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14
모인인원: 한해리, 우민경, 심영보
목장 개편이 된 첫날에 개인적인 일로 못갔다고 다음주에 꼭 오겠다고 했던 한번도 보지 못한 현주가
목자언니 전화도 안받고 카톡방에서도 읽기만하고 한 마디도 없이 목장을 안와서 어떤 친구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이대로 잃어버린 어린 양이 될까 걱정도 되지만 목장식구들이 현주가 꼭 나오도록 다함께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지선언니의 시작기도와 함께 말씀요약으로 목장을 시작했습니다.
사무엘하 12:13-31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다윗도 평생 회개를 했을 것인데 다윗이 가장 진실되게 회개한 것이 밧세바사건이다.
진실된 회개란?
1. 죄 고백이 있다.
나는 죄인입니다, 옳소이다라는 고백이 나오는 것이다. 건강한 신앙은 자신을 위한 죄고백을 하는 것이다.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하는 것이 죄의 본질이며 참 지식의 시작은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것이다.
밧세바사건 이전과 이후의 다윗의 회개는 무엇이 다른가?
다윗이 사울과 싸울 때는 죄를 지을 시간이 절대적으로 없었다. 핍박을 당할 때는 생존이 우선이라 내면의 회개까지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후 다윗이 인정받는 자리에 있으니 죄 짓기가 쉬운 것이다. 권세가 생기면 누구나 죄짓기가
쉽다. 회개를 한다는 것은 자기 주제를, 자기 죄를 찾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내면은 항상 창조주에 대한 반역과 더럽히기 쉽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자기 죄를 아는 사람은 죽은 자를 일으키는 것보다 위대하며 자기의 약함과 부족함을 아는 것이 지식이다. 다윗은 나단의 책망을 듣고 변명이 없는 즉각적인 회개를 했다.
회개의 자세 6가지는
-자신이 의롭다하는 교만에서 무너지는 것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슬퍼하며 애통하는 것
-자신의 삶을 보며 모든 죄를 혐오하고 미워해야하는 것
-미워하고 혐오하던 죄가 자신에게 깊이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것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는 죄와 약함을 감추지 말 것
-죄로부터 돌이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
하나님 앞에서 범죄했다는 것을 알면 어디서도 살아낼 수가 있다. 끊임없이 여자를 취했지만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몰랐던 다윗이다. 내 죄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을 때에 종일 신음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나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작던 크던 나의 연약함을 현실로 인정하는 것이 회개의 방식이다.
*적용
나는 모든 지적에 대해 옳소이다가 되는가?
나를 위한 고백인지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고백인지?
2. 죄는 반드시 징벌하신다.
죄를 회개하면 모든지 용서하신다고 믿는다. 그러나 죄를 사하셔도 죄는 미워하시기에 반드시 그 죄에 대해 책임을 물으신다. 다윗은 이미 죄인이다. 일부러 가임기를 피해서 했는데 임신을 했다. 하나님이 두고보시는 것이 있다. 다윗이 죄인임을 알게 하시기 위해 크게 채찍을 드셨다. 하나님께 중요하게 쓰임받는 사람일수록 다윗이 받은 책망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예고된 고난은 준비없이 당하는 것과는 다르다. 다윗의 옆에 나단과 우리아와 같은 믿음의 사람이 있었다.
징벌에 따른 죄의 대가를 치른 적이 있는가?
믿음의 동역자가 있는가?
3. 징벌에 순종하는 자를 사랑한시다.
3-1. 현실을 수용한다.
마지막까지 기도하고 금식하고 엎드려서 자격이 없는 것을 깨달았다. 기도했어도 아이가 죽었으니 그것이 하나님의 응답임을 인정했다.
3-2. 하나님을 신뢰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는 응답으로 생각한다. 아이가 천국에 갔다고 확신하고 예배드리며 하나님을 신뢰했다.
3-3. 진정한 사랑을 하게되었다.
다윗이 회개하고 나니까 더이상 우리아의 아내가 아닌 다윗의 아내로 쓰여졌다. 다윗이 진정한 회개를 한 후에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밧세바와 다윗 사이에서 약속의 자손인 솔로몬이 나오게 된다.
나는 징벌에 순종하는가? 현실에 순종하는가?
4. 회개의 결론은 거룩이다.
다윗이 회개했기에 암몬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이 아니라 죄를 짓고 있는데도 전쟁에서 이기게 하셨다. 그것은 다윗이 언약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죄 짓고 있는데 잘 되는 것은 근심해야 한다. 여호와의 기름부은자의 순종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윗은 암몬과의 전쟁에서는 이겼지만 실질적인 싸움에서는 진 것이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하나님만 바라보고 붙드는 것이다.
<기도제목>
영보: 공허함이 채워지고 자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민경: 바쁜 삶을 살 수 있길, 비전 찾을 수 있도록
해리: 우선순위 잘 정하고 갈 수 있도록, 내가 약하고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가길
지선언니: 목상태 좋아지길, 예배에 대한 사모함이 생기도록, 지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애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