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략"
사무엘하 17:1~29
■ 설교 요약
성도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사단의 계략을 이길 수 있는 묘략을 생각해야 한다.
1. 좋아 보이는 사단의 계략이 있다. (1~4절)
아히도벨의 계략: 오늘 밤, 다윗이 곤하고 힘들 때.
사단도 내가 약할 때 기습한다. 영적 싸움에는 순간의 방심도 금물이다. 아히도벨은 똑똑하여 지도자인 다윗 한 명만 죽이면 끝이라는 것을 알았다. 설득력 있는 계책이었다. 목자가 시험에 들면 나머지 목원들도 다 시험에 든다. 그러므로 지도자 한 사람의 영육 간의 건강을 위해 엄청 기도해야 한다. 성공 자체가 목적이 되면 이상한 계략도 받아들이게 된다. 사단의 계략은 지극히 합리적으로 들릴 것이다. 한 사람의 깨어 있음이 온 공동체를 살린다. 겉모습이 출중한 압살롬에게 백성들은 다 마음을 빼앗겼다. 사단의 계략이 좋아 보이는 이유다.
Q. 지금 곤하고 힘든 상태인가? 외모만 보고 마음을 온통 빼앗겼는가?
2. 더 나은 구원의 계략이 있다. (5~14절)
묻기만 잘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 쪽에서의 처방이 들리지 않는다. 욕심이 있기 때문에 길이 보이지 않고 이것 저것 고르기만 하다가 뒤틀린다. 마음의 평강이 없는 기복적인 신앙이다. 후새는 묘략의 귀재인 아히도벨보다 부족한 사람이었으나 다윗이 잘 포장하여 그를 압살롬에게 보냈다. 후새는 허무맹랑한 계획을 압살롬에게 얘기했는데 아부에 혹한 압살롬은 넘어갔다. 후새는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다. 압살롬은 사단 편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거짓말인가 아닌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 서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칭찬과 욕에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 칭찬 받았다고 해서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욕 먹었다고 해서 내가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저 내 죄를 바라보고 인정하면 된다. 내가 의롭다고 생각하니 다른 사람의 욕이 인정되지 않는 것이다.
김주영 변호사: "내가 모를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진정한 전문가다."
속이는 자는 믿음이 없어서 속이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으면서 속았다면 말씀에 깨어 있지 않아서 속은 것이기 때문에 속은 내가 더 나쁘다. 아히도벨이 전략의 대가이면서도 졌다. 이처럼 하나님께 물으며 나아가면 이런 전략의 대가도 이길 수 있게 된다.
Q. 더 나은 구원의 계략으로 승리한 적이 있는가?
3. 하나님의 계략에는 돕는 손길이 있다. (15~29절)
위기 속에서 아히도벨이 철통 보안을 하고 있어서 그의 계략을 알 길이 없었는데 여인들이 다윗에게 계략을 알려줬다. 종 노릇하던 여인들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처럼 구원에는 위 아래가 없다.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 된다면 그것은 삶의 결론이다. 그 동안 누군가를 도와 준 적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히도벨의 계략이 어리석게 해달라고 다윗은 기도했다. 의인의 기도는 응답 받는다. 아무리 계략의 귀재가 있다 해도 최종 결정권자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 마음에 합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악인의 성공을 부러워하지 말라는 것을 보여주는 모델이 압살롬이다. 모두 요단을 건넜지만 다윗과 함께 건넌 사람들은 생명의 길을 택한 것이고 압살롬과 건넌 사람들은 사망의 길을 택한 것이다. 환경적으로 매우 불리한 다윗 측 군대였으나 하나님의 군대라는 뜻의 마하나임으로 칭함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돕는 손길로 풍성하게 채우셨다. 날마다 내 죄 보고 눈물 흘리며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최고의 계략이다.
Q. 돕는 손길로 적용한 적이 있는가?
■ 적용 나눔
#1-1. 외모만 보고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가?
서현영(93)
사람을 사귈 때 내 기준에 맞춰서 사귄는데 그게 엄청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주현지(92)
길 가다 뚱뚱한 사람을 보면 '좀만 노력하면 될 것을 왜 저렇게까지 자신을 내버려 뒀을까?'라고 판단하게 되고 같은 행동을 해도 양아치스러운 사람이 하면 '저 사람 정말 양아치 같다'라고 생각하고 모범생이 하면 '그래, 저런 실수 한번쯤은 할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 이중성이 있다.
이은수(90)
진짜 못생긴 사람을 보면 말 자체를 걸지 않는다. 멀리 떨어져서 걷기도 하는데 이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박예진(89)
압살롬이 아히도벨을 분별하지 못했듯이 교회 다니는 사람이라고 하면 그 사람을 객관화 하지 못하고 다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나래(89)
이성을 만날 때, 외모와 스펙을 많이 본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알고 보면 누구나 다 좋아하는 인기남이더라. 여전히 회개할 것이 많음을 느낀다. 외모 내려 놓는 적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1-2. 지금 곤하고 힘든 상태인가?
이나래(89)
말씀이 잘 들리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세상의 것을 쫓다가도 금방 들은 말씀으로 죄를 깨닫게 되니 감사하다.
서현영(93)
요즘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학원 선생님의 압박이 심해 너무 힘들어 울기까지 했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결과가 좋지 않을 것 같아서 편하게 영어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더니 좀 나아졌다. 이런 나의 고난을 아빠도 알아주지 않으니 말씀을 안 볼 수가 없다. 그래서 감사하다.
주현지(92)
아빠, 남자친구, 진로 문제와 동시에 맞닥뜨렸다. 늦게 졸업하게 된 것도 괜히 우리 집을 힘들게 했다며 아빠 탓을 했다. 그래서 힘들었는데 요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나아지고 있다.
박예진(89)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놓고 비교하면 변화한 것이 참 많아 감사하다. 그런데 핍박하는 친구들 때문에 좀 곤고하다. 불신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적용을 한달 전쯤 했었는데 아직도 친구들이 만날 때마다 어떻게 교회 핑계를 대고 남자친구와 헤어질 수 있느냐며 나쁜X이라고 핍박한다. 예수님을 믿으며 조롱 받는 시기를 보내게 된 것이 감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는 좀 욱했다. 취업 준비를 하며 내 의가 살아날 때마다 하나님이 힘을 빼주시단 것을 느낀다. 지원한 회사에서 1차 합격을 하고 금방 교만해졌는데 2차 시험을 앞두고 내가 지원 자격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내가 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이 깨달아졌다. 약할 때 사단이 기습한다고 하셨는데 술 자리에 가니 이성으로 사단이 찾아왔다. 그런데 예전 같았으면 좋았을 이성과의 관계가 너무 싫어졌다. 혼전순결 한번 지키게 되니 다른 이성과의 관계에서도 지키게 되더라. 이에 감사한다.
#2.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욕에 일희일비 하는가?
이나래(89)
학창시절에는 착한아이컴플렉스와 인정 중독이 있었다. 그 때는 내가 그런 중독에 걸려 있는지도 몰랐지만. 지금도 사람의 인정을 아예 바라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회사를 다니다 보니 사람들의 진심 느껴지지 않는 칭찬에 좀 무던해졌다. 그러나 욕을 먹으면 그 날이 가기 전에 다 잊어버리긴 해도 그 순간에는 그 말을 곱씹으며 "부들부들"하게 된다.
이은수(90)
칭찬 들으면 어린 아이처럼 좋아한다. 욕은 오히려 내가 잘못을 하지 않고 먹었으면 별 신경을 쓰지 않는데 잘못을 하고 들은 욕에는 신경을 쓰게 된다. 평소에는 쿨한 편인데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서만큼은 다른 사람의 이목에 신경을 쓴다. 최근에 회사의 마스코트라는 소리를 들으며 관리자들과 친하게 잘 지낸다고 상을 받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주현지(92)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욕에 많이 휘둘리는 편이다. 누가 나를 욕했다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에 담아 두고 신경을 많이 쓴다. 또, 그런 욕을 다시 먹지 않기 위해 신경 쓰는 편이다. 반대로 칭찬을 들어도 많이 좋아한다. 최근에는 "고등학생 같다"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런 말도 듣기 좋다. 얼마 전, 알바하는 곳 사장님이 지각한 나에게 "넌 개념이 없고 글러먹었다"라고 하시며 머리를 살짝 밀치셨는데 그게 아직도 기분이 나쁘다.
박예진(89)
인정 욕심이 많다. 학교 다닐 때부더 선생님들의 인정 받기를 좋아했다. 술, 담배 다 했어도 반장을 도맡아 하며 선생님들께 찍힌 적은 없다. 직장으로 환경이 넘어가니 상사들의 인정 받는 것이 내 우상이 되었다. 한편, 욕을 먹으면 기분이야 당연히 나쁘지만 별 신경은 쓰지 않는다.
#3. 더 나은 구원의 계략으로 승리한 적이 있는가?
이나래(89)
고등학생 시절에 새벽기도, 금요철야, 주일 예배 성수를 했다. 그래서 공부 조금 한다 하는 학생들을 모아두고 하는 '특별 자습'을 그 시간에는 빠졌었는데 학년 부장 선생님이 그를 두고 한 마디 하셨었다. 개의치 않고 예배를 드렸는데 졸업 성적이 다른 학생들보다 좋았다. 공부한다고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았음에 감사한다.
박예진(89)
요즘 구원의 계략을 따라 살고 있다. 아직 승리했다고 할만한 결과는 없지만 이렇게 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
주현지(92)
교회에 나온 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겠다.
→목자 Comment: 어제 새벽까지 술 마시고도 오늘 목장에 출석한 것이 승리한거야 :)
이은수(90)
운동 전공할 때, 졸업 자격 요건인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준비했었다. 실기 합격 후 필기 시험이 있었는데 불합격 했고 그 자격증 하나 때문에 졸업을 연기하게 됐다. 친구들이 쉬운 시험이라고 했고 이 때문에 졸업 못하게 된 것이 속상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주일 성수하고 목장에도 꼬박꼬박 나가며 다시 준비한 결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 기도 제목
공통 : 서로에게 돕는 배필이 되는 신교제 하길 원합니다♥
이나래(89)
- 한 주 동안 하나님의 계략을 잊지 않고 그에 따라 살 수 있기를
- 세상의 것 바라는 욕심을 내려 놓을 수 있기를
- 생활 예배 잘 드릴 수 있기를
주현지(92)
- 한 주 동안 별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기를
- 헬스 잘 다닐 수 있기를
- 전 남자친구가 우리의 헤어짐을 후회할 수 있기를
이은수(90)
- 다음 주에도 주일 성수 할 수 있기를
- 휴무가 계속 주일이 될 수 있기를
박예진(89)
- 취업이 되든, 되지 않든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기를(28일 발표)
- 일대일 양육 마치고 섬길 수 있는 부서 인도 받기를
- 배우자 기도로 준비할 수 있기를
- 친구들과의 갈등 속에서 요동하지 않기를
- 음란함을 회개할 수 있기를
장연주(87)
- 회사에서 유종의 미 잘 거둘 수 있기를
- 건강을 지켜주시기를
- 신교제, 신결혼 기도로 예비할 수 있기를
- 변화 될 환경 속에서 영육 간에 요동하지 않기를
서현영(93)
- 동생 사건의 결과가 어떻게 되든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 뜻임에 감사하고 승복할 수 있기를
- 동생 사건이 영혼 구원의 계략이 되기를
- 동생 사건 가운데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고 끝까지 치열하게 겸손할 수 있기를
- 동생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군대와 함께해 평안하기를
- 날마다 내 죄만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