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2일 주일설교-김양재 목사님
사도행전 9장 10-19절-성령의 형제
출석: 공치동(목자), 홍선호(부목자), 홍성민(부목자)
Q: 한 주간 어떻게 지냈는지?
공치동:
한 주동안 정상 오전 9시부터 근무로 학교에 나와서 교수님 밑에서 연구 과제를 하는 가운데 있었다.
어제 토요일 날 산에 올라갔는데 11시에 올라가 오후 3시에 정상에 도착하고 시간 보내다가
4시에 산에서 내려왔는데 조난을 당했다. 밤이 다가오자 오후 7시에 119구조대를 불렀는데
무사히 구조가 된 것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해도 신기한 경험인 것 같았다.
홍성민:
한 주동안 무기력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운동도 하고 그랬는데 계속 집에 있고
코로나 때문에 전 여자친구랑 헤어진 여파로 여자 만나고 사귀고 싶은 조급함이 자꾸 나타난다.
너무 힘들어서 자꾸 갈망하고 있는 마음들이 가득하고 진주에 있는 인턴 합격 여부도 너무
연락이 없으니까 힘들고 취업에 대해서 압박감이 든다. 한 마디로 지옥같은 코로나다.
홍선호:
운동(헬스) 이번 주에 제대로 했다. 집안에 여전히 있으면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감정컨트롤이
너무 안 되고 만다. 과거에 나를 괴롭혔던 일진들, 교회에서 싫은 사람이 자꾸 떠오르고
감정컨트롤 역시 안 되서 너무 힘들고 우울했다.한 마디로 너무 참았다.
하지만 운동 헬스라도 오랜 시간동안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월요일 날 병원 정신과를
다녀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공감을 많이 해주셨고 상품권으로 축구화도 사게 되어 좋았다.
Q: 적용질문 나누며.......
공치동:-삶의 자리가 사역지라고 생각하는가? 기뻐하는가?
왔다 같다 하는 것 같다. 사실 스위스에 서류를 써서 접수를 하하려고 연구과정을 더 거쳐서
하려고 하는데 교수님 비위를 더 맞추고 싶은 마음도 들고 일단 안 쓰려고 하는데 성민이와
선호 생각은 어떠한가?
홍성민:
원서 서류를 접수하려는 마음은 일단 쓰고 보는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시간적으로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홍선호:
아무래도 쓰지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공동체에 정착하고 스위스에 가면 워낙
죄에 더 빠지고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공치동:
사실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 교수님하고 일하고 학교생활 하는 것이 너무 싫고
스위스에 가서 나 보다 잘 살아가고 연구소에 일하고 있는 잘 되고 있는 친구들을 뛰어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아마도 열등감 때문이기도 한다.
홍성민:
시간적으로 여유를 두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가는 것도
편하게 생각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홍선호:
예화로 전 여자친구와 서두르게 사귀었고 한달만에 헤어진것도 내가 생각없고 서두르고
조급했기 때문이라는걸 알았다. 물론 화가 난다. 하지만 여유를 두는 것도 시간적으로
좋은 방법이며 성민이형 말대로 맞는 것 같다.
공치동(결론): 하나님께 큐티하며 물어보고 공동체에서도 잘 나누겠다.
홍성민:-삶의 자리가 사역지라고 생각하는가? 기뻐하는가?
기뻐하지 않고 있다. 사실 너무 힘들고 집에 있기 너무 힘들고 전 여자친구의 여파로
헤어진 뒤로 누구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다. 한편으로는 시간적으로 열받고
화가나는 상황도 있었다. 그자리에서 2주전에 약속한 것들을 한 사람이 캔슬해버리는
경우 때문에 화가나고 의미 없는 데다가 너무 참았다.
그래서 독서실 모임이나 어떤모임이라도 의미가없다는 걸 알게 된다.
홍선호:-삶의 자리가 사역지라고 생각하는가? 기뻐하는가?
나의 삶의 자리 사역지는 초등부라는 생각이 든다.
초등부 생각이 자꾸 난다. 초등부에서 이제는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고
5학년 소년부로올라간 아이들에게도 너무 신경쓰고 조용히 시키는 것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든다. 이제는 아이들에게 맞춰주고 기뻐해주고 찬양 율동만으로도
웃음을 주고 살리는 마음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너무 아쉽다ㅜㅜ
그래도 내가 편하게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 한 초등부 여자아이에게 말이
지금도 와 닿았던 말은 '선생님 진지해지면 안되요, 너무 진지해요'라는 말인데
받아들여진다. 그 부분들을 내가 편해지는 계기인 것 같다.
기도제목:
치동: -주신 직분과 역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진로 결정하는 데 하나님 뜻을 잘 묻고 따를 수 있도록
선호: -코로나 가운데 신교제에 대한 조급함을 가지지 않고 갈 수 있도록,
-사람을 싫어하는 마음을 줄어들 수 있도록,
-감정컨트롤이 될 수 있도록
성민: 지금 놓여진 상황에 순종하고 나태하지 않게 일주일 보낼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