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과 상전"
골로새서 3:22-4:1
■ 설교 요약
1. 종들아 모든 일에 순종하라고 하신다. (22~25절)
종은 문자적으로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서 아랫 사람을 의미한다. 종들에게 요구 되는 순종은 obey이다. 시키는 대로 하다, 따라하다 등 절대적인 것이다. 이 세상에는 상전보다 종이 훨씬 많다. 범사에 순종하라고 하신다. (벧전 2:18~19) 종은 상전에게 '모든 일'에 순종하라고 하신다. 이상한 인격의 사람에게도 인격이 아니라 역할에 순종해야 한다. 희망이 없는 사람에게 노예 근성이 생긴다. 노예는 욕 먹지 않을 정도로만 일한다. 그것이 노예근성이다.
적용 Q) 바뀔 수 없는 환경에서 굴종하며 사는가 아니면 부들부들 떨며 사는가?
상전도 노예도 자기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질서는 십자가다.
적용 Q) 직장에서 아이 서비스와 눈가림으로 봉사하고 있는가? 내 직업이 성직이라 생각하는가?
순종할 수 있는 비결은 오로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주님이 맡긴 일을 하면 기쁨은 노동이 되지만 자기 일만 하면 괴로움의 노동이 된다. 하나님은 절대로 외모로 사람을 취하시지 않는다. 그래서 종들이라고 차별하지 않으셨다. 히브리 산파들처럼 구원 때문에 하는 순종이 진짜 순종이다. 영적 계보를 잇는 것에 대한 위대함을 그들은 알았다. 질서에 순종해야 하지만, 구원에 관한 일은 생명을 내 놓고 따라야 한다. 인간의 법이 하나님의 법을 거스를 때는 하나님의 법을 따라야 한다. 어떤 직책이든 주님을 따를 때, 주님이 완성시켜 주시고 주인공 삼아 주신다. 내 곁의 바로가 너무 두렵지만 바로와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다.
적용 Q) 오직 주를 두려워하는가 상전을 두려워 하는가? 왜 두려운가? 히브리 산파들의 행동을 순종으로 보는가 불순종으로 보는가?
2.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베풀라고 하신다. (1절)
상전은 사회와 직장에서의 윗 사람을 일컫는다. 윗 사람에게는 늘 권세가 주어진다. 인간은 100% 죄인이기 때문에 권세를 의롭고 공평하게 사용하기란 어렵다. 모든 권세는 더 높은 권세를 통해 다스려진다.
기업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 1) 직원 만족도 2) 고객 만족도 3) 현금의 흐름
교회도 성도의 건강을 위해 아픈 소리, 쓴 소리를 해야 부흥 된다. 바로는 가장 포악한 상전이 아닐까. 이스라엘 백성에게 중노동을 시켰는데 우리도 세상의 건축물만 짓다가 죽을 수 있다. 사탄의 계락이다. 내가 학대 받고 있다면 하나님이 날 훈련시키고 있는 것이다. 포악한 상전이 곁에 있는가? 번성하고 창성할 것이다. 예수님이 능력이 없어서 십자가 진 것이 아니다. 최고의 능력은 무시와 수치를 잘 당하는 것이다. 종을 해봐야 상전도 잘 할 수 있다. 사람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니 내가 바로와 같은 상전이구나 적용해야 한다. 한 사람이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예수님의 후손이 될 수가 있고 안 될 수가 있다.
■ 적용 나눔
A자매
늘 같은 모습의 차장님과 대리님인데 유독 최근 들어 싫어져서 무시가 됐는데 오늘 말씀에 상전의 역할에 순종하라고 하시니 순종하지 못하는 내 악한 모습과 다시 한번 직면하게 됐다. 왜 이렇게 갑자기 싫어졌을까 생각해보니 지난 주에 "누가 보면 내가 네 남자친구인줄 알아!" 라고 하신 차장님의 말씀이 계속 머리에 남아서 그런 것 같다. 결벽증에 걸린 것처럼 차장님이 내 몸에 손 대는 것도 싫고 나한테 말 거는 것도 싫고 이렇게 사람을 싫어하다 보니 에너지 소비가 심하다. 아웃리치 팀원들, 고등학교 친구들, 이전 직장 동료들 등 관계 훈련을 많이 받고 있는 요즘이다. 착해서 인간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인정 중독이 있어서 끊어내야 할 관계를 끊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B자매
요즘 걱정없이 잘 지내고 있다. 수강신청 정정도 성공했다. 그런데 엄마가 요즘 힘들어 하신다. 이사 한 후로 돈 들어갈 데도 많고 집도 비싸게 산 것 같고 몸도 좀 안 좋으시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 예전에 비해 엄마께 순종이 잘 되고 있다. 청소하라고 하면 예전과 다르게 순종한다. 그런데 아빠께는 순종이 잘 되지 않는다. 아빠가 기침하시는 것도 싫어서 입 가리고 하라고 했다. 오늘 말씀 들으면서 아빠가 소외감 느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내 수업 시간을 알지는 못하시니 아무 때나 자꾸 전화를 하신다. 그래도 잘 챙겨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요즘 불쌍하다. 그리고 우리 목원들이 요즘 다 너무 힘들어하니까 요즘 큐티가 참 잘 된다. 오지 않는 목원들 위해서까지 기도하고 있다.
C자매
이번주에 유독 공동체의 소중함에 대해 느꼈고 감사했다. 지난주에 비해 훨씬 여유가 생겼고 주중에 카톡 나눔을 할까 말까 많이 고민하다가 보냈는데 목원들이 고맙다고 해주니 위로도 많이 받았다. 목원들의 기도 덕분에 확실히 많이 살아났다.
D자매
마침 오늘 설교 번역 담당이었다. 번역하면서 사람들한테 내가 잘 보이려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할이 아닌 인격에 순종을 하려 하는 것 같다. 학교에서 학회 문제로 일이 있었는데 너무 화가 나서 서럽게 우는 내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화가 났다는 것에 놀랐다.
E자매
다이어트 하는 것에 스트레스 받을 줄 알았는데 정말 순조롭게 잘 되고 있다. 오늘 언니가 자발적으로 교회에 왔다. 그래서 언니가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그래도 말씀이 잘 들렸다.
F자매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게 됐는데 엄마가 이것 때문에 힘들어하신다. 나에게 상전은 엄마이다. 엄마께 순종할 수 있는 것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교회는 나오기 싫어도 나와야 하니 나오고 있다.
■ 기도 제목
정지선C(96)
- 요즘 힘든 엄마와 주변 사람들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 QT 날마다 할 수 있도록
명주현(96)
- 개와 언니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엄마가 덜 힘드실 수 있도록
- 자꾸 나에게 의지 하시려는 엄마에게서 세상적이고 강압적인 부분이 보이는데 그런 엄마의 상태가 좀 나아질 수 있도록
김소연(95)
- QT 할 수 있도록
- 학회 선배들의 역할에 순종할 수 있도록
이나래(89)
- 회사 상사들이 질문하면 못 들은 척 하지 않고 대답하는 적용할 수 있도록
- QT 한 흔적을 단 한 줄이라도 남길 수 있도록
- 동생의 우선순위에 목장이 있을 수 있도록
장연주(87)
- 현재 공부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을 위한 소명의 일이 될 수 있도록
- 외할아버지와 엄마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 목장 식구들 기억하며 기도해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