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골로새서 1:21-29
■ 설교 요약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우리들교회가 채워야 한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가정에서 비롯된다.
복음의 일꾼이 되려면,
1. 전에와 이제가 확실해야 한다. (21~22절)
예수님에 대한 설교를 끝내고 바울은 우리가 아닌 너희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의지적으로 예수님을 대적한 이방인을 향한 말이다. 고의적으로 예수님을 대적하게 되면 올바른 관계가 이루어질 수 없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을 떠나 있는 사람이 있다. 직분이 있으면서도 공동체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런 '너희'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 왜 예수를 믿는가? 자신이 불쌍해서 믿는가, 되는 것이 없어서 믿는가? 이 땅에서 잘 살기 위해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다.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 없는 자로 세움 받기 위해 예수 믿는 것이다. 전에는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었다면, 이제는 거룩이라는 것이다. 적용하는 것이 거룩한 사람의 특징이다. 정직하게 가는 것이 전에와 이제가 확실하게 달라진 부분이다.
적용) 나의 전에와 이제는 확실한가? 인생의 목적이 행복인가 거룩인가?
2. 너희 공동체가 중요하다. (23절)
우리 교회는 성도가 공동체에 속하는 비율이 월등하게 높다.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그 비율만큼 높다. 이 모임도 끼리끼리의 모임이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려면 교회 공동체에서 내가 먼저 살아야하고 나를 직면해야 한다. 죄를 직면케 하는 공동체에서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가정, 교회, 회사가 산다. 도와주는 사람도 날마다 죽어져야 돕는 일을 할 수가 있다. 교회 공동체에서 말 안되는 사람끼리 모여 본인이 얼마나 차별하고 있는지 날마다 검증해야 한다. 교회에 나가는 것과 공동체에 속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평소에 강력하게 복음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동체에서 계속적으로 삶으로 복음을 듣는 것은 강력한 복음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다. 이런 경험이 쌓여 사건이 오면 바로 해석이 된다. 자기 수준에 맞게 사는 것이 목자의 큰 덕목이다. 별 인생이 없다. 그저 내 죄 알고 가는 것이 최고의 인생이다. 복음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다. 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예배 공동체와 말씀 공동체에 속하여 날 거룩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며 가는 것이 복음의 터 위에 굳게 서는 것이다. 이런 복음의 일꾼이 되어야 다음 단계인 교회의 일꾼이 될 수 있다.
적용) 나는 교회의 일꾼이 되기 전에 이미 복음의 일꾼이 되었는가? 아직도 나 홀로 믿음인가 아니면 공동체를 즐기는가? 무시하면서 억지로 겨우 붙어 있는가?
3.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육체로 채워야 한다. (24절)
예수님은 몸 된 교회의 머리시다. 십자가의 고난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이 끝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이 땅에 남아있는 한, 그 고난은 계속 된다. 성도가 복음 때문에 당하는 고난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다. 남은 고난이란, 정해진 고난의 양이 정해져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는 내 욕심 때문에 고난을 당할 때가 너무나 많다. 예수 믿으면 왜 고난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성경에 써 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주님을 모시는 것이다. 주님의 뜻대로 살려니 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고난이다. 이미 우리는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졌기 때문에 중독된 어떤 것들이 아직 옮겨지는 과정 속에 있다고 해도 천국 못 가는 것은 아니다. 거듭난 사람들은 비록 느리더라도 변해 간다. 변하는 과정 속에서 고난은 필수다. 땅의 많은 것을 가졌다고 자랑하는 이들을 부러워하지 않는 자신감이 있어야 복음의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인간은 십자가 밖에 자랑할 것이 없다. 결혼에도 조건은 의미 없다. 세상은 갈등하지 않는다. 예수님을 믿기에 갈등하는 것이다.
적용) 나는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육체로 채우는가, 내 욕심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가? 예수님의 흔적을 위해 무엇을 끊었는가?
■ 적용 나눔
1.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A자매
24시간 남자친구 위주로 시간이 돌아가는 것 같다. 몇 년 동안 나를 좋아해 준 친구기 때문에 더 마음이 갔는데 남자친구가 생기니 하나님과 확실히 멀어지게 됐다. "잠시 다녀오겠습니다."의 마음으로 남자친구에게 전념 중인데 내 약점이 된 것 같다.
B자매
아빠가 무뚝뚝하고 살고 싶으신대로 자유롭게 사시는데 엄마는 매우 현실적인 분이시다. 중학교 때부터 아빠의 외도 사건이 계속 있었는데 엄마가 나와 언니 모르게 다 커버하셔서 모르고 있었다. 아빠는 원래 술을 많이 좋아하시고 집보다 밖에 계시는 시간이 더 길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에 아빠가 외도를 하고 계신 것을 알게 됐다. 아빠 스타일이 철저하게 외도를 하시는 분도 아니고 그냥 다 티나게 하신다. 이번 상대는 부모님이 자주 가시는 순대국밥집 아줌마다. 평소 12시 전에는 주무시던 엄마가 이번에는 충격이 크셨는지 이제는 새벽 3시가 넘어서도 주무시지를 못한다. 외도가 발각될 때마다 아빠는 이혼하자고 하셨기 때문에 엄마는 내가 고3이 될 때까지만 기다리자고 하셔왔다. 언니랑 9살 차이가 나는 막둥이라 빨리 독립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내가 해드릴 것이 없어서 엄마한테 너무 죄송하고 아빠가 밉다. 지금 엄마가 아빠의 외도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아빠께 말씀 드리지 않고 있는데 이게 수면 위로 올라와서 아빠가 또 이혼하자고 하시면 이번에는 할 것이라 하신다.
2. 왜 교회를 다니고 있는가? 행복 때문인가, 거룩 때문인가?
C자매
부모님 때문에 습관적으로 다니고는 있는데 하나님이 정말 계신지는 잘 모르겠다. 요즘 교회를 다녀서 손해를 보는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된다.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점점 커진다.
■ 기도 제목
공통: 함께 공동체에 속해 신교제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최소정(95)
- 아빠의 외도 사건이 잘 진정될 수 있기를
- 조별 과제하며 생긴 일 잘 해결될 수 있기를
정다은(95)
- 친구들과의 홍콩 여행 잘 준비할 수 있기를
- 아빠와의 관계를 잘 풀어갈 수 있기를
- 시험 잘 준비할 수 있기를
정지선C(96)
- 이사 문제 잘 인도해주시길
- 양육 훈련 마무리 잘할 수 있기를
이나래(89)
- 다른 사람의 세상 자랑을 부러워하지 않는 자신감 가질 수 있기를
- 하나님의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분별력 가질 수 있기를
- 동생이 공동체에 붙어있을 수 있기를
장연주(87)
- 엄마의 신우신염 증세가 회복될 수 있기를
- 허락하신 자리에서 잘 죽어질 수 있기를
- 나의 잣대가 하나님의 잣대로 바뀔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