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기력이 없도록 울었더라-
다윗과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다윗의 삶이 허물투성이지만 우리 또한 그렇기에 위로가 된다. 다윗은 이 상황에서 왜 울었을까?
1)슬퍼서 울었다.
신앙이 있든 없든 슬픈 일은 누구에게나 다가오는데, 이럴 때 울 기력이 없도록 울어야 한다. 하지만 믿는 사람은 이 울음을 끊어야 할 때를 알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그 때를 모르기 때문에 하나만 잃으면 되는 것을 더 잃게 된다. 이것은 대상상실 증후군에서 오는 것이라고 한다. 이 대상상실 증후군은 사랑하면서도 우울하고 원하면서도 두려워하며, 부정적이고 급격한 감정이 내재한 자아로 향해 우울증을 발생시킨다.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원인이 대부분 대상상실에 의한 것이다. 함께 살 때의 배우자의 사망은 한 몸의 반이 떨어져 나간 것이기에 또 배우자에 대한 의존과 애정이 최고이기에 그 사람을 잃었을 때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것이다. 이것이 심해지면 점차 일상생활에 불가능 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끊임없이 누군가를 탓하는 원한의 대상을 찾게 된다. 다윗을 탓하는 사람들이 그러한 이치인 것이다. 믿음이 없으면 희망도 없기에 다 잃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은 예수님이 오시기 위한 구속사이고, 구원의 일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은 사명대로 와서 사명대로 살다가 사명대로 가는 것에 있다. 슬프면 울어야 한다. 울다보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는 이 일이 왜 왔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뼛속깊이 있는 내 죄를 볼 수 있도록 해주신다.
적용: 울 기력이 없도록 우는 일은 무엇인가?
2)육신의 약점 때문에 울게 된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 블레셋에 피신을 가서 아기스 왕에게 신임을 받는다. 항상 사울에게 쫓겨 전전긍긍하던 다윗는 편안한 블레셋에서의 환경이 너무 좋다고 생각이 들어 이를 유지하기 위해 약탈과 거짓말을 일삼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말렉을 통해 시글락을 공격하여 다윗이 회개하는 사건을 하락하신다. 아말렉을 통해 하나님이 다윗의 회개를 도우신 것이다. 아말렉이라는 단어의 뜻은 ‘육신’이다. 아말렉은 굉장히 잔인한 종족으로 불린다. 대대로 싸우고 절대 끝까지 용서하지 말아야 될 원수인 육신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아말렉의 침략은 다윗이 자처한 것이다. 영적으로 보면 다윗은 아무리 힘들어도 유다 땅을 떠나지 말아야 했다. 내가 싫다고 피해 간 아말렉이 나의 시글락을 불태운 것이다. 십자가는 지혜이고 지혜는 타이밍이기에 어떤 일을 어느 때에 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기의 지혜대로 공동체가 없이 경정하니 다윗의 영혼이 병들기에 충분하다. 자기 마음대로 살게 되니 절대 예전엔 볼 수 없었던 일을 저지르고 마는 것이다. 너무 힘이 드니 뭐가 잘못되었는지를 모른다. 다윗은 블레셋에서 나올 생각도 들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을 분별하고 이루어가는 구원이 있어야 한다. 육신의 원수가 가장 무섭다.
‘한 사람도 죽이지 아니하고 자기 길로 갔더라’ 아말렉이 육신의 길을 간 것을 의미한다. 회개도 성령께서 하게하지 않으면 분하다. 다윗이 피난을 간 가장 큰 이유는 아내 아비가일 때문이다. 육신의 약점 중 다윗의 가장 큰 문제는 여자문제인 것이다.
적용: 극복하지 못하는 나의 육신의 약점은 무엇인가?, 나를 사랑해서 이 사건이 왔다고 생각이 드는가?
3)배반당해서 울었다.
자식과 아내를 잃은 다윗의 백성은 다윗을 원한의 대상으로 찾았다. 다윗은 사랑하는 지체들에게 배반까지 당하니 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언제든 배반당할 수 있다. 놀라지 말아야 한다.
4)울 기력이 없도록 우는 것은 여호와에 힘입을 아주 좋은 기회이다.
백성들은 다윗에게 책임을 물을 수가 있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것이다. 한 가지를 깊이 당해보면 깊이 체휼이 된다. 중독하나 끊기가 어려운 것도 마찬가지 이다. 백성들의 배반은 다윗 세계의 최대의 위기이다. 블레셋에서의 고난을 생각하니 사울이 준 고난은 양반이었다. 블레셋에 간 결과가 이렇게 험난하게 온 것이다. 나무십자가 놓고 황금십자가를 집었다가 너무 무거워서 들고 다니질 못한다. 여호와의 힘입음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심을 깨닫는 것이다. 우리가 사랑을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울 기력이 없도록 운 사건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셔서 주신 사건인지 깨달아야 한다. 여호와를 힘입으려면 이것을 알고 예배공동체를 찾아야 한다.
적용: 예배공동체에 속하라.
-기도제목-
주현(95); 아빠와 오빠 교회 출석, 엄마에게 짜증내는 것 감정다스리길
다연(92); 진짜 사랑을 하고 있는지 말씀보며 분별 잘할 수 있길,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길, 6월에 동생의 교회출석 하나님께서 도우시길, 엄마와 아빠가 요즘 자주 다투시는데 관계회복 되시길.
보람(92); 육신의 약점에서 멈추는 점이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는 기도 꾸준히 하길, 두려움의 원인을 찾아보길, 요즘 나의 이기적인 부분을 보고 있는데 점점 해결될 수 있도록, 가족의 영혼구원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가족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 들여다 볼 수 있길, 너무 잘보이려 하는 것보다 나 자신의 솔직한 모습 보여줄 수 있길.
혜선언니(89); 지금 나의 상태에 대해 왜 이렇게 되었는지 깊이 생각해보고 이렇게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기뻐하며 기록하고 되새길 수 있길, 해결되었다고 믿고 싶은 상처를 하나님이 건드리실때 솔직한 내 모습을 꺼내놓을 수 있길.
소희(90); 식사습관과 인간관계에 대해 적용하는 중인데 하나님과 기도하고 대화하며 잘 지켜나아갈 수 있길.