어요. 아무래도 타향살이가 외롭고 힘들다 보니까 이해가 가요.
저번에 나왔던 디스코드에 다시 들어가버렸어요. 참기가 힘들더라구요.
김호준 - 제 여동생이 많이 어리다 보니까 집에서 자주 부딪히는 일들이 많아요. 이해는 되는데 여동생이 요즘 복통을 심하게 앓아서 제 신경을 자주 건드리고 짜증도 많이내요. 무의미한 충돌은 저 나름대로 잘 대처하고 있어요.
전병준 - 제 기숙사 룸메이트가 생각이나요. 남의 물건을 잘 빌리는 친구에요. 고맙단말도 안하고 허세도 있고 눈치까지 없어요. 가오까지 있다보니까 좀 짜증나요. 그럴때마다 말씀을 들으면 참으라고 하시는거 같아요.
박민채 - 딱히 그러지는 않고있어요. 어차피 할수없는 상황이라면 난 안되나 보다 하면서 어디서나 가만히 있는 편이에요. 집에서는 엄마때문에 좀 고통받고 있어요.
Q. 말 못하는 내 아픔과 연약함 때문에 말씀을 전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말씀이 안들려서에요? 사람이 싫어서에요? 누구의 마음이 열리길 가장 고대하시나요?. 내가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박상수 - 그 어플자체가 내 아픔을 투영하고 있는거 같아. 사람들이 바라보는 나의 시선은 무엇일까?라는 고민. 내가 너희들에게도 내 아픔이나 고민을 이야기하는게 참 어렵더라구.
서동연 - 교회에 오래 다니긴했지만 여전히 제 입으로 제 고난이나 죄패를 고백하는게 참 어려워요. 여전히 남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때문에 머뭇거리는거 같아요.
지예성 - 청소년부 목장에서는 잘 말을 못했었어요. 지금은 왠만하면 말하려고 해요. 사람들한테 말하는거 자체가 좀 그런것도 있고. 남들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요.
권혁찬 - 교회에서는 말할수 있는 환경이 있잖아요. 하지만 친구들이나 세상속에 있으면 말하는 것도 그렇고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세상적으로 변하더라구요. 아직은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김호준 - 말씀이 잘 안들려요. 말씀을 읽었을때 잘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전병준 - 교회에서는 다 말하고는 있는데 제 죄패는 불신교제라고 생각해요.
박민채 - 잘 모르겠어요. 기독교에 딱히 반감은 없는데 귀에는 잘 안들리네요.
Q. 우리 집은 예배의 처소로부터 첫 날 부터 지금까지 활짝 열려 있나요?. 여러분은 교회의 동역자인가요? 방관자인가요. 훼방자인가요? 복음의 동역자로는 누구입니까?
박상수 - 내 안에도 복음의 훼방꾼의 모습이 있어. 말이 과다하게 많아지다 보니까 실수할때가 진짜 많아. 말조심 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참 많이 들어.
서동연 - 작년에는 목자였어서 동역자라고 생각하고 올해는 목자를 하기 싫어했던 저의 모습을 돌아보면 방관자라고 생각되요. 그렇지만 목자형이 저보고 부목자역할을 잘 해줘서 고맙다고 해주시니 뿌듯하네요.
지예성 - 방관자에요. 성격자체가 저만 생각하는게 많고 아직은 그래요. 실생활도 그렇고. 저만 생각하는게 많아요.
권혁찬 - 세개다 있는거 같아요. 동역자 일때는 열심히 교회생활 신앙생활 하면서 한때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한적도 있었고. 어쩔때는 나는 나고 너는 너고 알아서 잘하겠지 하는 신경쓰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고. 저한테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사람들한테는 꺼져줬으면 좋겠고 그래요.
김호준 - 훼방꾼까지는 아니고 방관자라고 생각해요. 활발하고 불꽃같은 신앙은 아니고 아직은 의심도 있어서 동역자라고 말할수 없는거 같아요.
전병준 - 아직은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요. 남의 얘기를 잘 들어서 방관자 인거 같아요. 너 인생알아서 살으라는 투에요.
박민채 - 동역자라고 생각해요. 엄마가 저에게 동역자라고 말씀해 주셔가지고 막중한 책임을 갖게 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