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적으로 나눌 것. 죄패와 설명, 말씀들으며 느낀점, 적용으로는 내가 위로 해야 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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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자]
[죄패]
: 난 죄패가 많다. 특히 안고서 가야할 것은 교만과 정욕 음란이다. 영적교만이 심했던 것 같다. 어렸을때부터 교회다녔고,..어머니 뱃속부터.. 교회다닌 이유로. 우리들교회와서도, 내가 짓지않았던 죄, 예를들어 술을 마시는것 혼전 순결, 이런것을 내가 남들보다 잘 지켰 생각에, 다른사람을 마음속으로 정죄했다.
다른사람보다 내가 낫다는 교만이 있다. 그래서 문지수 목장 빡세다 하면 자부심도 있는데, 또 빡세고 싶어보이지않는 그런 양면성이 있다. 어쨌든 교만함이 있다. 근자감이 있는 것 같다. 유전인가 싶기도하다(엄마를 생각했을때). 내가 아우라를 뿜으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남자들도 주눅들게 한다는것을 알았다. 근데 이게 죄라는걸 알았다.
음란이라 하면.. 내가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았던 순간부터 단 한순간도 음란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 2,3년전이다. 불신교제 하면서 한거다. 그사람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행위가 궁금해서 그런거다.오늘 큐티말씀을 봤는데.. 사도바울이 결혼하는게 낫다고 한다. 나는 정말 정욕 참기가 힘들다. 근데 이게 내 대에서 저주를 끊는게 맞다. 엄마도 음란하고 나도 그렇다. 근데 왜 하면 안되는지를 알고 있음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걸 넘어서 쾌락이 내 삶을 쥐고 흔들게 된다. 그래서 신교제에 대한 큰 마음이 점점 줄어들었었다. 나야말로 치리를 받았으면 100번 받았을 사람이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느낀건.. 내 상태와, 상황이 최악인거 같다(=광풍). 다리부러진 때 부터 하나님이 다 가져간것같고, 지금은 빚 뿐이다. 그리고 수지 친가에 들렸다가 더 힘들어진 상태여서, 병원에 갈까도 생각한다. 이 일에 대해 후 폭풍이 더 클거라고 전문가가 내게 말해줬다. 언제 이 광풍이 끝날까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 사도바울이 말한 것 처럼(22절,25절…) 나더러 안심하라고 이 목장이 있는거구나 싶다. 그래서 이 목장이 감사하다. 내가 왜 살고있지 했었는데, 오늘 말씀에 ‘사명끝나기 전에 안죽어’ 라고 말씀에서 해줘서 정말 이 설교가 나를위해 해준건가 강하게 들었다.
광풍 닥치면 사명을 확인, 확인, 또 확인 하라고 했다. 이때까지 ‘지금 내가 할수있는게 없다’는기도만 나왔었는데, 오늘 말씀으로 이 상황에서 사명을 확인하라고 하는 말씀이 사랑으로 느껴졌다. 내가 정말 이번 최악때 정체성을 고민했다. 수지집에서 내가 힘들고 외롭고 울었던 시간을 엄마랑 지내게 되며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집으로 갔는데, 엄마가 혼자 울고있었다. 물어볼 힘도 안났지만 물었다. 그랬더니 자기만을 위해 울던 엄마가, 지수가 어렸을때 혼자 있었을 시간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고 해서 사랑받는기분이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주변을 너무 돌아볼 수 있는 환경을 주신것 같다. 힘들때 누군가 전화 해서 의지하고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인게 감사했다.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지는 자리에 있어서 감사하다. 인실이도 힘들어 하고 있는데 같이 아파하라고 지금 이 자리에 앉혀주신거 같아서 감사하다. 한사람 한사람 붙여주신게 정말 감사하다. 이게 없었다면, 내 안에 파도치는거에만 휩쓸렸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설교에 또 아토피가 얘기가 나왔는데, 나도 어렸을때 아토피와 천식이 너무 심해서, 친척들은 내가 살아있는게 기적이라고 한다. 근데 돌아보면, 내가 잘 잊고 망각하는 해리 방어기제가 생긴게, 내 삶이 순탄하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다. 너무 허약했다. 자아가 생기면서는 엄마 아빠가 다 집을 나가고, 고3때 성폭행 사건이 있었고 발뿌러지고… 누구나 이런일은 겪어 괜찮아 라고 생각했던게, 내 열심이었다. 이제는 나 자신에게도 ‘너 정말 힘들만하다’ 라고 얘기하려고 한다.
하나님이 우리들교회에 내 삶을 해석 받으라고 보내신다고 믿었었는데, 이제는 한사람 한사람 지켜가고 내가 구원받고 가는 과정을 보여주시려고 우리들교회에 오게 하신것 같다.
[위로해야할 사람] : 감사한게 위로할 사람이 많다. 믿지않는 내 가족들도 위로해야겠다 생각도 들었다. 바울의 죽을고비가 꼭 육적인게 아니라 영적인거라고 말씀 해주셨는데, 지금 내가 살고있는 삶이 그런것 같다. 다리 부러졌던 순간부터, 나는 안그런척 하려고만 했던 것 같다. 엄마가 이런상황에서 기쁘다고 했던게 이해가 안갔는데,지금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면, 새벽에 일어나 무릎꿇고 기도하고 큐티하는 엄마가 생각난다. 나는 엄마 원망을 참 많이 했는데, 지금 엄마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이 상황에서도 기쁘다고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선하시고, 함께하는 하나님을 믿는지를 보게 하는게, 오늘 말씀의 주제인것 같다. 당연히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실거라고 하는데, 나를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겠구나 해서 나 스스로도 위로가 됐고, 주어진 주변 위로해야할 사람에게 위로를 주고 싶다. 목장은 당연하고 엄마에게도 위로하고 싶다. 오늘 엄마에게 가서 표현하기. 초원가서 나 힘든것도 말하고 언니들 말도 잘 들어주기를 해야겠다.
원래는 너희들을 보면서 수준이 높으니 내가 가도 상관없겠다도 생각을 했었다. 내한몸도 간수 못하는데 어떻게 목자를 하나 했었는데, 오늘 말씀이 응답인거 같다. 내 모습 그대로 그냥 가려고 한다. 난 어디가서, 고난 얘기는 해도, ‘나는 너무 힘들어’ 라고 얘기를 잘 못했었다. 리더는 힘든걸 말하지 않는걸 성스럽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근데, 이번목장에서 처음 얘기 했다.. 계속 몇주간 힘들다고 얘기한게 미안하다. 난 되게 무뚝뚝하고 그래서 이런말 못하는데 정말 한사람, 한사람에게 고맙다. 앞으로는 바울처럼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리더쉽이 되길 원한다. 하나님이 도와주실거라고 믿고 간다. 나의 일어난 사건과 상관없이 선하시고 함께 하고 계시다는 말씀이좋다.
[기도제목] : 숨쉬고 사는게 힘들었는데, 하나님이 내가 살아가는게 사명이라고 말씀해주신거 같아서, 살아가는걸 사명이라 생각하고 일상을 회복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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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목자]
[죄패] : 나도 바울처럼 예수님 어딨냐 하며 믿지않았었다. 나는 예수님을 부인했었다. 나는 어떻게 교회를 다니게 된 계기도 모르겟다. 그냥 우리들배에 탔다. 강권적인 은혜 같다. 말로 형언이 안된다. 나는 우리들 교회가 아니면 교회를 다닐 수 없는 사람이다. 왜냐면 난 말씀이 안들린다. 우리들교회 말씀만 들린다. 오늘 간증에서 남편을 공로자로 저장한 집사님이 있는데, 우리아빠도 내가 그렇게 이름을 바꿀까 생각을 한다.
요 최근 아빠가 페이스북을 만들었다. 아빠가 이걸 깔고나서 동생에게 어떻게 하냐고 막 묻는데, ‘동생은 이걸 아빠가 왜해? 그런걸 깔지마’ 라고 한다. 나도 왜 아빠가 저런걸 깔아서 하려고 하나 아빠가 참 철없어 보였다. 아빠는 엄마가 하지말라는건 다하는것 같다. 이사를 가는것도 엄마는 가정을 위해 가려고 하는데, 아빠는 보여지는것만, 자기만 생각하니 이게 힘든거다. 작년에 차를사라고 돈을 줬는데 그것도 다 날려 먹었다. 엄마가 이런얘기를 다 내게 한다. 근데 언니들은 ‘엄마 일은 엄마가 알아서 해’ 라고 하는데, 나는 이게 무슨 일인가 계속 생각하고 듣게 된다. 나혼자 말씀을 알기에 교만이 있다..
나는 피해의식이 죄패이다. 가족에게 피해를 받은 사람. 정서적으로 부모가 온전치 못한사람에게 키워졌고, 나는 고모네집에 버려질 자식이었고.. 이게 항상 무의식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나는 고아라고 생각하고 자랐다. 친구들이랑 더 친해져 밖으로 나돌려고 했다. 초4때 마트에서 라면을 훔쳤었다. 면을 쭉 좋아했다. 생라면을 좋아했다. 그리고 난 조용한 ADHD이다. 가만히 있는데 집중을 못한다. 예전엔 몰랐다. 공부랑 상관없이 내 존재 자체에서 방황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 자극적인, 세상에서 유행하는 것만 좋고 그랬다. 그 생각이 났다. 라면 훔친사건. 학원비나 이런것도 띵깠다. 이게 우리집에서는 정말 큰 사건이었다. 내가 이렇게 잘못하면, 언니들이 막 쏘아붙이고,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나만 이상한 사람처럼 자랐다. 엄청 무시받으면서 자랐다.
(목자) - 무시할 상대가 그냥 필요했던거다 그 사람들은.
: 사랑의 교회 한번갔는데, 사랑을 정말 많이 줬었다. 이런저런걸 물으면서 다가오는 표면적인 사랑이었다. 근데 친목은 좋았다. 그때 아 교회사람들은 나에게 잘 대해주는구나 느꼈다. 세상적인 모습으로 친목도 있었다. 여튼 난 세상적인게 참 약한 것 같다. 우리들교회에서도 그런 사랑을 받고자 왔었다. 마치 사랑의 교회처럼. 바람핀 아빠가 있다고 처음부터 목장에와서 꺼냈었다. 목자언니도 자기아빠도 그랬다고 얘기해주었고 공감대가 생겼다. 그때부터 내가 여기 있고싶다고 자원함이 생겼다. 세례 받으라고 해서 받고, 세상친구들 멀리하게됐다. 세례 받을땐, 정말 내가 정체성이 생긴기분이었다. 육적인 아빠보다, 영적인 양육을받는게 정말 사랑이구나 알았다. 내가 그동안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했었구나 깨달아진다. 우리들교회에서 휘문 영상 나오고, 세례 받는 영상보면 아직도 감격이 들어 눈물이 나온다. ‘너는 고아가 아니야’ 라고 말씀해주시는거 같다. 너무 감사하다. 하나님이 나를 책임져 줄거야 라는 확신이 있기때문에 여기 있는다.
이번목장부터, 내가 왜 부목자로 있지 라는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다. 내가 부목자할 사람이 아닌데 싶었다. 인실에게도 그랬다. 병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께 얼마나 매달리는지 나는 그걸 보는데, 인실이가 하나님을 붙잡았으면 좋겠따. 내가 회개를 해서라도 인실이가 하나님 붙잡았으면 좋겠다.
이 목장에서 내게 주는 메세지가 많다. 한명 한명.. 오늘도 목자언니를 태우러 가면서도 목자언니가 나와 묶어주신 삼겹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혼자 양교 못들으니 서현이도 같이 듣고, 휘정이 얘기도 나를 상기 시켜주게 한다. 내가 은혜를 많이 받고 있는 입장이어서 미안함이 있다. 그래서 결론은 내가 할 수 없는거고, 말씀을 듣고 이걸 나눠야 힘이 생긴다는거다.
가족들에게 내가 적용할때, 적용은 꽃이라고 해서 적용에만 더 매달렸었는데, 요즘은 나도 구원의 은혜 받은자라는걸 생각하게 된다. 가족들도 때가있지만, 내가 너무 인간적인 시간에 매달렸고, 그래서 가족들이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위로해야할 사람] : 위로를 해야할 사람은 아빠인것 같다. 내 모습이 아빠랑 같음을 느낀다. 나도 아빠의 그런게 있다. 아빠가 택시를 하시기도 했어서, 나도 차에 관심이 많다. 사실 차때문에 이번에 아빠랑 얘기도 물고가 틔였다. 사실 아빠랑 말도 섞기 싫은데, 이제는 아빠를 하나님의 자녀로 봤으면 좋겠다. 에이 불쌍한 인간 이런게 아니라, 정말 하나님이 어떻게 해주셔야 하는 사람으로 봤음 좋겠다. 아빠는 아빠, 나는 나 이게 너무 안된다. 분리가 잘 안된다.
(목자) -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천국에서 다 만날꺼야 라고 생각을해라. 여기서 분리가 되고 안되고가 중요한게 아니다. 왜 너를 믿지 않는 가족과 있게 하시고, 또 우리들교회에 가게 하실까 생각하자.
: 저는 제 생각이 많아, 내가 이렇게 하면 아빠가 이렇게 하고, 반응하고를 미리 생각한다. 이 생각이 차오른다. 근데 하나님은 아니라고 한다.
(목자) - 말은 정말 힘이 없다. 영적반응이 힘이 있는거다. 적용을 꽃이라고 하는데, 물을 준다는게 말씀물을 줘야한다. 내 마음밭에. 그래서 우리들교회 이슬비라는 책으로 시작했다. 간증이란 믿기전과 후가 나눠진삶을 나누는게 간증이다. 아무상관 없는 것 같아도, 내 신앙지키며 해나가는거 때문에 적용을 따라온다. 그걸 우리오빠를 보며 경험했다. 엄마가 주구장창 설교말씀 틀어놔서가 아니라, 오빠 마음이 움직여야 하는거다. 그래서 가족 한명 꼭 갈급함이 있어야 하는거다. 우리들교회도 파워 있으신 분들은 얼마나 구원만을 생각하기에 미래를 망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담임목사님도 마찬가지다.
: 나는 삶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엄청 컸다. 그래서 눌렸다. 보여줘야 한다 생각하니 내가 눌렸다.
(목자) - 그거에서는 정말 자유했으면 좋겠다. 큐티하는걸로 가족구원받아야 하는데 라는 생각에서 말이다. 내가 선한모습 보인다고 해서 교회나오는거 절대 아니다. 목사님 남편도 목사님에게 샴푸 뿌렸는데, 그자리에서 목사님이 빌어서 나온게 아닌거다. 혜윤이는, 아팠는데도 교회오지못해서 괴로워 했다. 그리고 앞으로 더나아가 수요예배 지키는거, 봉사하는거 이럴때마다, 이젠 교회얘기밖에 할수 없을텐데, 그때 지혜롭게 말하는걸 생각하게 하실거다. 이게 가족 사랑방법이다. 뜨거우면 보여질수밖에 없는데, 이거때문에 눌리지 말았음 좋겠다. 오늘 죄패 나누자고 한건, 죄가 힘을 잃게 하기 위해서이다. 피해의식에 대해 자유하려면, 하나님에게 모든 가족이 다 사랑받아 마땅하다는걸 알아야 한다. 엄마가 정죄되는 순간에, 내가 피해자의 입장에서 벗어나 생각하는게, 대의 저주를 끊는거다. 뭐만 하면 내가 가장 피해자니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건 정말 심각하다.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막는거다. 피해의식때문에 보지않아도 될 눈치를 보는거다.
(새로미) - 얼마전에도 부모님이 언니를 고모네집에 보내버릴까 했다고 했는데 가만히 있었나?
: 그렇다.
(새로미) - 근데 난 나중에 언니가 대답을 잘 해줬으면 좋겠다. 나 그렇게 말하면 상처 받아요 라든지..
(목자) - 그런상황이 또 온다면 뭐라고 하고싶은지?
: 나 들으라고 한건 아닌데..
(목자) - 근데 들렸잖아
: 혼잣말을 크게 한건데
(목자) - 들으라고 한거지
: …
(새로미) - 은연중에 엄빠가 그런말을 함으로서, 언니의 언니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얘가 이런말을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목자) - 정말 분별을 잘 해야 한다. 지금 이런 소리를 듣는게, 예수님 때문에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잘못된 분별이다.
: 그럼 예수님은 핍박받은게..?
(목자) - 예수님은 말씀전하다 그런거다. 너도 그런가? 아니다 가족들에겐 그저 무시의 대상이 필요했던거다. 내 가족만해도 그렇다. 오빠와 엄마와 돈관계에서도 그렇다.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안하게 하는것도 좋다. 막 지랄총량을 풀수도 있는거다.
: 나는 지랄총량한것 같다.
(목자) - 충분하지 않은것같다. 그리고 넌 무시받아 마땅한 사람이 아니다. 언니들이 뭐라고 했을때 반박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 조금씩 하고 있다.
(목자) - 그거다. 표현도 잘하고 사과도 잘해야 한다. 내가 피해 받았으면 니년들도 겪어야대 막 이거까진 아니겠지만, 이렇게 분을 잘못 표출하면 복수심이 올라온다.
: 요즘 내 위주로 생활하고 있다.
(목자) - 잘하고 있다.
: 지금 언니들이 외로움을 정말 많이 탄다. 밖으로 많이 나돈다 예수님이 없어서 그런거 같다. 막 집으로 영상통화하고 그런다. 그럼 난 모지게 얘기한다. 애키우는게 무슨 대수냐고. 내가 또 모질게 얘기했나 그 생각이 든다. 나도 참 우유부단하다.
(새로미) - 그럼 또 전화가 왔으면 좋겠는지?
: 가족들끼리 적당히 균형을 이루는게 안된다.
(목자) - 그건 죽을때까지 힘들다. 아닌거 알면서 하는게 가족이다.
(새로미) - 외할머니가 나만 사랑하는줄 알았는데, 증손자가 더 귀하단 얘기 듣고, 울면서 나간적이 있다. 남아선호사상이 있어서, 어렸을땐 남동생이 잘못한걸 가지고 나한테 내가 잘못했기 때문이라고도 그랬다. 장손을 젤 귀하게 여긴다. 그게 넘 충격이었다. 엄마는 노친네가 생각없이 얘기한거라며 밥은 같이 먹어야 하지않냐고 물었지만. 근데 가기가 싫었다. 그래도 교회다니니까 참는다 생각이 들었다.
: 교회다니며 참아야 할게 있다고 생각이드는데 균형잡기가 힘들다.
(목자) - 우리가 맞설 힘이 없어서 당하는 핍박이 있을수도 있다. 기도하면서 내가 맞서지 못해 당하고 있는데, 이거 예수님땜에 당하는거라고 위로해주세요 기도하면, 하나님이 또 그렇게 만들어 주신다. 적용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갑자기 이상한 모습 보여주는건 아니다.
: 우리집에서는, 누가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누구나다 모자라 보이는거다.
(목자) - 그거 무서운거다. 대의 저주라 생각하고 끊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남편도 자녀도 그렇게 만드는거다. 나는, 내 엄마가 ‘넌 엄마있어서 좋겟다, 난 새엄마였는데’ 하는게 정말 힘들다. 내잘못이 아닌데말이다. 이건 엄마가 해결못한게 나에게 오는거다. 이게 대물림이다. 표현방식도 그렇다.
: 그래서 요즘 난 내가족 말고 생각하려고 하는게 초등부 섬기는거다. 오늘 말씀도 그랬다. 그걸 보는 눈을 갖고싶다.
(목자) -어떻게 아빠를 위로하고싶은지?
: ‘나는 아빠를 미워했었다’고 꼭 얘기가 하고 싶다..
(목자) - 본질 얘기는? 내가 하나님 사랑을 알고나서 라든지..
: 내가 다르게 자란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해 본적 없냐고, 갓난애기인 나를 잘 돌보지 않았지 않았었나? 라고 말하고 싶다.
(새로미) - 공격이 되지않을까?
(목자) - 해도된다 기도하고!
: 그래도 너무 하고싶다. 아빠를 기억하게 하고 싶다 이 내용들을
(목자) - 근데, 고의적으로 자녀에게 상처주려고 한 부모 없어서, 아빠는 기억을 못할수도 있다. 얘기 하는것만으로도 위로받아야한다. 미안하다 소리 들어도 위로받을수 없다. 미안하다 소리 듣고, 엄마 용서 했다고 하는사람 정말 없다. 나도 엄마에게서 그런얘기 많이 들었지만, 그 일이 없엇던 일이 되지않는 이상, 난 용서할수없다. 하지만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이해가 된거다. 입을 뗀다 해도, 상대 반응에 상처받을 수 있다.
: 지금은 아빠를 이해하는 단계 인거 같다. 내가 이 얘기를 함으로 내가 얻는 반응까지 생각하는것 같다. 반응을 아주 최 악으로 생각한다.
(목자) - 그것도 나쁘지 않는것 같다. 이미 전제를 최악으로 까는거 말이다.
: 근데, 생각하고싶지 않다.
(목자) - 그냥 하나님의 때가 있을거다.
[기도제목] : 바울같은 믿음으로 키워지길.. 감옥안에서도 평안이 있을수 있길 기도하고있다. 잘 안되는걸 인정해야하는데, 왜 이믿음 왜 안주세요 안주세요 한다.
(목자) - 근데 이미 그런 믿음이 있을수도 있다. 적어도 있을 수 있다. 너가 더 큰거 원해서 그럴수있다. 우린 매일매일 구원받아야할 존재로 알고 가야 하는거다. 너 스스로 느껴지는게 다가 아니다. 너 처음에 왔을때랑 지금이랑 엄청 다르다. 하나님이 왜 우리를 우리들교회에 계속 붙어가게 하며, 어르고 달랬을까. 우리는 계속 변하고 있다.
: 나는 말씀으로 인한 평안함을 느끼고싶다.
(목자) - 넌 알고있는데 잘 못느끼는거 같다. 평안 안에 있기에 지금 너의 이야기를 목장에 나눌 수 있는거다. 평안은 형언할 수 없는 회개와 같은 감정이다. 말씀, 예배를 듣고, 해석하고 말씀통해 내 얘기하는게 평안이다. 말씀이 안들리면 평안하지 않다.
: 나도 우리들교회에서 어떻게 이 상황에서 견딜까 참 은혜를 받는다. 그래서 견디는 믿음도 필요한거 같다.
(목자) - 평안을 느낄수 있도록도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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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죄패] : 교만, 자기열심, 게으름, 게임중독, 체휼안됨이다. 내가 자기중심적인거 같다. 저번에 목자언닌 왜 사소한걸 나누지 못하고, 왜 친구들이 나에게 질릴까 물어봐서 생각을 해봣다. 몇번 그런 사건이 있었다. 기숙학원에 다녔었다. 친구랑 잘 지냈는데, 친구들이 내가 잠든줄 알고 나를 씹는 얘기를 들었다. 모른척했다.
친구가 다른친구에게 보낸 편지를 내게 잘못보냈는데, 내욕이 막 써있었다. 대학때, 친구들이 좋아하는 남자가 날 좋아했었다. 말도 몇번 안한 남자였는데. 회사들어가서는 사내교육 받는데, 거기서 내가 여자들에게 엄청 미움 받고있었다. 난 그저 조 활동을 열심히 했다. 근데 그 사람들에겐 내가 꼴불견이었다고 한다. 어떤 친구가내게 ‘너 생각해서 얘기해주는건데…’ 하면서 전해주는게, 다른 사람들이 날 미친년이라고 했다고 한다. 내 열심을 내면, 다른사람들이 째려봤었는데 난 모르고 전달해준 친구는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난 남녀가 섞이면, 여자들에게 먼저 다가가는데 남자들이랑 더 빨리 친해진다. 남녀가 섞이면 친한여자가 없다.
(목자) - 그러니 여자들이 질투하는거다
: 나는 여자만있음 잘지내는데, 남녀가 섞이면 안좋아진다.
(목자) - 나도 그런적이 있다. 우리들교회 또래모임을 계속했었다. 선한것이 없다고 없애라고 햇다. 분당생길때까지만해도, 또래모임이 있었다. 그때 내가 남자애들이랑 먼저 친해지는 편이었다. 난 와일드하고 단순했다. 우리는 바다도 같이 놀러가기까지 했다. 지금과 전혀 달랏다. 난 아무생각 없이 놀았다. 근데 어떤 친구가 나한테 ‘남자와 잘친해지는 내가 부럽다’고 했다. 나도 화장실에 있는데, 내 얘기를 하는걸 들었다. ‘쟤 너무 나댄다’ 라는 얘기였다. ‘눈에 좀 안띄면 좋겟다’였다. 특히 남녀 섞였을때 그랬다. 그래서 여자애들이 내게 먼저 다가오지 않으려는걸 느꼈다.
: 그리고 난 남친이 생기면 올인하는데 친구들이 섭섭해 했다. 남자랑 있는것만 좋아한다고. 한명은 모쏠이고, 한명은 벨런스를 조절 잘한다. 근데 난 그게 안된다. 친한친구한테도 이런 얘기를 들으니, ‘넌 원래 그래’ 라는얘기를 들으니까. 남녀 섞이면 이젠 남자에겐 얘기 안하려고 한다.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내 얘기를 다 하고 싶지 않다. 판단할테니.. 무슨일이 생기면, 이런얘긴 남자에게, 이런건 여자에게 한다. 그러면서, 내가 살려고 노력했던거 같다. 주변에 관심 끊고 나만 보려고 했다. 친해져도 그게 잘 모르는거니까. 교회와서 얘기하니까 공감해주는게 밖에 친구들과 달랐다. 첨에 우리들교회에 와서도 말을 다 못했었다. 체휼도 안되고, 괜찮니 물어봐주는게 안된다. 목장사람에게 닥친일에 비해, 그리고 난 그들에 비해 겪는게 적어 말하는게 미안했다. 인실이 상황에 비교해보면 그랬다. 사소한걸 얘기하는게 안되는것도 체휼하는게 안되는것도 그렇다.
(목자) - 어떻게 보일까 걱정해서 그런거다.
: 내가 하는 행동들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내 생각과는 다르게 되는 것 같다.
(목자) - 거슬러 가면 그게 자존감이 문제다. ‘난 그런 의도없었는데 너가 그랬다면 미안하다’ 그러면 된다. 내 구멍, 보여주고 싶지않은 부분에서 죄를 봐야하는게 맞다. 그게 진짜 그리스도의 겸손함이다. 정말 보여주고싶지않은 부분을 보여주는거, 안된거 얘기하는거… 이번에 나름 걱정했지만, 야심차게 준비하고 했지만 그 회사가 안됐었지 않았나?
: 그게 이해가 안된다. 인사팀은 연락준다고햇는데도 하루종일 연락이 안온다. 월요일도 안오고. 그래서 약속 잡았다. 내가 회피하려는게 느껴졌다. 연락도 안오고, 하나님이 대체 내게 뭘 바라시는거지 궁금했지만, 말씀 보고 싶지않앗고 예배도 가고싶지 않앗다.
(목자) - 결과에 상관없이, 예배는 그거고 이거는 이건데, 새로미가 딱 어려운게 건드려지면서 바닥을 본거다.
: 계속 주변에선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고… 근데 연락은 안오고, 근데 그동안 뭘해야 하는지 모르겠었다. 근데 말씀을 안봤다. 월요일만했다.
(목자) - 내가 여기서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이거다 라고 느낄수밖에 없었던것 같다.
: ‘니 일이 하나님이 주신거라는게 느껴져?’ 라고 부목자 언니가 물어봤었는데, 난 회의적이엇다. ‘하나님 내가 뭔가 잘못한거 같아요’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자) - 그게 너의 연약함이다. 넌 정말 열심히 했다. ‘해야돼요’, 하며 해도 잘안됐었는데, 신승윤 목사님이 처방해줘서 두려움이겨내고 한거다. 그거 자체가 정말 중요하다. 사람이 말씀의지 하고 했어도 붙으면 회개 떨어지면 감사인거다. 내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니, 붙여주신거고, 내 수준이 높으니 더 당할 고난을 주시는구나 감사해야 한다.
: 인적성 공부할때, 목장에 나 이런상황이 감사하다고 감사가 막 나와서 했지만, 막상 결과를 보니 감사가 안나왔다. 내가 봐도 논리적으로 말이 안됐다. 실무자는 빨리 붙엇는데, 인적성이 이정도로 안나온다고? 월요일에 연락 안오니, 내가 인적성을 그렇게 못봤나 생각이 들었다.
(목자) - 새로미가 됐다고 생각하는것처럼 느껴져서 걱정했다.
: 기대를 안하려고 해도 된것같고 그랬다. 뭔가 하나님이 내게 알려주려고 하는거 같은데…
(목자) - 그건 맞다. 합격 하지 못한거에 대해 너가 뭔가 잘못한건 아니다.
: 다이어리에 왜이런건가 적엇다. 큐티는 안하고 ㅋㅋ..
(목자) - 새롬이가 힘들엇다는게 느껴진게, 수요일에 잠들었다고 답장 하는게, ‘정말 잠들어있고 싶었구나’가 느껴졌다.
: 나는 상처를 안보고..
(목자) - 감당이 안돼서 그런거다. 감당하기 싫기도 하다. 처음 겪는 일이어서 그렇다. 근데 앞으로 이게 몇번이 될지 얼마나 될지 모른다. 하나님의 시간과 때가 있다.
: 말씀 들으며 생각이 들은게, 나는 주변이 아닌 다 나를 생각했다. 힘들때 친구들 연락와도 안받았다.
(목자) - 잘한거다. 너무 직면하는것도 병이다. 그렇게 하면서 너가 스트레스를 푸는게 필요했다.
(부목자) - 취업이 안돼도 좀 평안 할 수 있는게 필요하다. 사람들은 너를 궁금해 하는게, 취업이 되고안되는게 궁금했었을거다..
(목자) - 친구연락 안받고 싶으면 뭐 또 안받을 수도 있는거다.
: 근데 월요일부터 전화가 계속 오는데, 딴얘기 하다가 얘기가 결과가 안좋은걸 얘기하려니 싫었다.
(목자) - 공감. 그런 분위기 때문이여서 더 그런거다. 너가 그냥 이 상황을 지나온게 중요하다. 너의 감정을 캐치한것도 중요하다.
: 난 다왔다고 생각햇다. 하나님이 인도해주신거 같았고, 시기도 그랫고, 아 다왓구나 쉽게 되겠다 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게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
(목자) - 하나님은 뭘 원하시는지 하나님 생각 궁금해하고, 뭘원할까 생각하고, 내가 원하는걸 뒤집어서, 아 난 이런 생각이 좀 있는데, 하나님의 생각은 나랑 다를 수 있겠구나 그거를 생각해야 한다. 진짜 그건 어떤 상황 관계에서 적용이 되는거다.
: 감을 못잡았다. 이게 회개해야하는 문제인가? 뭐지? 직장을 달라고 해야하는건가? 하며 또 은혜를 내려주세요 했다. 그래도 뭘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감을 못잡았다.
(목자) -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잡은것만으로도 응답이다. 몰랐던, 깊이 알지 못했던 죄패에 대해서도 알게하시고 맡기고 가야한다.
[위로해야할 사람] : 제가 위로 해야할 사람은 목장이랑 엄마다. 엄마가 전화통화를 계속 한다. 안받고있다. 엄마가 공감을 안해줘서이다. 공감을 바래서 ‘취업하기 싫다’ 하면, ‘그래도 취업해야지’ 하는 말을하니 통화하고싶지않다. 통화하면서, 엄마가 나에게 기대는듯한 느낌을 받는것도 싫다.
(목자) - 우리가 이제는 보호자가 되가고잇는거다
: 근데 난 엄마에게 계속 기대고 싶은데, 엄마가 내게 의지하려고 하니 내가 싫었다. 혼자 오래 살다보니 가족이랑 관계가 가까워지면 발빼게 된다. 보고싶거나 외로워서 관계를 원하다가도, 가까워지면 선을 긋게 된다.
(목자) - 근데 이랬거나 저랬거나, 가족은 멀어질 관계가 아니여서 하고싶은대로 해라.
(부목자) - 그냥 목장을 잘 붙어 가라. 똑같이 생활하다보면 언젠간 해답이 있을거다.
(목자) - 밥도 잘 챙겨먹고 잘 생활하고 있다. 그런 일상을 공유해달라. 목장에 완전 스며들어 붙어가면된다. 지금도 안스며들은건 아니다. 위로는 딴게 아니라 붙어가
면 위로다.
: 이러니 계속 제주도 갈까 생각이 올라왔다. 그냥 쉬어야겠다 하고싶다.
(목자) - 너 서류 100번 넣어야 한다. 내려가는건 진짜 아니다.
: 예전에 내가 나왔다.
(목자) - 그걸 재밌게 지켜봐라. 아 나에게도 이런면이?
: 예전 내가 맘에 여유가 있어서 말씀묵상을 햇던거구나 싶다. 변한줄 알았는데 나는 여전하다.
(목자) - 그래도 너가 그동안 믿었고 사모한게 있어서 이정도인거다. 언제나 우리의 방패는 믿음이여야 한다. 너 자신에 대해 모자르다고 생각하지 말고 때가 있을거라고 생각해라.
[기도제목] : 말씀 다시 붙들고 가게, 목장과 엄마를 위로하며살게, 어떤 상황에도 감사하게. 감사가 안나온다 ㅋㅋ
(부목자) - 너 스스로도 위로햇으면 좋겠다.
: 아까 목자언니가 월요일에 연락 안온게 그냥 내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고 했는데, 그게 안받아들여졌다. 속에서 발끈했다.
(목자) - 해드헌터가 연락온게 잘못이다. 그리고 너에게 이게 광풍이다. 그렇게 발끈했던게 너에게 광풍이다. 이걸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너 자신을 ‘난 열심히 했는데 힘들었겠다’ 스스로 위로해야한다. 감사가안된다고 했는데, 하루를 시작할때 감사로 꼭 시작해라. 이걸한번 해보자. 매일 뭐가 감사한지 매일매일 올리기. 모두! 큐티나눔은 하고싶을때만 하고, 감사는 매일 하기! 지나가듯 말고, 내가 정말 느끼는거. 오늘 감사가 안나오는데 내가 해야할것 찾는게 그게 어떤상황에서도 감사하는거다.
: 난 사건이 와도 큰사건이라고 생각안한다.
(목자) - 둔하다 이게 너의 방어기재다. ‘어.. 음.. 이게뭐지..’ 이런게 있다. 회피가 강하다. 직면해서 하는거에대한 연약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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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죄패] : 음란이나 중독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자기 연민이었다. 가족에서는 자기 연민을 안 받아주니까 다른 사람에게 받으려고 했다. 그리고 옳고 그름으로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다. 2017년 교회 표어가 “너가 나보다 옳다”인데, 이게 잘 안 받아드려졌다. 이게 제일 연약한 부분이다. 조금이라도 관심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그런 마음이 강하다.
(목자) - 양육 할 때중간에 한번 고비가 오고, 양육 끝나고 나서도 고비가 오니까 조심해야된다. 안일해질수 있다, 서현이는 자기연민에 대해서 조심해야된다. 니 자신을 위로하고 자존감을 높혀주는 것은 중요하지만, 하나님보다 높은 자리에 앉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기연민을 내려놓기가 힘들가다. 그 위험한 시기에 내가 서현이에게 말했을 때, 서현이가 묵상을 잘 해줬다.
: 항상 묵상 거리였다. 내가 옳고 그름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그런데 항상 생각에 끝에는 자기 연민에 대해 생각하게됐었다.
(목자) - 반복해서 생각하게하시고 말을 하게 하시는것은 하나님이 찔러주시는거다. 내 자존감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거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양교를 통해 혜윤이와 서현이에게 다가가셨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자기연민이 죄패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기를 불쌍하게 생각하는거 자체는 죄가 아니다. 너무 되씹지 않았으면 한다.
: 위로가 받고 싶고, 너무 힘들면 벗어나고 싶다.
(목자) - 그런데 일차적으로 내가 내 자신에게 주는 위로를 받아야, 남이 주는 위로도 받을 수 있다. 내가 살아온 시간에 대해서 자신에게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 우리 목장 모두가. 각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피해자라고 생각하기보다 잘 견뎌온 자신의 대해서 잘 버텼다.
: 주인집할머니가 너무 사생활 침해를 하셨다. 빨래 바구니를 들고 오셔서 빨래하라고 자꾸 요구했다. 세탁기가 오래됐고 망가졌다는 걸 이유로 말이다. 근데 내 얘기를 듣지 않고, 자꾸 빨래를 달라고 하는데 불안함이 나를 짓눌렀다. 내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내 잘못이라고 했던 가족들이 생각나고 불안함이 너무 치밀어왔다. 그래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도 진정이 안됐다. 고등부에 앉아있는데도,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아프고 힘들었다. 지수언니에게 전화했을때, “내가 많이 힘들었구나”라고 하라고 했던게 와닿았다. 그전엔 너무 혼란스러웠다. 가족들에게 내가 힘들다고 얘기했을 땐 다 내 잘못이고 내가 이상하다고 했다. 엄마 예민한 성격닮아서 그런거라고 했던게 생각났다. 내 감정이 받아드려지지 않았던 과거가 생각이 났는데.. 언니 전화로 많이 눈물이나고, 해준말이 생각나서 내가 많이 힘들었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언니들 만났는데도 멍하고 아빠 볼 생각에 더 힘들었다. 아빠가 오지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어지러웠다.
(목자) - 아빠에게 같이 예배 들이는 힘들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너의 예배 회복을 위해서 그랬으면 좋겠다. 앞으로 목자언니가 예배같이 듣자고 했다고 해라.
: 아빠랑 얘기하고 싶지가 않다.
(목자) - 너의 마음을 아는데, 예배가 중요하니까. 우리가 같이 가서 예배를 들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분리를 하자.
(부목자) - 서현이가 먼저 서는게 먼저인데…
: 아빠가 원래 되게 집착하고 부담스러울 정도로 하는 사람인데 요즘 잠잠하다. 그런데 그게 너무 걱정된다. “너 아니면 수원안왔다.”하는데 너무 부담스럽고 두렵다.
(목자) - 서현아 즐겨. 지금 이 잠잠함을 즐겨. 너는 피박받던 상황이 편한거다. 이 상황을 즐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상담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할 수 있으면 아빠
한테 병원간다는 사실을 말하라. 그리고 잠잠하니까 너는 좋지않나? 그냥 즐겨. 생각이 너무 많다.
: 그래서 쿠키런을 다운받아서 상황을 잊었다. 그런데 주인집 할머니 상황은 너무 큰거 같다.
(목자) - 지금 옮길거아니더라도 집을 알아봐라. 사직서 품에 들고 다니듯. 도피할 곳을 미리 찾아놓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 할머니가 너무했다. 일반적으로 쉐어하우스에서는 안그런다. 그 할머니가 이상한거다. 그리고 할머니가 너를 쫓아내게 만들어도 된다. ‘할머니 죄송한데 빨래는 제가 해야되요. 구체적인거는 말해주세요.. 그러면 세탁기는 바꿔야겠네요^^. 할머니 제가 이런걸로 할머니랑 이런것도 싫고 빨래로 부딪치고 싶지도 않아요.’ 이렇게 말해라
: 그런데 자기 연민이 올라왔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 하며..
(목자) - 우리는 다 이렇게 살아. 흙으로 돌아갈 몸이다.
: 이렇게 생각했다. 다 버리고 미국으로 갈까? 불법체류자로 살까? 엄마랑 같이
(목자) - 그럼 그렇게 해~ 근데 가면 안돼. 퇴행하는거다. 무조건 그렇다. 네가 지금 가족 안 보고 사니까 이정도인거야. 빨리 병원을 가야된다. 아파서 그랬던 거다. 정신병자가 아니다. 운동 해야된다 일대일로. 어머니 지원받아서 다니자. 그래서 서현이는 누구를 위로 할꺼인건가? 너 자신부터 하고…
[위로해야할 사람] : 고등부 애들 빕스하는데, 집사님들이 시간되죠? 하더라. 못간다 했는데 말씀듣고 무조건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컨퍼런스랑 수련회랑 휴가낸게 걱정이지만, 일정 조정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사장님께 잘 얘기 해보겠다.
[기도제목] : 빕스 잘가게, 일정 조정 잘 할 수 있도록. 아무생각없이 큐티잘하며 지내도록. 주인집 할머니와 얘기 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