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0. 3부 예배 마치고 4시~6시까지 카톡으로 나눔하였습니다.
◆ 참여자: 신세라, 조선하, 송송이
◆ 근황
A는 수요일에 4시간 짜리 필기시험을 보았고 6월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B는 직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주일에 어머니와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C는 공무원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 나눔질문
성령의 정돈
사도행전 9:32-35
Q1. 여러분의 내면세계는 잘 정돈되었습니까? 기복으로 꽉찼나요? 사명으로 꽉 찼나요?
Q2. 여러분은 무기력하고 아픈 사람을 주님의 시선으로 봅니까? 여전히 무관심합니까? 귀찮습니까?
여러분은 늘 선택을 해야 하는데 이타적인 것을 선택하기 위해 나의 좋은 것을 포기하는 것이 잘 되나요?
Q3. 정돈해서 보여야 할 아팠던 삶의 자리는 있나요 무엇인가요?
◆ 나눔내용
A
1번
내면세계는 잘 정돈되어있지 않다. 기복으로 꽉찬건아니지만, 사명으로 꽉차있지도 않다. 요즘은 들은 말씀을 돌이키며 고난이 두렵고, 행복이 아닌 거룩이 목표가 되어야한다는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아 힘들다 나에게 주어진 사명은 무얼까 고민이되기도 한다.
목사님이 나를 보고 믿는 사람이 없다는걸 반성해야한다고 하셨는데, 목장 배정받은 엄마도, 예배드리는 남친도 나를보며 돌이키기보다 내가 의무감과 죄책감으로 그들을 인도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다. 내 내면세계가 정돈되어있지않고 늘 세상에 휘둘리는 약한 믿음이라 그런것같다. 나의 믿음과 신앙생활이 죄책감이나 의무감에 의한 것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늘 명쾌한 깨달음이 아닌 물음표와 갈등으로 이뤄진 신앙생활이지만 그럼에도 지금 이시기 기도와 큐티 놓지않고 가다보면 들려주는 말씀이 있지않을까싶다.
적용 : 매일 큐티하기
B: 어머니가 목장 배정받으신 거 축하드리고 어머니가 여태껏 살아온 것과 반대되는거라 목장에 나가시는 거 힘드시더라도 꾸준히 나가셨음 좋겠다.
C: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으실텐데 너무 힘드시면 목장을 바꿔서라도 매주 나오셨음 좋겠다.
B
1번
사명이 흐려지니 빈 자리를 기복이 메꾸어 들어차는 것만 같다. 매일 출퇴근을 하고 루틴하게 하루가 반복되니 익숙해진 패턴에 사명이 흐려지고 있다. 살만하니까 은혜를 잊는 것만 같다. 13년째 내가 교회를 다녀도 여전히 믿지 않는 부모님이 계시고 남동생이 있는데 정작 나는 구원의 애통함이 없는 채로 하루하루 살고있다. 인본적인 가치관으로 가족들을 보면서 전도할 의지와 마음을 가지기가 참 어렵다. 오늘 목사님이 정신과의 인본적인 이야기를 하셨는데 너무나 공감이 간다. 나도 내가 한 공부에 대해 너무 회의적이고 그래서 지금처럼 회사원이 되길 선택한 것도 있다. 매일 마음이 정돈되어야 할만큼 생각도 많고 복잡하다. 여전한 방식으로 이번주도 기도로 하루의 문을 열었으면 좋겟다. 이번주는 적용으로.. 아침에 눈뜨면 기도하면서 침상을 정리하고 출근준비를 해야겠다.
C: 사람 심리를 연구하고 분석하는 학문 자체는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분명 도움이 될거다.
3번
지금 사는 자리가 아팠던 그 자리인것 같다. 나는 이상하게 회사생활이 너무 아프다. 하루하루가 아프고 사람에 부대끼고 의사소통하기가 너무나 버겁고 힘들다. 남들은 쉽게쉽게 일하는 것 같은데 나는 고민이 많고 말 하나를 해도 쉽지가 않다. 완벽하게 해내려는 욕심때문이기도 하지만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내 성격이나 성향 자체가 맞지 않아서 노력해야 하는게 너무나 많은 환경이다.선천적으로 불안이 높고 정돈된걸 좋아하면서도 흐트러진 모순이 많은 성격으로 사회생활하면서 날마다 아팠던 자리들이 생긴다. 그걸 매일 잘 묵상하고 정돈해서 보여주는 것이 내 사명인 것 같다. 사명을 따라 삶이 집중되고 잘 정돈되었으면 좋겠다.
밤에 자기전에 12시에 일기 써보기. 하루를 정돈하며 기록으로 남기고 기도하며 잠들기.
A: 직장이 힘든게 너무 공감이 든다.
C
2번
무기력하고 아픈 사람을 섬기는 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걸 알지만 내 시간과 감정을 낭비했다는 생각을 했다. 그 사람이 눈에 보이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기에 내가 이 사람을 섬기는게 과연 옳았을까? 생각을 했다. 그러나 힘든 사람을 상대하다보면 내가 선택해야 하는 것이 보인다고 하셨는데 내 엄마의 병과 내 친구의 병을 인정하고 가다보니 내 속의 죄가 보이고 내가 해야할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오히려 그 사람들과 만남으로 인해서 시간 낭비를 하지 않게 하신다는 하나님 말씀이 진심으로 옳다고 느껴졌다.
이타적 선택(교회 지체를 만나는 것)을 하기 위해 나의 좋은 것(혼자만의 시간, 누워서 노는 시간)을 포기하는 것이 잘 안 된다. 목자집사님이 집에서 누워있느라 목원이 집 앞인데 안 만났다는 나눔이 너무 공감이 간다.
나는 만나는 것 힘들어도 카톡으로라도 지체의 말을 듣는 훈련을 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
적용: 엄마의 힘든 사정을 이해하고 관악구청 서류 내기, 교회 친구의 카톡 잘 답하기
B: 엄마와 친구의 병을 인정하고 가면 하나님이 시간 낭비를 안 하게 하신다는게 아름다운 신앙고백이다.
3번
게임중독, 유튜브 중독, 잠 중독 등 게으름과 음란의 자리를 잘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나도 이런 중독이 있는데 말씀보면서 회개하면서 간다라고 간증하고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하루에 2과목 공부해 총 8시간 공부하는 적용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적용: 6월 13일에 있을 시험 대비 하루에 8시간씩 공부하기(하루에 총 2과목 4시간씩)
A: 우리 모두 시험 준비 잘 하자~
◆ 기도제목
A
1. 남자친구의 신앙
2. 엄마의 적응
3. 하나님과 더욱 교제하며 공부에 집중하길
B
1. 부모님 가족들의 신앙의 필요에 대해 묵상해볼 수 있도록
2. 아침에 눈뜨며 기도하고 침상 정리할 수 있게, 자기전에 일기 쓰고 하루 기록하며 기도하고 잠자리에 들기
3. 일하면서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그냥 주신 자리 잘 지켜나갈 수 있게
C
1. 시간계획 8시간 지켜서 하기(한국사,행정학)
2. 엄마 관악구청 근로능력평가 관련 서류 제출하기
3. 교회 친구 기도로 잘 기다려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