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 44:32~45:15
제목: 화해
설교요약
여전한 방식으로 예배를 드리고 삶이 끝날 때까지 이 과정에서 끝없는 용서와 화해가 필요하다. 진정한 용서를 하기 위해선 당사자와 화해를 해야 하고 이는 하나님과의 화해가 없인 이루어질 수 없다. 이러한 화해는 본문에서 어떻게 가능했는가?
1. 생명 내놓는 사랑 때문입니다.
-요셉은 비록 자기를 팔았던 형들이지만 그들의 사랑이 보게 되어 참을 수 없이 눈물을 크게 터뜨렸다. 용서에는 눈물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자신의 생각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가족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유다처럼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사랑이 필요하다. 허나 이는 우리가 대단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도우시기에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는 상한 마음으로 드리는 진정한 제사이다. 나는 한 사람이 변하고 구원을 얻는 것에 이렇게 큰 소리를 내며 울 수 있는지 생각해보아야한다.
적용: 생명 내놓는 사랑을 받아서 감동을 받고 울었던 적이 있는가?
2. 내가 가해자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한다.
-요셉도 베냐민, 아버지만 생각하였지만 유다의 생명 내놓는 사랑을 보고 회개할 수 있었다. 화해를 하려면 피해자, 가해자의 구분이 없어져야 한다. 피해자로서 당한 것에 대해 집착하고 상대방을 질책하는 것은 가해자의 행동과 다름 없다. 자기 죄를 깨닫는 것이 진정한 용서와 화해의 중요한 부분이다. 허나 용서도 이기적인 용서가 아니라 상대가 잘 되기를 바라는 이타적인 용서를 해야한다. 하나님께 죄가 없다고 자랑스럽게 나아갈 수 있는 자가 없기에 우리 모두는 가해자인 것이다.
3. 구속사적 해석을 해야한다.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할 때 진정한 용서가 된다. 내 부모, 자식, 형제가 나에게 곧 상처를 주더라도 이로 인해 주를 믿게 된다면 주님께서 나를 위해 쓰신 것이라고 생각해야한다. 화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직까지도 세상적 가치에서 내가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기에 구속사적 해석이 필요하다. 십자가를 통하지 않는 비젼은 세상적, 육적인 꿈이다. 사건을 잘 해석해서 돌아보지도 말아야하는 아픔을 털어내고 가야한다.
적용: 나에게 허락하신 환경이 비록 힘들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인데 지금 내게 부여받은 것은 무엇인가?
4. 화해는 책임이 따른다.
- 화해에는 손해가 요구된다. 나의 죄심으로부터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서 화해와 용서의 기쁨을 누리자.
목장 나눔
1. 말씀듣고나서 느낀점 혹은 근황
승혁이형- 내게 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것 같다. 말씀은 ‘나’에게 맞출 필요가 있음을 깨닫고 실천하고 싶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용서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하나님과의 화해가 우선시되어야함을 느꼈다. 내가 피해자라는 ‘피해의식’이 좀 있는데 나도 가끔 다른 사람에게 가해자일 수 있음이 깨달아졌다.
=>건우 형 왈: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허나 예수님께서 제일 불공평한 삶을 사셨기에 그 분을 따라서 우리가 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너의 문제가 바로 해결되진 않겠지만 말씀을 깨달으면서 잘 살아내도록 하자.
성준- 예전에 형에게 크게 피해 입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형한테 잘 대하지 않는 내 모습... 그리고 피해를 입었을 때 내가 원인 제공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건우 형 왈: 나도 가족 때문에 피해자라고 생각했었는데 가족에게 입 바른 소리를 하고 가족들을 주눅 들게 만들어서 내가 오히려 가해자라는 것이 인정이 되는 것 같다.
동연- 아버지와 어떻게 화해를 해야 할까 생각해보았지만 잘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가해자인가 생각해보면 나도 잘못이 있었다는 것이 조금은 인정이 된다.
=>건우 형 왈: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이 시간이 쓸모없는 것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들어두었던 말씀이 어려운 환경에 닥치면 너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석- 4월 모의고사를 보았다. 저번보다 실수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아쉽다. 최근에 건강 관리를 위해서 한약을 지어 먹고 있다.
=>건우 형 왈: 고 3이니까 건강 잘 챙기길 바라고 입시인데도 공동체에 와주어서 정말 고맙다.
초명- 내 피해의식 때문에 공동체 내에서 사람들과의 대인관계가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교회말고도 분위기가 다른 기독교 공동체에 속하다보니 세상에서 잘 놀고 인기가 많았던 사람들이 교회 공동체에서도 똑같이 통한다는 생각이 자리잡게 되었다. 그래서 죄를 안 지으려고 아둥바둥했던 내 자신이 한심해보이고 내 스스로도 너무 진지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어 알게 모르게 사람들을 정죄하고 멀리하게 되는 느낌이 든다.
=>건우 형 왈: 너가 지금 많이 힘든 상황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정죄하지말고 내 죄를 봐야한다는 말씀이 들리는데도 정죄가 된다는 것이 당사자의 입장에서도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겠나...단지 너를 위해서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나도 그런 생각이 조금은 든다. 다만 나는 이 상황에서 내가 아직도 별 인생을 꿈꾸고 있지 않는가 생각해보았다.
기도제목
건우 형- 실수하지 않고 꼼꼼하게 일처리 할 수 있도록, 바쁘다는 핑계로 생활예배 소홀하지 않기
승혁이형- 일상에서 하나님과의 교제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요셉처럼 과거의 힘들었던 것들에 연연해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길
성준- 남이랑 비교하지 않고 내 할 일 잘 하기, 돈 절약하기, 집중해서 공부하기
동연- 지금 다니는 회사에 면접에 대해 지혜롭게 얘기할 수 있길
지석- 화 2 수업 잘 듣기, 몸관리 신경쓰기
초명- 군대에서 무시당할까봐 영어와 운동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드는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군대에서도 신교제에 대한 소망을 간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