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줌 목장
참석자 : 이경주, 남동훈, 김소희
본문 : 에배소서 52장 32절, 6장 1절~6장 4절
제목 : 교회의 비밀
1. 자녀들 입니다.
(1절)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적용) 나는 가해자 입니까? 피해자 입니까? 나는 어떤 자녀입니까?
경주 : 나는 피해자인 것 같다. 부모 두분 모두에게 착한 딸이 되고 싶었으나, 아버지에게는 버림 받은 딸이 되었다.
요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훗날 아버지와 대면하게 되고 관계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을 때, 그 열쇠는 피해자인
나에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김성우 목사님의 간증이 나의 간증이 되어 먼 훗날 그 날이 오게 된다면
내가 먼저 회복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파왔다. 지금은 그토록 미워하던 아버지를 용서하고 있는 중이다.
동훈 : 평범한 가정에서 생활해 왔다는 생각에 딱히 피해자, 가해자 구분을 지어 본 적은 없었고, 비교적 부모 말씀에 순종해 왔다고도
생각했으나 그 것은 착각이었던 것 같다. 최근 부모님께도 혈기를 자주 부리고, 부모님 의견을 잘 듣지 않는 등의 행동들을 통해
이제는 내가 가해자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 문득 문득 떠오른다. 회개하도록 하겠다.
소희 : 아버지에게서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피해자일 수도 있지만 아버지의 빈 공간까지 어머니가 채워 주셨기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나 부재가
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또 천륜이라는 것이 마냥 잊으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잊혀지는 것은 아닌것 같다. 어머니에게는 사랑을 받기만한 가해자인 것 같다.
2. 순종하라 입니다.
(적용) 내가 가정과 직장의 질서에서 해야 할 외적인 순종은 무엇입니까?
경주 : 어릴적부터 부모님 말씀을 잘 들으라는 교육을 받아왔기에 잘 순종하는 편이다. 직장에서도 부모님에게 받은 교육으로 잘 지키려하는
부분도 있다. 그럼에도 나를 버리고 간 아버지의 역할이 무시가 되며,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자신의 자리에서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하는 상사를 보면 가끔 무시하게 된다. 그럼에도 내가 해야 할 순종은 그 역할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질서라는 것이 최근에는
인정이 되고, 하나님이 그 마음을 조금씩 주시는 것 같다. 계속 기도해가며 윗 사람을 잘 섬기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외적 순종이라 생각한다.
동훈 : 상사의 행동 중 대다수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전 직장의 상사와 비교해 보면 또 감사함이 느껴진다. 앞서 적용과 같이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들어 드리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자주 전화드리는 습관 부터, 작은 실천 부터 하면서 점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
소희 : 그 동안 내가 왕노릇만 했기 때문에 순종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치지 못했었다. 우연히 직장 생활을 하게 되면서 나와 비슷한 모습의 상사를 통해
순종에 대해 생각해 보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나 자신이 얼마나 교만한 사람으로 오랜 세월을 살아왔는지 깨닫게 되었다. 선악과를 먹은 후 벗은 모습에
풀 숲에 숨었던 아담과 하와처럼, 갑자기 말씀이 쏟아져 들어와 내가 죄인임을 알게되니 죄를 몰랐을 때 보다 괴롭고 장시간 마음이 무거워 힘이 든다.
3. 공경하라 입니다.
(2절)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절)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적용) 부모님의 구원보다 내가 더 무겁고 가치있게 여기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부모가
이해가 되고 용서가 되고 공경이 됩니까? 나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습니까? 최고의 공경인 구원을
부모에게 전하려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경주 : 그동안 아버지를 용서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용서를 하고 있는 과정이며, 이해도 된다. 하지만 이후에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지도 모르는
아버지 혹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의 초라한 모습의 아버지를 대면하게 되었을 때 과연 공경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현재는 무척 어렵게 느껴지고
시간을 들여 풀어야 할 인생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과제를 풀었을 때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주시겠구나라는 약속이 생각되어 결론적으로는 공경을 해야겠다.
동훈 : 부모님 두분 모두 신앙생활을 하고 계셔서 두분의 구원에 대해 크게 생각해보진 않았다. 돌아보면 구원의 짐 하나를 덜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한 일이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는 말이 어느 정도 타당하다라면 나 역시도 내 수준에 맞게 매월 부모님께 용돈을 보내 드리기에 공경을 잘 하고 있노라고
착각을 해왔었다. 그러나 진정한 공경은 말을 예쁘게 하고 한 번 더 관심 가져 드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니, 잘못이 깨달아진다.
소희 : 한편으로는 아버지가 불쌍하게도 느껴지지만 잘해드리거나 공경하기는 현재로써는 어렵다. 그 동안 떨어져 지낸 시간에 무뎌진것이 큰 부분인 것 같다.
아버지를 용서는 한 것 같지만 순종과 공경은 현재로써는 잘 적용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4. 아비들아 입니다.
(4절)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적용) 자녀 앞에서 아내 욕 남편 욕을 하고 있나요? 자녀에게 미안하다 한 마디 말을 한 적은 언제인가요?
자녀를 가장 노엽게 하는 이혼을 결심하고 있지는 않나요?
-> 우리 목장에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추후 가정을 꾸리게 되거나 자녀를 양육하게 될 경우에,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기도로써 모두 준비토록 하자.
[기도제목]
남동훈
1. 전기 관련, 회사 업무 공부 열심히 꾸준히 하도록, 집중하여 할 수 있도록
2. 업무 인수인계 잘 마무리 하도록
3. 합당한 신교제 할 수 있도록 인도함 주시도록
김소희
1. 인도하심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주님이 주신 과제라는 마음을 주셔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2. 죄책감과 정죄감이 많이 드는데 내 자신을 사랑하고, 평안할 수 있도록
3. 내가 바라는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만난 사람이기를, 신교제에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은실
1. 진행하려던 일들을 주님의 간섭하심으로 정리하게 되었는데, 인도하심 구하며, 차근차근 잘 정리할 수 있도록
2. 모든 과정 중에 주님의 인도하심 구하도록
3. 하나님과 관계가 깊어지는 시간 되도록
윤미연
1. 화~목 언니와 함께 부산에 짐정리하러 가는데 평안히 잘 다녀올 수 있도록
2. 주일 말씀대로 역할에 잘 순종하는 내가 되도록
이경주
1. 재택이 끝나고 3.2(화)부터 정상 출근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업무 잘 수행할 수 있도록
2. 수술 후, 첫 외래를 3.4(목) 갑니다. 좋은 결과 주시도록.
3. 목장 식구들이 온라인 목장에 잘 참여하도록
4. 내 욕심 내려놓고, 주님만 붙들고 바라보며 가는 내가 되도록. 주님께 지혜를 구하며, 세월을 아끼는 적용할 수 있도록.
5. 아버지에 대한 용서를 통해 진정한 순종과 공경으로 나아가도록. 아버지 구원을 위한 기도하는 적용 할 수 있는 마음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