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장 나눔
M - 지난주에는 엄마와 동생이랑 남이섬에 갔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비를 흠뻑 맞아 몸살이 나서 예배에
참석하지 못했다. 엄마가 예배에 가자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엄마 혼자 예배에 가셨다.
예전에는 엄마가 동생을 챙겨서 질투를 했었는데 요새는 엄마가 예배를 너무 잘 드리시는게 질투가 날 정도다.
엄마 건강상태에 따라 이제 먹는 음식도 달라져야 하고 검사도 달라졌는데 문득 갑상선암으로 고생했을
보라 생각이 나면서 음식은 잘 챙겨 먹는지 몸 관리는 되고 있는지 걱정이 되었다.
J - 목사님께서 설교에서 헌금을 말하시는게 이제 내 얘기처럼 들리기 시작했다.
난 아직 헌금 생활의 기준이 잡히 지 않은 상태인데 이런것도 다 내 신앙 생활의 중심이 바로 서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지.. 이제 양육도 받았고 큐티도 하고 수요예배에를 드리게 되었으니 헌금 생활도 제대로
해야 할 때가 #46124;다 라는 느낌이 든다. 어머니에게 연락도 해야하는데 여전히 나 스스로 해결되지 않은
문제 때문에 망설여 지지만 용기를 내봐야 겠다
A - 어렸을때 부터 십일조는 십원단위까지 챙겨가며 드리다 보니 당연한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감사는 없게 된것
같다. 조금 더 여유있게 내도 되야 하는데 그때는 왜 꼭 10의 1을 정확히 계산해서 내야 하는거라고 생각했는지 ..
지금은 예전처럼 그렇지는 않지만 습관적으로 드리는 헌금이 아니라 항상 감사의 마음으로 드리도록 해야 겠다.
J - 어제는 인터넷으로 주문한 책장을 옮기다가 현관 유리로된 중문을 부수는 일이 생겼다.
집에 혼자 있어서 엄마와 아빠에게 전화를 했는데 엄마는 내가 다친것 보다 사고친거에 대해 잔소리만 해서
서운했고 혼자 치우고 있을때 아빠가 집에 들어오셨다. 아빠는 첫 마디가 유리에 다치지 않았냐고 하셔서
속으로 난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야 겠다고 생각했다. 엄마는 감정적이신데 아빠는 감정의 기복없이 차분한
성격이셔서 나에게는 이런 성격의 사람이 맞겠구나라고 처음으로 생각 하게 #46124;다.
요새 결혼에 대해 자꾸 생각하다보니 모든 상황을 결혼으로 연결지어 생각하게 되는데
결론은 항상 내 문제구나라고 끝나게 된다.
L - 내가 일하는 곳의 사람들이 미갈 같다. 그들은 모두 어마어마한 스펙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항상 나에게
교양있게 말하더라도 그 말 뒤에는 무시하는 말이 있다는걸 매번 내가 느낄수 밖에 없었다.
미갈이 다윗이 춤추며 즐거워 할때 얼마나 속으로 무시를 했을지 이해가 되면서도 다윗의 말이 크게 와 닿았고
얼마전 읽은 책에서 지금 여기, 이 일에도 하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이 인상적으로 남았다.
항상 내가 무엇을 하던지 그 순간 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기도제목
희정 - 신교제, 신결혼,
논문 마무리 잘 하도록.
엄마에게 건강한 화를 내도록
진아 - 매일 영적 긴장감을 갖고 말씀 속에서 살도록
태진 - 수요예배. QT
문희 - 생활예배 잘 드리도록,
엄마의 기준을 인정하고 인정해주는 말 2번 할수 있게
12시 이전에 잠들도록
보라 - 생활예배, 엄마와 건강한 소통을 할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