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제목 : 우리와 너희
본문 : 골로새서 1:3~8
지난 시간에 소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야하고 디모데나 삼류 도시 같은 골로새 같은 사람들을 차별 없이 전해야 하며 헬라와 히브리 문화를 이해하되 모든 것을 하나님과 관련지어서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공동체 소명을 이루는 우리와 너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1. 기도와 감사가 있는 우리와 너희.
바울은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때마다 감사하노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오늘 우리가 기도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찔리는 죄 이야기를 하면 그 때는 또 내가 죄인이 아니라 우리가 죄인이라고 합니다. 죄 이야기하면 우리고, 기도 해줘서 칭찬 받을 때에는 전부 내가 했다고 이런다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이 안 되는 지체에게도 우리 교회가 기도 안 해서 그렇다고 넘깁니다. 죄를 언급 할 때에는 우리보다는 나로 적용하는 것이 옳을 때가 많고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할 때는 내가 기도했다는 것보다는 우리로 적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기도했다고 하기 위해서 함께 기도할 우리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기도하면 서로에게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목장에 나가야 합니다. 사사기를 보면 입다에게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기드온에게는 300명 정예부대가 있었는데 보니까 이 나실인 삼손은 친구가 없습니다. 삼손은 혼자 잘나서 혼자 놉니다. 집안도 좋고, 여호와의 사자들하고만 노니까 너무나 위대해서 혼자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목장에 안 들어가는 분들은 모든 것을 갖추어서, 혹은 죄가 많아서, 그러면 남의 도움이 필요 없기 때문에 혼자서 놉니다. 자기가 칭찬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나 생각해야 하는데 모두가 칭찬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동체에 안 들어갑니다. 공동체가 없어서 삼손이 무너졌습니다. 개척 첫 설교로 골로새서를 했는데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을 바랐기 때문이었습니다. 12년이 되어 오면서 우리들 교회는 우리와 너희가 있는 진정한 지체들의 공동체라고 생각이 됩니다. 좋은 친구들은 물론 믿음의 친구들입니다. 소명을 이루기 위해서 친구를 넘어서는 지체가 기도해줄 지체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적용) 기도해줄 우리가 있고, 너희가 있습니까? 친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고, 나랑 친구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것이 여러분 뜻대로 잘 됩니까?
골로새 교회는 두 번의 지진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경에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름다운 사랑의 나눔이 계속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골로새 교회는 믿음과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듣고 감사한 것입니다. 진정한 지체는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보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감옥에서도 기도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하고, 기도할 때마다 감사한 너희가 있어서 감사한 것입니다.
(적용)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감사합니까? 성도에 대한 사랑 입니까? 내 식구가 잘 되어서 감사합니까? 내가 감사해야 될 사람은 누구고, 나에게 감사해줄 사람은 누가 있을 까요?
바울 사도는 자기가 전도도 안한 교회 임에도 들리는 소식에 감사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기도하고, 궁금하면 소식이 들리게 되어있습니다. 기도하면 궁금하고, 궁금하면 소식이 들리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내 가정 교회 뿐 아니라 나라를 위한 기도, 세계를 위한 기도로 내 기도의 영역이 확대되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에 대한 관심이고, 내 가족에게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려면 이렇게 어떤 소식이 들리는 자리에 가야 합니다. 듣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마음이 없으면 드려지기가 어렵습니다.
(적용) 나는 무슨 소식이 들리는 자리에 가고 싶습니까? 무엇을 들으려는 마음이 필요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2. 말씀을 같이 보고 듣는 우리와 너희.
큐티 나눔은 같은 본문을 보면서 공감대가 형성되기 때문에 나눔이 활발한 것입니다. 이번 주에 입다가 큐티 본문입니다.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형제들에게 쫓겨났습니다. 삐뚤어질 수 있었지만 그 곳에서 구속사로 성경을 꿰뚫게 되었습니다. 암몬과의 전쟁이 나니 쫓아냈던 형제들이 실력이 있는 입다를 찾아와서 구속사로 설득해서 전쟁을 이기는 모습을 읽었습니다. 같은 말씀, 구속사의 말씀을 듣는 것이 우리와 너희가 되는 비결인 것 같습니다. 하늘에 쌓아둔 이란 것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이 땅에서 계속적으로 삶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말씀을 듣는 것은 기본이고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들었는가 하면 참 된 복음과 진리의 말씀을 들었기에 소망이 생겼습니다. 바울만 들은 것이 아니라 골로새 교인도 들었습니다. 믿음은 들으면서 나며 그리스도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읽기만 해도 능력인데 성령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음성으로 집중해서 들으려고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듣게 되고 저도 같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소망이라는 확실한 기초위에 생기는 것입니다. 복음이라는 확실한 기초위에 쌓아놓은 소망이 진짜라는 것입니다. 소망의 반대는 죽은 소망이 아니라 헛된 소망이라고 했습니다. 죽었는데 무슨 소망이 있겠습니까. 헛된 소망을 가져요 우리가. 이런 헛된 소망은 끈임 없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육신이 죄를 낫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낫는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산 소망이 있게 하셨다고 했어요. 그런데 복음과 진리의 말씀을 듣지 못하면 산 소망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인생에 전해지지 않으면 사망의 나락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복음이 들리는 것이 한없는 축복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분들끼리 모인 곳이 우리와 너희의 지체인 것입니다.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의 말씀을 들었어요. 최고 편한 관계는 잘 들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도 잘 듣는다고 했습니다. 믿음은 위대한 일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끝까지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서로서로 잘 듣고, 서로서로 순종하니까 우리와 너희 공동체인 우리들 교회가 잘 간다고 생각합니다.
(적용) 말씀을 같이 보고 듣는다고 생각하십니까? 같은 시간과 공간에 있어도 전혀 들리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3. 은혜를 깨닫는 우리와 너희.
내가 복음에게 가는 것이 아니고 복음이 내게 이르는 것입니다. 들어야 은혜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교회 간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듣고 깨달아야 합니다. 은혜로 깨달아야 실천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은혜를 알게되면 사람에 대한 시각이 달라집니다. 바울 사도의 관심이 온 천하인 것처럼 우리도 어떤 사건이 생기면 온 천하만 부르짖으면 좋겠습니다. 내 사건이 온 천하에 복음이 전해질 사건이구나, 여러분 다 같이 온 천하 외쳐보세요. 잘 때도 온 천하를 부르짖으세요. 우리가 이렇게 대단한 인생입니다.
(적용) 남편이 승진하고, 아이의 성적이 오르고 물질이 생기는 것 때문에 감사합니까? 나와 내 가족의 사건으로 내 사건에서도 온 천하에 복음이 전해질 것 때문에 기뻐하고 감사합니까?
4. 서로 무엇이든 고할 수 있는 우리와 너희.
에바브라는 바울에게 배운 사람입니다. 그가 골로새 교회를 세우는 엄청난 사역을 했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말씀을 배웠으면 또 다른 누군가를 가르쳐야 합니다. 나보다 하나 더 아는 사람에게 배우고 하나 모르는 사람에게 가르치는 것이 양육입니다. 내 자신에게 엄청난 능력이 있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내가 체험한 하나님, 그 하나님을 아는 만큼 전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라고 칭해 주십니다. 지체는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사역을 나눌 지체를 허락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는데 그런 지체를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라고 청했어요. 에바브라는 바울에게 늘 고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에게 사역 보고를 했습니다. 이건 정말 특권입니다. 나는 누구에게 내 사역을 아릴까? 하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그런 지체를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목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남편에게 순종하더라도 그 일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누군가의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순종하는 것도 사역의 한 부분입니다. 사역을 하면서 들어주는 것도 사역입니다. 알리는 것도 사역이고, 나누는 것도 사역입니다. 들어주고, 알리고, 고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용) 알리고 나룰 수 있는 지체가 있습니까? 바울 같은 사람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누는 것, 그 자체 때문에도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우리와 너희로 공동체 일원이 되게 하십니다.
기도하는 우리와 너희, 감사하는 우리와 너희, 말씀을 같이 보고 듣는 우리와 너희,
은혜를 깨닫는 우리와 너희, 사역을 알리고 고할 우리와 너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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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 87 곽 X X
목장나눔
공차
수민, 영상, 봉규
나눔주제
-나는 기도해줄 친구가 있는가?
수민
-회사에 직원이 새로 왔는데 회사에서 사고가 났는데 보험이 안 들어 있어서 자기 돈으로 치료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주도 사장 욕을 많이 했다. 또 이번 주 일을 하면서 나는 내 할 일만 하고 다른 일은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이기적인 모습을 봤고 또 다른 일을 하게 되면 생색을 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그러면서 나의 교만한 모습을 많이 회개하는 한 주가 됐다.
지금까지 기도를 해주는 지체에 대한 갈급함이 없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어머니가 알아서 해주시겠지.. 라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진지하고, 지루한 것을 싫어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반대로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챙겨주고 웃겨주고 하는 주는 것을 좋아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해줬을 때 나의 가치를 느낀다. 그런 생각 때문에 상대방이 나에게 조금이라도 잘못을 했을 때 관계에 대해 힘이 들어서 아예 연락을 끊어 버리는 식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기도나 신앙적인 면에서의 관계 형성이 힘들었던 것 같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영상
-지난 주 학교 운동회 준비로 정신없이 지냈다. 준비를 하는 도중 아이들이 잘 따라와야 하는데 들떠있어서 그런지 통제도 안 되고 그러면서 너무 힘들었다. 아이들에게 혈기를 내지 않겠다고 했는데 준비하는 도중 나의 혈기가 다시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서 회개를 많이 했다. 운동회 당일 날 아이들이 잘 따라 와줄지 걱정이 많이 됐는데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도 걱정과 달리 오히려 이 더위에 아이들이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혈기로 아이들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 대한 애통한 마음을 주심에 감사했다. 운동회가 끝난 후 녹초가 돼서 쓰러져있는데 학생 한명한테 수고하셨다는 문자를 받고 감동도 받고 뿌듯하기도 했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에 오기 전에 평생 남자 친구가 없었다. 남자들과 관계를 맺을 필요성 조차 느끼지 못했었다. 어린 시절부터 알던 친구 한명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우리들 교회에 와서 목장 공동체에 들어가면서 나를 위해 울며 기도해주는 목자 형과 목원들을 보며 나의 닫혀있던 마음이 열리게 됐다. 그런 요나단 같은 지체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의 죄를 보게 됐고 지금까지 잘 붙어있는 것 같다. 나의 교만함을 깨뜨리시고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내가 기도해줄 수 있는 지체들이 있게 하심에 감사하다.
봉규
-이번 주에는 금요일부터 휴일이어서 푹 쉬었다. 하지만 금요일이 휴일이라 동기들과 만나서 저녁도 먹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술자리로 이어졌고, 역시나 새벽까지 술 자리가 이어졌다. 양육교사가 2주 남은 상황에서 또다시 환경 앞에 무너지는 자신을 보고 후회도 많이 하고, 회개도 많이 하게 되었다. 토요일 양교 시간에 어쩌다 독후감 발표를 하게 됐는데 마침 이런 부분들을 사람들 앞에서 오픈을 하게 되었고, 오세광 목사님께서 처방도 내려주셨다. 다시 금주를 시작하면서 이번에는 무너지지 않도록 기도해야겠다.
나도 어렸을 때부터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를 위해 기도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별로 기도를 해주는 지체에 대한 갈급함이 없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2년 전 한국에 돌아와서 우리들 교회에 처음 나왔는데 어머니, 아버지께서 목자로 계셔서 그런지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 말도 걸고 그래서 귀찮고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그런 것들이 너무 감사하다. 내가 기도를 잘 하지 않으니 하나님께서 나 대신 기도를 해주시는 지체들을 붙여주신 것 같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친가, 외가 쪽 모두 기독교에 목사님들도 계시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해주시고, 우리들 교회에 와서는 계속해서 목장 공동체를 통해 나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주는 목자님들과 목원들을 붙여주심에 감사하고, 이제까지 기도를 받아온 입장이니 앞으로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를 해줄 수 있도록 믿음의 지경이 넓어지게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기도제목
수민
1.말조심하기.
2.말씀과 기도에 대한 갈급함 갖기.
3.유치 부 아이들이 예배에 잘 나올 수 있기를.
영상
1.부산 내려가서 어머니 잘 위로해 드리고 이사오는 것에 대해 지혜롭게 잘 설득하기.
2.학교에서 혈기내지 않고, 무관심하지 않기.
3.모든 일에 조급함 없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기.
봉규
1.양교 마무리 잘하기.
2.유년 부 섬김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데 갈등이 잘 해결되기.
3.항상 감사하며 모든 일에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기.
4.동생 목장 참석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