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20141012 주일설교 (사무엘하14:1-33) 입맞춤
자신의 관점에서 비롯된 사랑과 배려는 오히려 전쟁을 불러일으킨다. 화평을 이룬다는것은 내입장에서 상대방에게 잘하는것이 아니며 이것은 도리어 불행의 원인이된다. 자기죄를모르는사람은 자기중심적이기에 자신밖에 모르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욕심을 들이대며 싸움을 일으킨다. 오늘말씀은 다윗이 압살롬과 입을맞춘일에 대해서 다루어졌다. 그들의 관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요압이다. 복음이 없는 화평의 중재자 역할을 한 요압은 도움이 되는 역할이 아니었다. 거룩한 입맞춤은 아가서, 화평, 문안이 되기도하지만 본문에서는 이 모든것이 아닌 겉만 그럴싸한 입맞춤이다.
첫째, 다윗과 압살롬은 본능적인 사랑으로 입맞춤을 했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다윗왕이 아들 압살롬에게 마음이 향하는것을 알고 3년째 도망가있는 압살롬을 불러들이도록 계획을 한다. 자식이 아무리 죄를지어도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부성애와 죄에대해서 징계하는마음은 없었기 때문에 그것이 화를불렀다.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판단을 내리지못하면 비극이 일어난다. 압살롬이 형을죽이고 도망가있는데 다윗은 해결책을 찾지못하고 답답해 하는 이유는 다말의 강간사건에도, 암논의 살인사건에도 자신이 이용되어졌기 때문이며 자신도 아직 밧세바 간음사건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기때문이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나라를 다스려야하는데 이 모든죄에 자식들이 걸려있고 자신도 걸려있었으며 그 가운데에 가장 큰 문제는 다윗이 그 아들을 본능적으로 사랑한다는것이었다. 큰 형을 죽이고 도망가있는 아들 압살롬을 우리는 모두 예수님보다 사랑하는 대상으로 우리의 부모나 자식을 두고있기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적용) 일시적인 화평을 이루려고 주일을 어기는 배우자와 자녀를 외면합니까? 그러다가 원수가 된다는것을 압니까? 일시적인 화평의 말보다 한마디 복음이 진정한 사랑임을 알고있습니까?
다윗의 간절함을 눈치 챈 요압은 충성스러워 보이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않았기때문에 자신의 소견대로 압살롬의 복귀를 추진했다. 여인이 상복을 입고 다윗왕을 찾아가 얼굴을 땅에대고 자신의 사건을 얘기함으로 동정을 구하며 다윗이 자신의 아들들의 사건과 비슷한 사연을 가진 그 여인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상황을 이 여자의 상황에 적용시켜 생각하게끔한다. 이 여인의 상황은 그 누구의 이야기도 듣지 않았던 다윗의 간절한 마음을 건들였고 다윗으로 하여금 도와주고싶게 한다. 하지만 구구절절한 여인의 이야기를 듣던 다윗은 이것이 요압의 계략임을 깨닫고 연약한 다윗은 매번 나쁜일에는 요압을 앞세우게된다. 요압의 계책도 나쁜것임을 알고 공평하게 처리 할 다윗이 자신이 전쟁들에 나가서 자식들을 돌보지 않았다는 자기연민에 빠져 분별력을 잃게 되었고 정의에 대한 책임이 아니라 아버지로써의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압살롬을 돌아오게 만들었다. 그렇게 압살롬을 데리고 왔는데 엄격하게 할때와 관대하게 할때의 분별력이 없는 다윗은 압살롬을 만나지 않았고 압살롬의 회개를 말없이 기다리는 어정쩡한 태도는 문제를 불러일으켰다.
나단의 책망은 다윗을 회개케 하였지만 요압의 계략은 이스라엘과 다윗가에 고통과 고난만을 가져오게되었다. 다윗은 밧세바사건 이후에는 은혜없이는 설수없는 사람이 되었고 박수까지 받을정도로 믿음으로 인정을 받았었지만 사람에게 자식은 바로 자기자신이기때문에 하나님은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다윗에게 자식을 사용하신다. 다윗은 압살롬을 거절했고 이것은 다윗의 세번째 범죄였다. 본능적인 사랑을 했지만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통치를 놓치고있었기에 때늦은 입맞춤은 너무도 큰 폭풍을 몰고왔다. 구원에는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늦어도 빨라도 안되는것이다. 또한 언제나 원칙을 지켜야한다. 보기에도 갈대같은 나는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말씀묵상없이는 살수가없는 인생이라는것을 깨달아야한다.
본능적인사랑을 하고있습니까 객관적인 사랑을 하고있습니까? (자녀, 부모 등등)
둘째, 다윗과 압살롬은 회개하지않는 입맞춤을 했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헤매고있는데 압살롬의 외모가 뛰어나니까 그의 흠이없는 외모에 백성이 반했고 압살롬의 명성이 자자해지고 있었다. 이런 상황은 다윗이 계속해서 그를 피하는것하고 상반되었고 정작 그의 아버지를 제외한 나머지 이스라엘백성들은 모두 압살롬을 사랑하는듯했다. 압살롬이 독을 품고 아버지를 죽이고자하는데 모든사람들은 그를 사랑하고있는것이다. 사울을 외모로 취함으로 인해 망한 시기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외모를 취하는 이스라엘백성들이기때문에 그들 가운데에서는 이미 압살롬의 아름다움으로 인해서 그의 암논 살인사건은 어쩔수 없었으며 그랬기에 정당하다는 의견까지 맴돌고 있었다. 뛰어난 외모와 머리털까지 많았던 압살롬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친가, 외가 가문 모두 왕족으로 대단했기때문에 부자에다가 흠이 없었고 교만할수밖에 없는 모든 조건을 가지고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선천적인 압살롬의 장점들이 그를 가장 쉽게 넘어뜨리는 약점이 되어 너무 아름다운 여동생은 성폭행을 당하고 모든것으로 인정을 받아 인정중독이었던 압살롬 자신은 배신을 당하게된다.
이제는 압살롬이 아버지를 너무 보고싶어하지만 자신의 죄는 여동생의 성폭행에 대한 정당한 복수라고 생각하며 회개는 없었기에 그의 회개소식을 듣지못한 다윗은 압살롬을 그리워하지만 그를 만나지 않았고 압살롬의 복귀 계획을 세운 요압마저도 처음에는 둘을 화해시키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눈치가 빨라 다윗이 압살롬을 만나지 않는것을 보고 자신도 압살롬을 만나지 않는다. 결국 압살롬은 요압의 보리밭에 불을 질렀고 요압은 그제서야 왕에게 압살롬을 데리고간다. 압살롬에 대한 다윗의 애정이 인격적인 만남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워하며 피하기를 계속했고 압살롬은 살곳 먹을것 입을것이 없어서 돌아온것이 아니라 그가 돌아온 진정한 이유는 아버지의 사랑을 원했기 때문이었는데 분별력 없는 다윗은 그에게 먹을것 지낼곳 입을것만 주고있었다. 죄를 지었어도 아들을 끌어안아야하는데 다윗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밧세바사건으로 자신의 모든 권세가 무너졌다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하지못한다. 이렇게 압살롬을 거절한 이 죄는 다윗의 역사적인 세번째 죄로 자리매김을 하게되었다. 밧세바와의 간통은 순간적인것이었지만 압살롬을 거절한것은 자기자신은 힘들었어도 오랜동안의 일이기때문에 변명이 필요없는 죄인것이다. 압살롬이 요압의 보리밭에 불을 지르자 요압은 압살롬을 다윗에게돌 데리고갔고 그제서야 그 둘은 만나서 입맞춤을 했지만 3년동안 다윗에게 거절을 당해왔기 때문에 이미 때가 너무 늦었으며 다윗은 암논과 압살롬의 죄를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그들은 서로 죄문제를 피해가며 거짓화평을 위해 입맞춤을 한것이었기 때문에 회개가 없는 겉으로만 하는 화해였다.그들의 회개없는 일시적인 화평을 위한 입맞춤은 이후에 크나큰 반역과 폭풍을 몰고오게된다.
적용) 회개하지않고 겉으로만 화해하고자 하는것이 있습니까? 시끄러우니까 그냥 화해하는것이 있습니까?
셋째, 요압은 순수하지못한 충성으로 다윗과 압살롬을 입맞춤 시켰다.
이 일을 주도한 요압은 화평을 부르짖으며 압살롬과 다윗을 중재했지만 구속사적인 안목이 없었기에 상황을 분별력있게 보지못했다. 전쟁에 나가서 자신이 다 이겨놓고 왕에게 와서 점령하라고 영광을 돌릴만큼 훌륭하고 충성스러운 사람이지만 이것은 인간 왕 다윗에게 충성을 하는것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다윗왕이 원하지 않아도 자기동생을 죽인자에게 원수를 갚을만큼 인간적인 정의감이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오로지 요압은 자기스스로 정의로운 사람이었다. 사람앞에서 충성하는것과 정의로운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뜻대로 생각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렵다. 이런 요압이 다윗앞에 있었기 때문에 다윗이 그의 앞에서 맥을 못추는것이다. 압살롬이 차기 왕위계승자이기 때문에 다윗과의 관계가 껄끄러우니까 다윗에게도 점수를 따고 압살롬과의 관계도 좋아지며 결국 자기의 유익을 따지려는 세속사를 꿰고있는 요압에게 다윗은 아무리 구속사를 알고있고 의로워 보여도 끌려갈수밖에없다. 불행히도 이 요압의 계획이 성공을 했고 그래서 반역이 일어났다. 하나님은 이런 요압의 계획을 막지 않으시고 성경에서는 끊임없이 사람의 일을다룬다. 너무나도 충성스러운 부하로 다윗에게 아주 필요한사람인것같은 요압이 무엇을 잘못했는가를 계속얘기하지만 결국 요압은 말은 그럴듯하지만 하나님의 기준으로 결정하지않는것이 가장 큰 결점이었다. 인간 다윗의 입장에 서서 입으로 인간의 지혜를 말하고 결정하는것이 아주 탁월한사람이다. 요압이 다윗왕정과 가족사의 문제들을 변화시키려고 노력을 해서 압살롬을 데리고 왔다. 다윗도 압살롬도 회개가 않되어서 기다리고있는데 이때 요압은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갖은수를 쓰는것이다. 복음이 전해져야 끝이오는것인데 끝을 내마음대로 자꾸 바꾸고 분쟁이 없는 편안한상태를 만들려고하니까 안되는것이다. 화평은 전쟁의 종식을 뜻하지만 보상과 회개라고 하기도하며 긴장상태가 풀어진 상태도 뜻한다. 관계가 회복되지않으면 평안이 없고 하나님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화평을 누릴수있게된다. 사건이 와도 하나님때문에 내안에 화평이 있다면 이런 일에 휘둘리지않을수 있게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사람과의 관계도 회복이 된다.
적용) 화평케하는사람이 중재자인데 진정한 중재를 하고있는가? 때가아닌데 나서서 인간적으로 무언가 중재를 하려고 애쓰는것이 무엇인가?
본능적인 사랑으로 회개없는 순수하지 못한 충성의 입맞춤을 하면 안된다. 어떤행동을 잘해도 믿음으로 회개고백이 나오지않으면 원수갚듯이 위장된 입맞춤을 하는것이다. 회개는마음대로되는것이 아니기에 회개할수있음에 감사해야하는것이다. 내가아무리 입맞춤을 하고 회개를 해도 하나님은 속지않으시지만 그래도 입으로 시인하는 회개라도 했기때문에 하나님께서 방문해주셔서 찾아오시는것이다. 다윗과 압살롬을보면 압살롬도 다윗도 평생을 그렇게 살아오고있음에 너무 불쌍하지만 진짜 우리들에게 예수님을 가르쳐주기위해서 다윗의 인생을 가르쳐주시는것이다.
기도제목
동영언니 (85또래 목자언니):
1. 사랑이 없음을 회개하고 사랑으로 체휼할수 있도록
2. 연휴없는 회사 8주가 기다리고 있는데 직장의 때에 순종할수 있도록
민송 (87또래 부목자):
1. 가족이 객관화가 될수있도록
2. 가족의 구원에 대해서 애통한 마음으로 기도할수 있도록
3. 작업실 구하는데 인도함 받을수 있도록
지선언니 (86또래):
1. 예배가 회복될수 있도록
2. 회개하는 마음 주실수 있도록
희령 (89또래):
1. 남자친구 분별할수 있도록
2. 회사 취업기간 지혜로 보낼수있도록
3. 엄마와의 관계 회복될수 있도록
4. 엄마와의 관계에서 내 죄 볼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