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씀요약
- 본문 : 사도행전 8:1-3
- 제목 : 성령의 흩어짐
- 설교 : 김양재 목사님
스데반이 순교 후 사울이 박해를 더 심하게 하는 본문. 그렇게 엘리트 공부를 한 사울이었어도 영적으로 무지한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게 된다. 그리고 그 박해가 있음으로서 흩어져야만 했던 초대교회 사람들이 실제로 흩어지게 되었다. 복음을 사마리아 땅끝까지 전하라는 예수님 말씀대로 된 것이다.
1. 큰 박해가 있을 때 흩어짐이 있다.
2. 크게 울어주는 사람도 있다.
3. 교회를 잔멸할 때 흩어짐이 일어납니다.
2. 목장모임
- 장소 : 카카오톡 그룹콜
-시간 : 3월 8일(주) 20:00 ~ 21:15
-참석 : 노승우, 김성빈, 엄호용, 양재영
Q. 큰 박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흩어지게 된 사건이 있습니까?
* 승우 : 주일 아침에 아픈 누나로부터 너 같은 놈은 지구상에서 꺼져야 한다고 문자가 와서 매우 놀랐다. 누나와 사이가 안 좋은 적이 없었는데, 그 누나가 갑자기 나에게 널 저주한다고 하고 집에 갔을때는 아는 척도 안 하고 사람 취급 안 하더라. 방문을 열어도 계속 자는 척을 하며, 이유없이 나를 힘들게 했다. 나는 아무런 행동을 한 적이 없는데. 내가 외국에 갔다가 누가 주려고 산 선물도 누나가 다 버렸다고 하더라. 나에게는 박해같은 사건이다. 처음에는 상처를 많이 받았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제일 크게 걱정한 것은 나이 많으신 엄마가 누나 2명을 데리고 사는 게 눈에 밟히는 것이었는데, 내가 결혼 후에 지금보다 더 가족들과 함께 있지 못할텐데 어떡하지 였다. 그래서 내가 결혼하면 가정하고 분리가 잘될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를 이렇게 박해하니 어쩔 수 없이 가족과 멀어지게 되는 것 같다. 하나님이 건강한 분리를 위해서 이런 갑작스런 박해의 사건을 허락해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여전히 누나와 사이가 좋고 말이 잘 통했다면 분리하기 더 힘들었을 것 같다.
* 호용 : 언제까지 어머니를 보살피며 살아야 하나 생각이 많았다. 분리를 해야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분리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 지금은 포기한 상태라 어쩔 수 없이 어머니를 끌고 가야된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어머니가 보청기도 맞추셨다.(최근에 어머니 귀에 문제가 생겨서 병원에 갔고 2백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맞춰야만 하는 상황이었음. 호용이에게 경제적 부담 증가, 현재 아버지는 지방에서 일하시느라 따로 지낸지 오래임) 어제는 어머니와 극동방송을 들으며 기도를 드렸다. 이제 의술로 할 수 있는 건 다했으니 기도하자고 말씀을 드렸다. 기도 밖에 남은 선택이 없다고 얘기드렸다. 정신적인 문제가 큰데, 어머니에게 그 문제는 하나님 만나는 것밖에 없다고 말씀을 드렸다. 어머니는 교회 얘기 그만하시라고 하면서도 받아들이기도 하신다. 자기 전에 목사님 큐티 방송을 가끔씩 들으신다.
요즘 수산시장 알바를 하는데, 손이 너무 저려서 통증이 있었고 병원에 갔더니 신경이 눌렸다고 한다. 손목터널증후군 이라고 하더라. 일 한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이런 병에 걸리니, 그만 둬야된다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좋고 집에도 가깝고 오래 일하고 싶은데, 잠을 잘 때 옆으로 못할 정도로 손이 저리다. 신경시술을 받으라고는 하는데, 돈을 날리는 것 같아 고민이 된다.
- 목자 : 건강을 지키는 것도 책임이다. 물론 새로운 일을 찾으려면 고생을 해야되지만, 몸을 먼저 생각해야되는 것 같다. 호용이는 엄마까지 지금 보살피고 있으니 너 건강이 안좋아지면서 까지 몸 쓰는일을 고집하면 안될 것 같다. 호용이는 일, 건강, 가정 사방에서 계속 박해를 받는 것 같다. 박해를 받으면 어쩔 수 없이 흩어진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가 항상 중요하다. 그 어쩔수 없는 환경에 매여서 하루를 잘 사는 것이 순종하는 것이고 그렇게 하면 복을 주신다고 한다.
* 성빈 : 지난 3월 1일 세종시로 이사를 갔다. (아버지 병원 개업 관련 사업 때문에 가족들이 함께 세종시로 이사를 갔음) 거의 농촌이다. 요즘은 나가지 않고 방구석에만 있었다. 광역버스가 없어서 이제 어디를 못가니, 나갈 일이 없다. 설교를 들으면서 가족들이 박해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인해 병원 개원을 해야 되는데, 개원을 못하고 있다.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 재영 : 항상 관계에서 분리가 안되는 게 가장 큰 문제이다. 교제를 하면서 늘 내가 보호자가 된듯한 느낌이 든다. 존중이 안되고, 가르치게 되는 사이가 되버리는 것 같다. 오직 나 혼자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한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다.
요즘 결혼 생각을 해보기도 하는데 불안한 생각이 먼저 든다. 세상적 이유에 대해 내려놓는 게 잘 안되고, 잘 살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이어진다. 여러 문제들에 대한 나눔이 잘 안되는 것도 힘들지만, 모든 문제의 원인을 여자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돌리는 내 모습 때문에 가장 힘이 든다. 가족 구원이나 사업, 여자친구와 관계의 문제에서도 원인을 내가 아닌 밖으로 돌린다. 이런 모습들이 결국 내가 아직도 높임받고 싶어하고, 아직도 내 죄를 보지 못한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 목자 : 예전의 수요예배에서 집사님 간증하실 때, 담임목사님이 전부인, 현부인 중에 누가 더 좋은 것 같냐고 물어보셨더니 그 집사님이 말하길 제가 만나보니 그여자가 그여자다 라고 하더라. 난 그 말이 와 닿았다. 더러운 부분까지 다 드러내더라도 같이 말씀으로 살아낼 수 있느냐를 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
* 오늘 말씀에서 박해받고 어쩔수 없이 흩어졌다고 한 건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대로 흩어져 졌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박해를 받았으면 어쩔
수 없이 주어진 환경에서 말씀대로 잘 살아내는게 순종이고,흩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잘 살아내는게 중요한 것 같다.박해 받았다고 해서 아프고 상처받고 그런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런 사건이 말씀대로 흘러가는구나라고 생각을 하면서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게 오늘 말씀의 핵심이었던 것 같다.
Q. 유혹받고 있는 것이나,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 같은 것이나, 아 내가 이러는걸 보니 쓰레기구나하는 것은?
* 승우 : 월급이 많지 않지만 만족하며 살았다. 굶지 않고 먹고 지낼 월급과 내가 누릴 수 있는 원룸이 있다는 것에 만족했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하나님 안에서 만족을 잘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요즘 결혼준비 때문에 집 보러 다니면서, 집 가격을 듣게 되고 현실에 직면하게 되니깐 내가 지금 벌고 있는 월급과 회사가 하찮게 느껴지더라. 하나님이 지금 주신 소산에 전혀 만족하지 못하고 바로 하찮게 여기는 것을 보니 내가 환경이 그래서 만족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지 정말 믿음 없는 놈이구나 하는 생각 들었다. 이런 내 모습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가증스럽다 여기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호용 : 게으름 / 나태함 / 간사함인 것 같다. 하루에 한 시간씩 사회복지사를 따기 위해 강의를 듣는데, 컴퓨터 끄고 나서 큐티책을 보려고 했지만 10분도 안 걸리는 그 일을 못하고 있다. 너무 귀찮아서 그렇다. 1.2월호를 아직도 보고 있다. 그냥 읽기만 하는데 할 때도 좋다고 느끼는데도 하지 않는다. 말로는 예수님 만났다면서 변하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면서 간사한 것 같고 그래서 쓰레기라는 생각이 든다.
* 재영 : 음란과 물질에 대한 나의 인식이다. 나는 항상 어느 정도는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게 있다. 그게 큰 문제인 것 같다. 십일조도 하다가 안 하다가, 이제 다시 하려니 아까워서 못하겠다. 사업을 하면서 돈을 완전 못 버는 것도 아닌데 자꾸 망설여진다. 내가 얼마나 돈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알게 되는 것 같다.
3. 기도제목 나눔
* 승우
- 말씀대로 박해를 잘 받고 잘 흩어질 수 있도록
- 집 잘 구할 수 있도록(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 우리 가족의 거룩과 구원
- 신결혼 준비 잘하기
* 성빈
- 새로 이사 온 곳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 호용
- 터널증후군 회복할 수 있도록
- 일하는 부분에서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도록
- 어머니의 건강이 회복할 수 있도록
* 재영
- 사람이 있는 외부에서 만나기
- 아침에 큐티하기 (수요일 오전, 목장 톡방에 큐티 올리기)
- 가족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