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9
성령의 큰 권세 (사도행전 8:25-40)
25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니라
26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31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32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37 (없음)
38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사도행전 8장에 Great란 큰이란 수식어가 많이 나온다. 큰 박해 큰 능력 큰 권세
성령의 큰 권세란 무엇인지 보겠다.
1. 성령의 인도를 민감하게 받는 권세입니다.
25절 돈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교만이다. 돈으로 성령을 사려는 사람들은 악독이 가득하다. 직분은 돈이 아니라 성령의 은사를 가져야 하는데 성령의 은사는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면 가지지 못한다. 성령의 인도를 민감하게 받아야 돈을 거절할 수 있고 복음을 지킬 수 있다. 26절 주의 사자, 성령과 같은 말인데 주의 사자가 나타나면 사도행전에서는 거의 선교로 귀결이 날 때가 많다. 어쩔 수 없이 박해로 흩어져 사마리아까지 도망갔는데 더 가라고 명령하신다. 민감한 인도를 받는 빌립은 가서 보니가 다 된다. 구스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난 것이 순종이다. 유대 혼혈인 권세 가진 장관이라 하지 않고 내시라 한 것은 성령님의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에디오피아의 2인자가 예루살렘까지 절기 지키러 가서 못 들어갔다는 것이다. 가서 말씀 지키느라고 성회에 못 들어갔다. 말씀을 지키려 한 것을 보면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다. 경건한 유대교인이었다. 얼마나 사모하면 울퉁불퉁한 길 수레 안에서 성경을 계속하여 읽었다고 한다. 준비된 심령은 사마리아인 내시 이런 사람들이 준비된 심령이다. 내 가족끼리 다니니 흩으신다. 성령의 큰 권세를 갖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일 수 있다. 에디오피아에 가면 내가 에디오피아가 무시가 되고 예루살렘에 가면 내가 무시를 받고 얼마나 고독했겠는가. 이 사람을 무시하는 유대인들의 선별의식은 하나님밖에 고칠 자가 없다. 29절 주의 사자가 성령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수레에 가까이 닿을 정도로 밀착하라는 얘기. 예민한 인도를 받으면 준비된 심령을 만나게 하신다. 예민하지 않으니 전도해서 실패할 사람들만 만나서 무시 받고 기분이 나쁘다. 성령의 흩어짐으로 핍박을 받게 되면 준비된 심령을 분별하게 되는 통찰력을 갖게 되고 그러면 전도 성공률도 높게 된다. 일어나라 가라 자라 보라 단순한 것 같지만 모든 것의 기본이다. 민감한 인도를 받지 못하면 자기 욕심대로 하다가 발목을 잡히는 것.
적용) 성령의 인도를 민감하게 받고 일어나 가야할 불편한 광야는 어디인가?
돈이 있어서 높은 자리에 있어서 드러날까 두려워하는 약점이 무엇인가?
2. 어디에서든지 예수를 전할 수 있는 권세입니다.
30절 달려가서 가까이 나가라고 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순종했다. 성경을 읽었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때문에 읽는 거지 몇 번을 읽었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빌립이 깨달았냐고 물었는데 내시가 깨닫지 못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31절 내시가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므로 깨닫지 못한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내가 할 수만 있으면 알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뜻이다. 내시는 에디오피아의 실세인데 빌립을 청한 것만도 이미 내시가 성령이 임한 사람이라는 것. 갈급하니 수치가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내시가 읽었던 성경 구절이 32-33절인데 구약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메시아 예언. 이사야서에 예수님에 관한 말씀을 읽고 있는데 깨닫지를 못한다. 국고를 맡고 있는 사람임에도 풍요 속에 빈곤으로 성령을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34절 선지자 이사야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임을 말했다. 이사야 53절에 나오는 대상의 정체가 예수그리스도. 구약 성경 전체가 일관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는 것을 가르쳤다. 56장 4-5절에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고자들에게는..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않게 하겠다는.. 고자가 되어 성회에도 참석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차별 없이 영원한 걸어 다니는 성전이 되게 한다는 말이 성경에 뚜렷이 쓰여 있는 것이다. 안식일을 지키고 약속을 지키기에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고 창조주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 성회에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가 중요하지 않게 된 것이다. 문제가 안 되니 자유함을 가지게 되었다. 하나님 나라의 약속을 받게 된 것이다. 성경을 읽으며 내 간증 니 간증. 어디서나 예수는 그리스도임을 전해야 한다. 복음의 큰 권세가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가 그리스도이다. 이 소리를 세상은 못 알아들으나 외치는 소리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하는 큐티이다. 어떤 본문으로도 예수를 전할 수 있어야 한다. 도덕과 윤리로가 아니라 그날 본문에서 예수를 보며 전해야 한다. 예수가 나를 위해 미리 십자가를 져 주신 거고 우리는 그것을 흉내 내며 따라가는 것이다. 무슨 사건에서도 예수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천하에 구원받을 다른 이름을 주시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어떤 것도 일원론이다. 이원론이 아니다.
적용) 어디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 전하겠는가?
3. 사라지는 권세입니다.
고자가 보통 사람보다 하나님이 더 사랑한다 했으니 얼마나 기뻤겠는가. 자기의 영원한 문제 내시의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 빌립에게 세례를 자청했는데 본질적인 사람이기에 빌립집사에게 세례를 받는 일에 거리낌이 없었다. 37절 없음. 세례를 받는데 조건이 있는 것처럼 보일 우려가 있어서 하나의 형식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없앴겠다 생각이 든다. 39절 성령이 내시위에 내리셨으며 천사가 빌립을 이끌어갔다 했는데 세례 받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셨다는 뜻이 있다. 지난주 사마리아인들에게는 베드로와 요한을 불러 세례를 주게 하셨지만 이번에는 빌립을 훈련시켜 내시에게 세례를 주게 하셨다. 복음의 통일성을 가지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 사도부터 초대교회 하나의 통일성은 너무나 중요하다고 본다. 문자적으로 하라는 것은 아니다. 내시 하나 구원하려고 성령님이 주의 사자로 영으로 제일 바쁘게 등장하신다. 이것은 빌립이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 주도적으로 세밀하신 간섭으로 긴박하게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마지막에 빌립을 이끌어가셨다. 이끌어 가셨다는 파괴의 위협에서 구하셨다는 뜻이다. 빌립이 잘난 척 할 확률이 있기에 데려가셨다. 내시는 빌립이 사라지는 상황에도 기뻐하며 자기 길을 갔다고 한다. 시몬처럼 빌립을 믿은 것이 아니라 빌립이 전해준 예수님을 믿었기에 빌립이 없어지는 최대의 슬픔도 기쁨이 너무 크기에 슬픔을 압도했다. 큰 권세는 복음의 권세다. 예루살렘과 유대와 땅 끝까지의 모델이 내시라는 것. 구스인은 하나님을 향하여 신속히 그 손을 들리로다 의 성취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상징적으로 사도행전에서 다 보여줬다. 아소도는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지역. 빌립이 미리 밑밥을 깔아놓고 사라진 것. 시편 말씀이 성취된 것이다. 예수님을 보았다는 열두 사도는 권세가 하늘을 찔렀는데 바울 사도도 맨날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된 바울이라고 억울해서 나오는데, 빌립은 자기의식 때문에 진정한 큰 권세를 가지게 된 것 같다. 주님만이 상급인 인생을 누군가는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빌립이야 말로 가장 큰 권세를 가지지 않았을까. 빌립이 파괴될까 주의 영이 이끌어가셨다. 스데반과 빌립은 사도행전의 스타. 정말 스타가 되게 하기 위해서 사라지게 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적용) 내가 한 일에 공로를 상사에게 넘길 수 있을까?
내 자리가 낮아서 겸손할 수밖에 없는 것을 큰 권세라고 생각하는가, 종이라고 생각하는가?
빌립이 사모되는가? 내시가 사모되는가?
A
[나눔]
오늘 말씀에 고자는 갈급함이 있었기에 수치가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하나님이 더 사랑하신다는 말씀으로 인해 기뻐하고 자기의 영원한 문제인 내시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었다고 한다. 이번주에 예전에 친했던 친구로부터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근황 얘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내 수치라고 여겨지는 지금의 직장이나 환경을 얘기하게 될 것 같은 생각에 지난주 묵상과 적용이 무색하게도 또 회피했다. 큰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큰 권세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 그것뿐이라고 했는데 나는 아직도 세상의 큰 권세가 너무너무 부럽고 내 영원한 문제인 열등감이 해결되지 않아 늘 수치스럽고 두려운 게 많다. 빌립이 잘난 척 할 수 있는 확률이 있기에 사라지게 하셨다는 말이 너무 와 닿으면서 내 자리가 낮아서 겸손할 수밖에 없는 것이 큰 권세임이 인정된다. 일어나라 가라 보라 하신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하며 성령의 민감한 인도를 잘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적용]
공동체에 내 수치와 연약을 잘 나누기
B
[나눔]
빌립이 사마리아도 먼저 전도하고, 바울이 와서 전도하기 전의 땅도 먼저 가서 밑밥깔아놨다고 하신다. 빌립이 교만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빌립이 파괴될까봐 사라지게 하셨다고 하신다.
적용 질문으로 내가 한 일에 공로를 상사에게 넘길 수 있을까? 하셨는데, 회사에서 하는 일의 공로를 상사가 빼앗아가는 경우들을 봤다. 내가 일은 다하는데 정작 품의서는 윗사람들이 쓰고, 그들에게 공로가 돌아가는 것들을 보면서 참 사회가 악덕하고 무섭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말씀에 교만해지지 않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라지게 하셨다고 하시니, 나의 한 일들의 공로들이 상사에게 돌아가는 것은 나를 낮아지게 하심이라고 생각하게 하셨다.
휴업에 들어가면서, 나도 4/1부터 휴직에 들어가고, 당분간 사라지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나의 교만함을 낮추시게 하시기 위해서, 홀로 서기를 잘 하게 하시기 위해서 이런 시간들을 주시는 것 같다.
지난 나눔에, 큐티 적용으로 가족은 영혼구원을 위해 묶어주신 공동체라고 하셔서 두달에 한 번은 아빠와 동생을 만나 밥을 먹겠다는 적용을 위해 카톡을 했는데 아빠랑 내일 만나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솔직히 넘 가기 싫고 또 듣기싫은 말을 들어야 할 것 같은데, 내가 가야하는 불편한 광야일지라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거부하지 않고 뜻대로 가야겠다.
[적용]
아빠 만나서 듣기싫은 말 들어도 다 들어주기
C
[나눔]
개강을 했는데 강의를 자꾸 미루다보니까 매일 많이 들어야해서 오늘도 목장 제때에 못들어왔다
쫌 챙피하지만 말씀이 교회온 일년이 지난 지금도 잘 안들린다
대학 강의도 바로바로 못알아들어서 항상 녹음본을 천천히 들어야 하는 나이고
책이나 이론같은것도 다른 사람들보다 두배세배로 노력해야 이해한다.그래서 설교는 요약은 커녕 요점도 못잡겠다
암튼 잘 이해가 안간다.내시 얘기는 왜 나왔는지 빌립은 어떤 사람인지..
그냥 갓피추만 기억난다.
좀 이해된건 내가 겸손할수밖에없는건 돈이 없고 낮은 자리에 있어서 그렇다는거,
아직 나애게 상사는 없지만 학생신분으로 과외를 하니 과외학생이 나에겐돈을주는 갑 처럼 여겨진다
결국 과외가 반으로 줄어서 과외비가 1/3 토막이 나버렸는데
앞으로는 사고싶은거 못사니 속상하고 우울했는데 뭔가 다시 나의 위치를 보게 하신다
학생은 학생답게 알뜰살뜰 잘 살도록 만드신거같아 회개가 된다
집 형편은 안좋지만 혼자 용돈 많은것처럼 느껴져 자만했던 저를 돌아보게 되었다
[기도제목]
박혜림
수치가 걸림돌이 되어 넘어지지 않도록
하루하루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의 민감한 인도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임지민
사라지게 하시는 시간들 속에서 홀로서기가 잘 될 수 있도록
가족의 구원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