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정돈] 사도행전 9장 32-35절
목장 참여자 : 임지훈, 홍승현, 원동건
[주요 나눔]
- 일상나눔 -
원동건 : 러시아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철저히 제한되어 한 달동안 개당 200원짜리 라면으로 버티고 있다. 이렇게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니 한국에 계시는 아버지와 통화하는데 많이 보고싶었다. 그래도 온라인 예배는 잘 드리고 있다.
홍승현 : 저번주 초반에 잘 쉬다가 수요일날 출근하니 일이 엄청 쌓여있어 이번주 내내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근데 업무를 하는데 성취욕이 있어서 그런지 했던 실수를 또 하는 것에 대해 자존심이 좀 상했다. 그리고 어제 친형부부와 부모님과 같이 어버이날 기념으로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버지를 좀 더 세워드리려는 적용을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전체적인 분위기도 훈훈하고 좋았다.
임지훈 : 어버이날에 부모님 선물을 하면서 한분씩 포옹을 해드렸는데 사실 아버지께는 고민도 많이 되었지만 안하면 후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선물드리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도 드렸는데 분위기가 좋았다.
- 말씀나눔 -
Q1. 오늘 내 내면세계의 정돈과 정돈이 필요한 내 주변 사람이 누가 있는가.
임지훈 : 사람에게 인정받는 부분인 것 같다. 이번 주에 매번 가던 병원을 다녀와서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는데 여전히 내 외모를 의식하는 버릇이 있다고 느꼈다. 사람들이 내 외모를 좋게 봐줄 것 같은 기대와 주목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을 느꼈다. 어렸을 때 경험했던 수치심 때문도 있지만 교만과 두려움이 섞여있기 때문인거 같기도 하다.
홍승현 : 성취욕, 물질욕, 음란욕 등 많지만 그중에서도 성취욕이 두드러지는 것 같다. 저번 금요일에 월간 업무를 하는데 하던 실수를 계속 하니까 자존심이 많이 상해 퇴근하기 직전까지도 기억에 많이 남았다. 뭔가 욕먹기 싫어하는 마음도 있고 인턴이지만 처음한 것도 아니고 두어번 한 상황에서 또 그러니 자기 자신에게 채찍질을 가한 것 같다. 이럴 때 일수록 주님의 시선으로 보아야 하지 않나 싶었다.
[기도제목]
임지훈
1. 하루를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며 부지런히 보내도록
2. 매장 코로나19로부터 지켜주시도록
3. 아버지를 주님의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4. 내 삶의 과정이 정돈되어 복음의 도구가 되도록
홍승현
1. 잠잠하려 하던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려는 조짐이 있는데 혈기를 내려놓고 이것 또한 하나님 뜻임을 인정할 수 있기를
2. 현장실습 가운데 성취욕에 휩싸여 본분을 잃지 않고 주님께 맡겨드리기를
3. 집 화장실공사하는 가운데 수리공이 누수가 있는 부분을 잘 찾아내어 말끔히 고쳐줄 수 있도록
4. 믿음의 자매와 신교제 신결혼
원동건
1.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렵습니다. 금전적인 걱정도 되기 시작하는 지금.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도록
2. 어려운 중에도 일용할 양식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3. 이번 코로나 사태가 여자친구에게 구원의 사건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