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빌리지에서 재경이형, 저, 윤수 셋이서 나눔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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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훈
월,수는 공부를 하며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화,목,금은 일당을 나갔다. 한 주 간 음란에 무너지지 않았다. 그러나 어제 스키장에 갔었는데 친구들과 비속어 및 음담패설을 하였다. 육체적으론 승리를 했지만 입술에서 무너진 한 주 였다. 그 동안 친구들과의 톡방에서 비속어와 음담패설을 자제했었는데 실제로 만나니 또 다시 무너졌다. 친구들은 나보고 기독교인 코스프레를 하지 말고 다시 속세로 돌아오라고 했다. 부끄러웠다. 그래도 친구들한테 "지금은 기독교인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사도 바울이 될 거다"라고 말했지만 아직까지 한참 멀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건 그거고 스키장에서는 정말 신나게 탔다. 오늘 2부 예배 오는데 너무 피곤하고 몸이 쑤시더라.
윤수
토익 스피킹 점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중랑구청과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다. 토요일날 시험이 있다. 인크루트나 잡코리아 같은 취업 사이트에서 3월에 공채가 뜨니 이력서를 넣을 예정이다. 내일부터 운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금요일날 예비군 훈련이 있다.
재경이형
금요일날엔 실업급여 교육을 받았다. 컴퓨터 활용 자격증 때문에 강남에 있는 컴퓨터 학원을 등록했다. 운동은 매일 갔다. 태국여행을 가려고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다. 3월 30일~4월 4일로 갔다올 예정이다. 공채를 알아보고 있다. 이번 주에 생각을 많이 했다. 내 인생이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왜 내인생은 안 풀릴까 하고 말이다.
재경이형
오늘 설교 듣고 겉으로는 '사명을 따라 살게 해주세요' 라고 말해도 속으로는 육적인 것을 바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았다. 금요일에 실업 급여를 신청하고 그냥 집에 오기 그래서 삼성역에 가니 오후 4시 쯤이었다. 커피숍에서 큐티도 하고 강의도 들었다.
윤수
빨리 취직을 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보다는 취업 준비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대학교 교직원 자리도 알아보고 있다.
재경이형-너희는 오늘 죽게 된다면 무엇이 가장 아쉬울 것 같은가?
원동훈-Off the record
윤수-취업 준비하느라 놀지 못했던 것일 것 같다.
재경이형-화려하게 꽃피워보지 못한 내 인생이 제일 억울하지 않을까 싶다.
원동훈
수요예배를 드리는 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한테는 조그만 신세를 져도 어떻게든 보답하려고 하는데 영적으로 심적으로 이렇게 회복시켜준 하나님과 교회에는 너무 배은망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툭하면 부모님 살아계실 때까지만 교회다니고 떠날 거라는 말을 했었는데, 이젠 그런 말도 안하고 그런 마음도 안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재경이형이나 윤수나 나나 지금 연애, 취업, 돈 등 되어진 것이 없어서 힘든 건 마찬가지겠지만, 멀리뛰기를 할 때 더 멀리 뛰기 위해선 그만큼 많은 도움닫기가 필요하지 않나. 지금 이 시간이 더 멀리뛰기 위해 도움닫기하는 시간일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죽을 때까지 도움닫기만 하다 끝날 수도 있겠단 생각도 한다.(웃음) 이번 주 수요일에 정신과에 간다.
재경이형
동훈이는 성적인 것을 너무나도 원하고 갈망하지 않나. 그렇게 된 원인이 분명히 있을 거다. 그런 부분이 해결이 되지 않으니 해결되지 못한 것이 원동력이 되어서 계속해서 성적인 것을 갈망하게 되는 거다. 정신과에 가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동훈이는 너무 교회를 오래 다녀서 학습되어진 게 많은 것 같다. 눌리는 게 많은 거 같다.
원동훈
맞다. 엄마한테 눌리는 게 많다. 엄마가 믿기 전엔 인본적으로 거짓말 하지 마라, 약속을 지켜야 된다는 등에 대해서 강조하셨다면 믿게 된 후에는 신앙적인 것을 강조하신다.
재경이형
엄마한테 화를 내거나 혈기를 낸 적은 없나? 혹시 엄마가 무서운가?
원동훈
고등학교 때까지 엄마한테 눌렸다면 20살부터는 무섭지도 않고 혈기도 많이 냈다.뭐 지금도 짜증은 내기도 한다. 근데 내가 이 나이에 직장도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이제는 엄마가 나이 드시고 약해지셨다는 게 보이니 참으려고 하는 것도 많다. 또 엄마가 신앙적인 부분말고 나한테 강요하는 것은 딱히 없다.
재경이형
바울이 주님을 위해 열성적으로 살았던 원동력이 무엇이어겠는가? 지극히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바울은 사울이였을 때 자기가 죽였던 사람들이 밤마다 떠오르지 않았겠는가. 동훈이가 신앙적으로 해야할 것을 1번~10번까지 적어놓고 실천한 것을 하나씩 체크하며 지워가는 게 아니라 은혜를 받으면 저절로 신앙적으로 살게 될 것이다.
-기도제목-
재경이형
1. 방향성 잘 잡고 걸어갈 수 있게
2. 복음 때문에 내가 얻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매인 상황을 감사할 수 있게
윤수
1. 한 주가 시험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있길
원동훈
1. 어머니의 위경련 회복
2. 적당한 알바자리 구해지길
3.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길
4. 현재 상황 인내 잘 할 수 있게
5. 이번 주도 음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치환이형
1. 근무지 옮기는 거 신청받는 기간인데 어디로 갈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인도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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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네요. 봄이 오고 있네요. 한 주도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