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7.12
제목 : 어떻게 서 있습니까?
본문 : 열왕기하 5:9-19
이성훈 목사님
여러상황 가운데서 원하던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한것 같아서 여긴 어딘가? 싶을때도 있고 열심히 찾아가다가도 여기가 아닌거같으면 돌이킬때가 있다. 성도의 삶도 때로는 뜻대로 되지 않아서 힘들때가 있고 예상하지 못하던 고난을 겪을때도 있다. 그러나 성도는 요동치 않고 중심잡고 잘 서있을 수 있다. 그건 성도가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이기 때문이다.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존중하셔서 본인이 다 알아서 하시지 않고 우리를 통해서 이뤄가신다. 성령님께서 일하셔도 우리가 중심잡고 서있기 위해서는 말씀읽고 적용해야 한다.
1.자기 확신으로 서 있으면 분노할 수밖에 없습니다.
9절) 엘리사 문 앞에 나아만을 묘사할때 나아만이 이끌고 온 말과 병거들을 보이는 것은 어떤 태도로 서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자기 확신에 가득 차있는 것이다.
10-12절) 자기처럼 대단한 사람이 문앞에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엘리사가 직접 나오지 않고 자기 사자를 보냈음에 화가 났다. 온갖 수단을 다 써도 나아지지 않는 병인데 너무 단순하게 요단강에 들어가 7번 씻으라고 한 것때문에도 기분이 나쁘다. 자기 확신이 크면 클수록 성령의 화평을 누리지 못하고 사건을 만났을때 분노하며 점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간다.
## 여러분께 여전히 남아있는 자기 확신은 무엇인가요?
## 자기 확신을 가지고 어디에 서서 무엇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 확신대로 되지 않아 분노하며 떠났던 사건은?
2.받은 은혜로 서있으면 감사하게 됩니다.
15절) 분노하며 엘리사의 집에서 떠난 나아만은 엘리사 말대로 요단강에 가서 몸을 7번 담군다. 믿음때문이 아니라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 담궈보자 하는 것이었는데 실제로 나병이 낫게 되었다. 자기 확신이 깨지고 말씀에 순종하니 놀라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나아만은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과 하나님 선지자에게 감사를 베푼다.
(누가복음4장27절) 그당시 끝까지 말씀을 듣지않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달리 유일한 이방인 나아만이 그래도 끝까지 말씀을 들었다고 하나님께서 칭찬하셨다.
자기 확신이 무너지는 사건이 없었다면 자기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치료의 은혜를 받을수있었을까? 이미 받은 은혜를 감사히 여겼을까? 고난이 없으면 이런 낮아짐이 없을것이고 낮아지지 않으면 말씀을 듣지 않았을 것이고 말씀을 듣지 않으면 구원으로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수준을 아시고 나아만에게 요단강 물에 한 번이 아니라 일곱번 씻으라고 처방했다고 생각한다. 아내가 보낸 묵상을 1번,2번,3번 보게 되면서 여전히 남아있던 자존심과 고집을 내려놓게 되었고, 7번이 차는 하나님의 시간이 되어서 아내와 같은 큐티인으로 큐티를 시작하게 되었다.
## 떠나지 말아야할 은혜의 자리는?
## 주신 은혜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까?
## 감사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고 계십니까?
3.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 있어야 사명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16절)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은혜 위에 서서 감사함으로 예물을 드리려는 나아만을 엘리사는 하나님 앞에 맹세하며 거절을 한다.
예물 받기를 거듭 강권하는데도 엘리사는 끝내 받지 않는다.
엘리사는 강한 표현을 쓰면서 까지 나아만의 감사표현을 거절할까? 나아만이 받은 은혜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물임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자신이 받은 은혜를 값비싼 예물로 갚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귀한 예물을 충분히 드리면 조건적인 사고로 충분히 보답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엘리사가 사람앞에 서있는 것처럼 했다면 예물을 거절하지 않고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을텐데 그가 선지자로서 하나님앞에 온전히 서려고 했기때문에 나아만의 구원을 위해서 분별하며 거절할 수 있었다. 잠깐의 거짓 화평이 아니라 진정한 화평과 구원을 위해서 그의 감사표현을 거절할 수 있었다.
17절) 나아만이 부탁한 두가지는 흙과 용서다. 둘다 나아만의 눈높이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이다. 고향에 가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흙을 달라고 하는 것이고, 왕실에서 국가 행사에 참석할때 불가피하게 우상에게 절하는 일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한다. 이 용서에 대해서 엘리사는 별다른 말없이 편안히 가라고 한다. 참된 예수님을 가르치려 하거나 우상에게 절하는 것에 대해서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방금 믿게 된 나아만이 소화할 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설교는 하지 않고 그냥 걱정하지 말고 돌아가라고 한다. 거절은 아니지만 완전한 허락도 아니다. 지금 수준에서 당신이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섬기면서 점차 깨달아 가야할 그래서 언젠가는 고쳐야할 일인 것을 알려준 것이다.
이렇게 엘리사는 하나님 앞에 서서 말씀을 기다리며 순종하려 했기에 나아만에게 맞는 처방을 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도할 수 있었다.
<오단이목장 기도제목>
단이:
- 독립준비에 걱정이 많은데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준비할 수 있도록
- 내 연약함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서 사명감당 할 수 있도록
- 남동생의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사그라들고 관계회복의 기회를 주시길
유빈:
- 말씀듣고 묵상하기
- 내일 캐스팅 잘하고오기
- 주일예배 꼭 지키기
지인:
- 아침에 큐티하고 하루 시작할 수 있도록
- 불안함 내려놓고 말씀안에서 잘 서갈 수 있도록
- 자격증시험 잘 보고올 수 있도록
수연:
- 결과에 대한 불안함 주님 앞에 내려놓고 기도하기
- 동생들과 큐티하기
하영:
- 큐티와 기도하기
- 나태해지지 않도록
- 예배와 목장 잘 참석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