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 골로새서 4:7-9]
신실한 일꾼
1. 사정을 알아주는 사람이다.
말씀에 '두기고'는 바울의 사정을 알아줬다. 사정을 알아주는 사람은 표정부터 다르다. 사정을 주고 받을 때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 사단은 겸손에 두손 두발을 다 든다. 목장에서 돈, 힘든 이야기 할 때 성령이 함께
하시면 겸손함으로 듣게 된다. 어떤 사람은 한마디만 해도 사정 알아주고 위로가 되는 사람이 있다.
'두기고'는 '행운의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가 유명한 설교자나 기적을 보이진 않았지만 바울을 도울 수 있었던 것이
생애 최고의 행운이었다. 바울은 두기고를 1. 사랑받는 형제, 2. 신실한 일꾼, 3. 주안에 함께 된 종이라 했다.
함께 고난받고 사정을 알아주는 것은 공동체 안에서 가능하다. 그런데 한국 교인들은 함께하는 것이 힘든데 이유는
한국인에게 전투적인 성향이 있고 최고가 되어야 하고 '큰'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어디서나 이기려고 하다보니 이혼
이나 자살율까지 최고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무속신앙을 섬기다 보니 불교 1500년, 유교 20~30년, 지금에 기독교에 이르기까지 무속신앙이 들어가서 '기복'적인 것이 있다. 바라면서도 무시한다. 그러나 자신의 삶이 본이 못 되는 경우가 많다.
*적용질문 : 나는 타인의 사정을 알아주는가? 사정만 말하는 사람인가?
: 나는 함께 잘 지내는가? 홀로가 편한가?
2.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다.
두기고는 대단한 은사는 없었다. 다만 골로새 교회에 위로는 전하는 역할을 했다. 바울의 발 역할을 감당했다.
편지를 전달하는 것은 작은 것 같으나 중요한 일이다. 옥에 갇혀있지만 두기고는 바울의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을 봤다.
3. 사랑을 받는 형제다.
'오네시모'는 옥에서 바울을 통해 회심한 사람이었고, 이름은 '유익한' 이라는 뜻이다. 바울은 그를 갇힘 중에 나은
아들, 자신의 심장으로 까지 얘기 했다. 처음에는 세상을 원망했을 죄수 오네시모는 말씀으로 살아났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도망친 노예에 불과했을 그가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형제가 됐다.
오네시모와 같은 사람이 조선에도 있었다. 조선의 백정출신 천민 '박성춘' 장로다. 장가가서 아들을 낳았으나
천민신분으로 아들에게도 희망이 없었고 다만 외국인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학당에 보냈다. 1894년 청일전쟁 때
그가 콜레라로 고생할 때 장로의 아들 '봉출'이가 선교사님을 모셔왔다. 그들은 '무어, 에비슨 선교사'님이 셨는데
왕을 치료했던 손으로 천한 출신 '박성춘'을 나을 때까지 보살펴 주었다. 그는 큰 감동을 받아서 예수 때문에 죽어도
좋은 사람이 됐다. 처음에 양반들과 같이 예배를 드릴 때, 양반들이 천한 것들과의 예배를 거부하고 나가기도 했지만
'박성춘'은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부흥의 주도자가 되었고 1898년 교회는 종로의 승동교회가 됐다. 그리고 박성춘은 1911년 장로가 됐다. 이 사건은 천한 신분들에게 신분상승의 계기가 됐고, 박성춘의 아들도 후에 의사가 됐다.
예수 믿고 신분이 달라지는 것은 하루 아침이다. '무어, 에비슨 선교사'들과 같은 사랑의 치료로 이름없는 일꾼들이
일어나는 계기가 됐다.
[목장 나눔]
- 정찬형 (85또래, 목자) : 한 주간 교회에 모임이 많았고 심방도 있었다. 조금 지침이 있었지만, 심방중에 은혜도 있었다. 말씀을 우선으로 본 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조만간 목회자 세미나를 포함해서 두개의 세미나 준비를 앞두고 있는데 은혜를 구하며 준비해야 겠다.
- 강명호 (86또래, 부목자) : 한 주간 가족간의 문제로 중간에서 힘들었다. 그래서 인지 이 힘든 사건으로 위로 받고 싶은 생각만 있었는데 오늘 말씀을 듣고 보니 이 사건을 통해서 나도 위로자로 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임성훈 (90또래) : 아르바이트 적응해서 잘하고 있다. 요즘 일이 갑자기 많아져서 어깨가 조금 아프지만 괜찮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중간중간 취업을 잘 알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주변에서 내 모습에 대해 같은 조언들을
계속 해주는데 그것에 대해 생각해 봐야겠다. 그래도 이번주 큐티 읽는데 까지는 성공!
- 안건모 (96또래) : 군 면접과 체력측정 치렀는데 생각보다 체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서 안도(?)하기도 했다.
형 면회도 다녀왔고, 자신도 군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 합격했으면 좋겠다!(목장 식구들 모두 동감!)
[기도제목]
- 정찬형 (85또래, 목자) : 두기고처럼 작은 일에 충성할 수 있도록
- 강명호 (86또래, 부목자) : 위로받는 사람에서 위로하는 자로 성숙할 수 있도록
: 신교제를 위해 스스로 준비하고 기도하기
- 임성훈 (90또래) : 아르바이트 잘 하고 취직자리 구할 수 있도록
- 안건모 (96또래) : 군 결과 잘 나올 수 있도록
: 중등부 교사 동료들 각자의 사정 속에서도 붙들어 주시길
: 규모있는 삶 세워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