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구조사
본문: 삼하 24: 1 ~ 9
1. 하나님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셨다.
2. 인구조사를 다윗을 격동케 하셔서 하게 하셨다.
3. 인구조사의 실체는 넘버게임 이다.
--------------------------------------------------------------------------------------------------------
저희 진모연 목장은 여전한 방식으로 센티모르에서 모였습니다^^
1) 세상 왕을 끊임없이 벗어나지 못해서 하나님을 진노하게 한 일이 무엇입니까?
박은미: 세상 욕심을 매일 버리지 못하고 있다. 좋은 학벌, 남편, 경제력, 외모... 내가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무게를 재고, 인도함을 바라지만, 내 생각이 많이 들어간다. 어떤 일이 나에게 안정을 가져다줄까? 생각한다.
김아영: 주일도 못 지켰지만, 십일조도 잘 못 지켰다. 내가 쓸 것을 다 쓰고 저금할 것을 다 저금하고 나머지를 하나님께 드렸던 내 모습이 하나님을 진노케 했던 것 같다. 나는 정말 나쁜 것 같다. 임신을 하고 입덧이 너무 심해 서러운 감정이 많이 들고 평소보다 예민해져 남편을 힘들게 하고 잘 챙겨주지도 못했다. 그런데도 항상 내 편에서 자상하게 대해주는 남편에게 너무 감사하다.
목자: 남편에게 배에 손을 얹고 기도해 달라고 요청해라. 태중의 아이를 위해 남편과 함께 기도해라.
김예진: 나는 늘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 같다. 둘 다 좋다. 지난 주 그 오지랖 넓은 여자 부장이 또 속을 긁었다. 갑자기 내게 와서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주겠다고 해서 짜증이 났다. 내가 결혼을 하던말던 본인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우선 남친 있다고 둘러댔는데, 이렇게 둘러댄 것이 두 번째다. 그러니깐 또.. 결혼 언제 하냐고 되묻는다. 나한테 신경 좀 꺼줬으면 좋겠다. 우리 학교에 서른이 넘은 다른 여자 선생님들도 많은데, 왜 나한테만 그러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둘러대야하는 상황이 짜증난다. 내게 적당한 사람 좀 나타나면 좋겠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 지친다.
목자: 그 여자 부장이 지나치게 오지랖이 넓은 것 같긴 하다. 그냥 신경 쓰지 않도록 해라.
진모연: 신혼집에 살림살이를 채우느라 한 주가 정신이 없었다. 부족한 형편이기에 알뜰하게 살림을 장만해야 하니 신경이 많이 쓰였던 것 같다. 물질고난으로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응답해주신 결혼이기에 평안으로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하다.
2) 여러분은 격동되고 충동된 것을 감동된 것으로 포장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의 상처는 별이 되고 있습니까? 상처가 또 다른 상처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박은미: 나는 상처에 민감한 것 같다. 나 역시 숫자에 민감하다. 대학교 4년 동안 과외로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약대를 준비했었는데, 나의 결론은 불합격이었다. 점수가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었는데, 면접을 잘 못 봐 떨어졌기에 더 상처가 되었다. 그래서 이 일로 하나님께서 내 상처를 수면 위로 드러내셔서 병원까지 가게된 것 같다. 병원에서 내 이야기를 하며 아빠에 대한 상처, 돈에 대한 상처가 다 쏟아져 나오는 것 같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나의 상처를 별이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라 생각한다.
목자: 은미가 마음속에 많이 응어리가 져 있는데, 많이 울고 이야기 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김아영: 나도 어릴 때 몸이 많이 아팠어서 힘들고 무서운 시간을 보냈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고 내가 겪었던 힘들었던 시간도 감사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도 나는 온전하게 살지 못했던 것 같다. 특히 언니 전 남편을 용서하지 못해 혈기를 심하게 냈었다. 언니랑 함께 살았었고 언니가 나의 엄마 같은 존재였기에 언니에게 상처를 준 전 형부에 대해 너무 분노가 났었다. 감사하게도 지금은 그 분노가 사라졌지만, 온전치 못했던 내 삶이 후회가 된다. 그리고 20대 초반에 아파서 누리지 못한 것들에 대해 비교하는 마음이 있다. 그 때 더 잘 살았더라면 내가 좀 더 좋은데서 일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곤 한다.
목자: 아영이의 후회하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신 거세 대해 감사하고 누렸으면 좋겠다.
김예진: 나도 아영이처럼 고등학교 때 정서불안을 겪었던 것이 상처다. 그 때 그 시간을 잘 보냈었더라면 내가 직장에서도 좀 더 당당하고 자신감 있지않았을까... 배우자는 벌써 만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때 죽을 것 같은 고통을 겪었기에 덤으로 얻은 인생이라는 생각과 마음이 있어 힘들어도 견디고 주님을 붙들고 가는 인생이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든다. 지금은 다 이해할 수 없겠지만, 나중에는 분명히 주님께서 알게 하시리라 믿는다.
진모연: 내가 자랑하고 두려워하는 숫자가 주식이다. 말씀으로 나의 이 모든 상황이 해석될 때에는 상처가 별이 될듯하다가 주식을 확인할 때마다 주식에 대한 상처가 고스란히 다시 상처가 된다. 나의 연약함을 주님께 더 내어 맡겨야겠다.
<기도제목>
박은미: 진로에 있어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있도록...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있어 하나님의 뜻 하신대로 인도함이 있도록...
여동생의 신교제를 위해서...
남동생이 군대갈 때가 되었는데 배치가 잘 되고 좋은 선임 만나도록...
가정이 회복되도록...
적용: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김아영: 양육 포기하지 않고 잘 받을 수 있도록...
양육을 통해 회개하며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조카 하은이가 입원해 있는데 기관지, 폐기능이 좋아질 수 있도록...
김예진: 학생들과의 관계와 수업가운데 하나님의 지혜가 있도록...
배우자를 위해서...
국사공부를 시작하도록...
생활예배 잘 드리도록...
적용: 시간을 쪼개어 잘 사용하겠습니다.
진모연: 허리가 회복되도록...
결혼 마무리 하나님께 잘 묻고 가도록...
스가랴 큐티하면서 하나님께 매번 묻도록...
적용: 주가 확인을 하지 않겠습니다.
허리 운동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몸이 좋지 않아 목장에 나오지 못한 정현 언니 잘 회복되도록, 이번 주에 결혼식을 올리는 혜령 언니 영육 간에 회복되어 은혜로운 결혼예배가 되도록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