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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2016.10.30 [19] 박수동 목장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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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표승범]
조회
122
댓글
0
날짜
2016.10.30
20161030_일3_이기성목사님_네가어디있느냐_창39
[김양재 목사님 소개]
지난 주일에 수술도 하기 전에 기관지에 너무나 이만~한 돌이 붙어 있다고 그래서 기관지 내시경을 했는데 꺼내다 꺼내다 완전 2박3일 입원을 하고 전신마취를 하고 기관지를 딱 막고 있는 이따만한 돌을 꺼냈어요. 정말 폐렴을 걸려도 여러 번 걸렸을 거고. 너무나 이상하다고. 유리병에 넣고 뭔가 하고 연구하신데요. 정말 살아온 게 기적이고. 훨씬 숨쉬기가 편한데. 정말 저는 뭔지 모르겠어요? 그 기관지를 한 번은 수면 내시경으로 하고 다시 한 번 전신마취를 하고. 열이 나고 기관지를 막 쑤셔가지고. 목회자 세미나를 위해. 날로날로 힘이 나가지고. 아무런 댓가 없이. 날로날로 빛나는 얼굴로. 그러나. 요즘에 적용으로 할까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길게 나병 이야기가 나오는지. 맨날 종기 얘기가 나오고. 맨날 악성 종기. 너무나 문자적으로 딱 맞게 가슴으로 요제를 드리라 그러고. 저에게 맞는 얘기가 계속 나와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죄를 많이 물으시는구나. 전부 다 여러분들 어쩌고 저쩌고 취소고요. 하나님께서 전부 다 저를 병으로 치실 수 밖에 없는. 보면은 인제. 나병이. 머리털이 없는 사람은 정하다고 그랬어요. 왜냐하면 금세 보이잖아. 근데 머리털로 감추고 있으면 안 보이잖아? 그래서 대머리들이 마음이 좋다고 그러던가? 아무튼. 저는 위에 탈이 나지 않을까. 위는 염이고. 전혀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곳에서 발병했기 때문에. 그렇게 머리털의 제물로 권세로 그걸 다 가리고 있으면 아픔이 안 느껴지는 거에요. 전혀 죄가 보이지 않고. 목사님 어떻게 그렇게 절제하고 음식을 드시는가? 아프니까. 소식을 하고. 머리털을 다 가지고 있으면 하나도 죄가 안 심각하면 나중에 지옥가는 수가 있잖아요?! 정말 제가 회개할 만큼 투병하고 돌아오겠어요. 정말 하나님은 저에게 회개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아요. 날이 갈수록 정말 저가 병 걸린 것에 대해 전혀! 미워하고 싶지 않구요! 제가 이 얘기를 하는 것은 정말 저를 위해 기도해달라. 여러분들도 좀 회개하시면서 중보기도해주세요. 그렇게 해서 저, 요즘에 병을 잘 해석하면서 가고 있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기간에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리라 믿고. 너희 중에 내 이름으로 모인 두 세 사람이. 모일 때마다 정말 중보기도 강력한 힘을! 계속적으로 기도 쉬기를 범치 말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요즘에 우리 나라 정세가 어두워요. 무당이 해주는 말이 너무 좋아서 듣고 댕기는데 무당은 또 너무 싫어해. 살았으나 죽은. 예수 빼께 구원이 없다고. 우리는 정치가 해석이 되잖아요. 누구한테 삿대질 할 게 아니라. 내가 회개하고. 내 자리 잘 지켜야되겠다. 우리들교회 목사님들도 서시겠지만 특별히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님들을 크나 작으나 모셔야 되겠다. 다 똑같이 변하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특별히 1번 타자로 꼽히신 분은 뉴저지 베다니 연합 감리교회 목사님이신데. 이 교회는 유명한 장동찬 원로목사님이 세우신 크고 오래된 교회입니다. 우리들교회보다 엄청 좋아요! 와우! 이런 창고같은 데 아닙니다. 너무나 멋있고. 거기 후임목사님 되시자 마자, 저를 불러서 하시고. 봄에 오셨어요. 비행기 다 태워서. 호텔에 묵으시면서. 그런데! 남성 모든 사역자분들을 모시고 또 오셨어요! 정말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큰 교회 목사님이 또 오셨기 때문에 제가 너무 감사하고. 아까 티를 마시고 있는데. 또 오신다고 그러고. 제가 아픈데 너무 격려가 되는 거에요. 날로날로 빛나는. 목사님은 정말 똑똑하시고 유에스씨를 졸업하시고 풀러를 졸업하시고. 똑똑한 사람이 절 좋아하시고. 이상한. 앞뒤가 안 맞는 얘기를. 우리는 무조건. 여기에 본질이 있다고. 제가 많은 분들을 초청하지만 더군다나 큰 교회 목사님은 절대로 안 오십니다. 여러분들은 무조건 은혜 받으셔야 되고 격려받으셔야 되고 우뢰와 같은 박수로 환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박수! 또 잊어버렸어. 아유~ 난 정말.. 모친상, 부친상. 모든 유가족 여러분. 하늘나라 위로를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일예배 설교]
한 절 말씀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시는 일을 잘 요약하고 있습니다. 3가지. 첫 번째.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부르십니다. 믿으십니까? 저희도 얼마 전에 레위기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구별하시고 선택하시고 택하셔서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다. 우리의 행함이 아닌 의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의로 말미암아. 두 번째.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거룩히 부르심을 입은 당신의 백성에게 당신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말씀만이,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백성들이 어떻게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능력을 말미암아 살아갈 때에만.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요 성령님의 역사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네가 어디 있느냐? 그 물으심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며, 우리가 어떻게 답해야 하는가에 따라. 이 시간 이 자리에서 모든 성도님들을 부르시고 말씀하시고 물으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1. 말씀이 들리십니까?
우리 성도님들 보니까 전혀 이 질문에 대해서 당황하는 표정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참 우리들교회 이상한 교회다. 이상한 교회일 수 있지만 바로 이상적인 교회일 수 있다. 할렐루야! 특별히 그 분이 교회 직분자라면. 말씀이 들리십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솔직히? 기분이 거시기하죠. 제가 전라도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 목세. 5기, 4기 때도 참석했었습니다. 첫날 특강을 마치고 목사님께 인사드리려고. 목사님을 뵈려고 찾아갔었습니다. 어떻게 여쭤보셨냐면. 이 목사님. 이제 좀 말씀이 들리십니까? ㅎㅎㅎ 자, 성도님들 웃는 정도가 좀 다르죠? 그 차이가 다릅니다. 제가 지금도 이렇게 얘기하면서 소름이.. 몸이 막 흔들리네요. 아니, 그 멀리 미국에서 왔는데. 오늘 그 멘트하신 것 같이. 멀리서 오신 것 참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제가 좀 마음이 열릴텐데. 이제 좀 말씀이 들리십니까? 솔직히. 솔직히. 좀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참 하나님께서 저를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다. 이번에 목세 오후에 참석했는데 하나님께서 큰 위로를 저에게 주셨어요. 목세 기간 동안 목사님께서 앞에 나와서 시연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부목사님의 한 분이 여기 우리들교회 오셔가지고. 담임 목사님께 어떤 질문을 받으셨냐면, 목사님 혹시 구원 받으셨습니까? 그 질문을 받으셨대요. ㅎㅎㅎ 목회 연륜도 경험도 스펙도 있으신 분이신데. 대뜸 목사님 구원 받으셨습니까? 물어봤다면 그것이 얼마나 큰 시험이 있으셨을 겁니다. 그 감당치 못하는 말씀입니다. 제가 그 말씀을 듣고. 아니, 저 분이 큰 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시다가 그 질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열심으로 섬기시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제 믿음의 정도를 아시고 해주신 질문이. 이제 좀 말씀이 들리십니까?
제가 왜 불편했냐면.
지금까지는 말씀이 들리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하시는 질문이 아니셨는가. 어우.
제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그 질문을 받고 첫날 돌아가면서. 내가 사실 우리들교회 목세 참석해서
기분이 나빴다고.
그런데. 그런데.
하나님께서 한 가지 질문을 가지고 저의 목회관과 신앙관과 나름대로 삶의 모습을 정리시켜가시는.
아이엔지. 진행중이지만. 하나님께서 그 한 가지 질문을 가지고. 교회의 본질 성도의 본질을 생각하기 이전에, 제 자신의 바로 목사, 목회의 정체성이 무엇인가, 목자의 정체성이 무엇인가.
바로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제 나름대로의 깨달음과. 잠깐 나누고자 합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할머니가 지나가는 마차, 마부에게 물어봅니다. 내가 걸어가는 것이 힘든데. 나를 태워주실 수 있습니까? 할머니 타시지요. 여기서 예루살렘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이제 거의 예루살렘에 왔습니까? 그 말에 마부는 놀라서. 할머니, 여기서 예루살렘까지는 한 시간이나 걸립니다! 지금 이 마차는 예루살렘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탈무드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게 있는데 바로 그것은 방향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는다면 내가 목적지에 갈 수 없다
는 탈무드의 예화, 진리입니다.
그
속도와 방향보다도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나의 현 위치입니다. 나의 현 주소입니다.
2. 네가 지금 어디에 있느냐?
왜 하나님께서 이러한 질문을 그에게 던지셨을까요? 이 질문은 지금 네가 어디있느냐? 바로 그가 가야할 곳을 잃었다, 라는 것을 어셈블리, 추정하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어떻게 너희 집을 찾아갈 수 있니? 친구가 자세하고 그 길의 내용을 알려줍니다.
중간에 가야 할 길을 잃고 방황한다 싶으면.
잠시 차를 멈추고 공중전화로 가서 친구에게 물어봅니다. 야. 내가 지금 길을 잃은 거 같다. 그 친구가 첫 번째로 물어보는 질문은 딱 한 가지 입니다.
네가 지금 어디에 있니?
말씀 안에 있느냐? 말씀 아래 있느냐?
내가 마땅히 서야 할 곳에. 지금 당신이 어디 있습니까?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네가 지금 어디 있는지 아니? 라고 물어본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지금 내가 말씀 안에 있습니까? 말씀 아래 다스림 받고 있습니까? 말씀이 나를 다스리고 있습니까?
다시 한 번. 네가 어디 있느냐? 내가 지금 어디 있음을 깨닫지 못한다면. 내가 앞으로 어디를 가야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이에요. 속도 보다도 방향, 방향보다도 바로 현 주소.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있는지. 내게 맡겨진 신분의 직책의 올바른 ?에 있는지.
자, 지금 하나님께서는요. 우리들에게 물어보시는 질문이 정확합니다. 질문을 정확히 알아야지만 질문에 정확히 답할 수 있는데.
왜. 세상은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어떠한 목적을 잃고 살아갈 때. 세상은 우리들에게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니? 라고 물어봐요. 지금 아저씨 무엇을 하고 있어요? 라고 물어본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 뭐하고 계십니까? 그 질문을 듣다보니, 세상에서 말하고 있는 그러한 질문을 듣다보니, 우리의 행함에 초점을 맞춥니다.
아무리 세상의 스펙을 이뤄가면 뭐합니까. 말씀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데.
그러나 세상은요. 매순간마다 던지는 질문은. 지금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 그러다보니 그리스도인들도 율법주의자가 된다는 것이지요. 내가 무엇을 해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지~ 그 시간에 주님께서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물어보세요. 내가 지금
말씀 안에, 말씀 아래 다스림 받는 인생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살아가야 할 길
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3. 네가 왜 벌거벗었니?
와이 더 네이키드? 세상은요. 우리의 벌거벗음을 물어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벌거벗음은 마땅하다고 보시고 우리의 죄 지음을, 우리의 두려움을 물어보십니다.
네가 왜 두려워하느냐? 네가 왜 숨어 있느냐? 네가 왜 벌거벗었냐?
그 음성을 듣고 살다보니. 아담과 하와가 그 무화과 나무잎을 엮어서 가린 것 같이. 세상의 명예와 권세와 내가 세상의 스펙을 가지고. 우리의 벌거벗음을 가려야 하지 않습니까?
미국은 굉장히 이 수치심이. 표면에 나타나는 체면, 컬쳐가 굉장히 깊습니다. 특히 한국사회는 더 깊습니다.
발레 파킹할 때요. 그 좋은 차를. 벌써 존칭이 달라요. 사모님. 선생님. 사장님. 저같이 별 볼일 없는 차 가지고 오면 아저씨! 그 식당 앞에 어떠한 차를 세우느냐에 따라 그 식당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참 이민생활 고달픕니다. 딱 미국에 오시면은요. 그 모든 것을 누릴 수가 없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대학. 케이에스마크. 다른 사람에게 아저씨 소리 들어야 하고 그리고 타인종에게 차별을 받아야 하고. 정말 그 스펙에 대해서 굉장히 그 마음에 힘들어하는 것이 이민생활입니다. 그러다보니 그 벌거벗음을 가리려고 교회에 와서 얼마나. 자식이 그 부모님의 뜻대로 됩니까. 얼마나 큰 수치가 되고 얼마나 큰 벌거벗음이 되는지. 그러다보니 그 교회에 와서도. 그런데 그것은 세상이 하는 말이구요.
하나님은 바로 죄가 수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죄라는 것은요. 절대로 세상 것으로 가릴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도 없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바로 그 창세기를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3개월 다니다가. 야. 기성아. 너 오늘 비행기 태워줄게. 저는 그날이 5월5일. 어린이날. 딱 김포공항 가서. 거기서 한국을 떠났습니다. 지금 얘기하는 조기유학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어머님 아버님. 저희 아버님은 서울대학교 의대를 나오시고 외과 전문의이셨고. 저희 어머님은 숙대 약대를 나오시고. 우리들교회는 별로 놀라지도 않아요. 다른 교회를 나오면 와~ 할텐데. 우리 목사님은 에스대 나온 것을 챙피로 알아라. 하시기 때문에. 저는 고난, 고생이란 것을 몰랐습니다. 정말 흔히 세상에서 말하는 부, 를 누렸습니다. 헌신적으로 희생을 주셨습니다. 선포하셨습니다. 미리 딱 도장을 찍으시더라구요. 의사가 되서 돌아오는 것이 저희 아버지의 꿈이셨어요. 오랜 동안 군의관 생활을 하시고. 해병 생활을 하시고. 계획대로 안 되면 굉장히 어려워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 아들이 미국에서 의사가 되어 돌아오면 병원을 물려주겠다는 계획을 딱 세워놓고 계셨어요. 와이낫? 좋잖아요. 좀 솔직하세요. 좋잖아요? 좋습니다. 나는 우리들교회 굉장히 솔직한 줄 알았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신거야. 예. 근데 이것을 저희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하는데. 이것을 전화로 그냥 말씀드리는 것은 실례인 거 같애. 그래. 들어와요. 그래서 제가 비행기 타고 들어왔어요. 첫 날 밤에. 일주일 시간을 가지고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첫 날 밤에. 아버지 어머니 제가 할 말이 있는데요.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신 거 같애요. 그러니까 저희 아버지 하시는 말씀, 하나님께서 너를 왜 불러? 저희 아버님은 교회 안 다니셨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그런 분 계십니다? 교회는 갔지만 믿지는 않으시는 분?! 갑자기. 하나님께서 부르셨다 하니. 하나님께서 너를 왜 불러? 제가 설명을 해드렸지요. 그 부르심이 무엇이고. 햐~ 그때 제 아버님 표정. 제가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저는 굉장히 착하게 보이죠? ... 저 착합니다. 저는 그때까지는 저희 어머님 아버님 말씀을 어긴 적이 없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제가 흔들리진 않더라구요. 얼마나 가시방석이었는지 아십니까. 떠나기 마지막 날. 기성아. 너는 목사가 못 돼. 3가지 이유를 말해줄게. 첫째. 너는 너무 내성적이야. 맞습니다. 한국에 있었을 때는 얼마나 활발했는지. 이기성 모르면 간첩이었습니다. 리라국민학교 안에 있는 명지국민학교. 거기도 사립학교였습니다. 아니, 제가 꿀릴 게 뭐가 있겠습니까? 딱 중학교 3학년 3개월 다니다가 미국에 갔는데. 증말 시골에 가니까 동양사람이라면 저와 제 누님, 배타고 온 사람 몇 사람. 그러니까 얼마나 차별을 받았겠습니까? 굉장히 내성적으로 바뀐 거에요. 지금도 제가요. 제가 영어할 때요. 백인 앞에서는 굉장히 떱니다. 다른 민족, 소수민족 앞에서는 괜찮아. 딱 백인 남자 앞에서는. 저는 이 자리에 있으니 바로 하나님의 증거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너는 인내치 못해. 너가 뭐 하나 끝낸 적 있었니? 맞습니다. 플라스틱 비행기 탱크. 제가 그거 하나 사가지고 끝낸 게 없어요. 다 미완성이야. 저희 어머니 말씀하신 거 이해가 됩니다. 근데 마지막 이게 치명타야. 너는 목회자 못 되는 이유가. 너는 돈을 너무 좋아해. 저는 돈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돈을 쓰는 걸 좋아해. 지금도 돈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쓰는 걸 정말 좋아해요. 저는 성격으로는 정말 목회 못 합니다. 근데 지난 30년 동안 저를 지켜주셨습니다. 돈은 여전히 쓰는 거 좋아합니다. 제가 떠나는 날, 아버님이 기성아. 이왕. 목회자 될 걸로 목회하지 말고. 아빠가 뒤에서. 이왕이면 피에이치디까지 해서 신학교 교수까지 하면 어떻겠니? 제가 교수까지는 못하고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4. 나의 죄패, 인정받고자 함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목회를 하고 살아오면서
나의 죄패가 있다면. 나의 인정받고자 함이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죄패였는지.
기성아. 너는 참 잘생겼어. 유어 핸섬! 역시 그 말씀은 진리다! 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인정을 받고 지금까지 살아왔기 때문에.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 저도 그렇게 설교하고 그렇게 믿어왔어요. 제가 얼마 전에 깨달은 것은 바로 이것도 죄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것은 바로 위치에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이미 나를 인정해주셨는데! 이미 나를 거룩한 자로 인정해주셨는데! 바로 세상 것으로 나의 벌거벗은 모습을 가리려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성도들. 우리들교회에서 쓰는 용어들이 익숙하실 것입니다. 자기의 수치심을 다 드러내고. 두 번 세 번 바람피신 분들이 간증하니. 외도 도박 알콜중독자들. 남자분들 뿐만 아니라 여자분들도 외도를 간증하니. 우리들교회는 이상한 교회에요. 제가 최근에 깨달은 것인데. 왜 우리들교회를 목욕탕 교회라고 하는지. 보통 다른 교회를 가면 그 교회 이름과 무슨무슨 세미나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근데 우리들교회는 이 목욕탕을 굉장히 강조합니다.
목욕탕의 본질이 무엇일까?
옷 벗고 가서 씻는 데였어요. 근데 지금은 목욕탕 가보면요. 다들 옷을 입고 잠을 주무시고 계란 드시고. 이렇게 함으로써 목욕탕의 본질을 잊고 사는데. 목욕탕에서는 옷을 입고 들어가는 자가 이상한 자입니다.
옷을 입고 들어가는 자가 이상한 곳이 바로 목욕탕입니다.
자, 교회는요. 바로 목욕탕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 왔을 때. 우리가 이미 벌거벗은 자입니다. 세상의 거울이 나의 벌거벗음을 보여줌으로 말미암아 본질적인 벌거벗음을 해결받지 못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바로 교회가 옷을 입고 자기의 벌거벗음을 가리려고 하니, 자기의 죄가 안 보일 수 밖에 없죠.
옷 벗고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세상의 명예와 권세의 옷을 입고 이 자리에 와 있는 자가 이상히 여김을 받는 곳이고. 자기의 죄를 보고 자기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씻기심을 받는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교회임을 믿습니다.
많은 교회가 세상과 똑같습니다. 직분도 받으려고 하고. 교회에서 인정받으려고 하고.
바로 우리들교회가 이상적인 교회, 거룩한 교회의 본질을 이루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들교회가 해석이 안 됐어요. 그리고 저는 김양재 목사님이 해석이 안 됐습니다. '목사님. 제가 암이래요. 주일 설교 부탁드립니다.' (물을 드셨다. 성도들 웃는다.) 목사님 해석되겠습니까? 해석 안 되지요. 2016년도 우리들교회 표어 보니까. 결국은 승리합니다. 이민 성도님들 참 힘들어하십니다. 가정 문제 많습니다. 그분들의 회복을 위해서.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말씀에 사로잡히고 말씀에 다스림 받는.
[김양재 목사님 기도 인도]
너무 감사하죠? 저도 뭐 하나 끝낸 게 없거든요? 큐티 하나. 목사님 어머니가 하신 말씀. 저한테도 하는 말 아닌가. 제 간증이 빠르잖아요. 통역을 못 하시더라구요. 제가 집회는 하고 왔지만. 그런 디테일한. 나한테 주시는 음성으로 들으면. 그걸 가자마자 첫날 설교를 하셨다고. 그 얘기를 피드백해주셨다고. 이것이 구속사적이고 본질적인 목회가 아닌가. 우리 아버지 서울대 나왔다고. 그러면 되는데 말을 안하셔서. 나를 싫어하나~ >_< 하나님의 은혜로 내성적이 되었지만은. 계속 거기서 잘 되셨으면 소수민족의 아픔 모르셨을텐데. 이 목회자 세미나가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한 분이 오셔서 듣게 되시면. 저 분은 믿음도 있고 머리도 좋으신 거 같아요. 우리들교회 저력은 항상 사소한 데서 원칙을 지키고. 우리는 너무나 연약하고. 주님은 죄인인 아담을 부르시고 말씀하시고 물으신다고 하셨는데. 아담처럼. 정말 우리는 너무 연약하다고. 너무 힘겨워한다고.
[기도 제목]
박수동 목자님
1. 부르시고 선포하시고 물으시는데 (무릎) 숨지말고 대답하는 한 주 되도록
2. 영육이 건강하도록
표승범
1. 부르시고 선포하시고 물으시는 말씀 안에 말씀 아래, 가야 할 곳을 잃었음을 깨닫고 지금 어디에 있어야 할지를 깨닫도록
2. 어머니와 누나의 어떠한 조언과 평가도 감정적이 아닌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도록
3. 뾰루지, 입술터짐, 콧물, 재채기, 코막힘, 귀멍멍함, 미열, 두통, 감기증상 낫도록
4. 초등부 3-33B반 목장 보고서 성실히 올리고 반 아이들의 질문에 잘 대답해주도록
5. 일대일양육 6~10주 과정 모두 동반자들의 나눔을 시작과 끝으로 놓도록
6. 목장 나눔할 때 설교요약의 사명에 충실하되 목자님이 적용을 요청할 때만 말문을 열고, 나서지 않도록
7. 신교제 신결혼의 예루살렘에서 꽁지머리의 마차에 편하게 오른 채. 탈-무드, 거룩한 말씀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벌거벗음의 깊은 수치심을 가리려고 카톡 프사의 운동복 타이즈로 옷 입고 청년부 목욕탕에 들어온 이상한 자가 바로 나임을 보고 깨닫고 돌이켜 회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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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범
2016-11-02 19:46:16
성규형제님! 반갑습니다! 평소 목장나눔처럼 음성지원이 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이성규
2016-11-02 00:41:58
와 부목자님 너무 고생이 많으시네요 목보라는게 어디있나 홈페이지 검색부터 겨우겨우 찾아 첨 와봤는데 앞으로 자주 들어와야 겠네요! 부목자님 목장모임이나 단톡으로도 항상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너무나 성실히 목자님과 목장 이끌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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