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4년 9월 28일
[본문] 사무엘하 13장 20~39절
[제목] 사랑이 아닌 것
[1] 분노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세상 사람은 내가 원수를 갚아줄게 혹은 내가 복수해줄게 라고 말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공주로만 지냈다면 가난한 마음을 가지지 못했을 것
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했는데 다말에게는 처량하게 지내는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자신이 범한 죄 때문에 암논에게 한마디도
대꾸할 수가 없었다. 진리에 대해서 단호하지 못하기에 점점 죄에 대해 무감각
해지기 마련이다. 압살롬의 분노는 암논에게만 향한 것이 아니다. 다윗에게서도
칼을 갈고 있었다. 다윗은 권세가 있어서 간음도 살인도 금새 해치웠던 것을 알고
있다. 이 땅에 완벽한 부모님은 없다. 압살롬의 분노는 암논과 다윗을 향해 정조준
하고 있다. 형제를 실족하게 한 만큼 분노하는 것도 죄이다. 압살롬은 분노를 아직
말하지 않았지만 다윗보다 훨씬 무서운 분노를 가지고 있다.
[적용나눔] 나는 분노를 표출하는 편인가 아니면 속으로 끙끙 앓는 편인가?
[2]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오늘이 있는동안 죄의 무제를 해결해야 한다. 충동적인 암논이나 치밀하고 계획적인
압살롬은 서로 구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매로 때리는 것은 그만큼 마음의 상처가 있
기 때문이다. 부모님이 때리는 이유는 자신들도 어렸을 때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다.
때릴때도 원인이나 이유가 있으면 분노 할 일이 없어진다. 화가 났을 때 화가 났다고
표현을 해야 한다. 분노가 생길 때 속으로만 끙끙 앓지말고 밖으로 표출해야 한다. 경
청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해준다는 뜻이다. 90 듣고 10% 말해주어야 한다. 망치로
조개를 아무리 때려도 조개는 상처가 나도 절대 입을 열지 않는 것 처럼 말이다. 암논의
범죄에 다윗이 이용되었고 압살롬의 범죄에도 다윗이 이용되었다. 분노는 곧 복수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다. 우리는 분노가 얼마나 무서운건지를 깨달아야 한다. 나에게 아첨 하는 사
람을 조심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그 사람에게 분노를 표출해서는 안된다.
[적용나눔] 폭풍 눈물을 흘리는 부모가 있는지?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내 죄 때문인지 죄책감 때문인지?
[3] 편애는 사랑이 아니다
압살롬이 이제 도망을 간다. 편애를 받는 자녀는 사랑을 많이 받았기에 건강할 것으로 보이지
만 압살롬은 의외로 순종적이지 못했다. 부모의 커다란 기대 때문에 압살롬은 그 속에서 분노를
키워나갔던 것이다. 문제아는 없고 문제부모만 있다는 것은 진리 중에 진리이다. 돈 보고 결혼 시
키고 스펙 보고 결혼 시키는 건 사랑이 아니다. 다윗은 그야말로 눈물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
던 것이다. 다윗은 밧세바 사이에서 일주일씩이나 금식을 했지만 암논과 압살롬을 위해서 금식을
하루도 하지 않았다. 자식에게서도 외모를 취하고 있다. 사랑이 떳떳치 못하니까 분별력이 없다.
근본적으로 내가 죄에서 태어났고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적용나눔] 나는 편애가 심한 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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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목원]
김 오석 목자(86), 오 현준 부목자(91), 임 현빈 목원(88), 김 도연 목원(94)
[새로 오신 목원]
서 학민 목원(88)
[목장]
Q. 나는 어떠할 때 가장 빡치는지?
오 현준 부목자(91)
나는 누가 나한테 빡치게 하면 언어보다 행동이 먼저 앞선다. 말로 화내기에는 뭔가 좀
약한 것 같아서 말보다는 행동이라는 말이 있듯이 나는 늘 주먹부터 혹은 멱살잡이부터
시작한다. 누가 먼저 공격했다면 이유를 막론하고 펀치를 시전한다. 그리고 목장 하기 전
에 박 모 목원을 만났는데 스윽 하며 오더니 "뭐야 이 가짜패션은" 이러더라. 농담으로 한
말인 거 알면서도 순간 나도 모르게 빡 올라서 주먹 쥐었지만 교회여서 참았다.
[기도제목] 화가 나도 언어로 해결하고 언어로만 화낼 수 있도록
김 도연 목원(94)
나는 화가 나는 일이 있거나 불편한 일이 있어도 평소에 화를 잘 표출하지 않는 성격이라서
그냥 당하고만 있는다. 어디 풀고 싶어도 풀 수 있는데다 풀 데가 별로 없어서 그냥 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는 편이다.
[기도제목] 눈치보지 않고 건강하게 화낼 수 있도록
임 현빈 목원(88)
나느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한테 혈기를 느낀다. 나는 되도록 말을 할 때 신중하게 하려고 하는
편인데 상대방이 그냥 밀어붙이려고 할 때 빡친다.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할 수 있는지 이
해가 안되더라.
[기도제목] 내가 죄인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서 학민 목원(88)
나는 누가 자존심을 건드릴 때 빡친다. 그리고 누가 나한테 잔소리를 할 때도 빡친다. 나는 왠만
하면 언성을 높이려고 하지 않고 조곤조곤 분노를 표출하는 편이다.
[기도제목] 건강하게 화낼 수 있도록
김 오석 목자(86)
[기도제목] 정당하게 화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