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사무엘하 13:20~39
"사랑이 아닌 것"
화가 날 때 생기는 분노 호르몬은 15초면 정점을 찍고 분해 된다. 15분이 지나면 사라진다. 분노관리에서 15란 숫자는 중요하다. 1번 기분 안좋은 것은 15번 기분좋게해야 만회가 된다. 그래서 15번 기분 좋게 하는 것보다 1번 기분 안 좋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들은 파괴적인 분노를 갖고 있다. 심히 노하고 분노를 감추면서 사랑한다. 사랑하기때문에 분노한다고 한다. 건강하지 않은 관계에 애증이 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관계를 파괴한다. 사랑하나 사랑이 아닌것이 많다. 모두 각자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심히 노하고 심히 통곡하고 있다. 사랑하나 사랑이 아닌것은 무엇일까. 다윗의 직무유기와 압살롬의 원수갚는 사랑을 보자.
1. 분노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20~22절)
압살롬이 다말에게 내가 원수를 갚아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세상 사람들은 원수를 갚아 주는 것이 진짜 사랑이라고 착각한다. 다말이 처량하게 지낸 것은 오히려 축복이었다. 공주로만 지냈다면 몰랐을 가난하고 애통한 마음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했다. 짧은 인생에 다말은 영생을 맛볼 수 있었기에 축복이었다. 암논과 압살롬은 끝까지 이 가난한 마음을 알지 못했다. 다윗은 다말을 범한 암논에게 화가 났지만 자신이 지은 때문에 뉘우치고 회개하느라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 진리에 대해 단호하지 못했기에 더욱 죄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노했고, 아들에게도 노했다. 자신이 통치해야 하는 입장이었으나 밧세바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해 이 치욕적인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 그러나 암논을 정말로 사랑했다면 다윗은 이 사건을 드러내고 죄에 합당한 벌을 받게 했어야 했는데 직무유기를 하였다.
압살롬은 암논 뿐 아니라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은 다윗에게도 화가 났을 것이다. 압살롬은 복수의 칼날을 가슴깊이 숨긴 채 괜찮은 척 했다. 다윗은 권세가 있어서 간음도, 살인도 순식간에 죄를 지을 수 있었지만 압살롬은 권세가 없었기 때문에 살인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압살롬이 분통을 터뜨렸다면 관계가 회복되었을수도 있다. 그러면 죄가 아니다. 완벽한 부모는 없다. 비교적 괜찮은 부모는 항상 같이 있어줄 수는 없어도 적절하게 좌절도 시키고 적절하게 분노를 일으키며 책망과 통제를 해주는 부모이다. 압살롬은 분노했지만 직면하며 풀어보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아서 더욱 자랐다.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해야 한다. 너무 민감하게 표현해도, 너무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가만히 있어도 엄청난 파괴력을 갖는다. 형제를 실족하게 할 만큼 분노하는 것도 죄다. 서로 건강하게 분노가 표현이 안되고 있다. 우리도 상처를 준 부모,형제,친구,배우자가 잇을 것이다. 나는 상처 당한 것에 대해 어떻게 분노를 표출했는가?
*자신이 죄를 지어서 자신은 행복을 누릴 권세가 없다고 자책하면서 끊임없는 뉘우침과 참회를 한 인생을 살아도 하나님이 자신을 용서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도 용서하지 못하고 상처를 입힌다. 믿으면서도 분노하는 사람을 본다. 압살롬은 분노를 표현하지 못했다. 표현하는 다윗의 분노보다 훨씬 더 무서운 분노이다. 믿는 우리는 어떤 경우도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자이다. 백 데나리온때문에 그만 빚받으러 다니기 바란다.
Q)분노하고, 죄에대해 징계했는가, 그냥 넘어갔는가? 아예 표현안하고 속으로 쌓아 두었는가?
2.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23~36절)
분노도 타이밍이 있다. 해가 지기전에 분노를 풀어야 하는데 2년이나 미움을 간직해 병이 들었다. 2년간 복수를 치밀하게 준비했다. 2년은 하나님이 주신 시간인데 미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스스로 회개하지 못했다. 하나님은 항상 충분히 시간을 주신다. 우리에게 시간이 있는 동안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내일은 없을 수도 있기에 오늘이 있는동안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차라리 믿음을 받는게 낫지 적극적으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복수하는 자리에는 서지 말자. 미움의 마음으로 기도하면 기도의 문이 열리지 않고 응답도 되지 않는다. 분노는 자기통찰을 하는데 방해가 된다. 늘 남탓을 하면 성격장애가 되어 자기 문제를 보지 못한다.
<분노를 표현하는 좋은 지침>(에베소서)1. 거짓을 버리라-분노를 억압하거나 위장 하지 말라 2. 진실함으로 표현해라-화가났을때 표현하는것 3. 분을 내라 4. 해가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5. 분을 품으면 마귀가 개입할 틈을 준다.
<분노를 누그러뜨리는 좋은 방법>=경청, 90%듣고 10%말하라. 십자가는 타이밍이듯 분노의 해결을 위해서 타이밍이 너무 중요하다. 조개는 망치로 두드리면 아무리 상처가 나도 입을 안여는데 그냥 소금기 있는 채로 물에 넣어두면 어느날 스스로 입을 연다.
양털깎는 축제에 압살롬이 다윗을 초대했는데 안간다고 하니 암논이라도 보내달라고 했다. 그러나 암논이 가면 위험하다는 것을 다윗이 알아서 다른 아들을 모두 같이 보냈다. 암논의 범죄에도, 압살롬의 복수에도 다윗이 이용된다. 다윗이 지은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달을 수 밖에 없다. 다윗이 하나님께 성전지어드린다고 하니 하나님께서 내적 성전이나 지으라고 해서 순종해놓고는 밧세바와 간음, 살인하니 하나님은 다윗에게 혹독한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을 허락하셨다. 암논은 이미 2년전 지은 죄를 잊고 교만에 금새 빠져 마음이 풀어졌다. 압살롬 앞에서 즐거워하며 술에 취했다. 다윗이 왕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암논을 처벌하지 않으니 압살롬은 자신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명분을 만들었다. 자신만 의롭다고 생각해서 치밀한 복수를 계획하고 이것을 사랑이라 말하며 분별하지 못하고 있다. 압살롬은 이렇게 속으로 칼을 품고 있었으면서도 백성들의 마음을 얻었다. 이렇게 겉이 nice한 사람이라고 속으면 안된다.
다윗이 압살롬이 모든 아들을 죽였다는 악성루머를 듣고 비통함에 빠진다. 다윗은 갑자기 하나님께 묻는 것을 잊어버렸다. 영적으로 곤두박질치고 이렇게 중요한 사건에 묻지 않고 있다. 밧세바 사건 충격이 너무 커서 자녀교육에 완전히 실패하고 있다. 압살롬의 보복 심리 또한 모르고 있다. 죽일수도 살릴수도 없는 자식의 문제로 하나님이 다윗을 훈련시키고 있다. 암논이 다말을 범하고 압살롬은 암논을 죽이는 데 기가막히지만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 자식 문제 앞에서 다윗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식과 가족을 버리라고 하셨는데, 자식을 객관적으로 보지를 못한다. 자식의 문제는 그누구도 용사가 없다. 자식=자기이기 때문이다.
다윗은 어려서부터 혼자 떠돌아 다녀서 가족우상이 있었다. 암논은 맏아들이라 슬프고 압살롬은 사랑하는 아들이라 슬프고 힘들었다. 휘청했겠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다.
간교한 요나답은 암논을 죽이려는 압살롬의 계획을 다 알고 있었으면서 다윗에게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 아첨하는 사람을 조심하고 분별해야 한다. 그러나 우린 욕하는 사람은 싫고 좋은 말 하는 사람만 좋다. 암논만 죽었다고 얘기하면 다윗에게 위로가 될 것임을 알았던 간사한 요나답. 다윗처럼 사람을 잘 보는 사람이 요나답을 이뻐했다. 분별을 모두 잃었다. 자식을 객관적으로 보기가 어려워서 이다. 주의 이름을 위해 자식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새로운 가치관이다. 다윗은 밧세바사건에도 이리 슬피 울지 않았는데 자식 문제 앞에서 폭풍눈물의 시대를 살게 되었다. 다윗을 훈련시킬 수 있는 것은 자식밖에 없었다.
Q)폭풍눈물을 흘리는 부모인가? 그런 부모가 있는가? 폭풍눈물 흘린다면 왜 흘리는가? 죄책감때문인가, 내 죄때문인가?
부모로서 가진 마음을 자녀들에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져라. 부모인 나도 힘들었고 고통받는 아버지였다는 것을 알려주고, 감정이 없는 아버지가 아니라 고통을 겪으면서 온것을 알려주고 그러나 너같은 자녀를 주신 아버지께 너무 감사하다고, 니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려주라. 아버지가 풀어야 자녀가 푼다. 90%자녀의 말을 경청하고 기쁨과 외로움을 나눠보기를 바란다. 내리사랑이다.
다윗이 풀어야 한다. 압살롬이 암논이 못된놈이지만 회개할 것은 다윗이다.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 부모들은 처절하게 내 자식의 문제를 자기 문제로 보고 가야한다.
3. 편애는 사랑이 아니다. (34, 37~39절)
압살롬이 도망을 간다. 편애 받은 자녀는 사랑을 많이 받았기에 건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의외로 분노가 가득하다. 부모의 기대가 크기 때문에 부모의 요구에 맞춰야 해서 관계가 좋은 것으로 순종적으로 보이지만 자신안에 감춰진 하고 싶은 기대와 욕구에 대한 좌절로 큰 분노가 자리잡게 된다.(잠재된 분노) 그 사람에게 가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좋은데, 자녀들은 부모의 앞모습보다 뒷모습(실제모습)을 보고 배운다.
압살롬이 외갓집으로 도망 갔는데 이렇게 믿을만한 외갓집(이방여인과 불신결혼)이 없었다면 반역을 도모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잘산다는 것이 이렇게 세상적으로 피할 길이 된다. 불신결혼은 완전히 딴 나라로 보낼 수 있을 만큼 무서운 것이다. 결국 다 다윗의 문제였다. 다윗의 편애와 불신 결혼이 낳은 결론이다. 불신결혼도 사랑이 아니다. 자식을 위해 돈과 스펙을 보고 결혼시키는 것도 사랑이 아니다. 통일왕국의 왕인 다윗이 자식때문에 폭풍눈물을 흘리고 있다. 결혼과 모든 삶에 대한 올바른 견해가 없기 때문에.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암논을 잃은 슬픔과 압살롬에 대한 분노에서 벗어나 다윗이 살아있는 아들 압살롬을 다시 권면하는 것이 순리처럼 보이지만 해결책이 아니다. 암논에 대한 슬픔은 점점 가라앉고 압살롬을 보고 싶어하는 다윗. 이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압살롬은 다윗의 인격적인 용서를 원했지만 압살롬이 경험한것은 아버지의 거짓이었다. 다윗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밧세바와 아들에서는 일주일 금식을 했으나 아들앞에서는 하루도 금식하지 않았다. 편애와 차별을 계속 했다. 다윗의 문제는 암논의 죽음앞에서는 슬퍼하지도 금식도 안하고 압살롬을 편애한다. 자식에게서도 외모를 취하고 편애하면서 객관성을 잃었다. 사랑이 떳떳하지 않으면 정으로만 흐르고 분별하지 못하게 된다. 다윗을 예수님의 조상되게 하시려고 엄청난 자녀고난을 주셨다. 내가 근본적으로 죄에서 태어나고 죄에서 벗어날 자가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 내 상황과 문제속에서 할말이 없고 그저 눈물로 통곡하고 옷을 찢으며 살아갈수밖에 없다. 이런 인생이 축복이다.
Q)편애의 여파가 크다는 것을 인정하는가? 편애와 불신교제에 대해 나눠보라. 아무리 노해도 하나님은 고치실수가 있다.
<분노의 해결책>1.문제를 똑바로 직시하라. 2.어떤 문제라도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3. 고침받기를 원하는지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봐라. 4.문제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라. 5.자기 자신을 용서하라. 6.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성령님께 구하라.
"되는 일이 없는 가운데 나의 너절함과 죄를 드러내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인생이다."
<기도제목>
주희: 스스로 바로설수 있도록/소망이 생길 수 있도록/영어공부
유정: 1)내 감정직면하고 상처, 분노, 고통 회피하지 않고, 이 시간을 잘 견딜수 있게
2)2년동안 모래로 쌓은 성전 한방에 와르르무너져 낙담중인데 재건할 힘을 주시도록/객관성찾고 분별과 지혜회복
3)하나님 뜻 깨달아져도.. 알아도 안되는 내모습 애통..불쌍히 여겨주시고 만져주시길
4)중등부 샘들, 목장식구, 반아이들 위해 중보기도(기도쉬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5)내가 무너지고 바로서지 못하니 다같이 무너지는 아이들을 보며 책임감 자각,사랑회복하고 사명감당하도록
6)시험문제 민원들어오지 않도록/내힘으로 할수 없다는 것 알고 하나님께 멍에 맡기고 온전히 의지하도록
지영: 1) 부모님께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길
2) 앞으로 2주간 시험기간인데 내 힘으로 하려하지 않고 하나님 붙들수 있도록! 건강 허락해주시고 하나님 안에서 비전을 보게
미진: 이번주내로 남친이 직장 구할수 있도록/쇼핑 자제할 수 있도록
경아: 회개하고 주님 말씀을 따를수있는 겸손함을 가질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